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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예술인지원확대 3월부터 본격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2년 3월부터 예술인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활동 참여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와 ‘문화가 있는 날’ 세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가 있는 삶’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공연 실연의 전문성을 갖춘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3월중 공모를 통해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0세 이상의 공연팀 20개 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4개 권역(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동해권)에서 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을 진행한다. 또 공연팀에게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 033-240-1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재단은 예술인 복지사업일환으로 강원도 예술인의 창작여건 개선 및 창의적 예술협업을 위해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중간지점’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기관,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이슈를 해결하거나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거나, 조직문화의 탈바꿈을 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기업(기관, 마을)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을 그대로 가져와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는 지양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 마을)의 경우, 도내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해야 하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도내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2022년에도 전년과 동일한 규모로 3월중 공모를 통해 기관 4개소, 예술인 20명, 5명씩 4개 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예술인에게 매월 120~14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 033-240-1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성화와 문화기본권 신장을 위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강원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 시행 등으로 예술인 복지차원의 장애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기회제공 및 창작환경을 조성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으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등록을 완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문화예술 전 분야로 1개 사업당 3백만원 정액 지원한다. 단,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3월중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 033-240-1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성은 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열악한 창작환경과 재정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단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원과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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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예술인지원확대 3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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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와 함께한 봄의 시작 본격 알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3월호를 통해 배우 이지아와 함께한 화보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뒤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으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지아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모든 스타일마다 화제를 모으며, 모델 뺨치는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이달 ‘데이즈드’는 그와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노트 컬렉션으로 함께한 화보 촬영을 진행, 봄의 시작을 활기차게 알렸다. 특히 화보 촬영을 위해 착용한 티파니 노트는 뉴욕 거리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체인 링크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인함을 지녔지만 유려한 곡선의 디자인, 절대적인 우아함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티파니의 노트는 이지아와 공통점이 분명 존재한다. 또 배우로서 지녀야할 강단과 어떤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도 자연스러운 고고함이 매 컷마다 여실히 담겨 있다. 아울러 촬영을 위해 이지아는 백스테이지에 온 듯 편안한 티셔츠에 맨발 차림부터 셋업 수트까지 스타일적으로 여러 면모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가장 편안한 것이 스타일의 시작이라는 걸 증명하는 이지아의 무결점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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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와 함께한 봄의 시작 본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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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투미와 함께 데이즈드 3월호 화보 공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2년 3월호를 통해 손흥민과 투미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손흥민은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 제품을 착용했는데, 혁신을 만들어가는 그의 평소 행보와 시너지가 발휘해 그림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손흥민이 착용한 투미의 알파 브라보 컬렉션 로지스틱스 백팩, 플래툰 슬링 백, 리에종 토트 백은 밀리터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입체적인 실루엣과 기능적 요소를 믹스 매치해 완성된 것으로, 손흥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케미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투미만의 특별한 독창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알파 브라보 컬렉션 내비게이션 백팩, 메이슨 더플 백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화보촬영 중 가장 눈길을 끈 알파 브라보 컬렉션 제품에 관한 소개도 들려줬다. 손흥민은 “이번 촬영을 통해 여러 스타일의 투미 가방을 접했어요. 각각 나름의 개성과 매력이 있어 한 가지만 꼽기는 어려운데, 굳이 꼽자면 아마 첫 촬영 콘셉트인 스트리트 컷에 든 토트백이요. 보기에도 멋지지만 실제 착용했을 때 더 멋스러워 기억에 남아요. 또 촬영 내내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블랙 백 팩도 가벼우면서 디자인도 심플해 맘에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모든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았네요.”라고 말했다. 또 30대를 맞이한 손흥민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제껏 걸어온 자신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뒤돌아볼 새 없이 하고자 하는 것을 열심히 즐기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무모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요. 공을 찰 기회만 있다면 저는 어디라도 갔을 테니까. 생각해보면 그런 저를 믿고 응원해준 가족에게 정말 감사해요. 그 힘이 단단한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보여줘야죠. 그 힘으로 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웃음) 저는 항상 내일이 더 기대돼요.” 이어 팬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손흥민은 “모든 팬들께 감사한 마음이 가슴속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누군가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것은 절대 쉽고 당연한 일이 아니잖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과 투미가 함께한 화보 컷은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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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투미와 함께 데이즈드 3월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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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2022년 신규 단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의 2022년 2월20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음악교육 사업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모두 지원 가능하며, 단원으로 선발될 시 악기 파트별 전문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초청공연 및 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연주회 참여 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제공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1975년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실시했다. 원주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엘 시스테마 철학에 따른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공연과 연주회를 개최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관련사항은 ACP운영팀(☎ 033-760-9843)으로 하면 된다. 이유리 ACP운영팀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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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2022년 신규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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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월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2011년부터 국민의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 관광, 체육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2016.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이 된다. 이에 1월말 자동재충전 완료 대상자에게 개별 알림문자를 발송한다. 신규발급 및 재충전은 2월3일부터 시작하며 11월3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문화누리 홈페이지, 모바일앱, 전화(1544-3412)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강원도내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1,798개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6세 이상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9만 8,363명에게 98억3,63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강원도는 가맹점 부족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맹점 발굴과 지역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과 연계 ‘따르릉 배송서비스’, ‘잔액소진 이벤트’, 카카오톡 채널 ‘문화누리 in 강원’ 을 통한 실시간 문의응대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 결과 2021년 강원도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예산대비 89.51%를 달성했다. 박정실 강원도청 문화예술담당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규 비대면 문화활동 가맹점 발굴과 따르릉 배송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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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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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아카데미 강사 공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한지테마파크가 2022년 1월5일부터 24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인 한지아카데미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한지아카데미는 시그니처 클래스, 소소취미 클래스, 미니클래스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운영하며, 총 모집 인원은 17명이다. 올해 한지아카데미는 한지 전통 공예 부문 강좌인 ‘시그니처 클래스(22주)’, 한지 및 종이를 접목해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꾀하는 ‘소소취미 클래스(12주)’, 한지 공예를 응용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미니클래스(4주)’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한다. 각 강좌는 주야간 시간대를 적절히 분배해 주1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시그니처 클래스 4명, 소소취미 클래스 8명, 미니클래스 5명으로 총 17명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분야의 강사 모집으로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또 1월 24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면접을 거쳐 2월4일 최종 합격자를 선별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강좌는 상반기 3월, 하반기 8월 개강한다. 지원조건과 우대사항은 원주한지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지원 서식을 확인한 뒤 이메일(wjhanjipark@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의 관계자는 “작년 한해 코로나19에도 폭발적인 접수율을 기록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탄생시킨 한지아카데미가 올해 역시 훌륭한 강사진, 양질의 강의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한지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 첫날부터 문의와 신청이 폭주하는 등 명실상부 원주 시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 강좌로 그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으며, 수강생들이 한 해의 결실을 맺은 ‘한지아카데미&한지동아리 작품전’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2월27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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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아카데미 강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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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 강릉 상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민과 강릉시민을 위해 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가 찾아 온다. 영화 ‘For Unto Us’가 2021년 12월29일(수)~30일(목) 양일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오후 3시와 저녁 7시30분, 총 4회에 걸려 무료로 상영한다. 특히 ‘For Unto Us’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각색해 제작된 영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O Tannenbaum, Handel’s Oratorio ‘Messiah’ 등 캐롤과 클래식 명곡도 그라시아스합창단만의 맑은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한 ‘For Unto Us’는 BC 4년 경,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로마군 횡포 속에서 자신을 구해줄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며 예수님의 탄생을 맞는 스토리까지 전개해 ‘곧 오소서 임마누엘, At the Kingdom of Herod, 그 여관엔 예수님 방이 없고, Carol of The Kings’ 외 다수의 곡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미국 CTN, 러시아 TBN을 비롯 코스타리카 엔라세 TV, 보츠와나 국영방송국 BTV, 페루의 TV Perú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방송국에서 영화 ‘For Unto Us’를 방영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웃을 보듬어 주고 미국 시민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사랑을 상기시키는 선물과 같은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영화 ‘For Unto Us’는 샘 피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70명과 오케스트라 50명 단원들이 함께 영화를 기획했으며, 직접 연기에 나섰으며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최혜미가 마리아, 테너 우태직이 요셉 역을 연기했다. 테너 신지혁은 아기 예수를 찾아 없애려는 헤롯왕으로 분했다. 이어 90분간 상영되는 영화는 신약 성경 속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를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영화는 배우와 단원들의 연기와 노래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못지않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은 감동은 연기자의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믿고 수년간 연기 지도를 받아 왔으며, 이번 영화에서 캐릭터가 가진 완숙미를 높여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과 관련한 무료 초대권 예매문의는 전화 070-4618-6013번으로 하면 되고 영화 ‘For Unto Us’의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christmascantata.us/)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 된 뒤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으며 1년 내내 지구촌 곳곳에서 노래하고 연주하지만, 매년 11월~12월은 국내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아울러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를 하면서 코로나 19 전까지 총 750회, 150만 명을 관람하며 겨울에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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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 강릉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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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도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재단 공모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하는 전문예술지원, 생활예술지원, 생애최초지원 등 3개 사업의 규모는 약 15억원이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시각, 공연예술 등 분야의 문화예술 전 분야를 지원한다. 또 교류지원사업, 공간지원사업,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강원작품개발 지원사업 등 공모는 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재단은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 예술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2022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설계했다. 세부 변경사항으로 선택과 집중 지원방향 실현을 위해 1차, 2차로 추진하던 전문예술지원사업을 통합해 ‘1차 통합공모’만으로 추진하며, 우수한 작품의 적정 창작기간 확보와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문학 및 시각분야 개인은 기존 2년 단위 지원신청에서‘3년 단위 지원신청’으로 변경한다. 이와함께 사업 전문성 강화와 예술계 동향 및 세부 장르별 특성반영을 위해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인정 범위 기준을 일부 변경했으며, 누구나 공모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쉬운 말과 풀어쓰기로 공고문을 개선했다. 사업별 자세한 공모사항 안내를 위해 12월16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강원문화TV)에서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공모신청은 2021년 12월29일부터 2022년 1월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은 강원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자문회의와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예술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원사업의 심의방식 개선 및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 ‘선택과 집중’ 지원방식 등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변화된 지원방식에 대한 지속관리와 간담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예술인분들과 지속적인 소통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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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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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비상임 이사-비상임 감사 공개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임기 만료로 인해 발생하는 임원의 결원을 해소하고 보다 혁신적인 강원문화진흥 및 발전 방안 등의 마련을 위해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21년 12월3일 밝혔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1월30일 공개모집과 관련,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등에서 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모집에 관한 사전심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재)강원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류접수는 12월15일까지이며, (재)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서류를 작성 후 강원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혹은 전자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조혜림 (재)강원문화재단 경영기획팀 담당자는 “문화예술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갖추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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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비상임 이사-비상임 감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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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원주그림책 프리 비엔날레 반환점 돌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2021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왼쪽 가슴의 어린아이’가 개막 후 반환점을 돈 11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개막 두 번째 주말을 맞은 11월13일 토요일 하루 9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개막 후 1일 최대인원을 돌파했으며 14일 일요일은 이보다 많은 1,000여명의 관람객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순도성 있는 전시로 네이버 예매사이트의 예매자 리뷰에는 평점이 5점 만점에 4.86을 보이고 있고 어린이와 어른들이 꼭 같이 보아야 할 행사로 강력 추천한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자발적인 파워 블로그의 글도 전국에서 올라오고 있어 이번 비엔날레의 전문성과 대중에의 대중성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전국의 문화기획자, 문화연구자, 문화행정가, 시각예술창작자, 아동도서 전문가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행사장인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행사장도 하루종일 방문객들로 쇄도했으며 엄격한 방역 수칙하에 출입구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동선을 사전에 안내해 관람객 사이에 적절한 사회적 거리가 유지되도록 통제하고 있다. 이어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외 문화데크에 피크닉 휴식공간을 조성해 치악산과 나무조형물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방문자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리비엔날레를 계기로 어린이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전문가들로부터 제기됐으며 11월13일 행사장을 방문한 문화예술교육전문가는 원주가 차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차수와 시수 중심의 정규 교과과정과 같은 유아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나 놀이 속에서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며 원주가 가진 대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부문에 대한 계획이 필요함을 간담회를 통해 행사주관기관인 원주문화재단에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주차가 편리하고 기존 보물섬물놀이장, 젊음의 광장이 조성돼 있고 치악예술관, 댄싱공연장, 종합운동장 둘레길 숲이 이미 조성,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공간에 댄싱공연장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유아문화예술거점공간 조성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장 진입로에 위치한 남원로 남부시장과 원주의료원사거리와 남부시장에서 관설동에 이르는 치악로 가로배너 설치공간에 그림책프리비엔날레를 알리는 포스터와 그림책원화를 활용한 배너가 동시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이번 원주그림책프리비엔날레를 계기로 포스터, 안내 팸플렛, 각종 홍보물, 전시장 디자인은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와 영화제가 그러했듯이 도시 전체의 디자인 감각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전시 정보 채널은 홈페이지(www.wpbb.modoo.at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wonju_pbb), 페이스북(facebook.com/wonjupbb), 블로그 (blog.naver.com/wonju_pbb),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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