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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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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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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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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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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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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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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재)강릉문화재단 매거진 ‘시나미’ 2023 가을호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매거진 ‘시나미’10호- 커피 도시 전설을 발간했다. 이번 2023년 가을호는 ‘밤바다’라는 키워드가 더해져 더욱 낭만적인 ‘강릉만의 커피문화’를 다룬다. 특히 안목 카페거리로 유명한 견소동, 커피와 바다를 사랑한 시민들의 이야기는 물론 올해 15회를 맞는 강릉 커피축제를 만들어온 사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금의 ‘커피 도시’라는 문화브랜드가 걸어온 향긋한 여정이 담겨있다. 매거진 ‘시나미’는 계절마다 무가지로 발간하며, 시나미 매거진 구독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 수령 가능하다. 아울러 시나미 플랫폼을 비롯한 강릉시청, 명주예술마당 등 주요 공공시설에서도 현장 수령이 가능하며, 시나미 강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매거진 구독 및 열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연구홍보팀(☎ 033-647-6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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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9-27
  •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3D 무빙 포스터 공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10월14일 개최되는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돼 큰 관심을 받는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첨단기술을 결합해 문화재를 합리적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3년째, 강릉에서 첫 선을 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를 주제로 총 33명의 작가가 41가지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일제에 의해 철거된 강릉의 12신을 모셨던 ‘대성황사’를 미디어아트로 되살린다는 컨셉으로 대성황사에 모셨던 강릉 단오제의 주신(主神) ‘범일국사’의 신화를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게 소개한다. 이와함께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첫 번째 포스터는 3D 비주얼 아티스트인 버터컵(이수진) 작가가 맡았다. 여기에다 이번 포스터는 ‘첨단기술을 결합한 문화유산 활용’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3D 무빙 형태로 제작했다. 아울러 고려 시대 목조건물인 국보 ‘임영관 삼문’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색다른 재질과 빛으로 현대적이면서 신비롭게 연출했으며 재해석된 임영관 삼문을 360도 감상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미디어아트 기술로 비춰지는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강릉문화재야행을 이은 강릉의 또 다른 대표축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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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강릉시,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관 지정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9월28일(목)부터 10월3일(화)까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 응급실의 경우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재난상황에 즉시 대처한다. 다만, 병원 또는 약국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67개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등 검사 우선 순위대상자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강릉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 강릉시보건소(660-300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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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9-25
  • 강릉시, 입암동 대목금강연립부지 청년보금자리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9월27일(수)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 · 관리중인 입암동 대목금강연립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마련에 나선다. 철거 부지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8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 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자력으로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운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부지 인근에 초 · 중 · 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대형마트 강릉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청년임대주택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당초 본격적인 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주민 편의를 위해 철거 부지에 60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 개방한다. 그러나 지난 200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된 대목금강연립은 지상 3층, 2개동, 총 42세대 규모로, 지정 이후 오랫동안 건물 붕괴위험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재난위험시설물을 철거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의미가 더 크다”며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우리 시의 인구 감소를 막고 청년층 유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 공모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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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9-25
  • 강릉관광개발공사 지방공공기관의 날 ‘국무총리표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 . 사진 오른쪽)는 2023년 9월22일 행안부가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의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수상에서 기관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국정 과제에 대한 추진성과 및 정책방향 공유를 통해 지방 공공기관 혁신 추진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가운데, 지방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 수상이 있었다. 특히 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개발과 시민 행복증진 노력 △관광, 숙박, 체육시설 등 강릉시 주요 시설운영을 통한 소비자 중심경영 달성 △관광 거버넌스 DMO 운영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지역주민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전체 수상 대상 중 유일하게 기관과 개인부문(행안부 장관 표창)에서 모두 수상함으로써 그 노력과 성과가 두 배로 입증받은 계기가 됐다. 최근 공사는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어 도내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강희문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괄목상대하게 발전하고 구성원 모두 일심동체의 공동체가 돼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공기업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만 공사 기획예산팀장은 “강희문 사장은 올해 2월 취임 이후 새로운 목표를 향해 안주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무한 책임의 자세를 경영방침으로 삼으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과감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사를 이끌어 취임 6개월만에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3
  • 강릉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집중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9월부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체납 차량 집중 영치를 통해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처분 등 직접적인 징수를 통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세무 담당 전 직원을 영치 반원으로 편성해 새벽 집중단속에 나서며,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 및 강력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앞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영치 예고서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박일규 강릉시청 징수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과 조세 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 및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니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2
  • 강릉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799톤 매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 총 1,799톤 매입에 나서며, 오는 9월25일(월)부터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정물량 중 포대벼(건조벼)는 656톤, 산물벼는 1,143톤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한 수준으로, 배정된 물량에 농식품부가 직접 농가 단위 배정한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 이행 농가 인센티브 물량이 포함하고 있다. 이에 산물벼는 9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강릉농협DSC · 사천농협RPC를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동을 순회하며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또 포대벼의 경우 포대파손 및 낙곡 방지를 위해 헌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며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매입 농가의 5%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릉시 수매품종인 맛드림, 삼광 이외의 벼를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품종검정 위반농가 발생실적은 다음 연도 강릉시 물량 배정시 배정기준에 반영되므로 농가는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2
  • 강릉시, 추석연휴 일제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추석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 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도심지 및 주요 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이에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월27일(수)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시작 직전 배출된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또 연휴 기간에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관광지 및 시장 등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29일(금), 30일(토)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30일(토)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고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1
  • (재)강릉문화재단, 발레공연 ‘엄빠의 발레이야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시민자율예산제 작당모의 사업으로 ‘엄빠의 발레이야기’ 공연이 2023년 9월23일(토) 오후 5시 작은공연장 단(강릉시 경강로2046번길 5)에서 개최된다. 엄빠의 발레이야기는 5060세대로 구성된 ‘엄니는 발레중’팀이 펼치는 공연이다. 특히 해당 팀은 발레가 전공자만 즐기는 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실버 발레에 도전하는 팀으로, 지난 6월 작당모의 사업에 선정된 이후 4명이던 팀원이 10명으로 늘었고 매주 연습을 통해 3개월간 무대를 구성했다. ‘엄빠의 발레이야기’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33-647-6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민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3 시나미강릉 - 시민자율예산제 작당모의’ 사업은 9월 현재 28팀이 활동 중이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1
  • 주연야화(晝煙夜火)소동산 봉수대 거화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옛날 군사정세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횃불과 연기를 올리던 봉수 거화의식이 2023년 9월22일(금) 소동산 봉수대에서 강원도내 최초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포남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연야화(晝煙夜火) 즉, 낮에 연기를 피우고 밤에 불을 올려 외적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알리던 옛 봉수대의 거화 의식을 재현한다. 특히 소동산 봉수대는 포남동 산 142-1번지 올림픽도로변 산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역사지리지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있고, 기단부가 남아있는 터가 보존돼 오다가 2008년 9월22일 포남2동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현재의 소동산 봉수대를 재현했다. 봉수 거화의식 행사는 9월22일(금) 오후 6시부터 거화 의식과 파수 의식, 파 발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강릉차인연합회의 다도 시음 행사,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프리마켓, 병장기 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봉수대 주변에 노랗게 피어오른 황화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김학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 유일의 봉수대라는 향토 유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소동산 봉수대는 경포호수와 바다를 볼 수 있는 조망이 있어 2009년부터 도심 속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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