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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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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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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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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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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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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삼척시, 전통시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인프라조성으로 삼척중앙시장내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한다. 삼척시는 환경부 기후변화대응 국고보조사업에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중앙시장을 기후변화 선도시범 대상지로 신청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 국비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조기 설치한다. 쿨링포그시스템은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중에 분사해 기화열을 이용, 대기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장치로 미세 물입자가 빠르게 기화돼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는데다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상인까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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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3-26
  • 강릉시-영풍문고, 금진온천휴양지구 특구개발 투자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3월2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풍문고와 옥계면 금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금진온천휴양지구 일대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구개발사업 추진하기 위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릉시와 영풍문고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체 의식을 갖고 강릉시 관광인프라부문의 획기적도약과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에따라 약 2조원을 투자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로하스휴양특구 금진온천휴양지구 약 2,600,000㎡ 사업부지에 자연 친화형 리조트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친화형 리조트로 감성적 디자인을 통한 리조트명소화, 중복투자 최소화, 문화컨텐츠 등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해 기대를 모았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6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강원랜드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가 2019년 강원도 폐광지역 자원봉사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강원랜드복지재단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이외에 레드우드봉사단, 금빛평생봉사단, 나누리봉사단, 너나들이봉사단, 우리소리어울림봉사단, 노래마당봉사단 6개 단체가 선정돼 16,713,000원을 지원받아 집수리, 위문공연, 별미잔치, 밑반찬 나눔, 생신잔치 및 위문공연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삼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26
  • 강릉평화등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 수요집회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 평화등대(대표 민현정)는 2019년 3월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개최한다. 수요집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와 삶에 대한 안내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집회시간 및 장소는 오후 6시30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내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진행하며 강릉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평화의 소녀상에서 민현정 대표가 해설사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에게 엽서 보내기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체험학습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강릉여성의전화(☎ 033-646-6665)로 신청하면 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올해도 이어지는 수요집회로 많은 시민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의 소녀상이 학생들의 역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6
  • 속초시,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 살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를 집중 살포한다. 특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현하는 지역에 미끼백신을 살포해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 발생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 속초시는 1만5천개는 영랑호 주변을 비롯한 관내 18개 마을 35개소에 시 외곽의 차단띠 형태로 살포하고, 5천개는 22사단의 군부대를 통해 살포한다. 또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 안내 현수막과 관리표찰 부착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야외활동시 나무밑이나 수풀속에서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치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 경과뒤 섭취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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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6
  • 속초시 곳곳 벚꽃 망울 터지며 봄나들이 재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시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기상청에서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4월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경관을 재 정비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또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이어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와함께 속초경찰서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여기에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더나가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아울러 차량 뿐 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벌써 튤립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이와더불어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6
  • 양양군, 2019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주민편의성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기존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구역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발생 및 최근 아파트신축, 양양읍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변화된 지역 행정환경에 맞춰 리 경계조정 및 반 신설 등 행정구역 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행정능률 제고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도나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을 변경할 때 국회의 동의(법률 개정)를 얻어야 하지만, 지자체에 속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을 변경하거나 리를 폐지-설치-나눌 때 자체 조례 개정만으로 가능하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 대상은 총 7개소로, 리 경계조정 2개소는 종합운동장 부지(양양읍 구교리와 성내리)와 양양읍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단지(손양면 학포리, 하왕도리, 와리 밀양리)이며, 반 신설대상은 양우아파트(양양읍 연창리), 양양 이편한세상 아파트(양양읍 내곡리), 심미아파트(현북면 중광정리), 물치 주공아파트(강현면 강선리), 우미린아파트(강현면 강선리) 등 5개소이다. 양양군은 3월말부터 6월30일까지 리 조정, 반 신설 타당성을 해당가구 방문과 마을회를 통해 대상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구, 가구, 면적 등 기초 통계자료와 실제 지형 및 지세, 취락형태를 고려하고 회의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 및 동의서작성 후 조례개정, 경계조정, 조서작성, 지번부여, 지번변경 고시(공고)의 절차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사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민불편 조기해소와 행정신뢰도 향상을 위해 실태조사를 정확하고 조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명확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 등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의 효과적인 관리로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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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6
  • 강원서부보훈지청, 2019년 치매예방프로그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이 2019년 3월25일 오후 한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봉희)와 연계해 고령의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뇌튼튼 행복교실’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고령 보훈가족을 매월 2가정씩 가가호호 방문해서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젠가놀이, 칠교놀이, 윳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박춘석 지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을 정성껏 예우해 드리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덕희 강원서부보훈지청 담당은 “한전강원지역본부 봉사단은 따뜻한 보훈을 위해 치매예방프로그램,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참여해 고령 국가유공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3-25
  • 양양모노골 산림욕장 주차공간확충 및 교행차로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모노골 산림욕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차공간 확충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양양읍 내곡리 모노골 산림욕장은 지역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의 총 4.8㎞의 숲길을 따라 의자, 산림욕대, 데크, 목교 등이 설치돼 있고, 중간 지점에 맛이 좋아 예전부터 음용수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노골 약수터가 위치해 있다. 2018년 5월경 수도권 소재 여행사에서 양양 모노골 산림욕장과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연계한 관광상품이 호응이 높아, 단체로 모노골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산림욕장 입구인 하이팰리스아파트 등에 방문 차량이 주정차하고, 탐방객이 도로에서 머무는 등 혼잡이 이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양양군은 내곡리 90-4번지 일원 하이팰리스 입구 고가도로 밑에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1,715㎡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평소 고가도로 밑으로 일부 주민들이 농기계를 세워두거나 트럭들이 임시로 주차하는 등 관리가 되지 않은 채 임의로 활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도 지적받아 왔다. 양양군은 관리기관인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에 지난 3월12일 도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사업에 착수해 6월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 이와함께 내곡리 256번지 일원에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모노골 교행차로 1km 확장 공사(4개소)에 들어가 6월에 정비를 완료한다. 등산로 및 영농작업시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길이 협소해 그동안 차량 교행이 어려워 잦은 사고가 발생했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담당은 “주차장 확충과 교행차로 확보로 모노골 산림욕장을 찾는 탐방객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5
  • 속초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25일부터 3개월간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유지와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에 나선다. 일제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15,064개소로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시간 서버에 전송-처리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안내시설물을 정비한다. 특히 일제조사에 따라 훼손되거나 낙하위험이 있는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미 부착건물에 대한 조사와 기재사항 및 설치방향 적정여부 확인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한다. 신두영 속초시청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정확성 확보는 물론 주민혼란을 최소화해 도로명주소를 보다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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