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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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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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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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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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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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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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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칟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일) 오후 1시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소·원장이 참석해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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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8
  • 원주문화재단,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주최 주관하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展)’이 2024년 12월6일 남산골문화센터내 미담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제3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예술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김종훈, 민경애, 박한지, 지덕희 총 4명의 작가들은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 회화, 설치, 영상,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뿐 만 아니라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며 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 개막행사는 1부(오프닝 행사 및 전시해설)와 2부(아티스트 토크)로 운영했다. 특히, 1부에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시각예술가이자 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종훈 작가의 첼로연주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2부는 다과와 함께 입주작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창작 배경 및 작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예술의 깊이를 선보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가 어느덧 3년차로 3번째 결과전을 맞이 했다”며 “이번 전시를 비롯한 레지전시 사업이 원주 시각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교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사업은 지역 내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결과발표전과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작가들의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는 12월16일까지 진행하며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3-760-9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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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7
  • 원주시, 폐기물처리시설운영실태평가 ‘환경부장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28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처리과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체계 마련하고자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 제도이다. 전국 228개 시군구 폐기물처리사업 및 653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 평가와 현장 확인이 이뤄졌다. 원주시생활자원회수센터는 시설용량 20톤/일 이상인 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활용품 선별률을 평가하는 기술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거버넌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계주홍 환경사업소 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 조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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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상위 법령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토지이용규제의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원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산 · 자연녹지지역, 생산 · 계획관리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의 부지 확장으로 건축물 증축하는 경우, 해당 용도지역으로 변경 지정된 날부터 10년이 되는 날까지 증축 허가 신청 가능하고 보전 · 생산녹지지역 및 보전 · 생산관리지역내 교육연구시설 중에서 졸업 시 중학교 ·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 허용을 추진한다. 또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농산물 가공·처리시설 및 농수산업 관련 시험 · 연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 완화(20%→40%)하고 일반 ·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일반 · 준공업지역, 자연녹지지역에서 문화시설 설치 허용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관리지역 일정 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소매점, 제과점) 입지를 허용하고, 자연취락지구에 제조업소 · 수리점의 추가 입지를 허용하도록 개정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기간은 12월6일(금)부터 27일(금)까지이며, 의견이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27일까지 시청 7층 도시계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입법 예고를 마친 후 법제심사, 조례 · 규칙심의회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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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원주시, ‘기업 SOS창구’ 재정비 애로사항 신속 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애로 one-stop 창구’ 재정비에 나선다. 기업애로 one-stop 창구 명칭을 ‘기업 SOS창구’로 변경하고, 전담반 운영, 온라인 접수창구 신설, 기업톡채널 · 전광판 등 온 · 오프라인 홍보 강화, 찾아가는 방문 처리제 도입 등 기업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성장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관련법 개정 등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지역내 중소 · 창업기업 등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기업 SOS창구는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마련된 오프라인 창구와 시 홈페이지 온라인 창구로 운영되며, 방문 및 전화(☎033-737-2982) 상담과 온라인 접수를 지원한다. 엄병국 원주시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 SOS창구는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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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12-05
  • 원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조성 실시설계용역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1월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0,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공영차고지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57 원으로, 110억원은 도비를 지원받고 47억원은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원주시 숙원사업으로, 2013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재정 투융자 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2014년 국토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종합계획 반영(2015∼2019년)을 거쳐 2016년 우산동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매연과 소음 피해 및 교통사고 우려를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늘고 있어, 시는 2018년 공영차고지 후보지를 검토하는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용역결과를 토대로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분산 조성하되, 동시 추진하기에는 예산확보 등의 문제가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여기에다 남부권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15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북부권은 태장동 원주IC 인근에 민간사업자가 화물차 150대, 승용차 24대 등 17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지난 4월 원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됐다. 더나가 동부권과 서부권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할 당시와 비교해 지가가 급등해 대체부지 물색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 원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자동차 2,651대 중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화물자동차는 1,613대에 달하는 데 반해, 차주의 주소가 동 지역임에도 차고지가 읍면지역(334대)이거나 관외 공영차고지(130대)로 등록돼 있는 등 차고지외 도심 불법주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따라 남부권(191대)과 북부권(174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도심내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병인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설계를 확정하고, 재원 확보에 주력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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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12-05
  • 원주시,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2월3일 통계청이 주관한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본선 심사에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 각 지방청과 지청별로 주관한 공모전 예선심사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자체 등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원주시는 청년통계를 활용한 정책 사례로 장려 부문에 선정돼 지역 통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원주시 청년통계는 청년정책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 개발·작성 후 2023년부터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역통계로, 지역내 청년의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에 대한 통계를 생산·분석해 청년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계로 만들어가는 청년 지역살이 정책’은 청년통계를 활용해 지속 감소하는 청년인구의 유입 촉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 · 추진하고, 후속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사업을 내실화하는 지역통계 추진 모델이다. 아울러 통계 적용 사례로 시는 청년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2023년 2월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 취업, 교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사업별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미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활용성이 높은 양질의 지역통계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정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원주시 정책 수립·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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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12-04
  •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2월3일 관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은 물론 공연예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통합예약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존 교육강좌 신청과 시설 예약 시 각각 별도의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던 것을 앞으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원주시 모든 교육강좌·체육시설·공유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한 번에 검색해 편리하게 신청·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용자인증체계, 환불처리과정 등이 개선됐고, 추첨제를 도입해 선착순 모집에 따른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에서 중소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예약플랫폼으로 전환되면서 예매수수료 부담을 덜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통합예약플랫폼은 시스템 안정화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2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길경화 원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통합예약플랫폼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 시설을 바로 확인하고 신청·결제하는 편리한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교육과 문화여가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원주 구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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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원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평가 환경부 장관표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환경부 장관표창(발전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효율성과 서비스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Ⅰ그룹(인구 30만 이상) 36개 지자체 사이에서 3년 연속 평가 결과가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소규모 공공하수도(500톤 미만, 34개소)는 공동 2위로 순위가 상승해 발전상과 375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경남 원주시하수과장은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뤄져 기쁘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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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원주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상생협력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며,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공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원주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혁신-상생협력 부분에 선정됐다. 또 2023년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명과 10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을 회복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와함께 전통시장 일대를 찾은 원주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은 원도심 전역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겼으며, 활력을 되찾은 지역 상권은 축제 본연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더해 댄싱카니발, 국제걷기대회 등 다양한 축제를 유관기관·단체·기업 등이 의기투합해 개최함으로써 지역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상 경제교육관(미래성장교육관)을 개관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VR(가상현실)미래직업 체험교육’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 제공,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 전담 기구인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설립을 통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소외 없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원주 향토기업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의 공공혁신과 상생협력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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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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