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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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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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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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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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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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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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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관내 120,902필지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군은 1월3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용도지역 · 토지이용상황 · 도로조건 · 형상 등의 토지 특성과, 각종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활용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30일 결정 · 공시할 계획이며, 토지소유자 ·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관련 있으며,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특성조사를 면밀히 실시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각종 개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등 여러 호재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도내에서 가장 높았고, 2023년 개별공시지가 하락 폭도 도내에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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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1-08
  • 양양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1개 답례 품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객관적인 지표를 평가해 지난 12월 27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1개 답례품목(농 · 임 · 축산물 3개, 가공품 6개, 기타 2개)과 13개 공급업체를 최종 공고했다. 답례품 품목은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상품권, 기타류이다. 2023년에 이어 유지되는 품목은 8개 품목이며, 신규로 3개 품목을 추가했다. 특히, 스마트 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 이용권을 추가해 음식 · 숙박 ·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수요를 충족한다. 군은 2023년 12월 29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답례품 공급계획을 세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고향사랑제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회원가입해 기부를 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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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1-05
  • 양양군,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진단을 통한 경영혁신 및 주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 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수도와 하수도분야를 각각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22년도를 대상연도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와 18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 ·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경영평가 ‘다’ 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관 중 3년 평균 요금 현실화율과 요금은 군단위 평균 대비 높고, 원가는 군단위 평균 대비 낮은 기관으로서, 군 단위 공기업 경영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2천만원의 보통교부세를 증액 배정받게 됐다. 이인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산원가 절감과 급수 수익 증대를 통해 상수도 재정 건전화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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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무인예초장비 시범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2024년 1월부터 산림사업장에 무인예초장비(예초로봇) 2대를 시범 도입(구매)해 우선적으로 도시숲 등 다중이용시설과 국유임도(431km)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예초작업 지원자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선제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무인 예초장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기기 작동검사와 심의회를 통해 장비의 성능(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궤도형 예초로봇(1.3m×1.1m×0.6m/215kg)은 주행(속도 4km/h/경사 45˚/22마력), 예초작업(속도 ․ 높이 조절) 등을 누구나 쉽게 무선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농림용 예초기이다. 특히 기존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1일기준 1인당 100~150m 제초작업이 가능했으나, 이번 장비 도입으로 1인당 2,000~3,000m 제초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방식보다 노동력(체력소모)은 적게 들면서 예초 작업량은 20배 이상 높아지는 등 작업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선 리모컨으로 원거리 작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거리 확보로 예초날 베임, 돌 튕김으로 인한 부상, 독충(벌) 쏘임, 여름철 열사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예초장비 도입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예초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열악한 작업 현장은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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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양양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4.6% 할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1월 신청기준 4.6%의 할인율이 적용하며 할인율 매년 변동될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받는 것으로 1월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033-670-2149)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 방문 또는 신용카드, 은행 CD/ATM기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가거나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도 없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총 4,094건의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통해 9억5,200만원을 납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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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양양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 ·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군은 하반기(7월 ~ 12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 전문성 ▲업무 중요도 · 난이도 ▲우수사례 공유 · 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이에 최우수 사례 1건은 ▲예산 재배정 실태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업무 떠넘기기식 재배정을 방지하고 원활한 예산 재배정 업무추진을 위해, 재배정 부서 간의 협조절차를 정립하는 등 예산 재배정 기준을 마련하고, 재배정 부서 · 기관 직원 상호 간의 상호 존중문화 형성)(기획감사실 권재유 주무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 1건은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경로당 방문건강교실 분기별 운영, 노인 무료 안검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 등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향상을 돕고 보건 ·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함)(보건소 건강관리과 최금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장려 사례는 3건은 ▲적극 행정을 통한 평생학습으로 지역 발전 디딤돌 마련(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통해 지역 평생학습 분위기 정착 유도, 지역 어르신들 문해력 향상 위한 문해교사 양성 이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등 기존의 배우는 학습에서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만들어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 구축)(교육체육과 박주호 주무관), ▲스마트혁신기술 발굴사업 추진(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입주류공병 처리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입주류공병을 이용한 화분만들기 체험 공간(새활용센터)과 체험프로그램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주민 · 학생 · 관광객들의 환경문제 인식 개선에 기여)(관광문화과 안서림 주무관), ▲남애1리 인도교 설치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남애1리 인도교 설치 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성능인증 제품을 사용해 시설의 내구성 강화와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도모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방파제 안전시설 보강과 조명 설치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킴)(해양수산과 한동원 주무관)이 적극 행정으로 공공과 주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에 전파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적극 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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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1-02
  • 양양군, 친절부서 · 친절공무원, 민원처리 우수부서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친절 공무원과 친절 부서와 함께, 새올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과 전화면접 조사를 통한 민원 만족도 조사 점수를 토대로, 군청 홈페이지 게시물과 친절 투표함 등의 가산점 항목을 합산해 친절 및 민원처리 친절 우수부서에 산림녹지과를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 친절 공무원에 허가민원실 조민정 주무관, ▲우수에 양양읍사무소 김태일 산업개발팀장, ▲장려에 양양읍사무소 박경실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 ▲산림녹지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2023 양양군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9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민정 주무관 또한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93.4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친절 부서는 표창장과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 최우수 친절 공무원에게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포상금, 우수 친절공무원에게 50만원 상당의 포상금, 장려 친절 공무원에게 3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이들에게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308종의 민원사무(법정처리기간 4일 이상 단축처리 대상 민원)를 대상으로 법정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우수부서에 허가민원실, 우수부서에 복지정책과, 장려부서에 환경과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를 토대로 국민신문고 처리 최우수부서에 안전교통과, 우수부서에 보건소, 장려부서에 복지정책과가 선정해 이들 부서에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친절공무원에 대한 포상은 오는 12월 29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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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2-29
  • 양양군, 2023년 공모사업 11건 선정 국·도비 등 462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최종 11개 사업이 선정돼 462억원의 국 · 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하며 군민 생활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국 · 도비, 민간투자비, 군비를 포함해 5백98억7천1백만원이며, 선정된 공모사업은, ▲ 2023년 지역개발사업(투자선도지구)(최대 1백억원)(금액 조정 가능) ▲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8천4백만원) ▲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정사업(신규도시)(2억3천만원) ▲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7억5천6백만원) ▲ 2023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1억2천만원) ▲ 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백60억원) ▲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1억원)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6천6백만원) ▲ 2023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8억7천만원) ▲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1억4천만원) ▲ 2023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5억5백만원) 등이다. 선정분야로 지역개발, 농어촌개발,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 부문에 선정돼 동해북부선 양양역과 연계한 도시환경 정비 등 도시개발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021년 양양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백90억원(총사업비 4백85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3년 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도 선정돼 국도비 345억원(총사업비 4백60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공모사업의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과 선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19년 11개 사업에서 1백23억원, 2020년 17개 사업에 1백92억 5,200만원, 2021년 27개 사업에 4백87억 7,500만 원, 2022년 14개 사업에 약 6백억원의 국 · 도비 및 민간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등 꾸준히 공모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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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2-28
  • 양양군, 2024년 해맞이 대비 안전관리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을 대비, 관내 해맞이 명소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양양군의 일출명소로 하조대와 낙산사, 그리고 낙산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등 여러 해수욕장이 있으며, 매년 1월 1일 해맞이를 보러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19일 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맞이 장소 시설물 점검과 교통정리 준비에 만전을 기 한다. 또 군은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주도하고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한다. 이와함께 사전에 관내 방파제 14개소 및 하조대 · 죽도 · 남애항 전망대 등 인파가 몰렸을 때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와 포토존 · 이정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맞이 전후로 주요 해변 등 관광지 명소의 시설 환경을 정비한다. 아울러 결빙이 예상되는 관광지 주요 진입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현장대응 추진단을 배치한다. 특히, 해맞이 당일 수많은 차량이 몰릴 것을 대비해 원활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양양군의용소방대 ·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 · 양양군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와 양양군청 공무원들이 낙산 지역 진 · 출입 도로 곳곳에 배치한다. 양양군청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 관계자는 “해맞이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첫날 6시30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73호인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갑진년 양양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동해신묘제례가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최종학 양양향교 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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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2-26
  • 양양군, 모범음식점 4개소 추가 지정, 총 34개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모범음식점으로 관내 34개 업소(재지정 30, 신규 4)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양양군은 일반음식점이 908개소이고,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인 45개소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수 있으므로 재 지정된 30개 업소 외에 15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수 있었다. 이에따라 양양군보건소는 모범음식점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양양군 외식업지부장)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의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심의를 거쳐 16개 신청업소 중 모범음식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지역별로 양양읍 13개소, 손양면 10개소, 현남면 8개소, 강현면 3개소이며, 한식 32개소, 양식 2개소이다. 특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이 교부되며, ▲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매월 50L 10매) ▲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교부 ▲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정기 재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현황은 양양군보건소 홈페이지(공중/식품위생 – 모범음식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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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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