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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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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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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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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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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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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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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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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의회, 2019년 제251회 제5차 정례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가 2019년 제251회 제5차 정례회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군부대 급식 확대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심을 모았다.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3월2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 등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정질문 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3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또 타 시군의 선진 운영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이번 회기중 3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타 시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농축산물의 군부대 급식 확대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남진 의원은 “부대이전과 선호도 변화로 농축산물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리한 계약 및 납품 체계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한경쟁입찰 또는 부대조달로 전환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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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평창군, 자연휴양림내 화재대비 합동안전훈련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평창소방서, 봉평면, 평창군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19년 3월29일 합동으로 봄철 자연휴양림 객실 주변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내에서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양시설화재가 주변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가상훈련을 펼친다. 참여자들은 초동 조치방법 및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유도, 신속한 신고,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대응 절차를 익히고 봉평119안전센터와 봉평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협력해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휴양림 시설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는 한편, 유관기관은 부여된 역할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김철수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휴양림의 시설화재 등 사고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와 봄철 산불확산을 막고, 고객들에게 항상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30
  • 춘천시-강원도시가스, 유휴부지활용 신재생에너지 공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화물 공영차고지내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춘천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학곡리 화물공영차고지내 주차장 부지 8,200㎡를 활용해 시설용량 1,6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4월 착수해 오는 12월부터 발전을 한다. 사업은 강원도시가스㈜(대표이사 박경식)가 27억원 전액을 투자해 시행한다. 강원도시가스㈜는 20년간 운영한 후 춘천시에 기부 채납하는 BTO 방식으로 추진한다. 춘천시는 4월3일 강원도시가스㈜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춘천시는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전기사업 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며 강원도시가스㈜는 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투자, 건설, 운영 등을 맡는다. 또 강원도시가스㈜는 도시가스확대 보급사업을 병행해 경제성이 떨어지거나 민원발생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는 협약도 한다. 수익은 연간 3,200만원 가량이며 임대 수익 1,60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1,600만원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납부해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서비스에도 기여한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으로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시 재정부담 해소와 수익창출제고,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RPS)을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전기생산량은 약 5백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염인수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담당은 “앞으로도 공공부지의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이행과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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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3-30
  • 인제군 기린면 다이나믹난타동호회, 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기린면 다이나믹 난타동호회(회장 김은화)는 2019년 3월28일 최상기 인제군수를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인제군, 2019년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기술교육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법이 각 학교로 보급될 전망이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4월4일부터 7월25일까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조리실에서 관내 초중고 영양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요리 실습을 위한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기술교육은 격주 목요일마다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단체급식에 활용할 레시피를 직접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서 참여한 영양사 및 조리사들이 급식소 현장에서 실습한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을 활용해 떡 샌드위치, 절편 크림파스타, 떡 피자 등 건강하고 맛 좋은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총 9회 걸쳐 15가지의 메뉴로 실습을 진행한다. 김태진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우리 쌀을 이용한 요리교육을 추진해 쌀 소비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인제군, 나무심기-내 나무갖기 캠페인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3월29일 인제읍 남북리 산89번지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 이종욱 인제군산림조합장,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 6백본을 식재했다. 이팝나무는 예로부터 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해 한해 농사의 길흉을 점쳤던 나무로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맞아 앞으로 남북관계의 원활한 교류를 기원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인제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비롯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4월2일부터 4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나무심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추, 자두, 돌배나무를 1인당 2본씩 총 6천본을 각 읍면 지정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지연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행정담당은 “인제는 산림이 89%를 차지하는 만큼 산림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보다 가치있는 최대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을 건강하게 육성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양구읍-방산면-해안면 주민대상 건강검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가 2019년 4월1일부터 3일까지 양구읍과 방산면, 해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암)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다. 최근 5년내 대장암 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분변)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올해 검진을 받은 주민도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 검진일시 및 장소는 4월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양구군보건소, 4월2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방산면복지회관, 4월3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해안면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검진희망주민은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음식물을 절대 섭취하면 안 되며, 신분증과 검진안내문을 지참하고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명자 양구군보건소 진료지원담당은 “만 50세 이상 주민은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당일 아침에 깨끗하고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오셔야 한다”며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꼭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이야기 3월30일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함양을 위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빙, 인문학강연 프로그램인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이야기’를 운영한다.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이야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이야기’는 한달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올해 강연은 3월30일(토) 오후 2시 인문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강한다.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의 모집기간도 없고, 수강료도 무료다. 한편, 김형석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양구에서 ‘양구인문대학’과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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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30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지역특성화 교육과정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2019년 정선아리랑 전승 보존의 뿌리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 연극 및 꿈나무예술단 운영과정을 개설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인성 및 미래비전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특성화교육과정운영은 지난 2014년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미래인재 발굴육성 및 정선아리랑과 정선 향토문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공한다. 이에 정선아리랑 연극과정은 소리, 춤, 난타, 연극, 연출, 무대기계(조명, 음향)등 사업영역의 다양한 현장 요소를 첨가한 교육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극강사가 여량고 9명, 임계고 9명 등 총 18명의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를 주1회 방문 지도한다. 또 아리랑센터에서도 관내 아동-청소년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꿈나무예술단 강사 2명이 주1회 지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하며 정선아리랑을 현대문화적 요소에 맞게 계승한다. 아울러 향후 지역특성화교육사업이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선아리랑 계승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차세대 전통예술종합예술가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30
  • 배왕섭 정선군의원, 강원랜드 협력업체 정규직전환 해결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원(사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랜드의 협력업체 노동자 정규직 전환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배당금의 카지노 인접 지역환원 및 상생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배왕섭 정선군의원은 2019년 3월29일 오전 11시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는 오늘 카지노 인접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나타내는 심각한 징후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여러현상의 배후에 숨어 있는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우리지역에서 ‘내려가고 있는 것 세 가지’와 ‘올라가고 있는 것 세 가지’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 의원은 첫째, 정선군 인구, 특히 카지노 인접지역의 인구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며 폐광지역 4개 시군 인구는 지난 2015년에 이미 20만명 아래로 내려갔고 지난 20년 동안 폐광지역의 인구는 5만명 이상 줄어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정선군 인구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탄광경기가 한창 좋았던 1983년 정선인구는 14만명에 육박했지만 2012년 4만명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2018년 처음으로 3만7천명대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년간 고한, 사북, 남면, 신동 등 카지노 인접지역의 인구추이만 살펴보면, 사북읍 인구는 약 3천명이 줄어 정선군에서 가장 큰 폭으로 35%가 넘는 감소율을 보였다며 고한읍은 최근 들어 하락폭이 가장 커 2015년에 인구 5천명 선이 무너졌고 지금은 4천5백명대로 주저앉았으며 신동읍도 2011년 4천명 이하로 내려간 후 계속 하락중이라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최근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2018년 강원랜드의 매출실적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7.1%, -18.9%. -32.1%로 급격히 추락했다며 사행성 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로 카지노 영업시간이 두 시간 줄어들었고 테이블수 축소 등 매출제한을 받음에 따라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장형 공기업이 된 강원랜드의 총매출은 최근 2년 연속 평균 1천억씩 줄어들었다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2018년 강원랜드가 내 놓은 폐광기금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며 아시다시피 폐광기금의 재원은 폐특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강원랜드의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의 25%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사행산업 규제강화에 따른 순이익 하락 추세를 감안하면, 갈수록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강원랜드의 실적저하에 따라, 고용도 줄고 지역연계 투자액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의 여덟 개 시군이 나눠 쓰고 있는 유일한 폐광지역 개발재원마저 카지노 규제로 인해 애꿎게 피해를 보고 있어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해 보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더나가 2019년 3월8일 열린 제165차 강원랜드 이사회는 2018년 연말 기준으로 1주당 900원씩 총 1,825억원의 배당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것은 강원랜드 설립 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총액이 50%을 넘어선 것으로 무려 61.39%로 급등했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강원랜드의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여력은 그만큼 약화되고 말았다며 강원랜드 경영진과 광해관리공단 이사들, 사외이사 6명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인 결과라며 이번 일로 강원랜드 대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의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났고 매년 700억이 넘는 막대한 배당금을 가져가서 대부분 적자를 메우거나 인건비로 충당하고 있는 광해관리공단의 방만경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와더불어 정부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따라 각 기관은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심의기구를 만들고 일정대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며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 9월말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인원은 15만6천명, 실제 완료된 인원은 10만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초, 국민연금공단은 용역노동자 등 비정규직 1,231명 전원을 직접 고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모범을 보였으나 지역 공기업인 강원랜드는 정규직 전환의 1차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고용은 안 된다고만 외칠 뿐 문제해결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랜드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1년이 다 되도록 찬바람 속에서 출퇴근 집회와 극한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며 보다 못한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지난 3월18일 강원랜드를 방문해 대책을 묻고자 했지만, 문태곤 신임 사장은 나타나지도 않음으로써 지역 현안해결에 의지가 없음을 또 한번 드러냈고 강원랜드의 이같은 태도는 노사합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도록 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어기는 것으로서, 비정규직의 설움과 고통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서기 머물지 않고 최근 카지노 영업시간 변경문제를 둘러싸고 강원랜드는 지역사회와도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지역여론을 수렴해 올초 이미 카지노 폐장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강원랜드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다 뒤늦게 강원랜드 노조가 의견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을 구실로 불가방침을 통고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카지노 영업시간이 두 시간 줄어든 이래로, 지역 상인들은 경기가 급속히 위축됐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며 지난 3.3투쟁 기념식에서도 이 같은 주민목소리가 거듭 전달됐지만, 강원랜드 경영진은 노조가 폐장시간 변경문제를 근로조건 개선문제와 연계시키는 것을 핑계로 기만적인 핑퐁게임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배 의원은 지난 20여년 간 강원랜드가 누려 온 번영은, 차별대우를 참아내며 일했던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물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딛고 얻어진 것이었다며 역사와 진실이 이 같은데도 강원랜드 문태곤 사장은 2018년 6월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민이 떼를 쓴다’는 표현으로 폐광지역 주민을 모독해 커다란 원성을 샀다고 상기했다. 이에 저는 오늘 우리지역에서 내려가고 있는 세 가지와 올라가고 있는 세 가지에 관한 말씀을 드렸다며 내려가고 있는 강원랜드 영업실적과 폐광기금과 지역인구는 더 이상 추락하지 않도록 지탱해야 하고 올라가고 있는 강원랜드 배당금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과 지역주민들의 분노는 더 커지지 않도록 다스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모든 오르내림에서 가장 취약한 지경에 몰리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들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큰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더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을 존중하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저는 폐광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정선군의원으로서 강원랜드, 광해관리공단, 정선군 등 책임있는 주체들에 대해 첫째, 강원랜드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야 할 공기업답게, 하청업체 소속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전환대책을 하루빨리 내놓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정선군도 강원랜드 3대 주주로서 사태를 방관만 하지 말고, 차별받고 고통받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강원랜드 비정규직 문제의 핵심은 ‘지역주민에 대한 차별 없는 고용실현’이라며 강원랜드는 마치 노동자들의 입장차이가 문제의 핵심인 양 호도하지 말고,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전환협의기구를 조속히 재가동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정선군의회는 강원랜드의 직접 고용 불가방침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특정형태를 배제한 논의가 과연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합당한지 관계 당국에 질의함으로써, 폐광지역 출신 노동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둘째, 광해관리공단과 정선군은 이번에 사상 최고배당률을 기록한 주식 배당금을 지역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지 명확한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며 특히 정선군이 먼저, 이번 배당금 수령에 따른 추가 수입분에 대해 지역 재투자 방침을 선도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카지노 인접지역 주민들은 유해환경에 직접 노출돼 살아가고 있고, 그 자녀들은 부적절한 환경을 피해 조기에 외지로 이탈하고 있다며 적어도 카지노 수익으로 들어 온 배당금 만큼은 카지노 인접 지역의 교육회생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셋째, 강원랜드는 카지노 인접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전 6시 폐장안을 수용하고 노조 및 지역단체와 성의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강원랜드를 탄생시킨 주역도 지역주민이고 강원랜드가 어려운 지경에 처할 때마다 이를 지켜낸 것도 지역사회라며 강원랜드의 새 경영진은 섣부른 편견과 독선으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고 불신을 받는 우를 범하지 말고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돌아와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주민단체와 성의 있는 대화를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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