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5일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 등 관광사업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2월15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이하 DMO) 사업의 발전과 거버넌스 체제구축을 위해 목포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추진조직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 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강원권 DMO와 전라권 DMO협의체 구축을 통해 권역간의 지역관광 발전과 연계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강릉DMO는 협약에 앞서 전주/안동DMO 협의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목포DMO와 협약을 진행함으로써 거점도시에 해당하는 3개 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거점도시 DMO로써 권역 별 관광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지역관광 확장을 위한 연계사업 발전 방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DMO사업은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이 되는 만큼 지역의 제한없이 권역별 협의체 구축이 성사된 것은 매우 큰 성과이며, 내년에 권역 연계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켜 업무협약체결의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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