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10월 6개 읍면 자원관리도우미 26명 선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26명을 선발 운영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 및 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 분리 ‧ 선별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이에 읍․면사무소별로 배정 인원에 맞춰 이달중 자원관리도우미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읍 6명, 서면 4명, 손양면 3명, 현북면 4명, 현남면 5명, 강현면 4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각각 배정한다.
또 자원관리 도우미는 4시간과 6시간 근무 형태로 나눠 근무한다.
이들은 각 읍‧면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점(약 170개소)에서 재활용품 사전 선별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로 예상되는 생활쓰레기 급증에 대비해 거점수거지점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환경정비도 함께 추진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 유지에도 힘쓸 방침이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의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