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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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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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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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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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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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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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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병무청,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4월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서지역 관내 25개 기관의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중점내용으로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제도의 주요 내용과 기본 처리절차,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공유와 더불어 기관 담당자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병역사항 신고 업무가 정확하게 운영됨으로써 공정한 병역이행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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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산업창업 및 기술지도 지원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4년 자원순환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자 설비의 공정 및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자원순환산업 창업기술지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4월24일(수)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이며, 신청대상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제2조 제7호 규정에 따라 자원순환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창업지원사업 분야 및 지원기준 최대한도는 ▲사업 타당성 검토용역 270만원, ▲사업계획 절차대행용역 680만원, ▲인허가 절차대행용역 540만원, ▲경영관리용역 400만원이며, 기술지도지원 사업분야 및 지원기준 최대 한도는 ▲공정개선 4,500만원, ▲환경개선 및 시제품 제작 4,5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https://www.keco.or.kr) 및 자원순환마루(https://www.recycling-inf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조재연 강원환경본부장은 “전년도 2023년도 창업기술지도 지원건수가 5건으로 2020년· 2021년· 2022년 등 최근 3년간 평균 지원건수 1.6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번 2024년도 창업기술지도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산업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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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강원도립대, 지역경제 이끌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인재양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지역경제 이끌어 갈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및 지역자원 발굴에 본격 나섰다. 대학에서 전공의 벽을 넘는 융합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로컬푸드 크리에이터과정 학생들이 지난 4월 20일 강릉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마켓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박욱연) 학생들로 팀을 이룬 로컬푸드크리에이터과정 학생들은 지역 고유 특성을 가진 농산물을 기반으로 유망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역자원 발굴에 큰 힘을 보태 화제가 됐다. 또 이번 행사는 강릉시 신활력사업단 로컬푸드지원센터 개관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인 딸기, 블루베리, 달걀, 버섯 등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을 했으며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개최해 로컬푸트마켓을 찾은 관광객 및 가족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추억과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도 제공해 줬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도한 최근표-강소성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역 농가와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무지개다리를 놓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래 총장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정책의 키워드는 지자체 중심이며 라이즈 사업이 그 핵심이며, 라이즈 사업의 마중물사업인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비즈니스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관광비즈니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발전과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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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한세훈) 뷰티패션과는 2024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눈이 부신 날’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미용을 도와 영정 사진 촬영 지원에 나섰다. 춘천한샘고 뷰티패션과는 미용과 패션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활동 및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뷰티패션과 박순영 교사는 “뷰티 패션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서 펼쳐 기쁘고, 학생들이 배움에서 나아가 베품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세훈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활동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4-22
  • 동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 당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 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부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은희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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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2
  • 제4회 강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개인작품발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장국철)는 2024년 4월 25일(목)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강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개인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무용과 1, 2, 3학년 학생들로 △한국무용 9작품 △현대무용 9작품 △발레 4작품 △댄스 스포츠 4작품 등 장르 별로 다채로운 춤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춤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 줄 한국무용과 역동적이며 상징적인 색채를 그려낼 현대무용, 우아하고 예술적 표현의 극대화를 보여 줄 발레, 그리고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댄스 스포츠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장국철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 예술문화의 주역으로서 요구되는 면모를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출연 학생들 모두에게 성장의 기대를 듬뿍 담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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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강릉시, 포남동 상습침수 예방사업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포남동 일원 상습침수 구역의 해소와 오 · 우수 분류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2024년 4월 19일(금) 실시했다. 상습침수 예방사업은 2025년까지 92억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가 빈번한 포남동 삼호아파트 일원과 MBC 강원영동 강릉방송국에서 가작로, 강릉대로를 따라 한국전력공사까지 우수관로 2.5km를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우 · 오수 분류화사업 또한 2026년까지 총사업비 318억원을 들여 교동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한국전력공사까지 오 ‧ 우수 분류화사업으로 오수관로 17.4km 신설, 우수관로 1.8km를 개량하고 배수설비 1,588개소를 설치한다. 그동안 포남동 일대의 도시 확장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증가에 따라 하수관로의 통수 단면 부족으로 우기시 침수 피해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아울러 이번 침수예방사업 및 분류화사업이 완료되면 포남동 일원의 상습침수구역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분류화 사업 또한 정화조 철거로 악취 및 수질이 상당히 개선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욱 강릉시 하수도과장은 “상습침수구역 해소 및 우 · 오수 분류화사업이 동시에 진행해 주민불편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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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강원도립대, 외국인유치와 강원산업생태계활성화 포럼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4월 18일(목) 오후 2시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 부족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또 또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론의 장을 마련해 그 의의가 컸다. 이에따라 발제를 맡은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의 발표에서 “광역지자체가 법무부의 비자발급 및 체류기간 결정 권한을 일부 위임받아, 외국인 인력 등 지역에 필요한 인력 및 우수 인재를 주도적으로 선정해 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표 강원도립대 기획홍보처장은 대학에서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및 관리 개선 방안의 발표에서 “고등 인력확보도 중요하지만 중소 기업이 많은 강원도 산업인력에 미스 매치 될 수 있는 직업 수요를 창출해야 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 중심의 교육이 강원 직업 산업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처장은 “라이즈(RISE) 사업 준비를 위해 공립대학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자 대학과 지역 성장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의 인턴십과 현장 실습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이를 위해 법적인 부분과 제도적인 부분을 보완해 타 대학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호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은 지역의 일자리 및 외국인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맞춤형 인력 수급을 위한 수요조사, 외국인 우수인력의 국내 체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박상용 강원연구원/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을 좌장으로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경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팀장, 양언석 강원도립대 교수,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펼쳤다. 특히 특례법에서 거론했던 △외국인 체류 요건 완화 △외국인 유학생 영주권 패스트트랙 △광역지자체 이민비자 자격 신설 △강원 라이즈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취업 비자 전환 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계획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위한 정보 포탈 통계 구축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이날 포럼을 진행한 4개 대학 및 연구기관 기관장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관련 주제의 세미나로 비전 구체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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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21
  • 강원특별자치도, 최 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도전행동(자해 ․ 타해 등) 등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유형으로 신청자 희망과 유형별 선정기준을 고려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 ․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의 심각성,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방문 조사 및 통합돌봄 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장애인 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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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04-21
  • 강원ㆍ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ㆍ영동지역에서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췌장암이 발병된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전체 암 발생률 중 3.2%로 빈도수가 낮은 암이지만 특이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시에 이미 주변 장기로 침윤되어 절제 가능성 또한 낮은 암종이다. 더불어 5년 생존율(2017-2021)이 15.9%밖에 안 되고 수술 부위뿐 아니라 이외의 장기에도 재발이 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24년 4월 18일(목) 강릉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46명) 약 154%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약 74%)보다 높은 수치다. 또 연령대를 살펴보면 △0세~39세(0%) △40세~49세(3%) △50세~59세(14%) △60세~69세(26%) △70세~79세(35%) △80세 이상(23%)으로 주로 고령층 환자가 많았다. 강원ㆍ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췌장 이상 소견 발견이 증가하고 강원자치도 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나이는 췌장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60세 이상 노년기에 발병한다.”고 말했다. ◇ 췌장의 역할 우리 몸에서 췌장은 크게 2가지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ㆍ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내분비 기능이다. 이런 역할을 하는 췌장에 암이 생기게 되면 췌장의 소화 기능과 혈당 조절 역할이 저하된다. 이와함께 췌장암 위치에 따라 담즙 흐름의 장애가 생겨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 췌장암의 원인과 치료법 췌장암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밝혀진 게 없으나 △흡연 △비만 △음주 △식이 △만성 췌장염 △당뇨병 △유전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중 가장 위험한 요인은 흡연으로 췌장암 발생이 2배에서 5배까지 높아진다. 고위험군으로 갑자기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 55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직계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병했거나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 있는 경우다. 특히 췌장암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완화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근치적 절제가 필요하다. ◇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 환자의 90%는 질환 경과 중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복부, 등 또는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눕거나 식사를 하면 더 심해진다. 복통, 황달,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이들이 모두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증상은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췌미부암(췌장의 꼬리 부분)의 경우 증상을 느끼기 힘들어 통증이 나타날 시엔 이미 대부분 암이 진행된 상태다. 반면 췌두부암(췌장의 머리 부분)은 비교적 황달이 초기에 생기므로 일찍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 췌장암 진단법 췌장암의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다른 소화기계 질환하고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현재 췌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 중 복부초음파ㆍ복부 CT의 경우 종괴(혹), 췌관 또는 담관의 확장, 림프절이 커지는 등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췌담도 내시경, 자가공명영상(MRI), 초음파 내시경 검사, 혈액을 채취해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도 췌장암 진단에 도움이 된다. 또 과거에 췌장에 생긴 종양에 대해 조직검사가 요구될 시 수술이 필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초음파 내시경으로 위나 십이지장을 통해 바늘을 삽입해 검체를 채취한다. 이는 췌장의 이상 부위뿐만 아니라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도 가능하다. 아울러 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의 걱정과 부작용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 건강검진으로 췌장암 조기 발견이 될까? 건강검진 중 간암의 선별검사로 시행하는 복부초음파 검사의 경우 간과 담낭 관찰은 가능하다. 하지만 췌장의 경우는 다르다. 췌장은 간ㆍ담낭과 가까이 위치해 있지만, 복부초음파 검사로는 전체적인 확인이 제한적이다.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장내 가스에 의해 췌장 일부가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췌장 문제의 1차 검사로는 복부 CT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조기 발견을 위해 선별검사를 받는 게 좋을까?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췌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는 추천되지 않는다. 선별검사에서 췌장암이라고 진단된 환자 100명 중 1명 만이 실제 췌장암이며 나머지 99명은 위양성(음성인데 양성으로 잘못 나온 경우)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성구 교수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는 전문가의 진료를 통한 추적 검사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췌장암 예방방법 췌장암의 가장 위험한 원인은 흡연이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더불어 과도한 음주는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므로 술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 및 기타 식물성 식품이 풍부한 식단이 필요하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췌장암은 빈도가 높은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합리적인 진단으로 경과를 관찰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가 췌장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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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칼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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