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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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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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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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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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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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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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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aT 이병호 사장, 캄보디아 등 농식품시장 다변화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한국 농식품 주요 수출국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 노력이 더욱 속도감있게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2019년 11월11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와 미얀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지 식품박람회와 한국식품 홍보행사에 참가해 시장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현지진출 한국 식품기업 및 수입바이어 간담회를 열고 수출확대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시장개척을 위해 파견한 청년해외개척단(AFLO)에도 유망품목 발굴과 육성을 간곡히 당부했다. aT는 11월10~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백만여명이 참가하는 ‘물축제(본옴뚝, BonOmTuk)’ 연계 한국관을 운영했다. 현지 유망품목인 인삼, 비타민, 콜라겐음료, 막걸리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인삼품목은 현지기업과 수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캄보디아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막걸리도 행사현장에서 2,000개 이상 판매하며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aT는 11월13~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Sial Interfood’ 박람회에 27개 업체가 참여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떡볶이, 홍삼, 양파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으며, 3,56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420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더나가 aT는 미국, 중국, 일본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남방과 신 북방지역으로의 신규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캄보디아는 2018년 농식품 수출이 18.4%나 증가했으며, 2019년 인삼류 등의 수출확대에 힘입어 10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얀마도 포도, 버섯 등 신선농산물 수출호조에 따라 10월 현재 9.7%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나가 인도네시아는 올해 수출이 다소 주춤한 상태이지만, 떡볶이가 ‘넘버원 K-Food’로 꼽히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수출반등의 유망품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aT는 2020년 신 남방지역을 중심으로 ‘2020 떡볶이 1억 달러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신 남방은 우리 농식품 시장다변화의 핵심지역이자 수출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라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시장의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인도네시아 ‘2019 Sial Interfood’ 박람회 참관중인 왼쪽 두번째 aT 이병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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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강원지방병무청, 2019년 군 장병 감사편지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019년 11월19일(화) 육군 제1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와 함께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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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 정기회 및 포럼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 및 포럼이 2019년 11월19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는 류한우 단양군수 등 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방안마련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협력 합의문 및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2020년 총선대응(후보자 공약포함 적극 대응)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통과를 위한 집중 대응 등을 다뤘다. 또 정기회 종료후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정기포럼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재 중앙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전문가 토론을 진행해 동서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 및 조기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재희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은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2015년 1월 발족한 이래 미 개통 구간에 속한 7개 시군인 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동해, 삼척시 단체장을 시작으로 기존 개통된 노선의 시군인 충주, 음성, 진천, 안성, 평택이 추가 가입해 12개 시군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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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강원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경제사절단 파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강원도-연해주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강원도 러시아본부가 주최하고 도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이 주관하는 이번 강원도-연해주 경제사절단은 극동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전초기지로 삼아 수출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월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도내 우수 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하고, 수출상담회, 강원도-연해주 상호 상품전시관 개관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절단은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현지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판로를 확대한다. 또 수출상담회 이전에 러시아 현지진출 실무강의를 통해 참가기업에 러시아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러시아 현지에서 K-뷰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화장품 품목을 중심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여기에다 강원도-연해주 상호 상품전시관은 연해주 수출지원센터에 도내 우수한 12개사의 46개 품목이 입점하며, 이후 강원도 러시아 본부를 중심으로 현지 관심기업에 품목 소개 자료, 도내 기업 연락처 제공 등 상호 매칭을 지원한다. 아울러 상호 상품전시관의 개관식과 더불어 도경제진흥원과 연해주 수출지원 센터(센터장 니키포로프 예브게니 알렉산드로비치)는 상호 전시관 설치와 양 지역의 중소기업간의 교류 및 협력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신우 강원도 러시아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영세한 도내 수출기업에게 러시아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는 첫걸음의 일환이며, 교류하는 양 지역이 모두 윈-윈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경제사절단에 파견되는 도내 우수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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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강원지방병무청, 12사단 군장병 감사편지-위문품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18일(월) 육군 제12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와 함께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군 장병에게 전달함으로써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국군장병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8월29일부터 10월25일까지 학생, 일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 5,900여통의 감사편지가 접수됐다. 이번 위문편지를 전달 받은 부대는 강원지방병무청과 사단입영문화제를 함께 주관하는 12사단의 소속부대로 위성우 대대장은 “국민들이 우리 장병에게 보내준 따뜻한 메시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감사편지와 위문품은 군 장병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진심어린 응원이 병역이행이 자긍심을 높이고, 튼튼한 안보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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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평창군, 미탄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11월8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2016.7.11일)된 미탄면 마하리 도로(군도 5호선) 위험사면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9억9천8백만원을 투자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이 민물고기 생태관, 백룡동굴, 동강 등 미탄면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낙석 등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사면안정을 위한 경관옹벽 및 계단식(영구앵커)옹벽 등을 설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관광명소와 연결하는 도로사면임을 감안해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옹벽을 설치해 시설물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설계 및 공사 추진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경관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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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강원병무청, 병역의무부과통지서 모바일 수신제도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동원 미참자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부과통지서 모바일 수신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예비군에게 ‘모바일 수신동의서’를 받는다. 병무청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정보전달 환경변화를 반영해 우편이나 이메일 외에도 스마트폰으로도 병역의무 부과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2017년 병역법을 개정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등기우편으로 발송된 통지서가 반송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올해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에게 훈련을 실시한 소집부대에 협조해 모바일 수신동의 제도안내와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나 동원훈련 연기자 등에게 홍보가 미흡해 수신동의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강원지방병무청은 10월14일부터 춘천과 원주 예비군 훈련장을 5회 방문해 동원미참자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에게 통지서 모바일 송달 제도를 소개하고, 내년도 훈련 대상을 제외한 700여명에게 신청서를 받았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과장은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를 적극 홍보해 예비군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국민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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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강원도의회, 환동해본부 소관 2019년도 행감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2010년 11월15일(금) 제286회 정례회에서 환동해본부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수진 의원(비례)은 이날 행감에서 여성어업인 복지사업 확대방안 마련을 당부했으며 수산자원연구원 시설노후화로 인한 종자연구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현대화 계획수립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고영선 환동해본부장은 여성어업인 복지를 위해 가사도우미 지원 등 사업 계획을 수립중이며, 수산자원연구원의 경우 현재 일부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을 마쳤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지원을 요청해 단계별 신축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도시민 귀어-귀촌 상담건수에 비해 실제 귀어 인구가 많지 않은 점에 대한 지적에 대해 선박구입, 어업법 습득 등의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재연 의원(철원)은 강원심층수 운영관련 연도별 손익계산서 자료의 정확한 수치확인을 당부했으며 러시아 어장조업에 대해 지원금액이 늘어난 만큼 어획실적이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용 의원(삼척)은 돌기해삼 우량종묘를 대량 생산해 안정적 어촌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중국 수출 주력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건립한 삼척시의 돌기해삼 종묘배양장의 관리주체를 강원도로 이관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도현 의원(홍천)은 군 경계 철책철거 사업이 적기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에 대한 부분을 확인했으며 불법어업 단속장비 지원 등 일몰예산 중 꼭 필요한 부분은 다시 검토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동해안 어획고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점을 지적하며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남획되고 있는 대표적인 어종인 문어의 금어기 설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 어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어선 바람막이 설치 허용을 해수부에 건의할 것과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어업지도선의 단속 횟수를 늘릴 것을 제안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강원도 대표어종에 대해 금지체장-체중 및 금어기를 상향조정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어민들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보여 강원도 차원에서 보상방안 등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수산물 위판장 환경정비 및 위생문제개선, 최근 양양 바지선 침몰 사고의 사고선 인양 및 보상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평창)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명태 방류가 단순 연구목적이 아니라 직접적인 어가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분석이 선행돼야 할 것을 당부했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생분해성 어구보급을 바다뿐 아니라 내수면에도 확대할 것과, 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국비지원을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속초항 크루즈의 경우 투자대비 유치실적이 저조해 크루즈 부두 확장 경제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크루즈 유치실적을 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1-15
  • 동해해경, 대게 불법 포획 50대 선장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2019년 11월15일 오전 11시경 포획금지기간중에 대게를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B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B씨는 이날 오전 4시경 강릉시 안인항 앞바다로 조업을 나가 대게 50kg을 불법 포획한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경 포획한 대게를 작업장에서 선별하다가 잠복근무 중이던 형사기동정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다. 동해해경은 불법 포획한 대게 전량을 해상에 즉시 방류하고, B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강우형 동해해경 수사과장은 “취약 시간대 지도단속활동을 강화해 대게 자원보호 및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서 동해해경 수사과 경위는 “대게조업은 매년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관련법으로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조업 금지 기간에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판매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9-11-15
  • 강원지방병무청-강원도청, 병무행정 현안 협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이 2019년 11월14일(목) 병무행정 현안에 대해 강원도지사와 협의를 했다. 협의내용은 강원도-2군단-강원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역병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강원 열린 군대’ 정보화 교육과정에 우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관의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방안, 사회복무요원의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수요 확대를 협의하는 등 병무행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강원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무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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