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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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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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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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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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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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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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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시민과 함께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12월 31일(일) 밤 11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진행해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축하 공연 등을 펼친다. 또 제야의 종 타종은 24명의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모두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타종식은 용띠 학생이 학생대표로 참여하고, 타종식 종료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김홍규 강릉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기영 시의장은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메시지와 인사를 전하고, 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억의 먹거리를 준비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 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경포해변과 정동진에서는 12월 31일부터 해넘이 행사, 모래시계 회전행사 및 해맞이 행사가 연이어 진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국 ‧ 단 ‧ 소장 및 관 ‧ 과 ‧ 소, 읍 ‧ 면 ‧ 동장은 2024년 1월 2일 신년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갑진년 첫 공식 일정을 희망차게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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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강릉아트센터, 새해맞이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가 추운 겨울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세계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연다. 2024년 1월 6일(토) 오후 5시 사임당홀에서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 뮤지컬 갈라 콘서트, 13일(토)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개최한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Ⅰ>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카이, 김보경,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배우들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한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의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1월 공연을 앞두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2024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Ⅱ>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를 잇는 월드투어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상급 연주 실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생한 명품 공연을 펼친다. 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슈트라우스 왕조 당시 음악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작곡가들의 작품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하는 전통 오케스트라이며, 공연 지휘는 오스트리아 지휘자 요하네스 빌트너(Johannes Wildner)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왈츠의 황제’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오페레타 박쥐’부터, 슈트라우스 일가의 수천 곡이 넘는 무곡 가운데 가장 으뜸으로 꼽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까지, 웅장하고 품격 있는 선율을 공연 내내 선사한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기획된 강릉아트센터 신년음악회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공연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국립예술단체들의 다양한 장르 문화공연들이 마련돼 있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진행한다. 강릉아트센터 기획공연의 티켓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n.go.kr/arts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료회원 가입 시 선 예매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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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2-27
  • 강릉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로드맵 완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3년 12월26일(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조성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강릉시 관광비전 선포식에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으로의 도약을 공표한 시의 목표를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엮어낸 최종 발표 성격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원연구원 연구진의 발표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강릉시 관광여건 분석을 통한 기본 전략,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진입을 위한 집중 육성지구 제안, ▲5대 전략 · 15대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2040년까지 전략추진 로드맵 발표 등 지난 1년여간의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민 · 학 · 연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와 더불어 관련 부서의 원활한 실무 협의 및 소통을 위한 실무 추진단을 운영한다. 김홍규 시장은 “관광과 경제는 강릉시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며, ‘각 권역의 특색을 살린 균형 잡힌 개발’과 ‘미래 먹거리 선점’ 두 가지 방향을 가지고 향후 관광 시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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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2-26
  • 강릉시, 국비 4천억원 시대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4,21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3년 당초 국비확보액 3,922억원보다 295억원(7.5%) 증가한 규모로 국비 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특히 ▲내년도 주요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8억),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0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52억), ▲관광거점도시조성(140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96억)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회기반 시설 확충, 재해 예방, 교통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과 비교해 이번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사업(45억), ▲강원지역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사업(5억) 등 4개 사업에 78억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국가의 세수 감소에 따른 사업 구조조정으로 당초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국회 예산확보에 따라 2026년 ITS 세계총회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올해 강릉시는 국가시책과 시 핵심 전략을 연계한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현안간담회,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해 정부 부처 동향 및 국비반영 상황을 상시 점검해 왔다. 아울러 김홍규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강원도내 인적 네트워크와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장호우 강릉시청 재정지원담당은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이행 및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26
  • 강릉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징수 노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또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운영과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8개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 시군의 성과를 분석해 이뤘다. 시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변동사항과 납세 편의 시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방세 운영상 개선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아울러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우수 연구과제」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선희 강릉시청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자주 재원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25
  • 2024년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심포지엄 국제회의 강릉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제3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심포지엄 회의를 유치했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정부 및 관광업(여행, 항공, 호텔 ‧ 리조트) 관계자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순환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에 강릉시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토야마현에서 개최된 ‘제37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행사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유치단장인 김종욱 부시장은 양국의 주요 정부 인사와 여행업협회 임원단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유치 의지를 피력하고 도시소개 자료를 직접 발표하는 등 차기 개최도시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내년 하반기 ‘제38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개최를 통해, 강릉시는 올해 6월 열렸던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주관 양대 국제관광회의를 모두 개최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2024년 본회의 외에도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인바운드 여행객 1,000명을 유치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만들어 모객을 추진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일관광진흥협회의 유치를 계기로 국제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기회를 맞이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25
  • 강릉메타버스체험관, 즐기는 스릴 넘치는 동계스포츠 개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동계스포츠 종목을 첨단기술과 접목해 체험할 수 있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한다. 시는 대회기간인 2024년 1월19일(금)부터 2월1일(목)까지 대회 참가 선수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메타버스 기술관과 메타버스 스포츠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메타버스 기술관은 벽면에 다수의 프로젝터를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연출하고, 메타버스의 기본 원리와 응용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 작동 모형 등으로 복합 연출하여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 메타버스 스포츠관은 스켈레톤,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함으로써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이와함께 올림픽 기간에 맞춰 체험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2월27일(수) 부분 준공을 하고 2024년 1월11일(목)부터 1월17일(수)까지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여기에다 올림픽 기간 체험관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국내외로 홍보해 ICT 강국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가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상 3층 규모, 4개의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현재 2개의 체험 공간 준공에 이어 체험관 2, 3층도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공사 수행업체를 선정했으며 최첨단 미디어 상영 공간과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존을 오는 2024년 7월까지 조성 완료해 9월 전체 개관한다. 최현희 강릉시청 정보통신과장은 “메타버스 체험관을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만의 색다르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체험관을 대표 관광지인 경포권에 조성해 인근 아르떼 뮤지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22
  • 강릉아산병원, 강원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2023년 12월21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아산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권역내 16개 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 9개소 등 관계자 24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따라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의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상시협력체계 유지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특히 ▲지역 내 아동학대 관련 현황 ▲아동학대 신고 필요성 및 절차 ▲아동학대 분류와 평가 ▲새싹지킴이병원의 이해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해 교육 및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위원장인 강릉아산병원 소아외과 권용재 교수는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앞으로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며,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해 권역내 학대 피해아동 예방과 회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광역 새싹지킴이(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병원’으로 선정돼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의 교육과 의료지원 및 고난도사례 자문을 수행하며 권역 내 아동보호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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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운영 중단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3년 12월31일부로 위기청소년들의 안전을 확보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해 온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위탁 기간(‘23. 12. 31.) 만료에 따라 전문성 있는 기관을 2회에 걸쳐 공개 모집했으나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 없어 쉼터 운영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따라 쉼터 운영 중단 이후 일시보호가 필요한 위기 여자청소년 발생 시 관내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자비복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앞서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18년 12월부터 강릉시 금학동 포교당내 가정 밖 위기 여자청소년의 일시보호를 위해 (사)문수청소년회가 운영해 왔다. 아울러 가정 밖 위기청소년 상담 및 발굴, 자활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안정적인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삼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의 협업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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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강릉시의회 2023년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3년 12월 20일(수) 오전 10시, 제31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 「강릉시 에너지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 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2% 증가한 1조7천2백89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또 미 추진 사업에 대한 감액편성이 없도록 예산편성 시 명확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원안 가결했다. 이어 ▲김은숙 의원의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활용 촉구 건의안’ 낭독이 있었으며, ▲박경난 의원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대책과 구 주거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시정 질문이 있었다. 김기영 의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생 경제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 활력 넘치는 강릉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한 후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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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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