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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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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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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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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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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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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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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국유림관리소, 겨울철 등산로이용 주의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폭설에 따른 적설로 인해 연이어 발생하는 겨울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 마산봉 일원의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흘리~마산봉~대간령(새이령)(2.14km) 구간의 이용에 주의를 안내한다고 3월 14일(목) 밝혔다. 양양국유리관리소는 개방된 등산로 이외의 구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전면 입산 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강원북부산지의 적설로 인해 등산로에서의 미끄러짐, 조난사고 등 겨울철 등산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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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김진하 양양군수,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가 2024년 3월 1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에서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최한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은 노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개최했다. 김진하 군수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역 노령화에 발 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대학운영 지원, 노인 일자리 요양시설 및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지원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활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김진하 군수는 “고령화 사회가 지속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65세 이상 인구수는 9,484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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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양양군, 2024년 어업인 수당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4월 12일까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수당은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한다. 이에따라 올해 어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1억1천5백50만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2021년 12월 31일 부터)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인 가구 165호로, 70만 원의 선불카드가 지급한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 연도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하고,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해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한다. 또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신청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2일까지 양양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후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한다.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수산팀 관계자는 “어업인 수당이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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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 · 어촌 토크콘서트’ 양양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동해안권 연안 · 어촌 토크콘서트, 연어가 2024년 3월 13일(수) 오후 2시, 양양군 죽도해변의 웨이브웍스(waveworks)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양양군에 따르면 연안 · 어촌 토크콘서트 주제는 ‘찾고 싶은 연·어(연안+어촌) 톡(Talk)’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안 · 어촌 활력 제고 방안 수립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동해권, 남해권, 서해권 등 3개 권역별로 여는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동해안권 연안 · 어촌 토크콘서트는 해양수산부 김도형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관계자, 해양분야 전문가, 관광분야 전문가, 어촌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토크콘서트 주제는 ▲지역 성공사례 발표 및 어촌 · 연안의 잠재력을 활용한 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마리나 산업 저변 확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문화 교실 확대, 해양관광정보 홍보, 해양레저 체험 확대 등 국민인식 제고로, 해양레저 ·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와 어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어촌 · 연안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함으로써 동해안 어촌·연안에 활기를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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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컨설팅 및 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3월 11일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 및 국유영림단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중대재해처벌법」과「산업안전보건법」등과 관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서 작성방법,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건설팅했다. 또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규칙 등을 교육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한국산업보건공단과 계속적인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보건관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주기적인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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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K-서퍼푸드, 양양 버거 미국시장 진출 앞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최북단 명사십리 양리단길에서 탄생한 ‘K-서퍼 푸드’가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성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 ‧ 죽도에서 서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유명한 ‘버거월드 양양(대표 박원규)’의 수제버거가 K-푸드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서퍼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양리단길에서 첫 선을 보인 버거월드의 수제버거는 서핑이 활성화하기 시작하면서 서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손쉽게 해변에서 한 끼 식사로 즐겨 찾으면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버거월드 양양’에서 내놓고 있는 수제버거는 K-푸드의 글로벌 표준화 추세에 따라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식감과 각종 토핑에 소스까지 세계화에 맞춰 양양의 서핑 해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프로 서퍼들과 서핑객들의 든든하고 맛난 먹거리로 떠오른 양양산 수제버거는 종류도 다양하다. 양양 버거를 기본으로, 뉴욕 버거, 체스터 버거, 브르노 버거에 더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수제버거로 켄터키 버거, 와이키키 버거, 로세스 버거를 특화제품으로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오리지널, 어니언, 치즈, 치즈어니언 등 4가지 감자튀김과 나쵸, 치즈볼, 가라아게와 함께 순두부 ‧ 딸기 ‧ 흑임자로 구성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달콤한 수제버거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양양 - 서울 - 미국 오가며 오픈 준비 양양서핑과 동시에 탄생한 버거월드의 수제버거는 박원규 대표가 인근 현북면 중광정리에 마련한 힐링 공간, 라구나비치의 파도를 따라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을 넘어 올해 미국 중심부인 워싱턴 진출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다. ‘버거월드’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양양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기아자동차 홍보행사를 진행할 당시 양양버거를 맛본 미국인 기아차 부사장이 “평생 먹어본 버거 가운데 가장 맛있다”는 극찬과 함께 “미국에 꼭 매장을 열어 달라”는 당부 아닌 당부로 시작됐다. 버거월드의 모든 제품과 라구나비치의 설계를 직접 해온 박 대표는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발맞춰 한국식 수제버거의 매력을 미국 시장에 전하고자 버지니아주 인근 워싱턴D.C 주변에 매장을 마련하고 K-서퍼 푸드로 시작한 양양 버거를 미국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는 상반기 현지 매장 완료를 위해 양양-서울-미국 워싱턴을 분주하게 오가며 현지 시장조사를 마친 데 이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전 세계적인 패스트 푸드의 대표 상품인 버거의 본 고장 미국 시장을 공략함으로서 한국산 수제버거의 역수출을 달성하는 동시에 패스트푸드에서도 K-푸드의 경쟁력을 입증해 낸다는 각오로 발로 뛰고 있다. 그 이면에 자신이 직접 개발하고 상품화한 수제버거에 슬로푸드 가치를 적용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다. ▲최북단 철책선 파도 따라 힐링 선사 동해안을 따라 최북단 서핑 벨트 거점인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라구나비치(Laguna Beach)’는 버거월드 양양에서 만든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라구나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인구 2만2,723명이 거주하는 해변 도시로, LA에서 자동차로 1시간 가량 내려오면 헌팅턴 비치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꼽힌다. 박원규 대표는 오랜 세월 미국 진출을 꿈꾸며 설계해온 자신의 희망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라구나비치에 담아내며 친환경 해변 설계에 동참한 가운데 K-서퍼푸드로 만든 수제버거를 최북단 동해안의 청정해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해양수산부가 친환경 맞춤형 해양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해양이용평가법에 발맞춰 설계하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 시간을 보낼 정도로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또 2023년 9월 이곳에서 국내 바리톤의 레전드인 김동규 교수가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인 양양’ 무대를 열기도 했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 라구나비치가 협업으로 마련한 무대는 김동규 교수의 진두지휘로 품격 높은 가곡을 비롯해 재미난 상황극까지 선보여 늦여름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가을을 부르는 명품 콘서트로 열기를 더 했었다. ▲ 버거의 본고장서 K - 서퍼푸드 승부 박원규 대표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K-서퍼 푸드 프리미엄 수제버거와 특화 해변을 바탕으로 모든 방문객들이 진정한 ‘쉼’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마음까지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 야심찬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 대표는 “세계가 초격차의 글로벌화를 통해 시 ‧ 공간을 좁히는 추세에 발 맞춰 이번에 기획하고 있는 수제버거의 미국 시장 진출을 조속히 추진해 K-서퍼 푸드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주도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동해안의 서퍼 푸드와 맞춤형 해변이 미국시장에서도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명품화되도록 승부를 거는 동시에 협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사진 1.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박원규 대표, 사진 2. 버거월드의 야심작 양양버거, 사진 3. 라구나비치 버거월드 펍, 사진 4. 서퍼 푸드가 탄생한 라구나치비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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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11
  • 양양군, 사이클 경기장 에어돔 설치 공모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전지훈련 특화시설 공모에 선정돼 사이클경기장(벨로드롬) 에어돔(airdome) 설치 사업비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양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이클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전지훈련 지역으로 인기가 있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고 있으며, 양양군청 사이클팀과 양양고등학교 사이클팀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난 63년간 사이클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군은 벨로드롬(velodrome)을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전국 각지에서 찾는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설치 공모 신청을 했다. 이후 양양군체육회와 사이클 관계자들은 물론 양양군의회와 수 많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 입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3월 7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양양 벨로드롬은 손양면 학포리 337번지 일원에 위치했으며 에어돔 조성 면적은 약 13,000㎡이며, 사업비는 약 110.5억원(국비 50억, 군비 61.5억)으로 설계 후 확정될 예정이다. 벨로드롬에 트레이닝 센터, 훈련교정실, 분석실, 상황실, 처치실 등의 편의시설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올 상반기 중 설계를 완료한 뒤 12월에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돔 구장이 완료되면 1년 365일 사이클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가 가능해 경제활성화에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필요시 각종 스포츠장과 문화 · 행사장으로 활용되거나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보호하는 피난처 역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 관계자는 “벨로드롬 에어돔 조성을 통해 언제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지역이 전지훈련지로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양군이 전통적인 사이클 고장으로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지역 사이클팀의 경기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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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11
  • 2024년 ‘제20회 양양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0회 양양노인대학 입학식’이 2024년 3월 8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 및 임직원,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양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의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지역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및 취미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0번째 운영하는 양양노인대학은 44명의 어르신이 입학해 면학의 열기를 더 했다. 또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경과 및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내빈축사, 노인대학 운영방침 안내, 교과과정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1회(목요일) 인문 · 건강 · 문화, 인지프로그램, 노래교실, 공예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이루기 위해 진행하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했으며 2023년까지 총 7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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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양양군,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올해 10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수리 지정점 운영, 순회 수리교육,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등 농가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종합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2023년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본소와 2개 분소(북부분소, 남부분소)에서 87종 396대의 임대농기계를 확보하고 4,801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이는 일 평균 13대이고, 관내 총 2,000여 농가에 농가당 평균 2.4대꼴로 임대한 셈이다. 올해에도 1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임대농기계 트랙터 5대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기계 수리지정점 운영사업은 9개의 수리 지정점을 운영해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 기종당 15만원씩 농가당 최대 3기종으로 45만원을 지원하며,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은 기종당 20만원까지로 늘려 농가당 최대 3기종으로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함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2월부터 12월 중 6개월간 운영해 영농부산물 고추, 들깨, 과수 전지목 등의 수거·파쇄 지원으로 불법소각을 미연에 방지하며 산불 예방에 기여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기 전인 3~4월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수리불편을 해소하고자 오지마을 31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20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기계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작업에 가장 많이 쓰이는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에 대한 기술교육을 농작업 수요시기에 맞춰 실시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교육 등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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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양양국유림관리소-지자체 협업,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처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산불 원인 사전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3월 8일(금) 밝혔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처리 편의성으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소각산불 제로를 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를 마치고 관할 구역(읍 ․ 면)을 나눠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 수거 ․ 파쇄팀을 2개조 22명을 편성 지원예정이며 고령가구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나누어주어 수거 또한 지원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각산불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산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행위 0%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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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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