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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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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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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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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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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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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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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동해해경, 보조금 구입체험장비 대여 등 어촌계장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경이 수상레저업자에게 어촌체험마을 운영하도록 한 어촌계장을 검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에 따르면 수상레저사업자와 짜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으로 구입한 투명카누 등 바다체험 장비를 이용해 어촌계에서 직접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는 것처럼 거짓으로 작성된 사업계획서와 공유수면 점-사용신청서등 서류를 공유수면관리청인 지자체에 제출해 점-사용 허가받은 공유수면을 1억원을 받고 수상레저사업자에게 사용하도록 한 모어촌계 대표 A씨(79세, 어업)와 어촌계에 1억원을 주고 모어촌계 명의로 허가받은 공유수면에서 레저사업을 영위한 수상레자사업자 B씨(60세, 수상레저업)를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조사결과 모어촌계장인 A씨와 수상레저사업자 B씨는 2019년 6월26일 공유수면관리청에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신청한 이전인 2019년 5월경 어촌체험마을 육성사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신청, 교부받은 보조금으로 구입한 투명카누 등 해양레포츠 카누, 보트운행 장비 위탁계약서와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1억원을 반환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계약이행 예치금 확인서를 작성하고 금원을 받는 등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신청을 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 A씨가 대표로 있는 모어촌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어촌체험마을 지원사업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청, 교부받은 보조금 총 9천8백90만원으로 투명카누 등 체험장비를 구입했으며 매년 어촌체험마을운영을 위해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받아 어촌체험마을을 했기 때문에 허가받은 공유수면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보조금으로 구입한 중요재산을 관리청의 승인없이 양도, 대여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수상레저사업자 B씨에게 허가받은 공유수면을 사용하게 하고 보조금으로 구입한 투명카누 등 체험장비를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씨가 어촌계장으로 있는 모어촌계는 점-사용 허가받은 공유수면과 보조금으로 구입한 체험장비를 수상레자업자 B씨에게 대여하고 받은 금원 1억원중 일부는 어촌계 빚을 갚는데 사용하고 일부는 수상레저업자 B씨에게 빌려줬으며 나머지 금원 일부는 어촌계원들에게 배당해 나눠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동해해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어촌체험마을 육성사업관련 보조금을 신청, 교부받아 목적외 사용, 양도, 대여, 사업을 위해 허가받은 공유수면의 임대, 전대한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종합
    • 사회
    2019-12-13
  • 인제군, 약속큐브: 평화이야기 전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약속큐브문화예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약속큐브: 평화이야기’전시회가 2019년 12월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RT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은 지난 10월 뮤지컬 제작사 컬쳐홀릭이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약속큐브’공연에 이어‘약속큐브: 평화이야기’전시회를 이어가며 약속큐브 콘텐츠를 인제군의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다. 이번 전시회는 남북평화지역인 인제지역 어린이들이 평화를 소재로 만든 전시품들을 비롯 그림, 공예,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평화를 약속큐브의 철학으로 이야기한 작품들과 탈북 청소년,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어린이가 ‘평화’를 주제로 쓰고 그린 그림책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 인제군과 인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인제군 관내 인제, 인제남, 기린, 월학, 상남, 하남, 귀둔 등 7개 초등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속큐브-평화’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이를통해 완성된 결과물인 작품인‘평화의 열매’를 전시했다. 이와함께 작품 ‘평화의 열매’는 평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소망과 약속을 담아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든 1,000개의 약속큐브이다. 앞서, 12월12일 오후 3시 진행한 개회식에 뮤지컬 약속큐브에 출연했던 인제 어린이들의 작은 공연을 개최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평화의 소망을 담은 약속큐브를 만드는 참여 행사를 통해 ‘약속 큐브의 고장-인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약속큐브: 평화이야기’ 전시회는 ‘약속큐브의 고장, 인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문화 콘텐츠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약속큐브의 가치와 철학을 인정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시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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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9-12-13
  • 강원경찰청, 2019년 교통사고줄이기 다짐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이 2019년 12월13일 오전 10시 강원도 18개 시군 모범운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지부,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교통사고줄이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1부 교통사고줄이기 다짐대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 격려했다. 아울러 2부에서 선한사마리아 주관 강원선한기사 다짐과 구급봉사단기 수여, 심폐소생술 시범과 안전지킴이로서 구급봉사단 시민홍보를 위해 명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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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12
  • 2보 =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산불진화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12월11일 오후 7시18분경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산1번지 국유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일 오전 10시39분경 주불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12월12일 오전 7시경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8대를 투입하고 지상에서 진화장비 19대, 산불진화인력 192명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 했다. 특히 현재까지도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계속해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로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피해면적은 2ha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피해면적 조사와 산불발생 원인분석 및 가해자 검거를 위한 산불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건조주의보 발령중인 동해안 지역의 6개 시군 및 태백지역에 대해 산불상황 발생에 24시간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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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12
  • 강원지방우정청, 2019년 사랑의 연탄 2천장 기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019년 연말연시를 맞아 12월11일(수) 사랑의 연탄 2천장을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또 이날 오후 기증한 연탄을 강원지방우정청 직원들이 직접 단계동의 불우이웃 다섯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기철 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본격적인 한파가 오기전에 연탄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강원지방우정청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9-12-12
  • 송기헌 의원, 국토부-강원개인택시조합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 간사) 의원이 2019년 12월11일(수)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세버스 영업범위 개선 및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등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을 비롯한 택시산업팀 관계자와 김주원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및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조합측은 이 자리에서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망을 피해 이뤄지고 있는 얌체 운송사업자들의 영업을 제한하기 위한 시행령 개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국토부측은 현행 규정의 취지와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며 규정을 보완할 수 있는 지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의원은 “최근 택시 유사업종이 다양해지면서 원주와 같은 중소도시 택시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조합측에서 주신 의견을 잘 검토해서 현행 규정의 취약점을 보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2-11
  • aT, 1년간 입찰 참가실적 무 휴면업체 신규 계약 제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가 2020년 1월1일부터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휴면회원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eaT 휴면회원제도’는 1년 동안 입찰참가 및 수의견적 제출실적이 없는 업체를 휴면회원으로 분류해 신규 계약행위를 제한한다. 휴면회원으로 지정된 업체에서 해제되기 위해서는 신규 회원 등록과 마찬가지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다시 받아야만 한다. 현재 eaT에 등록된 공급업체는 1만여개로 2018년 기준 전국 11,800여개 초중고교수 대비 많은 실정이다. 또 이중 많은수의 공급업체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위장업체 설립 등 불성실 행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이에대한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휴면회원으로 전환되는 업체수는 대략 1,600여개로 추산한다. 또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eaT에 등록돼 있는 허수 공급업체는 사라지고 건실한 납품업체 위주로 학교급식 안전공급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aT 윤영배 사이버거래소장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은 국내 유일 급식식재료 전문조달시스템”이라며 “전국 초중고의 90%가 도입하고 있는 만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2018년 취급품목별 적정 보관시설 보유업체에 한해 입찰 참가를 허용하는 ‘주 취급품목 사전승인제’와 학교급식 ‘배송차량 전수등록제’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 종합
    • 경제
    2019-12-11
  • 요양서비스노동조합 월정사분회 조합원 파업 지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요양서비스노동조합 월정사분회 조합원들이 파업 15일차를 맞은 2019년 12월9일 낮 1시 평창군청앞에서 월정사요양원 해고자 복직, 직장폐쇄 철회,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해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조합원들은 김미숙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대발언, 경과보고, 조합원 편지낭독, 규탄발언 등을 통해 요양원 정상화를 위해 월정사가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이들 조합원들은 월정사 노인요양원은 진부면 오대산 국립공원 아래 위치한 월정사복지재단의 산하시설로 입소정원 130명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총 76명이고 요양보호사만 51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요양원내 관리자들의 도를 넘는 인권침해와 괴롭힘과 갑질에 시달려왔고 주장했다. 또 관리자 지시는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상명하복과 신상필벌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는 분위기속에서 개개인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돼 노동조합을 가입했고 6월24일 교섭요구공문을 회사에 보냈다며 요양원측은 교섭요구공문을 받자마자 1주일만에 평창군에 제2노조 설립신고를 했으나 절차상 하자가 있어 신고가 반려됐으며 요양서비스 노동조합이 대표교섭노조가 확정되고 우여곡절끝에 7월24일 첫 임금단체교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요양원측은 어쩔 수 없이 교섭테이블에 나왔으나 결정권자는 불참하고 실질적인 갑질을 일삼아온 관리자를 해고한 후 신임 관리자를 채용했을 뿐, 모든 교섭권을 노무사에게 위임해 교섭을 난항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또 상견례부터 4차 교섭에 이르도록 교섭주기결정도 제대로 안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야 했고 대표참석을 조건으로 3주 1회 교섭주기로 교섭할 것을 합의했으나 이후 교섭이 7차에 이르러도 사측은 조정합의안 약속을 어기는 사이에 조합원 해고, 근무형태 변경, 임금삭감, 징계남발 등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한 온갖 행태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10월28일 7차 교섭에 이르기까지 요양원측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안에 대해 노동조합과의 교섭테이블은 철저히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결정했으며 30개조항밖에 되지 않는 임금단체협상안은 단 한 줄도 합의된 사항도 없이 휴지조각처럼 취급했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11월 7일, 12일, 20일 세 번에 걸친 조정위원회가 있었으나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조정은 중지 결정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눈물을 머금고 파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었다며 요양원측은 파업을 기다렸다는 듯이 파업직후 직장폐쇄를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합원들은 월정사요양원앞에서 보름째 파업과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방적인 계약해지 중단하고 요양원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야 어르신이 행복하다며 노조탄압 중단하고 요양원 직장폐쇄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월정사측의 대응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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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 김영재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 회계주무관
    TV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는 80,90년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화면에 담아 내며 전 연령층을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응답하라’에 열광하게 만든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를 뽑자면 ‘팬심’을 들 수 있다. HOT, 젝스키스, 박찬호, 우지원...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던 그때 그 시절 우리의 ‘아이돌’이 잠자고 있던 ‘팬심’을 깨웠던 것이다. 언제부턴가 바쁘게 살며 경쟁하는 삶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드라마 ‘응답하라’는 무언가에 열광하며 행복해했던 우리안에 잊고 있었던 모습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어 주었다. 스포츠. 연예계에만 ‘팬심’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와서는 정치계에도 ‘팬심’ 문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진 듯 보인다. 과거에는 특정 정당만을 지지하는 모습이 많았다면 근래에는 정당만이 아니라 정치인 개개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튜브, 트위터와 같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전보다 수월해진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다.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정치권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입장표명 시 언론매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게재하거나 스스로 유튜버가 되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치후원금 모금활동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에 주로 공익광고를 통해서만 후원금 모금을 홍보하였다면 이제는 정당과 정치인들이 직접 나서서 후원금 홍보 영상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 입장에서는 반가워할만한 일이다.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만 듣던 정치소식을 자신이 즐겨하는 SNS와 같은 매체를 통해 바로 접하고 댓글을 통해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직접 후원금 모금을 홍보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정치인들은 많지 않다. 대놓고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직까지 우리의 정치문화에서는 낯선 풍경인데다 일정이상의 지지기반 없이는 후원금 모금을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익광고를 통한 정치후원금 홍보는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정치후원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과거에 유망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데 언론이 큰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다르다. 미디어의 발달로 한명의 정치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얼마든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만들어 지고 있다. 더 이상 책상에서 펜대만 굴리고 언론을 통해 몇 마디 말만 하는 것으로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영업사원이 발에 불이 날만큼 뛰어다니며 상품을 판매하듯이 정치인도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현실에 실현시키기 위한 포부와 계획을 유권자들에게 끊임없이 설명하고 설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치수준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이는 방법은 새로운 정치후원금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발로 뛰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이 모이고 그렇지 못한 정치인에게는 빈 그릇만 주어지는 정치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정치인이 자신만의 색을 갖고 진실되게 시민들에게 다가갔을 때 시민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들은 자신들의 ‘팬심’을 깨워줄 정치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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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한국광물자원공사,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 . 사진)가 2019년 12월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최상위인 1등급을 받았다. 광물공사가 속한 공직유관단체 III유형 45개 기관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광물공사와 무역보험공사 2곳이다. 광물공사는 매년 청렴캠페인을 시행하고 행동강령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 청렴의식 고취에 힘써온 결과 2016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우수), 올해 1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 종합
    • 사회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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