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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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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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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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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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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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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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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2018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정상급 서퍼들이 2018년 10월 국내 최고의 서핑명소인 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다.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YSSA)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양양 죽도해변에서 ‘2018 양양서핑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를 비롯 제주도서핑연합회, 부산광역시서핑협회, 포항시서핑협회, 해운대구서핑협회 등 각 지역 서핑연합회가 후원에 나서며, 국내외 정상급 실력의 서퍼 5백명을 비롯 동호인과 관광객 3천여명이 함께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응해 엘리트 선수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참가선수들은 롱보드 프로디비젼(남녀), 숏보드 프로디비젼(남녀),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비기너(남녀), 주니어(통합), 국제데몬(통합) 등 총 12개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정식경기외에도 스폰서 이벤트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저녁 시간에 ‘서퍼스나잇’을 통해 죽도해변 일원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및 야간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서퍼들만의 이벤트가 아닌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죽도상인연합회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축제의 공간적인 범위를 마을 안길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페스티벌 주최측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존하자하는 서퍼들의 마음을 담아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제재, 100%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치는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선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죽도해변은 20여개의 서핑스쿨과 서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 펜션, 커피숍이 즐비해 매 주말마다 수천명의 서핑 마니아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라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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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안확정 10월중 인사단행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을 위한 ‘양양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2018년 10월4일 개회한 제23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양양군은 대내외 여건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인 만큼 10월중 단행해 행정능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규 행정수요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개과를 신설하는 한편, 기능이 이원화되고 있는 대과는 분리하고, 중복된 기구는 조정한다. 또 동해북부선 철도와 플라이강원 면허, 남북협력사업발굴 등 대외적인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외정책과’를 신설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소득개발과’를 신설, 경쟁력있는 전략품목 개발과 규모화로 고소득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정책과는 분장사무를 조정해 ‘농정축산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기술지원과와 새로 신설하는 소득개발과까지 3개 조직을 운영해 농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더나가 기존의 경제도시과는 ‘경제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로 분리해 경제업무와 도시개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전략사업과는 신설되는 도시계획과, 대외정책과와 기능이 중복됨에 따라 폐지한다. 여기에다 상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해 상하수도 업무를 일원화하고, 허가민원과와 주민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는 부서명칭을 ‘허가민원실’, ‘복지과’, ‘문화관광체육과’, ‘환경과’로 알기 쉽게 변경한다. 이어 부서내 하위조직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업무는 통합하고, 단위 분장사무를 조정해 균형 있게 업무를 재배치한다. 아울러 교류업무와 안전총괄업무는 자치행정과로, 교통행정 업무는 건설교통과로, 규제 업무는 기획감사실로, 농업재해 업무는 농업기술센터로 분장사무를 조정한다. 특히 각 부서에 분산해 있어 업무 및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공중화장실과 가로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문화-체육시설관리, 도시공원관리 등 업무를 한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재배치한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민선7기 군정 비전을 반영하고, 도시재생 및 확장, 남북협력사업, 주민소득창출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계기로 군정 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10월 중 정기인사를 단행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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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양양군 해수욕장 2018년 피서객 339만명 방문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여름 강원 양양지역 21개 해변에 총 339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0월8일 양양군에 따르면 재난 수준의 폭염 여파와 여름휴가 패턴의 변화로 전체적으로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11% 가량 감소했지만, 일부 해수욕장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양양군은 지난 10월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운영주체와 유관기관, 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여름동안 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거둔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 여름 양양군은 낙산해변 비롯 총 21개 해변에서 7월6일부터 8월19일까지 45일간 여름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2017년 381만명 보다 11% 감소한 339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또 올 여름내내 지속된 폭염 여파와 함께 대형 워터파크 시설 증가, 캠핑 활성화 등으로 여름휴가 패턴이 달라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자체가 전체적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1.8㎞ 명사십리(明沙十里) 백사장을 자랑하는 낙산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280만명이 다녀갔으며, 하조대 38만1,700명, 동호 4만3,100명, 지경 2만8,200명, 죽도 2만600명 순으로 피서객이 찾았다. 전체적으로 피서객이 줄었지만 하조대와 죽도-동산포, 물치해수욕장 등 일부 해변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전략으로 오히려 관광객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양양군 21해변중 유일하게 홈페이지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하조대해수욕장은 올 여름 ‘하조대 썸머 페스티벌’과 ‘어부 체험행사’, ‘맨손 오징어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2017년보다 두 배 넘는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와함께 죽도해수욕장(85%↑)과 동산포해수욕장(133%↑)은 서핑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젊은층 위주로 피서객이 크게 늘었으며, 북양양IC 개통과 물치비치마켓 운영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물치해수욕장도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아울러 가장 규모가 큰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동반 감소하면서 관광객이 다소 줄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여름해변 축제로 자리매김한 ‘낙산비치 페스티벌’을 통해 하루 밤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인근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윤학식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운영성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해수욕장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피서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특성에 부합한 경쟁력있는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발굴해 해수욕장 경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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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속초시, 강원도 사회보험료 3/4분기 지원 신청접수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31일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부담해소를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사업장중에서 임금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사업주 지원액을 제외한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과 중복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속초시청 경제진흥과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고 3분기부터 신청서류가 간소화해 별도의 지참서류없이 신청서, 체크리스트, 개인정보수집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봉주 속초시청 경제진흥과장은 “보다 많은 영세사업주가 지원을 받아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원대상 사업주가 기간내 꼭 신청해 많은 사업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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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양양군, 2018년 공공비축미 1,368톤 매입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벼 수확철을 맞아 공공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011톤, 포대벼 357톤 등 총 1,368톤으로 이는 강원도 전체 배정량의 8.83%에 해당한다. 읍면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은 2017년 매입 실적과 논 타작물 실적 등을 반영했으며, 강현면(20.8톤 추가배정)과 현남면(16.8톤), 손양면(14.4톤) 등은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로 수매물량을 추가 배정했다.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9월27일부터 관내 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곡종은 오대와 맛드림종으로 양양읍과 손양면, 서면에서 생산한 곡물은 양양농협, 현북면과 현남면은 하조대농협, 강현면은 강현농협에서 각각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다. 또 건조된 포대벼는 10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곡매입을 실시한다. 매입곡종은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일반계 메벼로 산물벼와 마찬가지로 오대, 맛드림 품종만 수매가 가능하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중 확정한다. 우선 중간정산금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특히 금년에 논 타 작물재배 활성화를 위해 타 작물 재배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품종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친환경 인증벼 15톤 가량을 수매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한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비축벼 출하 농민들이 수분함량과 감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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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속초시, 태풍 콩레이대비 비상태세 돌입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북상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태풍 ‘콩레이’가 10월6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을 거쳐 7일 오전 독도해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 빛 축제’도 당초 6일(토)~8일(월)로 진행하기로 했던 것을 7일(일)~9일(화)로 변경 진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0월5일(금)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속초시는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과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행정체계를 가동한다. 또 태풍이 상륙하기전인 5일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배수구점검, 모래주머니 적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마쳤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다중이용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접근 사전통제, 단풍철 행락객 안전관리,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어선결박․인양 등 태풍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아울러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준비 및 월파대비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고층건물 신축공사 타워크레인과 하천공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날 때 까지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위주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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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변경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청초호에서 개최하는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늦춘 2018년 10월7일부터 10월9일(화)까지 변경 개최한다. 속초시청 관광과(과장 정순희)에 따르면 태풍의 이동경로 및 기상전망을 예의 주시하며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개최 연기 또는 전면취소를 검토해 왔으며 10월6일(토)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당초 일정대로의 축제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10월7일(일)부터 10월9일(화)까지 3일간 축제를 운영한다. 김순복 속초시청 관광홍보축제담당은 “축제 일정이 하루 연기됨에 따라 스페셜 게스트인 ‘짙은’과 ‘치즈’의 공연이 각각 10월7일과 10월8일로 변경되는 등 공연 일정을 일부 변경했으나 기타 체험 및 먹거리 부스는 기간중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05
  • 속초시, 2018년 교육지원 특별프로그램 운영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강원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돼 2018년 10월부터 연말까지 교육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속초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해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입 수시전형을 위한 면접컨설팅과 진로체험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한다. 또 대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입시환경을 가진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의 애로사항인 수시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19년 대학입시(수시전형)에 대비한 모의면접 기회와 면접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 10월6일(토) 속초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컨설팅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경험이 있는 서울권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구성해 도내 배치된 대학입시 지원관(도교육청 소속) 6명이 참여한다. 특히 학생부 위주전형에선 지원자가 제출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반으로 면접관이 질문하는 ‘서류확인면접’, 특기자 전형은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으로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운영한다. 이와함께 지원관 2인이 학생 1인을 대상으로 모의면접(15분)을 실시하고, 지원자의 면접태도 ․ 시선 ․ 교정사항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15분 동안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대학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현재까지 희망학생 38명이 신청중이다. 또 자유학기제를 운영중인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의 진로체험교실을 10월중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체험은 현장형으로 동주민센터를 방문, 안내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체험을 직접 해보고 숨겨진 명소인 바다향기로, 숲박물관, 자생식물원, 족욕공원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체험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 집)와 협력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민, 즐거운 삶’을 주제로 유명인사를 초청 토크콘서트도 준비한다. 이밖에 모 방송사의 ‘톡투유’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크를 진행하는 유명인사는 가까운 시일내 행사홍보를 공개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교육문화체육과장은 “담당부서인 교육지원팀에서 내년부터 입시전형 관련 컨설팅을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해 3학년 수험생뿐 아니라, 1~2학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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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4
  • 양양군,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타당성용역추진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효율적인 폐기물 자원순환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조성으로 도심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 등 해양레저 활성화로 양양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양양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양군의 경우 각 가정과 음식점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혼합 배출하고 있어 소각시설의 처리효율성을 저하시킴은 물론, 소각시설 노후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인한 환경문제 및 경제적 손실예방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아파트단지와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추진중이지만 인근 시군에 위탁처리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설규모추정 및 안정적 처리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특성과 현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과 지역발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공정을 갖춘 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계획용량은 1일 15톤 규모이며, 시설위치와 규모와 정확한 처리용량 등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출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2018년 3월 강원도와 환경부에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국고보조사업 예산을 신청한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관리과장은 “음식물폐기물을 분리수거하게 되면 2차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원인자부담으로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조기설치를 통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청 환경관리과 자원순환담당은 “양양군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통해 2017년 9월부터 1일 1.6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10월15일부터 양양어시장 내 14개소 및 수산항 주변 식당 16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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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양양군, 입주자와 함께 공동주택 사용검사실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함께 공동주택 사용검사를 실시한다. 양양군은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인 양양읍 내곡리 소재 e편한세상 아파트의 예비사용검사 및 본 사용검사를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합동검사는 입주예정자가 스스로가 아파트 사용검사에 참여, 입주민의 시각에서 시설하자 및 보완사항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아파트 품질민원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동별 1~2명씩 8명 내외의 입주민 희망자를 선발해 담당공무원, 건축위원회 위원과 함께 10월중으로 예비사용검사를 실시한 후, 10~11월 예정입주자 사전점검이 마무리되면 11월경 본 사용검사를 진행한다. 또 합동 사용검사는 공동주택 기반시설과 부대복리시설, 주민공동시설 전반에 걸쳐 실시하며, 입주자 개별 사전점검으로 진행하는 아파트내부에 대해서도 필요시 진행한다. 양양군은 10월10일까지 공동주택 사용검사에 참여할 신청자를 공개 모집해 입주민 대표를 선정하고, 합동점검 일정을 시공사에 통보한다. 아울러 사용검사를 통해 발견된 결함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관리법 제37조 및 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하자보수를 명령한다. 남성일 양양군청 건축담당은 “이번 합동검사를 통해 아파트 품질과 관련된 민원 및 분쟁이 최소화됨은 물론,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은 ㈜고려개발을 시공사로 지난 2016년부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 일원 16,965㎡ 부지에 31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을 추진, 올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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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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