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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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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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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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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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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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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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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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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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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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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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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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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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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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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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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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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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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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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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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사업은 가정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최대 62가구(태양광 59가구, 지열 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열은 4월10일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태양광은 4월17일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상이하지만 태양광은 최대 353만원(2㎾~3㎾), 지열은 최대 1,920만원(10.5~17.5㎾)까지 지원되고, 자부담이 별도로 소요된다. 신청 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은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 소유권자나 입주자대표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nr.energy.or.kr/home)를 확인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접수일 전까지 온라인에 사업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접수일에 선착순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설치 후 적합하게 설치했는지 확인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다. 특히, 신청 희망자는 사업 신청전에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에 보조금 지원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하고, 각각의 접수일 전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승인시 한국에너지공단에 예치금을 입금해야 한다. 세부 지원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nr.energy.or.kr/home)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친환경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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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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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분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6필지를 분양하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지난 2021년 8월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원 83,657㎡에 전원마을을 67필지로 조성한 바 있다. 정암지구 전원마을은 설악산과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낙산사, 정암해변,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뛰어난 정주 여건과 교통 접근성을 갖춰 도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정암지구 전원마을을 2020년부터 분양하기 시작하여 2023년까지 모두 분양했으나, 중도금 또는 잔금 미납 등의 사유로 계약이 해제된 주거용지 6필지에 대해 재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가격은 각각 ▲강현면 정암리 958-15번지(14번)(673.8㎡)이 287,038,800원▲958-16번지(15번)(673.3㎡)이 286,825,800원▲958-23번지(21번)(620㎡)이 264,120,000원 ▲958-27번지(24번)(675.6㎡)이 287,805,600원▲960-1번지(46번)(594.4㎡)이 249,350,800원▲957-15번지(53번)(606.7㎡)이 253,903,95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5-331호(2025. 3. 28.)를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지참해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양 신청자가 2인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분양 신청자는 분양가격의 10%를 분양신청금으로 납부하고, 매매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중도금 60%를 납부해야 한다. 또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잔금 납부 및 주택 공사에 착수하고, 착수 후 2년 이내에 준공해야 하며,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 전매행위를 할 수 없다. 한편, 현재 정암지구 전원마을 67필지 중 27필지에 주택이 들어섰으며, 30필지에서 주택 건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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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용지 잔여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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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내현리 산불 초동대처 유공자 표창 수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 2일(수) 양양군청에서, 서면 내현리(30-6번지) 산불 초동대처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한화오션 직원인 현창철(50, 남)-750210, 최병윤(41, 남)씨와 ㈜가온건설 직원인 박광호(69, 남), 이정우(55, 남)씨다. 이들은 지난 2월26일 오후 1시45분 양양군 서면 내현리 산불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진화에 힘써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현창철씨와 최병윤씨는 산불 발견 직후 즉각적인 신고로 산불진화 골든타임에 진화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박광호씨와 이정우씨는 살수차량을 동원해 산불초동진화를 실시해 산불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모범 사례가 많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참여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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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내현리 산불 초동대처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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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한 자유 영상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의 설렘, 감성 가득한 관광지, 생동감 넘치는 축제 등 ‘양양’이라는 이름 아래 펼쳐지는 모든 풍경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표현 형식에 제한은 없다. 공모 기간은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실제 작품접수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접수는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일반영상 부문 640만원, 숏폼영상 부문 360만원을 배정한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한다. 또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200만원, 숏폼 영상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참신성 △적합성 △영상미 △활용성 △대중성 등에 대한 심사와, 양양군 공식채널 유튜브 공개검증을 거쳐 9월 중 발표한다. 특히, 양양군 공식 유튜브를 통한 선호도 조사(조회수, 좋아요, 댓글 수 등) 결과가 가점으로 반영한다. 출품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AI 기반 자동 생성 영상,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초상권 문제가 있는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수상작은 양양군의 공식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제출 서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누군가의 추억과 감동이 담긴 따뜻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며, “양양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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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4월1일 개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1일(화)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 군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하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2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휴장했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2024년 7월, 45홀에서 54홀(74,063㎡)로 새롭게 단장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쾌적한 환경과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 9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여러 대회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2025년 역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기를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은 4월1일(화) ~ 11월30일(일)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 ~ 8월) 07:00 ~ 19:00, 동절기(9월 ~ 11월) 08:00 ~ 18:00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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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4월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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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25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입학생 31명 입학식 진행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이 2025년 3월25일 열린 입학식을 통해 시작됐다. 양양군농업인대학은 양양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체계화된 농장 경영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양군농업인대학 농업경영마케팅 과정 추진을 위해 양양농업을 이끌 농업인 31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입학식에서 ‘농업환경 트렌드 변화와 농업경영’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됐으며, 이후 ▲농업경영기초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판매교육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18회 80시간이고, 교육장소는 주로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 농장 견학 등 현장실습도 예정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의 전문농업인이 많이 양성돼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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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25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입학생 31명 입학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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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제80회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본 행사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임업인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림청은 영림일지 및 판매증명 간편 서식 신설 등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기준을 연간 종사일수 90일에서 60일로 완화해 규제를 개선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찾아내고,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 적극 행정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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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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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4월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에따라,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및 조정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사유지 73,914필지와 국/공유지 46,560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20,474필지로, 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9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가 종료되면, 지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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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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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가업체 지원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1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자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 박람회’ 참가업체 15개소를 모집한다. 군은 △메가쇼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팔도밥상페어 △강원푸드박람회 등 대규모 소비자 행사에 관내 업체가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홍보 ·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양으로의 귀농 귀촌을 유도한다. 군은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수원메가쇼에 4개 업체 4개의 부스를 지원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또 추가로 15개 참여 업체를 모집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일산 킨텍스, 삼성동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등 주요 행사장에서 7회에 걸쳐 32개 부스를 지원한다. 특히, 농특산물 전시 · 판매 공간을 비롯 안내데스크, 의자, 냉온수기 등을 지원해 원활한 홍보 활동을 돕는다. 다만, 숙박, 식비, 교통비, 주차료 등 체류비와 현수막, 냉장고 등 일부 물품은 업체 부담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농특산품 판매 업체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카드 단말기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야 한다.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제조 · 가공품, 독점 판매 상품 등으로,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제품도 인정한다. 모집된 업체는 균등하게 배분해 행사 참가 기회를 부여받으며, 판매 실적 및 행사 참여 태도에 따라 참가 횟수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매출 및 판매량이 높은 업체에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후 매출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4월11일까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을 방문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4월1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비롯 수시로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양양몰 운영 등 다양한 유통 ·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특산물 판매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속 가능한 판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정 자연을 품은 양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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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가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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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조사를 실시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조사자 6명을 모집한다. 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조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바이오블리츠는 양양 남대천(6km)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과 (사)강원산림교육협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6명의 조사자를 모집한다. 조사자들은 양양남대천 일대 약 6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24일(월)부터 3월28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사)강원산림교육협회(양양군 양양읍 송암길 13-17 소재)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자들은 조사활동비 및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며, 활동 기간 동안 사전 기초 교육, 현장 조사, 활동 보고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생태 환경을 탐사하고 보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생태 보호 및 생물 다양성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생태 조사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바이오블리츠 사업에서 (사)강원산림교육협회 전문가와 생태에 관심이 많은 주민 3명이 참여해 양양 매호(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 서식하는 조류의 현황 및 서식유형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단은 매호에서 직접 관찰과 울음소리 등을 통하여 종을 식별하였고, 계절에 따른 조류의 출현 양상을 면밀히 파악해 흰뺨검둥오리, 오목눈이 등 총 21과 40종의 다양한 조류를 관찰했으며, 특히 겨울철 다양한 오리과의 조류가 월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철새인 쇠백로, 물총새, 뿔논병아리 등은 다른 계절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매호 지역이 생태학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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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