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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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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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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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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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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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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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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도내 신천지 신도 10,321명 전수조사 진행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이다. 강원도는 신천지 신도중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한 총 10,321명중 3,996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유증상자는 8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내 춘천, 강릉, 속초 등 3개시는 2월27일 3,996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3,756명이 응답했으나 미 응답한 240명에 대해서는 2월28일 재조사를 진행중이다. 또 15개 시군은 2월28일 오전 9시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날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강원도 지원인력 40명 4개 시와 시군별 전담공무원 495명 등 총 535명이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한편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춘천 2명, 원주 1명, 강릉 1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 총 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407명과 의사환자 61명 등 468명으로 전담공무원이 1대1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접촉자 및 이상 징후자 126명을 검사해 음성 117명, 검사중 9명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월27일 기준 강원도내 중국 유학생 총계는 1,440명으로 국내 체류는 360명이며 입국예정자는 489명, 입국최소 및 휴학 등은 203명으로 나타났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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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2-28
  • 강원도-한국동서발전, 평화의 숲 조성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한국기후변화연구원-강원도경제진흥원-동해시는 2020년 2월27일 강원도청에서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남북 강원도 300km(삼척~원찬) 해변의 ‘해안방재 탄소상쇄 숲 조성’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9년 한국서부발전(주)과 서울에너지공사에 이어 세 번째 체결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는 1억원을 기부해 산불피해지인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1ha에 해송 2,500여 그루를 식재한다. 홍창수 강원도청 산지관리담당은 “강원도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식품/환경
    2020-02-27
  • 강원도, 코로나 19 관련 임신여성 공무원 공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 여성공무원에 대해 ‘공가’를 실시하는 등 소속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강원도는 임산부 직원에게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필요한 기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집, 학교 등이 휴원 또는 개학연기 등으로 자녀를 돌봐야 할 필요가 있는 공무원에 대해 ‘재택근무’, ‘자녀돌봄 휴가’ 또는 ‘연가’ 조치가 가능토록 했다. 이와함께 출근하지 않는 공무원이 다수 발생해 업무공백이 우려되는 경우 업무의 시급성, 업무성격, 해당 공무원의 증상 유무 등을 고려해 재택근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퇴근 및 점심시간 탄력운영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토록 안내했다. 박동주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며 “소속 공무원들은 복무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민들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7
  • 우체국, 2020년 2월27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2020년 2월27일(목) 오후 5시부터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2월26일(수) 시행된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일반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한다. 판매지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과 고령자 등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판매일자는 2월27일(목) 오후 5시부터 대구-청도지역 우체국에서 먼저 판매하고, 2월28일(금)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우체국으로 확대 판매한다. 강원도는 읍면소재 102개 우체국에서 판매하며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한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 1588-13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도민의 마스크 구매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2-27
  • 강릉선 KTX 동해역까지 3월2일부터 연장 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가 2020년 3월2일부터 강릉선 KTX를 동해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월27일 밝혔다. 강릉선 KTX는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양평-만종-진부-정동진-묵호-동해 구간을 운행한다. 따라서 서울에서 환승없이 동해까지 2시간 40분만에 갈 수 있으며 동해행 KTX는 평일 8회, 주말 14회 왕복으로 운행하고, 강릉~동해구간은 셔틀열차가 평일 20회, 주말 22회 왕복 운행한다. 강릉선 KTX의 요금은 성인 기준 서울 출발 31,300원, 청량리 출발 29,700원이다. 승차권 예매는 전국 역 창구나 코레일톡,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 1544-7788)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병근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동해역 연장 개통을 위해 지자체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동해안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KTX와 동해안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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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2-27
  • 강릉시청 직원 접촉 외부업체 관계자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 627번 확진환자와 접촉한데 이어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들을 접촉했던 외부업체 관계자 2명이 코로나 19 검체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 4명을 시청사 외부에서 업무관계로 만났던 업체관계자 2명이 27일 오전 10시10분경과 낮 12시39분경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공식확인했다. 이들 2명은 2월11일 코로나19 627번 확진자와 만나 식사를 했으며 이후 접촉사실을 통보받은 후 자가 격리중에 성남의료원과 건국대병원에서 검체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들과 접촉한 시청 직원 4명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 6명 등 총 11명이 자가격리중에 있었으나 우선 직원 6명은 2월26일 폐쇄했던 사무실로 27일 오전 정상근무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격리중인 4명도 곧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지난 2월16일 대구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후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외에 양성판정을 받은 획진자가 27일 현재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2월26일 긴급 구매한 마스크 6만개 4만가구 분량이 도착함에 따라 27일 오전 각 읍면동을 통해 개당 1,700원에 판매함으로써 시민불안 해소에 적극 나섰으나 일부 매끄럽지 못한 행정진행으로 일부 시민들이 장기간 대기하거나 구매를 못해 항의를 받기도 했다.(사진은 출입구가 폐쇄됐던 강릉시청 18층 균형발전과가 27일 오전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 모습)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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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코로나19 접촉 관련 폐쇄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재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 4명이 코로나19 627번 확진환자와 1차 접촉한 외부업체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밝혀지면서 긴급 폐쇄(관련기사 = 본지 2월26일 보도)됐던 시청 사무실이 2월27일 재 개방됐다. 또 외부업체 관계자 2명을 만난 시청 균형발전과 직원 4명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3차 접촉자 6명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에서 해제, 27일 사무실 재개방과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 특히 시청 균형발전과 직원들을 2~3회 접촉한 외부업체 관계자 2명은 현재 경기도 일원 자택에서 격리된 채 27일 오후로 예상된 코로나 19 검체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앞서 지난 2월24일 강릉시청 균형발전과 직원 4명은 지난 2월24일 옥계면사무소 면장실에서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외부 업체관계자 2명과 만나고 식사 등을 함께 했으며 이들 관계자 2명이 코로나 627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해 와 시청 사무실을 폐쇄했다. 이어 강릉시는 2월26일 오전부터 외부업체 관계자를 만난 4명과 함께 근무하고 있던 직원 등 11명을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시청사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을 늦게 전해 들은 시 청사내 다른 부서 직원들은 미리 공지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볼멘 목소리가 흘러나기도 했다. 아울러 강원도내 공공기관 방역망이 이번 사태로 인해 뚫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어 시청 직원과 접촉한 외부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와 접촉한 외부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한 검사결과를 우리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사건수가 밀리면서 결과통보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금일(27일) 발표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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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인제군 우수농특산물 2020년 미국 첫 수출길 올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관내 우수 농특산물이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2020년 첫 수출길에 오르며 관내 업체의 시름을 덜고 있다. 인제군은 오는 2월28일 원통농공단지 관리동 주차장에서 수출협회장(회장 김현동) 및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에 이어 미국동부 시카고와 애틀란타 지역으로 우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황태촌-황태가공품, 기린농협-잡곡류, ㈜북설악-월빙구시다, 도라지청 등 건강보조식품, 설원농산-황태가공품, 인진쑥환, 하늘내린 로컬푸드(협)-지역농특산물, 인제건강약초-산물, 약초, ㈜엠제이푸드-전통차, 오미자꿀, 한계령웰빙 영농조합-솔순라이스칩, 강냉이, ㈜한국푸드에스엠디-수리취떡, 수리취모찌, 내설악꾸지뽕-꾸찌뽕잎차 등 12개업체 71개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분량(수출액 6,200만원)이다. 앞서 2월26일에도 원통농공단지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주차장에서 김치 및 황태가공식품 20피트 분량(수출액 3,100만원)이 미국 서부 LA로 수출하는 등 2월중 미국 서부와 미국 동부지역으로 수출액이 9,3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경기가 위축되는 속에서 진행되는 해외수출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Gang Won International Inc. /대표 김기동 시카고 특판 10주년 할인행사로 상품 및 행사홍보를 위해 미국동부 시카고 및 애틀란타 지역매장에서 4월2일부터 5월3일까지 1개월간 판매한다. 매년 4~5회 특판행사를 통한 인제군 우수농특산물의 꾸준한 홍보판매로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어 향후 미국수출 물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올해도 미국 서부와 동부 지역으로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0-02-26
  • 최문순 강원도지사, 코로나19 관련, 강릉의료원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20년 2월26일(수)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국가지정 음압격리병동 등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소속 의료진과의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지사는 정인호 강릉의료원장과 정필문 진료부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기관추진상황과 음압병상에 입원중인 확진환자 3명의 건강상태를 보고 받고, 2015년 메르스 이어 신종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현재 강릉의료원은 삼척 1명, 속초 2명의 코로나19 확진확자가 입원중이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장시택 강릉시부시장으로부터 강릉시 확진자 접촉관리, 방역대책 추진상황과 중국유학생 보호대책 등을 보고받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추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유지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경희 강원도청 보건행정담당은 “강릉의료원을 포함한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은 지역별 감염병전담기관으로 지정돼 2월21일부터 입원환자를 퇴원조치하고 있으며 강릉의료원도 전체 112병상중 현재 37명이 입원하고 있으나 금주까지 전체 입원병상을 공실로 관리해 추가 대량환자 발생에 따른 코호트 격리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호트격리(Kohort Isolation)는 특정 질병 발병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집단(코호트)으로 묶어 통째로 전원 격리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말한다.(사진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기관인 강릉의료원 음압격리병동 등 현장을 점검하고 강릉시부시장 등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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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강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코로나19 대응방안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2,1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지난 2016년 내국인 농촌근로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는 2016년 62명에서 2017년 520명, 2018년 1,726명, 2019년 1,643명 배정인원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강원도에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가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며 올해까지 중국에서 도입된 적은 없지만, 동남아 국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입국전부터 기침-고열 등 의심증상 발현자 및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근로자 등은 입국할 수 없도록 입국절차를 강화한다. 또 도입국가의 코로나19 상황, 입국동향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후 지자체로 이동시 단계별로 건강상태 확인절차를 강화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이와함께 관련부처-지자체-보건소-고용농가와 핫라인을 구축해 추후 의심환자 발생시 대응방안에 따라 적극 조치하고, 계절근로자는 입국일로부터 최소 14일 이상 개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모니터링 강화조치 및 의심증상 발현시 대응계획 등을 마련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사태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시기 지연 및 미입국자 다수 발생시 농번기 인력 수급 차질에 대비해 내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이를위해 먼저,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한 농촌인력지원단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확보한다. 또 농촌인력지원단은 도내 저소득층 도민을 대상으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와 강원광역자활센터간 업무협약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인력이 필요할 경우 강원도 농업인력지원센터 및 일자리센터,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구인절차 지원 및 구직자 매칭을 적극 추진한다. 이영일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관련부처, 시군 등과 함께 해외 송출국가의 계절근로자 파견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책을 보완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 및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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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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