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3(토)
 
  • 2025년 5월12일(월)부터 5월30일(금)까지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2025512()부터 530()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중 신청마감일인 2025530일 기준 2년 이상 운영했고 2년 이내에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영업소의 운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원도 강릉시 주문로 90, 담당자: 최혜리(연락처: 033-660-7224))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을 지원받는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등 다소비 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자율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강원도내 24개소가 지정돼 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이끌어가는 우수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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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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