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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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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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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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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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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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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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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1보 = 동해시 하평해변 70대 남성 익수사고 발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평릉동 하평해변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해경 등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익수자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020년 2월1일 오전 6시10분경 동해시 평릉동 하평해변 정자앞 바다에서 A모씨(76세 . 동해시)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해경은 묵호파출소 및 동해경찰서와 공조해 헬기와 연안경비함정 및 구조정과 해경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A씨를 찾고 있으나 사건발생 4일째 오리무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발생시 CCTV 등을 통해 A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해상은 2.5m 이상의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어 수색에 애를 먹었으나 실종자가 물에 가라 앉아 떠오르지 않고 있거나 해류를 따라 외해로 떠밀려 갈수도 있어 여러 가지 정황을 놓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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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강원도교육청, 신종 코로나 학교차단 격리조치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20년 2월3일(월) 서병재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3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전파차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조치와 별도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격리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등교 중지 및 업무 배제대상을 기존의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에서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해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후 14일간은 등교 및 출근을 중지하고 자택에서 자율 격리한다. 이를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전 지역 방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12번과 14번 확진자가 방문한 강릉지역에 대해 지난 2월2일(일) 강릉교육지원청 긴급 대책회의, 강릉시청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거쳐 초등 돌봄 및 방과후 운영학교와 방과후 운영 공립유치원에 대해 2월5일(수)까지 휴강을 권고하고 교육과정 운영중인 사립유치원에 대해 휴업을 권고했다. 또 강릉지역 학원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의 현황을 알리고, 2020년 2월5일(수)까지 휴강하도록 권고했으며 운동부 합숙 훈련 등도 중지하도록 했다. 강원도교육청 예방대책반 단장인 서병재 부교육감은 “12번, 14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강릉지역의 경우 잠복기인 2월5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 전파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내 자가 격리 대상자중에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강원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1월에 졸업식 및 종업식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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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2-03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2020년 산림서비스도우미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이 2020년 산림휴양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산림서비스도우미인 수목원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숲길등산지도사를 모집한다. 산림서비스도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장소는 강원도립화목원 수목원코디네이터 2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과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숲길등산지도사 1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용객에게 화목원 정보제공과 시설 운영지원, 휴양림내 숲길조사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조사활동-안내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갖춰야 한다. 서류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산림박물관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시험정보) 또는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산림문화팀(☎ 033-248-6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진규 원장은 “올해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실현을 위해 총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산림서비스도우미는 도립화목원과 집다리골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과 직접 대면해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역량 있는 인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0-02-03
  • 강원지방병무청,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2월3일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의 취업을 위해 직접 방문상담 및 안내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전역한 이모씨는 2018년 1월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대해 2019년 11월 전역했으나 아직 미취업 상태여서 강원지방병무청이 취업지원을 위해 자택을 방문해 취업 상담을 실시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향후 상담결과를 토대로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센터 등과 협력해 본인희망에 따라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복무 전 국가기간산업 등의 기술훈련과정을 수료한 후 해당 기술과 연관된 육,해,공군 기술특기병으로 복무를 하고, 전역후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고용노동부-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강원영서지역은 37명 전역자 중 24명이 취업했으며 2020년 전역예정자는 28명이다. 이수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이 전역 후 다양한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의 기회 제공으로 원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고, 안정적으로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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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2-03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샘플통관 운송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가 2020년 1월부터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샘플통관운송비를 사업비 소진시까지 업체당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샘플통관운송비지원사업은 수출농식품 전반(임산물, 수산물 및 연초류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무상수출 운송-통관비의 비용 집행액 80%까지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조건은 회당 샘플 발송물량은 10B박스 & 50kg 한도에 한하며 동일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은 최대 4회까지 지원가능하다. 신청방법은 aT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후, 관련 증빙서류를 관할 지역본부로 제출하고 지원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aT수출지원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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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심기준 의원, 동북아 가스허브,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토론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스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린 동북아 가스허브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비례)은 2020년 2월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모임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대표 김부겸-김태년 의원), 재단법인 여시재(원장 이광재)와 함께 ‘동북아 가스허브,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가스시대 도래로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구매자 중심의 천연가스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한반도에 동북아 가스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한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동북아의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이 전 세계 거래량의 63%에 달함에도 가스허브(가스소유권교환 대규모 이뤄지는 인도지점) 부재로 미국-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가능한 거대 허브를 구축하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역내 이해 관계국들이 안정적 가스공급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으며, EPC-금융 등 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손지우 SK증권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신 가스시대’, 이종헌 S&P Global Platts 수석특파원이 ‘동북아 가스허브의 필요성과 각국의 현황’, 박희준 Energy Innovation Partners 대표가 ‘한국에 가스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 진행하는 토론에서 김연규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현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문진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남방경제실 팀장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진웅 전 Delfin LNG Korea 대표 △김기수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이 가스 허브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심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영국과 달리 천연가스 시장 및 가스허브의 부재로 높은 가격, 불합리한 계약조건 등 ‘아시아 핸디캡’이라는 손실을 감내해 왔다”며 “단순히 가스 공급원을 다원화하는 것을 넘어 동북아 천연가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간 경제협력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함께 주최하는 이광재 여시재 원장은 “전기차와 스마트시티의 등장, 데이터센터의 급증 등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규모의 전력수요를 발생시킬 것”이라면서 “동북아 에너지협력이 이뤄지면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새롭게 부상하는 동남아시아의 거대한 에너지 수요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0-02-03
  • 동해시, 숙박시설관련 제도개선요구 건의서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묵호진동 토바펜션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숙박시설관련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정부요로에 제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0년 2월3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숙박시설관련 제도개선 건의서를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강원도지사 앞으로 발송했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 1월25일 민족최대 명절인 설날 저녁 관내 소재 펜션 가스폭발사고로 사망 6명, 중상 1명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해당 자치단체장으로서 비통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가눌 길 없다며 시는 이번 사고원인규명과 유가족 위로 및 보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행 숙박시설 형태가 다양하고 도시계획용도지역에 따라 신고등록대상이 다르며 이를 관할하는 부처(부서)도 여러 곳으로 분산돼 국민들에게 혼선과 피해를 주고 있으며 자치단체 입장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다양한 숙박업소에 대한 신고등록요건 및 관리의 일원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한 펜션의 경우만 보더라도 해안가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다가구주택(355㎡)으로 민박 및 숙박시설 신고기준에 맞지 않음에도 인터넷 모객방법을 통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행 농어촌정비법은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고 안전기준이 미흡한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첫째, 불법 숙박업소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체계마련이 시급하다며 대부분 농어촌민박이나 펜션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예약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소비자가 불법숙박시설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안전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숙박업 신고-등록증을 인터넷 예약사이트에 게시하고 건물 내외부에 부착하는 것을 의무화함은 물론 모든 유형의 숙박업소를 망라하는 국가적 차원의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관리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신고필증이 없는 미신고 숙박업소의 경우 세무관서에서 발급한 사업자등록증을 게시 및 부착, 합법영업을 가장하고 있는 사례도 만연하고 있어 세무서 사업자등록시 숙박업 신고필증 제출을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둘째,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안전점검 의무화라며 현재 농어촌민박은 연 2회 자체점검 및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점검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민박을 비롯한 각종 숙박시설에 대한 세밀한 안전점검으로 불미스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지자체, 소방-소방서, 전기-전기안전공사, 가스-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의 상시 합동점검이 의무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셋째,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효성 제고라며 이번 사고가 일어난 펜션은 2019년 11월4일 동해소방서에서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시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지했음에도 주거시설(공부상 다가구주택)이라는 명분과 건물주인의 거부로 내부 점검을 하지 못했다며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화재안전특별조사의 경우 현황상 불법영업을 인지한 경우 1차적으로 가스, 전기 등 안전시설에 대해 직권조사 및 조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채 건축물에 대한 불법용도 변경사항만 지자체로 통보해 안전에 누수가 생긴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또 소방관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지자체의 건축인력 파견과 전기, 가스 등 전문인력이 합동으로 활동함에도 위반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1차 조치 없이 자치단체로 단순 통보한다면 인력이 부족한 지자체는 또다시 조사하고 조치해야 하는 실효성의 문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넷째, 농어촌민박의 악용사례 방지대책이라며 최근 동해안 지역에 농어촌 민박을 가장한 미신고 숙박업소가 성행하고 있으나 현행 농어촌 정비법은 미신고 영업 및 불법행위에 대한 벌칙규정이 없어 불법행위를 제재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본래의 취지와 달리 법령상 미비한 점을 악용해 무단 용도변경, 실거주 위반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타 숙박업에 비해 소방 설비 기준도 낮은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굳이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어 농어촌 민박을 가장한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벌칙규정이 강화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대해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우리시는 정부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0만㎡에 이르는 쌍용양회 석회석 폐광산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면서 시멘트 산업을 대체할 일자리창출과 관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릉복합체험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성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등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10만 동해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산업구축 노력으로 지역을 찾아올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방하는 가운데 도심지와 관광지가 혼재된 지역여건상 민박형 펜션 숙박 또한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지역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각종 숙박시설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개선대책마련으로 숙박업계의 불법행위 여지를 없애고 다시는 불미스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획기적인 조치가 있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동해시 토바펜션 사망자에 대한 발인식은 2020년 2월3일 오전 5시40분, 7시30분, 9시30분 3회에 걸려 진행(관련기사 = 본지 2월3일 포토뉴스 보도)됐으며 토바펜션에 대한 경찰수사는 건물주에 대한 소환조사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최소 한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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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 전형선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작년의 화두는 검찰 개혁이었다. 검찰개혁은 검찰이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이 만들어지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국민들은 지켜보았다. 오는 2020년 4월15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지켜본 정치과정을 투표로 표현해야 한다. 투표를 통하여 표현된 의석수에 따라 각 정당 및 국회의원은 자신들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주장에 정당성을 갖는다. 모 신문에는 '정치인'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다. '당선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초등생도 하지 않을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조리한 세상을 개선하겠다면서 부정한 방법을 스스럼없이 동원하는...' '국가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우선하기 마련인...' '더럽고 추한, 그러나 힘을 가졌기에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 한마디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이었다. 우리의 판단과 선택으로 그들을 우리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놓고서도 언제까지 이런 어리석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 원숭이(禺)의 마음(心)을 어리석다(愚)라고 한다. 원숭이의 마음은 조삼모사(朝三暮四)로 우리는 알고 있다. 선거가 70여일 남았다.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 나를 대표하고 그의 수준이 나의 수준이고 우리 지역의 수준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거짓말을 하고,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국민과 국가 보다 먼저인, 더럽고 추한 힘을 가진자가 아닌, 진실하고, 품위있고, 부끄러움을 알고,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자가 당선되도록 정당과 후보자들의 정강-정책과 주장 및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정치인의 평가가 부정적이지 아니하고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는 정치개혁의 선거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꽃이 활짝 피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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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강원도, 2020년 축산분야 832억원 투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지속성 유지와 환경부담완화 등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해 4개 분야, 74개 사업에 2019년보다 315억원이 증가한 832억원을 투자한다. 강원도는 한우-낙농산업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제고와 양돈-양계산업의 경영선진화 및 생산성향상, 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경영 환경구축, 조사료 자급체계와 생산 인프라확충 등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경영안정,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28개 사업, 435억원을 투자한다. 또 환경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성있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20개 사업에 157억원을 투자해 악취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인 처리지원, 금년부터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 퇴액비 이용 활성화 등 자연순환농업 및 친환경 축산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밀집사육 구조개선과 쾌적한 사육환경제공 등 가축복지 수준향상, ICT-IoT 기술을 융복합해 깨끗하고 질병없는 최적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축산단지 등 축산업 혁신성장과 양봉산업의 육성보호관리, 승마의 사회생활체육 보급, 농어촌개발 등 생태 유지보전의 공익성과 사회·다원적 기능확대를 위해 16개 사업 107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축산물 브랜드육성 및 유통체계 고도화를 위해 10개 사업, 133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축산물 브랜드육성과 마케팅-홍보소비 촉진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대와 해외수출 등 시장을 다변화하고, 계란 유통체계 선진화 및 이력제확대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축산업이 ASF-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상시화와 규제 증가 등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어려운 여건에 쳐해 있어 과감한 투자로 스마 축산과 사육환경 선진화 등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고 브랜드 명품육성 등 차별화와 안전성 강화로 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가겠다”며,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농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소통하면서 2020년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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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2-02
  •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강릉서 총 31명 접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강릉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사회에서 추가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강릉에서 총 31명을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릉시에 따르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020년 1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강릉시 관내 음식점과 커피숍, 숙소 등을 머물면서 총 31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상감시자는 22명이었으며 밀접접촉자는 9명이었으나 10명은 타 지역기관으로 관리대상을 인계해 강릉을 떠난 상태이며 2월2일 오후 4시 현재 밀접 접촉자 9명은 격리조치하고 일상감시자 12명은 강릉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12번째 확진자가 지난 1월19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으로 일본에 체류하면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했으며 일본내 확진 환자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1월22일부터 1박2일간 ktx를 이용해 강릉에 도착해 음식점과 택시이용, 커피숍 방문 등 동선을 확인해 행선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2월2일 새벽 5시 버스회사로 출근해 시내 및 좌석버스 등 131대의 모든 버스에 대한 소독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개인택시 7백32대와 법인택시 5백59대 등 총 1,291대의 택시에 대해서도 소독을 진행했다. 이에앞서 12번째 확진자가 머물렀던 썬크루즈리조트는 소독을 완료한 데 이어 2월2일부터 자체 임시휴업을 실시해 추가발생 방지에 적극 나서는 등 민관 전체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월2일 오후 밝힌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지방재정의 모든 수단을 강구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공중시설 방역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예비비 9천억원과 재난관리기금 4조1천억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진단시약-마스크-소독제 등의 물품 구매시에 긴급 수의계약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독려했으며 과거 감염병 발생 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감안, 각 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민간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지역내 도소매, 음식 및 숙박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 상황을 고려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물품을 매점 매석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자치단체별로 지역별 경제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물가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은 2월2일 오전 김한근 강릉시장이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해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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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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