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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대비 안전한 과학실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이 2019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의융합형과학실 및 과학실험실 안전모델을 운영한다. 창의융합형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교실로 도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의융합형과학실은 주제별 연구와 프로젝트 수업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융합(STEAM)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주도적인 교수학습이 이뤄질 수 있다. 또 과학실험실 안전모델 학교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를위해 지난 4월11일 지역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 표준모델을 개발선정했으며, 앞으로 이를 적용한 강원도형 과학실험실 안전모델을 보급한다. 원주 진광고등학교 김재기 교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 장비를 통한 융합수업이 가능하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마련함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성규 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수리과학정보담당 장학관은 “도교육청은 앞으로 개발될 창의융합형과학실에 대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강원도형 과학실험실 안전모델학교 적용 사례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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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강원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념행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2019년 4월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행사는 4월16일 오전 10시 세월호 추모 방송을 통해 전 직원 묵념과 ‘천개의 바람’ 함께 부르기, 시낭송 등으로 진행하며 세월호 관련 영화 ‘생일’을 자율적으로 관람한다. 또 추모기간동안 현수막 ‘별이 되어버린 꽃들을 기억하며, 다섯 번째 봄’을 게시하고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시, 그림, 캘리그라피 등 학생 작품을 전시한다. 이와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본 배지 나누기도 진행한다. 여기에다 도내 학교에서 생명과 인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춘천여고는 4월16일 학생회 주도로 점심시간 중앙현관에서 추모글을 쓰고 전시할 예정이며, 춘천 대룡중은 역사탐구동아리 주도로 세월호 리본만들기와 노란 종이배 접기를 진행한다. 또 원주 섬강초는 세월호 리본 나눠주기 및 희생자 추모 메시지로 벽면 꾸미기를 진행하며, 춘천 금병초는 미술시간 학생들이 직접 그린 세월호 추모 그림을 전시한다. 아울러, 4월16일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성중은 지난 11일, 학생회 주도로 등굣길 리본 달기와 종이배 만들기를 진행하고 수업시간 관련영상을 관람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다섯 번째 봄이 돌아왔지만 우리는 4.16을 잊을 수 없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와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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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강원도교육청, 2019년 케냐교원연수단 초청 정보화연수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으로 케냐 교원연수단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케냐에 총 3,0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케냐 교원 600여명 대상으로 정보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케냐 교원 10명(단장 Dominic Kasimu, 케냐 교육부 과장)이 참석해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ICT 기반 콘텐츠활용, 3D 프린팅 등의 정보화 연수를 받는다. 특히 4월15일(월)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민병희 교육감을 만나고, 16일(화) 강원진로교육원을 찾아 진로체험시설을 견학하며 3D 프린팅을 체험한다. 이어 4월17일(수) 북원여자고등학교와 태장중학교를 방문해 학교현장의 스마트교육 운영사례를 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초청기간 동안 KBS춘천방송총국, SK ICT 체험관 티움, 원주한지테마파크, 선교장, 경복궁 등을 찾아 한국의 우수한 첨단기술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김종성 도교육청 학생지원과장은 “두 나라가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며 “케냐의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케냐 교원연수단에게 강원도의 정보화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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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강원도교육청, 특별교부금 22억4,600만원 추가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지역교육현안 수요 특별교부금 22억4,6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교육부는 강당, 체육관 등 기준 재정수요액의 산정방법으로 포착할 수 없는 특별한 지역교육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녹전중 소규모 옥외체육관신축 2억5,000만원 △송포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2억5,000만원 △도성초 급식소 신축 2억8,800만원 △춘천초 다목적실 보수 5억3,900만원 △황지고 체육관보수 6억9,500만원 △횡계초 다목적실보수 2억2,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안광현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을 추가확보해 실내체육수업 여건개선 및 각종 교육행사, 학생동아리활동 등을 위한 교육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수업 여건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상반기 체육관신축 및 교실 창호 교체 등 172억1,8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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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강원도교육청, 학교내 친일잔재청산 신문고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내 친일잔재청산 신문고’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10일부터 홈페이지에 신문고를 운영, 교훈, 교가, 조형물, 서식, 학교 문화 등 학교내 친일잔재를 제보받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학교에 권고한다. 또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학교에서 들어온 제보내용을 정해 학교에 안내한다. 이와함께 일제 강점기에 일본어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중 희망자에게 오는 8월15일 한글 졸업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일제 강점기 일본어 졸업장을 받은 생존 어르신들을 찾기 힘든 상황이어서 주변에 해당 어르신이 있으면 도교육청 기획조정관 (☎ 033-258-5341), 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033-254-7013)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소통협력담당 이광희 사무관은 “학교내 친일잔재 청산과 한글졸업장 수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도민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원도, 광복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4월1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주최해 창작공연과 체험활동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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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강원도교육청, 산불피해 지역주민돕기 성금모금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4일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나선다. 이번 모금은 4월18일(목)까지 강원도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며,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봉훈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모금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피해지역을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형산불로 큰 충격을 받고 계신 피해 주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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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 강원도내 여중-여고 성차별적 교훈개정 논의 잇따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여중 및 여고에서 진행하는 성차별적 교훈 개정 논의가 결실을 맺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여자고등학교(교장 홍옥경)는 4월9일 오후 1시30분 체육관에서 현재의 교훈인 ‘성실, 순결, 봉사’를 ‘꿈을 향한 열정, 실천하는 지성’으로 개정하고, 새 교훈 선포식을 갖는다. 춘천여고는 2018년 3월 학생들 건의로 교훈 개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교훈개정 공약을 제시한 학생회 임원진이 선출되면서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특히 춘천여고는 학생들의 논의가 민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교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교훈 공모와 투표, 최종 심의 결정에 이르렀다. 이명희 춘천여고 교사는 “이미 2000년도에 남녀차별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교훈 개정에 대한 권고가 있었지만, 실제로 개정한 학교는 많지 않다”며 “학생들의 요구가 민주적인 방식으로 논의되면서 개정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동해시 북평여자고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 대표로 구성된 ‘교훈 개정 TF’를 발족하고, 학생주도의 공론화 위원회를 운영, 토론과 찬반투표 등을 진행하며 교훈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일남 북평여고 교사는 “2018년 고 3학생들의 문제제기를 계기로 시대적,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학교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교훈 변경에 대한 절차를 밟아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훈이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성차별적이고 시대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교훈들에 대한 변경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주순영 강원도교육청 대변인은 “순종적 여성상, 국가를 위한 헌신 등 구시대적 교훈을 개정하고자하는 학교구성원의 자발적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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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세경대 카지노경영과, 영월진로박람회 체험부스운영 인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세경대 카지노경영과(학과장 우성근)는 2019년 4월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소년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영월진로박람회에서 카지노딜러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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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6
  • 강원도교육청, 도내 산불지역 학생-교직원 안전확보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5일(금) 오전 7시 도내 산불 방생에 따른 기존 상황반을 지역사고수습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학생 및 교직원 안전확보 및 학교시설물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산불로 인한 인근 주민 대피령이 발령되고 관내 학교의 피해 상황이 접수됨에 따라 4월4일(목) 오후 9시부터 운영중인 단계별대응 2단계(경계)를 5일 오전 7시부터 3단계(심각)로 상향했다. 또 5일 오전 9시 현재, 교육기관 피해상황으로 강원진로교육원 잔불 정리중 교직원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속초지역 2개교, 고성 1개교, 강릉 1개교에서 학교내 시설물 일부(창고, 실외기, 그물망 등)가 화재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속초시 및 고성군 모든 학교, 강릉시 옥계초, 옥계중, 동해시 망상초 등 해당지역 52개교에 휴업조치를 내렸으며, 학년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돌봄 교실을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피해지역 이재민 대피시설 지원을 위해 속초, 고성지역의 6개 학교 교실 및 체육관을 대피소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약 8백명이 대피 중이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사고 직후부터 속초교육지원청에서 상주하며 실시간 상황에 따른 점검과 대응책을 지시했으며, 5일 오전 고성, 속초, 인제의 사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민병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인력투입을 금지하고, 주민 대피지역 학교는 주민편의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피해지역 이재민 대피시설 지원을 위해 속초, 고성지역의 6개 학교 교실 및 체육관을 대피소로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약 8백명이 대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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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강원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4일 오전 10시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9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도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해 구성한 협의회로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문가가 참여해 활동한다. 도교육청은 강원도장애학생인권지원단외에 17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별 인권지원단 구성도 마무리해 총 199명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및 피해예방활동에 나선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정기적으로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관련한 현안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고 컨설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특수학교 정기현장지원은 연 1회에서 연 2회로 강화하는 등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교육활동중 장애학생 인권침해 상황발생시 피해학생보호,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지원을 실시하며, 상담지원, 의료지원, 수사지원, 보호지원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학생중 인권침해를 받았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해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며 가정, 학교, 경찰, 유관기관과 연계한 더봄학생 인권침해 예방지원을 실시한다. 심미성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인권지원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기지원과 특별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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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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