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실시간뉴스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11월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주민등록법」제20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익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각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인 약 15,0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식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 이후 조사 미 참여자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는다.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도 있다. 또 단말기 위치 정보(GPS)를 통해 주소지와 동일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군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 ·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한다. 아울러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조사 기간 내 사실대로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청 허가민원실 민원행정팀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정책수립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6
  • 양양군, 2024년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7월26일부터 28일과 8월2일부터 4일까지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회장 양운석),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이에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또 웰컴마켓에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 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해 색다른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오는 7월26일(금)과 27(토)일, 오후 6시부터 웰컴마켓 무대에서 버스킹 · 밴드 공연이 열리고, ▲8월2일(금)과 3일(토) 밤에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 · EDM 공연이 열려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7월27일(토) 오후 8시30분, ‘원 썸머 나잇, 불꽃 쇼’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바이올린, 비올라 등 악기 연주자와 소프라노가 출연하는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져 낙산해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여기에다 7월27일(토), 8월3일(토) 오후 6시30분 비치요가도 진행한다.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 양양’을 통해 30명을 사전 예약 받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문화, 쇼핑, 먹거리, 재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6
  • 양양군-양양군의회, 2024년 현장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22일과 23일 이틀간 양양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양양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의회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눔으로써 의회와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또 이번 합동점검에서 김진하 군수 및 집행부 공무원을 포함 8명,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 직원을 포함한 8명으로 총 16명이 함께했다. 이에따라 7월22일 양양군 나 선거구 지역(손양 · 현북 · 현남면)을 대상으로, 7월23일 가 선거구 지역(양양읍 · 서면 · 강현면)을 대상으로 나눠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가 선거구는 낙산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군도 4호선(월리구간) 공사 진행상황, 서면 상평리 재궁말 활용방안을 대상으로, △나 선거구는 현남생활 체육공원 조성사업, 손양 군도 2호선 도로개설 사업, 중광정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간담회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진정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 줬다. 김진하 군수는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고 협력하는 지방자치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4
  • 서울회생법원, 플라이강원(주) M&A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플라이강원㈜ 채무자의 관리인으로부터 제출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2024년 7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렸다. 양양군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4부(판사 이여진)는 이날 플라이강원㈜의 M&A와 관련, 회사의 자산총계는 155억5천만원이고 부채총계는 645억9천만원, 청산가치는 46억9천만원으로 계속 기업가치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수자를 ㈜위닉스로 하는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 결정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회생을 위한 외부자금조달은 300억원(신주발행 200, 운영대여자금 100)으로 신주발행 200억원은 회사의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변제에 72억3천만원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 잔액 127억7천만원은 공익채권(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 변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 인수대금에 따른 변제 외에 서울보증보험 회생담보권(구상채권 10억원)은 담보물로 변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조세 등 채권 중 부과 처분되지 않은 채권(재정지원금반환채권 20억원)은 향후 부과처분 이후 운영자금으로 전액 변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3년 5월15일 양양군수가 관련 조례와 협약서에 의거, 플라이강원㈜에 제공한 운항장려 및 손실보전금 20억원은 ㈜위닉스가 조세 등 채권 중 부과되지 않은 채권으로 부과 처분일로부터(지급사유발생일) 1년 이내에 100%를 현금으로 변제해야 한다. 이와함께 ㈜위닉스는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유지(보유한 전체 항공기의 70% 이상 계류의무), 양양군민에게 5년간 국내 · 외 항공료 40% 할인(5년 이후 25%), 부도 · 합병 · 매각 · 기타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미 이행할 경우 플라이강원㈜ 사옥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양양군에 이양한다.’는 협약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양양군수가 채권을 요구하면 위닉스(주)는 20억원을 현금으로 변제해야 한다. 그러나 모기지 항공사 이전 등 사유로 채권 부과처분이 발생할 경우, 양양군에 미치는 영향은 400여 명의 근로자의 유출 및 일자리 감소, 지방세입의 감소,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위축, 항공 관련 업종 폐업, 지역주민의 심리적 상실 및 이동권에 불편 초래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 양양군, 디지털 문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17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문해교육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 역량강화를 실시한다. 군은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중장년과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디지털 문해교육은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디지털 생활환경 속에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은행 계좌이체, 배달 · 지도 · SNS 앱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 강화로 성인문해 교육수준을 향상시키며, 평생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다. 또 교육은 주 1회(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 문해교육사 및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로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교육수료 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자격증을 발급받고, 지역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인디지털 교육의 중요성 △스마트폰 활용(대중교통, 금융, 메신저 등 어플 활용) △사진촬영 및 편집 △키오스크 활용 △SNS 활용 △챗 GPT활용 등이며, 특히 강의 진행을 위한 강의 교안만들기 및 발표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군은 지역내 디지털문해교육의 전문성 강화로 평생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며, 디지털문해교육과 문화 · 디지털 체험을 통해 비문해 성인들의 문해력과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변화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속에서 비문해자들에게 실질적인 필요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7월5일부터 8월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및 영화관람 등 문화 · 디지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6개 읍 · 면의 평생학습센터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 양양군, 2025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을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법적 ‧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공모 사업규모는 총 7억원으로 사업비 5천만원 범위내에서 추진 가능한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그러나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법」 등 예산편성에 관해 규정된 사항을 위반하는 사업, 기 추진 중인 사업, 행사 ‧ 축제 ‧ 소모성 사업, 시설운영비, 보조금 성격의 사업,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은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8월31일까지로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 · 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 가능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관련 부서에 의뢰해 사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사업은 황이리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사업, 강현초교 어린이보호구역 펜스교체사업 등 13건으로 총 5억4백만원을 반영해 추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 양양군,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9월까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및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기계식 수동검침은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를 검침하는 방식으로 검침 오류, 누수에 따른 과다요금 발생, 수용가 부재 등 환경적 제약에 따른 검침 지연이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따른 요금분쟁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실시간 원격검침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해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시스템 설치사업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25억원을 투입해 양양군 전체수용가 11,600여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강현면 장산리, 현남면 인구리 · 남애리를 대상으로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1,000여대를 설치했으며 2024년은 사업비 2억2천만원을 들여 현남면 인구리, 동산리, 강현면 강선리, 하복리 등에 디지털 계량기 및 분리형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790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라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상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 부과의 신뢰도가 올라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격검침 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 양양군, 2024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말까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광역방제기와 드론방제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지원하며,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공동방제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공동방제 면적은 888.3ha, 참여농가는 750여 농가로 전년(707.4ha, 625농가) 대비 증가해 더 많은 농가가 방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드론방제량은 400여 농가에 532ha로, 지난해 200여농가, 287ha에 비해 두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공동방제는 7월17일부터 8월10일까지 1차로 추진하고, 이어 8월11일부터 30일까지 2차 방제가 실시한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자부담 5), 드론방제는 3.3㎡당 30원(보조 15, 자부담 15)으로, 군 보조사업비 약 1억원을 지원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 농협에서 3.3㎡당 10원을 추가로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이며, 2024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난 4월말까지 방제농약 26,909봉/병을 공급해 적기에 공동방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담당자는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종합적 병해충관리(IPM)를 실천하여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 양양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32개 과정(주간 22개, 야간 10개)으로 모집정원은 420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한다. 또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 요가 · 서예 · 바둑 · 회화(영어 · 일어) · 라인댄스 · 커피 핸드드립 · 한지공예 · 홈패션 · 통기타 · 정리수납전문가 등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요가 · 소도구 필라테스(남,여)의 경우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야간반 커피핸드 드립과 통기타 과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습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양양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yangyang.go.kr)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 양양군평생학습관과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7월 29일 전산 추첨을 하고, 미달 과목은 선착순 추가 접수를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군은 학습프로그램 운영 기간,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양양군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는 상반기 25개 과정, 하반기 31개 과정을 운영해 681명이 수강했으며 올 상반기에 32개 과정에 435명이 수강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2
  • 역대 미스코리아들, 이웃돕기 물품 양양군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역대 미스코리아 선후배들이 서핑 성지인 양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회장 이정민)는 2024년 7월19일 오후 2시 양양군청을 방문,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어묵 90박스를 전달했다.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와도 동향인 고성군 출신이며, 지난 5월 양양에서 열린 2024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조영호 부군수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양양군과 연이 닿았다. 또 녹원회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 미스코리아 출신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미스코리아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렸다. 이정민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진하 군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양양군과의 좋은 인연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녹원회가 기부한 물품을 사회배려계층에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녹원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68회를 맞은 녹원회는 10년 전부터 ‘미코 마켓’ 자선바자회를 열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으며, ‘Make a Better Beautiful World With MISS KOREA’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UN SDGs)로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7-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