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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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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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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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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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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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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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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2023년 특별공연 ‘야류별곡’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1월18일(토)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특별공연 ‘야류별곡’을 개최한다. 2022년 11월 강릉시와 국립국악원의 전통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 이후,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작품인 ‘야류별곡’이 연이어 강릉 시민을 찾아 국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야류별곡’은 부산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유희 문화로 교방 문화와 한량 문화가 합쳐져 높은 예술 수준을 자랑하는 국가무형문화재 ‘동래야류’를 현대적 미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또 ‘야류(野流)’는 들에서 노는 들 놀음의 뜻을 담고 있으며, ‘동래야류’의 기본적인 다섯 과장(科場, 탈놀이 등에서 막이나 마당에 해당하는 말)의 틀은 유지하면서 전통 공연의 예술적 요소와 의미를 무용으로 표현하며 창작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와함께 둥근 달과 평등함, 하나 됨을 상징하는 커다란 원을 무대 중심에 두고 동래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음악과 노래, 춤으로 하나로 모두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강원분원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특별초청공연으로, 지역의 국악발전과 문화예술 선양을 위한 뜻깊은 공연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부산국악원 특별초청공연 <야류별곡>은 무료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지속적인 전통문화교류를 통해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지역 국악과 민속 등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전통문화향유를 위한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노대식 강릉아트센터 기획공연담당은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의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올 연말까지 완료 후 2024년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분원 건립은 강릉단오제, 강릉농악 등 지역 국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국제행사에서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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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강릉시,「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공모전 선정결과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시민들이 추천한 산책길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릉시의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걷기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도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8개의 산책코스가 선정했다. 이에따라 1위는 남대천 은빛 억새밭을 느낄 수 있는‘은빛하늘로’를 선정했으며 2위는 도심 속 시골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속시골길’, 3위는 한적한 농로와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현둘레길’을 선정했다. 또 ▲4위 올림픽숲길 ▲5위 유천솔올길 ▲6위 학산봄꽃길 ▲7위 허벅지탄탄길 ▲8위 홍제운동길을 각각 결정했다. 시는 걷기실천율 향상 및 걷기 생활화를 위해 향후 걷기 사업에 공모 선정 코스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강릉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광구 보건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강릉시의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힘쓰고, ‘강릉여지도’ 걷기 커뮤니티와 생활 속 걷기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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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10
  • 강릉시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11월8일(수)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또 강릉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에게 매달 우편 발송 및 등록관리 ▲만성질환 인지도 향상 교육 ▲체력 증진실 운영 ▲혈압기 · 혈당기 대여 사업 ▲캠페인 부스운영 ▲전국 합동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정림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담당은 “앞으로도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함으로써 강릉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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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제4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2023년 11월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2일간 남대천 둔치(단오제문화관앞)에서 ‘제4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을 풍요롭게! 농촌의 미래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도농 상생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에 전통예술인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통 놀이와 농촌문화체험, 우수 농특산물 및 화훼전시, 경품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열리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을 홍보한다. 또 10일(금)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하는 기념식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23명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시상한다. 이와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쌀로 만든 가래떡 1,111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관내 의료단체의 당뇨, 혈압 검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단단단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다채로운 전통 공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성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강릉의 농업 발전을 위해 41년간 이어지고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너무 기쁘고,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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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9
  • 강릉관광개발공사, ‘오죽 클러스터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은 2023년 오죽헌 일대의 문화ㆍ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죽 한옥마을에서‘오죽 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8일(수) 밝혔다. ‘오죽 클러스터’는 민ㆍ관 협력을 통한 문화ㆍ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오죽한옥마을(강릉관광개발공사) ▲오죽헌ㆍ시립박물관(강릉시)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강릉문화재단) ▲율곡연구원 ▲강릉농악보존회 ▲강릉 자수박물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기관장 네트워킹 회의를 시작으로 오죽 클러스터 협의체 및 실무위원회 구성, 5차례의 실무자 회의를 거쳐 기관별 업무 교류와 함께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 ‘2023년 강릉 차 문화 축제’의 경우 기관별 시설 및 장비 사용 협조, 홍보ㆍ마케팅, 행사 부스 참여,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방면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 및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ㆍ관광활성화 행사 및 캠페인 공동추진 ▲오죽 클러스터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속 가능한 문화ㆍ관광산업 조성 등 본격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강희문 공사 사장은 “단순한 업무 교류를 넘어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오죽헌 일대의 문화ㆍ관광 및 클러스터가 실질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 체결식 후, 협의회(기관장) 네트워킹 회의 및 강릉 자수박물관 특별전을 관람 및 기관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오죽 클러스터 교류의 밤 행사’를 강릉 농악전수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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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8
  • 주택관리공단 영동사업단, 사랑의 연탄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택관리공단 영동사업단은 2023년 11월8일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홈누리 사업으로 강원 강릉시 홍제동 일대의 난방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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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8
  • 강릉시,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소규모 급식시설의 급식 위생 · 영양관리를 위해 운영비(국고보조금)를 추가 확보해 급식관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릉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급식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건강상태별 식단 및 조리법 제공 △영양 관리 △대상자 맞춤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재 강릉시 소재 어린이시설 140개소, 사회복지시설 35개소의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소규모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시설을 60개소까지 순차적으로 추가해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 최세향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숙 강릉시보건소 식품위생담당은 “2012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개소한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전국 7개 지역 중 하나로 노인급식팀을 신설해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는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급식 관리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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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8
  • 강릉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2023년 11월8일(수) 오전 10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및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이동 상담, 자동차 · 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 스마트폰 사진 인화 제공,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법, 은퇴 후 자산관리방법 등과 더불어 사전예약자 100명에 한해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한다. 또 지역주민을 위한 소비자피해 관련 이동 상담과 휴대폰 · 밥솥 · 청소기 무상 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국내 자동차 5사가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해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운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14개 기업에서 강릉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식품 등 23종의 물품을 기증하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눈다. 유시주 강릉시청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지역 소비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 향상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1-08
  • 강릉관광개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우수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우수 등급인‘레벨5(성과)’을 취득했다고 11월7일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경영 ‧ 사회적 책임경영 ‧ 투명경영)를 적극 반영해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의 최종심사를 통과해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는 지난 2년(레벨 4등급)과 달리 진단 최고 등급인 ‘레벨5(성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3개 기관 내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 상생발전 및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1-07
  • 강릉시, 빈대예방대응 정보집 배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기숙사, 고시원, 사우나 등 일부 공동 · 숙박시설에서 빈대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배포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독려하고, 빈대 발견 시 신속 ·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한 빈대예방 대응정보집을 배포했다. 또 빈대예방 대응정보집은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및 발견 방법,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자료 →홍보자료 → 교육자료→ 위생해충분류군 정보집(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영숙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방역전문업체와 상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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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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