•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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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홍 SNS 타고 중국 전역 한국농식품 생중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왕홍’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산 농식품을 맛보고 소개하는 모습이 중국 전역에 생중계로 전파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9년 8월19일과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88왕홍박람회’에 참가해 중국의 유명 왕홍군단과 함께 수출유망 농식품을 홍보했다. ‘왕홍(网红)’은 왕뤄홍런(网络红人)의 줄임말로 중국 웨이보-웨이신 등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인터넷 스타를 말한다. 또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20~30대 주요 소비층에 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커 최근 중국에서 이른바 ‘왕홍 마케팅’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기 왕홍 석나나씨(石娜娜)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한국산 파프리카의 안전성, 우수성을 적극 설명하며 한국산 파프리카활용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홍삼석류스틱과 영유아 이유식, 쌀 과자에 대한 문의댓글이 쏟아지는 등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aT 이병호 사장은 “최근 중국은 모바일 마케팅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21
  • 평창국유림, 2019년 하반기 숲가꾸기패트롤-덩굴류제거단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가 2019년 인명-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숲 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제거단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산림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등한 자격요건을 가진 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퇴직자, 위험목 제거 관련 자격증 취득자,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자 등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2019년 8월21일부터 28일까지 서류접수후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패트롤 5명, 덩굴류 제거단 8명 등 최종합격자 13명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패트롤 5개월, 덩굴류 제거단 3개월) 활동한다. 공고내용은 일모아시스템,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숲 가꾸기 패트롤과 덩굴류 제거단의 활동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 사항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 033-330-4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1
  • 롯데주류 강원지사, 동해시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롯데주류 강원지사(지사장 이원재)가 2019년 8월20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후원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주류는 2017년 5월, 동해시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주류판매로 발생한 이익금중 일부를 전달해 현재까지 총 2,08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사용한다. 이정희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롯데주류 강원지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1
  • 강릉아산병원, 대한방사선치료학회 학술우수기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8월22일(목)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에서 동해 심곡동성지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해시 심곡동 산 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심곡동 성지는 문화재지정 기초조사 용역결과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동여진과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되고 사용된 중요한 성곽임이 드러났다. 따라서 심곡동성지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문화재 지정을 통해 유적의 성격에 걸맞은 보존계획을 마련하고 활용방안을 강구하고자 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4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제1발제는 (재)수도문물연구원 권순진 실장이 ‘동해시 심곡동성지 특징과 성격’으로, 제2발제는 ‘고려시대 동여진의 침입과 해안방어’를 주제로 강원대 한성주 교수가 발표한다. 또 제3발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김재홍 센터장이 ‘동해 심곡동성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제4발제는 ‘고대 성곽측량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빛토목설계공사 이주희 대표가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이규대 강릉원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진행하는 종합토론에 유재춘 강원대 교수, 이상수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최종규 한울문화재연구원장, 김호준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 팀장, 이상균 강원도청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동해 심곡동성지가 문화재로 지정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1
  • 동해시, 도로침하 예방과 호우대비 노후하수관 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19년 도로침하 예방과 호우대비를 위해 노후 하수관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동해시는 총 2.2Km 구간중 올해 북평동과 부곡동 일원의 50개소 1.5km를 우선 정비하고 잔여구간은 2020년 하반기에 정비를 완료한다. 앞서, 동해시는 2015년 노후하수관로 정밀 조사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2018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올 8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김형일 동해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을 통해 2019년도 공공하수도 적정관리와 기존 하수관거의 부분적인 파손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도로침하에 따른 2차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1
  • 강릉시, 2019강릉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홍윤호씨, 교육체육부문 최만집씨,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부문 손영철씨,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 김진은씨로 각각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홍윤호씨는 37년간 미술교사로서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강릉시의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의 현판, 교가탑 제작,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서예퍼포먼스 등 서예 재능기부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교산 허균 400주기 전국대회 추진위원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체육부문 최만집씨는 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장으로 강릉시 각급 학교에 선수단을 창단했으며 스킨스쿠버 무료강습을 매년 운영하는 등 28년 동안 강릉시 핀수영 선수육성과 스킨스쿠버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봉사 및 경로효친부문의 손영철씨는 주문진 노인대학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소득을 창출하고자 신바람 일자리, 신리천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고사리 재배사업을 추진했다. 또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원거리 학습자 셔틀버스 운행, 노인대학 환경개선, 시설보강 작업을 확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진흥 및 산업기술부문 김진은씨는 향토기업인 동해식품(주)을 경영혁신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HACCP인증,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취득을 통한 지식재산경영,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강릉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강릉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될 계획이며, 강릉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는 품격에 맞도록 각 부문별 공로자를 발굴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21
  • 강릉시, 치매전담 요양시설 설립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복지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맞춤형 치매전담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0년 총사업비 104억원(국비 33억, 도비 8억, 시비 68억)을 확보해 내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건축면적 2,747㎡의 치매전담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을 착공, 2021년 준공한다. 특히 총 150명의 치매어르신을 모실 수 있는 이 시설에 전문교육을 받은 상주인력 90여명을 배치해 24시간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매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영동권 최대 규모의 치매전문 요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2019년 6월 기준 전체 인구 213,199명중 노인인구가 19.7%인 42,033명으로 초고령화 시대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또 2018년 1월부터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판정체계 개편으로 5등급 및 인지 지원등급 신설로 치매 인정자가 늘어나면서, 2018년 12월 기준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4,422명중 60%인 2,649명이 치매환자인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운영중인 시설은 96개소로 법인 및 개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일반 어르신들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사실상 치매전담시설은 전무한 상태이다. 김용산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은 “가정적인 요양환경속에서 치매어르신들의 안정과 회복을 돕고, 전문인력과 적절한 의료서비스로 치매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치매 전담시설 설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치매예방과 치료, 치매어르신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21
  • 강릉시, 2019년 고객의 소리함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8월21일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시민중심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세정민원실 및 21개 읍면동내에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강릉시는 시민이 보다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내 고객의 소리함을 비치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며 불편한 점은 개선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 이용방법은 방문민원인이 각종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긴 친절-불친절 사례와 건의사항을 고객의 소리카드를 작성해 소리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며,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담당부서에서 월1회 주기적으로 취합하며 처리부서에서 검토 처리한다. 최대영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21
  • 속초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지도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118개소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속초시청 환경위생과(과장 조미환)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찻집, 제과점, 커피 주류 전문점 제외)및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연면적 3,000㎡ 이상인 대규모 점포가 해당한다. 특히 중점 점검사항으로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사항 이행실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적정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보관 및 처리방법 등의 준수여부 등으로 한다. 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부적정 처리업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한다. 김남식 속초시청 생활환경담당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추가로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을 병행해 우리시 환경보전과 효율적인 재활용촉진을 유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정도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 속초시, 노후가로등 교체사업 지속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19일부터 9월말까지 6천만원을 들여 동해대로(쌍천교~논공단지사거리) 가로등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은 등주를 제외한 LED등기구만 교체하는 에너지 절감사업으로 LED가로등기구 60개 교체와 함께 가로등 129기를 도색한다. 특히 설악산로와 동해대로는 연차별로 가로등 교체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주요 도로변 도로조명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노후 가로등 교체외에도 에너지소모가 큰 기존 방전등(나트륨, 메탈등)에 대한 LED등기구 교체사업을 병행함에 따라 야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과장은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야간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노후가로등 교체 및 LED조명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용상 속초시청 경관관리담당은 “우리시는 금년 상반기에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설악산로, 동해대로, 관광로, 해오름로, 청호로 등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구간에 총 206기, 10억3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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