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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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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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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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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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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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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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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독도해상 추락헬기 소방관추정 실종자 추가 발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독도 해상 추락헬기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11월12일 낮 11시56분경 추락헬기 동체로부터 약 3km 지점에서 소방 119 점퍼와 하의로 검정색 긴반지, 긴 머리를 하고 오른쪽 팔목에 악세사리 팔찌를 착용한 키 160cm~162cm 정도의 소방관을 추정되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는 해경 함정으로 옮긴 후 해경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로 이송한 후 검시를 거쳐 소방헬기를 이용해 동산병원으로 이송한 후 지문 및 DNA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사진은 추락헬기 인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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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정의당 강원도당, 국회의원 특권폐지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국회의원 특권폐지와 의원정수 확대를 통해 강원도 및 농어촌지역 의석수확보를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20대 국회는 헌정사상 최초로 국정농단 세력을 탄핵한 국회로 역사에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로 20대 국회가 막을 내린다면 국민들의 기억에 사상 최악의 국회, 극단적인 대결정치의 최악을 보여준 국회로 남을 것이라며 이처럼 20대 국회가 피장파장 정치, 내로남불 정치로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30년 넘게 지속된 양당중심 대결정치의 결과이고 이 같은 극단적인 양극화 정치에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개혁을 가장 앞에서 가로막고 있는 양당 정치를 이젠 끝내야 한다며 오랜 세월 기득권유지를 위해 개혁을 거부하고 미온적이었던 거대양당은 국회 개혁을 위한 국민들의 요구에 지금이라도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 동안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절대 포기 하지 않았던 특권을 이제는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한다며 정의당은 국회개혁을 위한 5대 과제를 제안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과감한 국회의원 특권포기를 전제로 그 동안 300명으로 한정해 놓고 권력을 독점했던 의원 정수 또한 확대해야 한다며 의원정수 확대를 통해 그 동안 국회에서 한 없이 작고 약해지는 농어촌에 대한 목소리가 더 이상 작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앞서 지난 10월14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의견 청취를 진행했다며 거의 모든 지역에서 ‘쪼그라드는 농어촌 선거구’ ‘거대한 공룡선거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며 기형적인 선거구 만들기 등 임시방편적인 것들만 이야기됐을 뿐, 현실적인 대안은 전혀 논의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다 장기적으로 단순 인구수 위주가 아닌 면적반영 등에 대한 방법이 제기 됐으나 당장 2020년부터 줄어드는 현실에 대한 대안은 전혀 논의되지 못한 것이라며 의석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강원도를 비롯한 농촌지역의 의석수 축소는 수도권지역의 의석수 축소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정치력 축소가 예상된다는 우려도 곳곳에서 제기됐다고 상기했다. 이는 현실적으로 당장 농어촌 지역 의석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의원 수 확대에 대한 논의가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더나가 그 동안 대한민국 국회는 사회적 약자들이 설 곳은 없었고 지역의 목소리 특히 농어촌 지역의 목소리는 더욱 작아지고 있다며 국회개혁과 선거제 개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의 약자인 농어촌의 목소리가 대변돼야 한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계층의 진입이 더욱 확대돼야 하며, 의원수 확대를 통해 당장 줄어 들 수밖에 없는 농어촌 지역 의원수를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거대 양당은 지금까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며 특권은 지켜 왔고, 국민여론을 핑계로 자신들의 기득권은 독점했다며 더 이상 국민 뒤에 숨는 모습을 끝내고 국민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를 추구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한편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와관련 2019년 11월 13일(수) 오전 11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선경 도당 조직사업본부장 사회로 김용래 도당위원장의 인사말 및 기자회견 취지설명, 엄재철 정의당 춘천시의원장의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정의당 국회개혁 5대 과제 발표, 임성대 도당 부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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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19-11-12
  • 한국 농식품, 중앙아시아 수출 청신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1월6일부터 8일까지 중앙아시아 물류거점인 카자흐스탄 경제중심지 알마티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Food Expo Qazaqstan 2019)’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신선과일, 버섯, 젓갈, 유자차 등 카자흐스탄 식문화와 어울리고, 자급률이 낮은 품목을 중심으로 14개 수출업체와 aT가 함께 시장개척에 나섰다. 특히 aT는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식품트렌드를 반영해 삼계탕 조리시연, 젓갈 시식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김치에 대해 6천 달러 상당의 현장 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 한국관 참가 수출업체들은 총 2,56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카자흐스탄은 오랜 유목생활로 인해 저장하기 쉬운 식품과 절임류를 선호하며, 120여개 이상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로 타 문화권 음식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점에서 신 북방지역중 한국 농식품 수출유망 시장으로 꼽힌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두 번째로 한국관을 방문한 식품전문 바이어 아르만씨는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발효식품인 김치와 젓갈은 독특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어우러져 저장음식을 즐겨 먹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카자흐스탄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앙아시아의 수출전략 거점이자 10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 농식품에 대한 개방성이 크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등 주변 국가에도 한국 농식품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출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11-11
  • 강원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18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 그동안 재학생입영원은 분기별로 선발해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없었지만, 금년에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선발순위를 부여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히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11월18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25일(월) 오후 6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또 선발자 발표는 11월28일(목) 오후 2시에 한다. 아울러 재학생입영원 접수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인증을 해야 하며, 해외 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 또는 민간 아이핀(I-PIN)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재학생입영원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공고/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19-11-11
  •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 강릉원주대 총장직선제 도입 환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가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직선제 도입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는 2019년 11월1일 최근 강원권의 국립 대학인 강릉원주대의 차기 총장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뤘다며 전임 총장 아래에서 대학본부는 이번 선거를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로 결정했다며 그에따라 이번 강릉원주대 총장선거는 문재인 정부들어 상지대에 이어 강원권 대학 총장 직선제의 두 번째 사례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는 강릉원주대의 총장 직선제 도입에 환영의 뜻을 밝한다며 학생위원회는 강릉원주대가 차기 총장 임기에서도 학내 구성원에게 열린 민주적인 학사 운영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총장의 정책은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총장이 수립하는 학교 운영 방향은 학내 구성원 전체에게 영향을 미치며, 학생 역시 학내 구성원이므로 총장의 영향권 안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상황에서 교직원들만으로 이뤄지는 간선제 선출은 용납하기 힘든 선출 방식이라며 강원권 모든 대학이 총장 직선제 선출로 학내 민주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는 강원권 대학의 민주적인 학풍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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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11
  • 강릉시청 축구단, 내셔널리그 챔피언 등극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릉시청 축구단은 2019년 11월9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우승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 이후 10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쾌거로 다시 한번 ‘구도(球都) 강릉, 축구의 고장 강릉’임을 재각인시키며, 축구 강호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지난 11월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원정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서로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며 강릉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또 2차전인 홈경기에서 강릉의 정동철 선수가 전반 33분, 37분 연이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강릉시청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오세응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강릉 홈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청팀은 1999년 5월6일 창단해 내셔널리그 첫 번째 시청구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창단 첫해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2009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과 내셔널리그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스포츠/연예
    2019-11-09
  • 국외병역의무자, 나라사랑 메일로 본인인증 가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국외에서 체재하는 병역의무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우편 본인확인 서비스를 사용해 간편하게 민원출원이 가능해졌다고 2019년 11월8일 밝혔다. 그동안 국외체재자는 복잡한 본인인증 체계로 인해 재외공관을 방문,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전자정부 서비스사용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병무청은 이번에 구축한 전자우편 확인방식은 병역판정검사를 할 때 병무청이 대면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메일’로 지난 2007년부터 신체검사를 받은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민원이 있는 국외 병역의무자들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개인정보와 나라사랑메일 주소, 인증번호 등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병무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국외 체재자를 위한 본인확인 서비스구축은 법률을 국민입장에서 적극 해석하고 추진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전 부처에 확산 가능한 혁신적 적극 행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11-08
  • 그린희망문화재단, 희망나눔연탄 2,500장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 심형금)이 2019년 11월8일(금) 재단 임직원들과 희망크로스합창단 단원, 출연기관인 ㈜한마음에너지와 후원사인 ㈜유진아이엠씨, ㈜해진안에너지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희망의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는 2018년 연탄을 지원했던 3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가로 2가구는 원주시 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인)의 협조를 얻어 총 5세대에 2,500여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그린희망문화재단은 지난 10월24일 개최한 제2회 라면콘서트를 통해 입장료 대신 받은 500여 박스(40봉지 기준)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콘서트 당일 현금으로 받은 후원금으로 이번 희망나눔 연탄봉사를 실시해 의미를 더 했다. 심형금 그린희망문화재단 이사장은 “연탄 한 장이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2018년 약속한대로 2020년에도 이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연탄을 후원하겠다 ”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11-08
  • aT, 동반성장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19년 11월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반성장주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한다. aT는 농식품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기관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aT는 국내 직매장 및 장터 지원을 통한 직거래 유통기반 확산, 중소식품기업의 국산 식재료 구매와 공동구매 조직화 지원, 농식품 수출업체 대상 생산에서 해외소비에 이르는 5단계 원-스톱 수출업체지원 등 농업인과 중소 농식품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T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식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aT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우측 aT 기노선 기획조정실장, 좌측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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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신촌정보통신학교, 2019년 성장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가 2019년 11월7일~8일 1박2일간 열린체험학습 일환으로 학생-멘토-교사 등 총 31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성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년 길을 묻다, 미래를 찾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처럼 만에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바리스타 직업세계탐방, 의암 류인석 유적지견학, 팀워크활동, 진로탐색 역할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의암 류인석 유적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와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 또 강촌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진로탐색 역할극 시간에 ‘더 높이, 나의 꿈을 찾아서’ 라는 주제하에 평소 가지고 있던 목표와 희망을 심리극으로 직접 꾸며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권영효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형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가슴속 깊이 잠재된 꿈을 학생들 스스로 묻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두근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 담당자는 “우리 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위기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심리치료, 문화예술교육, 경제자립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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