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8일(금), 무형문화재적 가치 재조명 역사성과 예술성 검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문화원이 2023년 12월8일(금) 오후 1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연 기념,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삼척조비농악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검토하기 위해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를 진행한다.
또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삼척조비농악이 지속적으로 발전 · 계승되고 대내외에 우리 시의 고유한 지역 대표 문화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삼척조비농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4년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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