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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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장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흥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장이 2022년도 민방위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강릉시 교2동 민방위대장으로서 2022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에서 우수한 검열 평점을 받았다. 특히 지역 민방위 대원들의 높은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민방위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강원도내 공무원 5명, 민간인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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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1-16
  • 강릉시, 개발행위제한구역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월17일(화) 오후 1시30분 주문진읍사무소에서 북부권 관광 활성화 일원으로 추진중인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개발행위제한구역을 지정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릉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과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한다. 특히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은 국가/지방정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추진에 따른 사업예정지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시행을 도모한다. 총 면적은 1,085,720㎡로, 사유지 49만9,733㎡와 국공유지 58만5,987㎡의 규모이며, 2022년 12월12일부터 12월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에 대한 열람 공고를 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약 100억원을 확보해 토지매입 등 보상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90억원을 들여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이후 국가정원으로 확대한다. 신승춘 강릉시청 녹지과장은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관광, 체험 등이 융복합 된 6차 정원사업을 추진해 북부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며, “2026 ITS 강릉 세계총회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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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1-16
  • 강릉시,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훈풍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 집, 멋 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 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 10개 종목, 83개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 있어, 총 3,912여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 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과 각종 컬링대회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또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참가선수 28,600여명을 비롯한 선수 가족 등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 대회, 6월 제58회 강원도민체전과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해 체육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우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충분한 기반과 역량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활성화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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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1-16
  • 동해시, 산불예방활동지원 사회봉사단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예방활동을 지원할 사회봉사단체를 1월18~19일 양일간 모집한다. 산불예방활동지원 사회봉사단체는 시에서 지정하는 지역과 시간에 야간 순찰활동 및 고정근무를 한다. 또, 산불발생 시 진화활동 및 순찰활동을 하고 주요 순찰지역에 산불예방 홍보물 제작 설치,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할 사회봉사단체는 동해시에 근거를 두고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산불예방순찰활동에 전담 배치할 수 있는 차량을 소유하고 정규 활동회원 30명이상 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사회봉사단체는 봄-가을철 순찰차량의 유류비, 산불예방 홍보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녹지과(☎ 033-530-226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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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1-16
  • 동해시, 사회적 약자 보장구 대여사업 눈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중인 장애인 보장구 대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월16일 밝혔다. 보장구 대여사업은 재활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에서 휠체어, 워커, 이동식 변기, 목발 등 8종 72개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가의 장비 구입에 부담을 덜고 급작한 사고나 수술 후 회복 및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어 매년 100여건 이상 대여가 되며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최장 한달까지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신청은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 033-539-8929)로 문의하면 된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 “재활보장구 대여사업이 장애인 및 부상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를 가진 동해시민 누구나가 이용 가능하며, 경제적인 부담 또한 덜고 재활활동 증진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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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1-16
  • 동해시, 불법개발행위예방 처리지침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계획적인 토지개발을 유도하고, 시민불편 해소차원에서 최근 개발행위 허가처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1월16일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020년 286건이던 개발행위허가(허가신청, 변경허가, 준공 등) 처리건수가 2021년 361건에서 2022년 3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가 증가했다. 이는 최근 주택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신축 등 건축물의 건축, 절토-성토-포장을 수반하는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수요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시는 개발행위 시 시민들이 잘 모르고 행하는 불법 행위 또한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불법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처리 지침을 만들었다. 또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과 다르게 개발행위를 한 경우 토지를 원상회복토록 조치하고, 예외적으로 주변 피해가 없고 원상회복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사후 허가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피해가 우려되는 허가지 사전 점검, 대응 장비 배치 등 피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아울러 대절토, 대성토로 산림을 크게 훼손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나 기반시설이 미설치된 지역에 대한 건축행위는 원칙적으로 불허하며, 관련 법규에 따라 일관성 있는 허가기준을 마련해 토지의 계획적인 개발과 보전을 균형 있게 맞춰 간다는 계획이다. 전관택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현장중심의 계획적인 토지개발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처리 방침을 마련했다.”며 “개발행위허가는 토지 원상회복이 원칙으로 불법행위자의 경우 경제적-행정적 피해가 큰 만큼 적법한 개발행위를 하도록 독려 및 홍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1-16
  • 국제와이즈멘 제64차 중앙지구 임원/지도자연수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앙지구(총재, 박수현) '제64차 중앙지구 임원/지도자연수회'가 2023년 1월14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동해시 소재 동해코스모스호텔 무궁화홀에서 중앙지구 임원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일욱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연수원 연수교수의 '와이즈멘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한일욱 한국지역 연수원 교수 겸 한국지역 2023-24 차기총재(AP)는 주제 강연에서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하는 것이 와이즈멘 임원의 역할과 와이즈멘의 목적이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또 와이즈 돔의 정체성과 4대 이념, 지도자의 역할, 클럽의 운용과 실제 등에 대해 실례를 들며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와이즈멘은 멘이나 메넷으로서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국제봉사단체 회원으로서의 특별히 임원으로서 자부심과 더불어 철학이 있어야 되고 철학이란 나름대로 정의하면 진리(眞理)를 찾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사유(思惟)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와이즈멘의 철학은 진리(진짜,참,본질,정체성)를 찾기 위한 회원 각자의 끊임없는 사유라며 와이즈멘의 본질을 찾아보면 국제와이즈멘을 창시한 폴 윌리암 알렉산더(Paul William Alexander)의 폴이란 뜻은 작은 자, 겸손한 자란 뜻으로서 와이즈멘은 겸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교양 있는 와이즈멘은 조직이나 사회질서를 존중하고 자기의 양심에 충실하며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인성을 갖춘 것을 말하며 이런 교양을 바탕으로 친교와 봉사를 해야 한다며 친교란 영어로 fellowship이고 여기서 fellow는 동료들이고 ship은 배란 뜻으로서 배위에 있는 동료들은 각자의 임무를 하면서 서로 배려(配慮)해야 하고 여기서 배려란 짝(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며 배려는 모든 와이즈멘의 덕목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제64차 중앙지구 임원-지도자연수회'를 주최 주관한 중앙지구(관활지역 강원도 18개 시군 및 경기도 경기동지역·경기북지역) 박수현 총재는 “국제와이즈멘은 1924년부터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로 활동이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국제본부는 미국에 있었으나 국제 와이즈돔 50주년을 기해 스위스 제네바로 옮겼다. 국제총재의 임기는 1년이며, 전 세계에 있는 클럽회장의 우편 투표로 선출된다.”며 “전 세계를 아시아, 아프리카, 캐나다/캐리비언, 유럽, 한국, 중남미, 남태평양, 미국, 인도 등 9개 지역으로 나누며 총 41개 지구에 수백 개의 지방으로, 그리고 지방에 몇 개씩의 클럽이 소속돼 전 세계 2022-2023 상반기73개국에 1,543여 클럽에 3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수현 총재는 “국제 와이즈멘의 제1봉사 대상은 YMCA를 통한 청소년이며, YMCA와 손잡고 혹은 그 밖에 각 클럽별, 지방별 지구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사회봉사활동으로 TOF라고 불리는 봉사프로그램으로 TOF란 실제로 한 끼니를 굶음으로 배고픔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모금되는 연 25만여불 이상으로 사회봉사를 하고 있고 이 외에 '비폭력 운동'과 '에이즈 퇴치운동'이 있으며, 유엔(UN)과 함께하는 '말라리라 퇴치운동(Rollback Malaria)'등이 있다.”고 전했다. 중앙지구 임원/지도자연수회에 참석한 강원서지방 감마클럽 백현기 회장은 “중앙지구 주제인 ‘나눔 배려와 실천’과 슬로건인 ‘진정한 봉사의 가치는 이행이다’와 한일욱 한국지역 연수교수의 강의내용이 맥락이 동일함에 감명을 받았다”며, “Y'sMen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Y's Men은 혼자가 아닌 서로 함께 지도력을 개발 육성해 모든 회원이 회원 재무 사무장 회장을 거치며 지도력을 배우고 제공해 YMCA와 파트너 쉽으로 보다 나은 세계 건설을 향해 전진한다는 국제봉사단체중 으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교육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현기 회장은 “십 수년 전 BF대표로 북서 아프리카 가나 카메룬 토고를 방문해 형제애를 나누고 한국 Y'sMen활동을 40일간 소개하고 교육 할 때 공화국 대통령과 옛 부족장(KING)이 함께 나와서 국제와이즈멘 코리아에서 왔다고 환영 대화의 장을 가졌는데, 국제와이즈멘의 자국 도움 관심 교류에 큰 관심을 보여주는 등 새삼 회고케 하신 내용에 매우 감명받았다”며, “한일욱 연수원 연수교수의 Y'sMen 운동은 '좋습니다', '하겠습니다', '쓰겠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그러기 위해 자녀 아랫사람 젊은이에게도 듣고 배우는 자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1-16
  • 강원지방우정청, 태백우체국 간식 차 배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장(청장 오기호)이 2022년도 각종 우정사업 활성화에 협력해 준 이용고객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강원지방우정청장 간식 차 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푸드 트럭에서 조리한 음식(떡볶이, 어묵 등)을 직접 일일이 나눠 줬으며 행사 내내 우체국은 고객과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오기호 청장은 "우체국 이용고객님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행사를 자주 기획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로 태백우체국 보험사업이 크게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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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1-16
  • 삼척시, 자동차세 연납신청 1월31일 마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약 6.4%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31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 중 일정금액이 공제되는 제도로, 삼척시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연납신청 차량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 또는 말소할 경우 소유기간 이후 세금은 일할 계산해 환급받는다. 현재까지 신청된 자동차세 연납 차량은 과세대상 차량 35,036대의 30.3%에 해당하는 10,601대로 매년 연납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 기기에서 통장-현금-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또는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해야 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1-16
  • 삼척시-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위수탁 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023년 1월13일 오후 5시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수 삼척시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양측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 2023년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한다. 아울러 시설조성 완료 후 2025년부터는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고 모집해 3년간 임대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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