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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7 18:49
- "9월7일부터 문화원 홈피 공지사항 참조 신청서류 이메일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문화원이 2023년 강릉문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인 ‘문탠 투어(MoontanTour)’를 운영한다.
‘문탠 투어는 9월16일, 22~24일, 10월7일 고즈넉하게 달빛이 내려 앉은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강릉대도호부관아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한 문탠 투어는 지난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금 시민들을 찾아갈 준비를 한다.
또 강릉문화원은 강릉문화재야행, 명주인형극제 등 문화 방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문탠 투어에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문탠 투어 참가자는 아문에서 동대청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둘러보며 멋스러운 전통한복을 입어보거나, 유래 깊은 강릉의 역사 · 문화 ·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다 많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준비한다.
더나가 총 8회로 구성된 문탠 투어의 모집인원은 1회당 50명으로,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 신청은 9월7일부터 시작하며,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강릉문화원 문화재활용팀 담당자(☎ 033-823-322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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