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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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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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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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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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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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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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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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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2019년 하늘내린 아동지킴이 봉사단구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3월부터 관내 위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하늘내린 아동지킴이 봉사단’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제군은 3월26일 지난 연말부터 준비해온 하늘내린 아동 지킴이 봉사단의 창단을 위해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 인제경찰서, 인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모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지킴이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과‘하늘내린 아동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위기사항에 놓인 지역아동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재 인제군 여건상 가정폭력으로 인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이번 하늘내린 아동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인근 지역인 속초, 춘천 등 타 지역의 전문보호시설에 인계되기 전까지 위기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인제군과 지킴이 봉사단은 협약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인제 만들기 실현을 위해 6개 읍면별 지역사회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해 이번 발대식의 의미가 컸다. 강희숙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담당은 “관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들의 수호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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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6
  • 양구군, 2019년 3월중 양돈단지 악취저감시설 완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남면 창리의 양돈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취 저감사업인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이 2019년 3월중 마무리된다.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은 강압산소 공급 고속발효기 2기(20톤/기), 탈취기, 후숙조 등으로 구성한다. 양구군은 그동안 양구읍 주민들로부터 악취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창리 양돈단지에 약 2억원의 군비를 투입, 악취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완공을 앞두고 있는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은 신속하게 분뇨를 처리함으로써 가축분뇨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악취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홍원우 양구군청 유통축산과 동물방역담당은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뿐 만 아니라 퇴비사, 가축분뇨 처리장비, 톱밥-왕겨, 악취저감제 지원 등 실질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고, ‘청정 양구’ 이미지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3월26일 창리 양돈단지에서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설치업체 관계자, 축산농업인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 시연회를 개최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6
  • 평창군, 2019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군의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봉사자인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1년 이상 계속해 평창군으로 된 만 20세 이상군민으로, 오는 4월4일까지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창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규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양성교육이수 및 평가 통과자에 한해 3개월간 현장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에게 평창의 관광자원을 알기기 위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자는 우선 선정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윤수 평창군청 문화관광과장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평창군의 역사 및 문화유적 소양이 풍부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평창군, 2020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유치 나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최적의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유치에 나선다. 2020도쿄올림픽(2020.7.24.~8.9.) 출전선수를 선발하는 2020레슬링아시아 쿼터대회는 2020년 3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리며, 30개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를위해 세계레슬링연맹(UWW)이 3월26일과 27일 양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2020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유치를 위한 현지실사를 벌였다. 이에 현지실사관은 UWW 상임이사인 자멜 사야프 알샤라니(카타르)로 아시아레슬링연맹 부회장 케네스 올리비에 리(미국)를 비롯한 대한레슬링협회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운영계획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이틀간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경기장 및 숙박, 식음시설, 훈련장을 답사했으며 인근 관광지를 시찰하는 것으로 실사일정을 마쳤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해 올림픽 이후 높아진 도시 브랜드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뿐 만 아니라, 올림픽 출전을 위한 남북단일팀이 구성되면 공동 훈련 캠프를 평창에 설치해 남북간 스포츠 교류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세계레슬링연맹(UWW)은 나머지 후보도시인 중국 시안, 몽골 울란바타르의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5월 세 개 도시중 한 곳을 개최지로 최종 결정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아시안게임,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잘 치러낸 운영능력과 각종 인프라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치를 자신하고 있으며, 평화의 도시 평창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북단일팀의 전지훈련까지 유치해 스포츠분야의 남북교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2019년 정선여행 캐릭터인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기념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와군과 친구들은 정선군이 지난 2012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정선의 깊은 숲에서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지키는 5명의 숲속 요정(와와군, 다도, 미토, 강새, 노버)이란 주제로 개발한 정선여행 캐릭터로 동화 공모전을 비롯한 쿠션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아 청정 정선이미지 마케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선군은 3월부터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선여행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와와군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와군 #정선여행 #보고싶다정선아)와 함께 정선 여행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형을 증정하며, 메시지에 인형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와와군 인형을 받아 볼 수 있다. 또 정선군은 와와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와와군 친구들인 도토리 형상을 한 호기심이 많은 다람쥐 다도를 비롯 동강 할미꽃을 사랑한 토끼 미토, 채식주의자로 새싹만 먹고 사는 새싹 강아지 강새, 버섯을 따라 아라리 숲으로 들어온 천진난만한 병아리 노버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선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재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태백시, 2019년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63세대의 노후 등기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태백시는 총 사업비 4,900만원을 들여 대상가구의 일반 등기구를 전량 LED조명 기구로 교체한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협약서에서 LED제품 구입 및 LED조명 시공업무 계약 및 준공검수, 사업비 정산, 지원대상 가구교체 전후 전기안전 점검수행 등에 관한 내용을 담는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친환경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전기료 부담은 경감시키고, 에너지 효율은 높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시청 에너지자원관리담당은 “태백시는 지난 2014년부터 태백노인전문요양원과 태백실버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에너지 취약계층 504가구에 LED 등기구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태백시, 3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29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선택이 아닌 필수인가?’를 주제로 3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 및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참석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한다. 또, 발제자로 류종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오세휘 태백시청 보통신담당이 나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낸다. 태백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스마트시티’를 국책 과제이자 신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데 발맞춰 스마트시티를 태백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기획평가담당은은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2019년 제1회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태백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19년 제1회 폐광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2019년 3월26일 오후 4시30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폐광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10년 12월20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협의회 상생발전 협약식에서 발족한데 이어 4개 시군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협의 추진함으로써 폐광지역의 상생을 도모했다. 이에 올해 의장시군인 태백시는 이번 정례회의 개최와는 별도로 시군별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해 동으로 협의, 처리한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시군별 제안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 전원 참석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6
  • 원주시-제36보병사단, 영상모의사격장 시민체험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신희현)이 2019년 4월 만종예비군훈련장 영상모의사격장 시민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15일(월)까지이며, 원주시청 홈페이지 상단의 시설대관예약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및 시민 최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가 확정되면 4월27일(토) 오전 10시 만종예비군훈련장(호저면 만종리 192)에서 영상모의사격장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특히 2시간 가량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안보영상 시청, 전술토의, 서바이벌 장비 및 영상모의사격 체험 등으로 구성한다. 또 프로그램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전자오락 또는 스크린골프와 유사한 것으로, 모의 총기를 사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할 수 있는 예비군 훈련 체계이다. 아울러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시민 여가증진을 위해 상호 협의된 일정에 따라 연 7회 개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안전총괄과(☎ 033-737-3683)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시민 여가증진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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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3-26
  • 원주추모공원, 2019년 4월1일부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원주추모공원이 드디어 2019년 4월1일 문을 연다. 원주시-여주시-횡성군 등 3개 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추진한 원주추모공원은 광역화장장인 하늘나래원과 봉안당인 휴(休)마루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5년 착공한 지 3년8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개원을 한다. 특히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일원 34,030㎡ 규모로 조성한 원주추모공원은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시설을 비롯 10,000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유택동산 등으로 이뤄졌다. 또 원주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그동안 5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을 이용해 온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원주권 장례문화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5,000여기 이상의 화장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0,000기(개인단 8,000기, 부부단 2,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은 향후 8∼9년 동안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족들을 위한 유족대기실, 매점과 식당 등 편의시설과 함께 화장 진행과정을 방송과 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유족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비했다. 광역화장시설은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만큼 여주시민과 횡성군민도 원주시민과 동일한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 장묘복지팀(☎ 033-737-2695∼2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여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원주시는 원주추모공원 개원으로 원주권 주민들의 장례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없는 시설운영을 위해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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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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