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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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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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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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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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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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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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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코로나19 관련 밀반출 단속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최근 국내에 전파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이에따른 국가경제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에 나섰다. 동해해경청(청장 김종욱)은 2020년 3월2일부터 최근 국산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의 매점매석과 이와 연계한 국외로의 불법반출 행위를 엄단하고,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매점매석 및 해상을 통한 불법반출행위, 코로나19 숙주 의심 야생동물 및 그 가공품의 밀반입 행위 등으로 한다. 특히, 개인 방역물품의 밀반출 행위는 국내외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문 브로커의 범행에 초점을 두고 시장경제 질서 교란행위의 원천을 차단한다. 또 코로나19의 국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이 금지되거나 정당한 수입절차를 거쳐야 하는 야생동물 및 가공품과 이를 원료로 이용해 제조한 의약품의 해상밀수 행위도 단속한다. 이번 단속활동은 지방청 및 소속서 전담반을 편성해 관련 범죄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 집중할 예정이며, 관세청, 식약처 등 관련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해상 검역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원재 동해해경청 국제범죄수사대 과장은 “최근 방역물품 관련 제조업자와 중간브로커 등 불법행위 발본색원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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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강원병무청, 6월 입영대상 육군-해(해병)-공군 모집병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20년 6월 입영하는 육군-해(해병)-공군 모집병을 3월3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전공, 자격,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입영제도로 기술행정병(운전-정비-통신 등),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한다. 모집병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2년생~2002년생) 대한민국 남성중 병역판정검사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가능하며, 지원후 별도의 일정에 따라 신체검사를 받는다. 모집병 분야별 접수시기는 육군 기술행정병과 해(해병)-공군은 3월3일 오후 2시부터 3월11일 오후 2시까지, 육군 동반입대병-연고지복무병-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3월3일 오후 2시부터 3월9일 오후 2시까지로 한다. 선발기준, 합격자 발표시기 등 자세한 사항 및 지원하는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군 지원(모병) 안내에서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기타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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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강원도의회, 2020년 정책 레터 제작 배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2020년부터 다양한 정책정보를 담은 정책 레터를 도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번 정책 레터는 월 2회, 연 24회 이-북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해당 주소(URL)에 접속할 경우 접속기기에 따라 모바일용 또는 웹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책 레터는 정책제언에서 정책이나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칼럼과 정부동향은 중앙정부의 부처별 최신 보도자료, 정책브리프는 국책연구원의 현안보고서 및 정책 연구보고서, 정책용어는 정치현상이나 새로운 정책용어에 대한 설명을 각각 수록한다. 현재 3호까지 제작-배포된 정책 레터는 월별로 정책제언의 분야(문화-재난안전-복지 등)를 다르게 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다룬다. 박민영 강원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이번 정책 레터에서 강원도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제언을 통한 심도있는 고찰과 함께 새롭고 이슈가 되는 정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제작된 정책 레터가 강원도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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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0-03-02
  • 속초해경 경찰관 기지발휘 2차 해양사고 막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경 주문진파출소에 근무중이던 경찰관들의 기지로 2차 해양사고 발생을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 3월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3월1일 밤 12시경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으로 입항중이던 1,300톤급 A호(부선, 사석 2천톤)가 북방파제 끝단 테트라포트와 충돌하면서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당시 A호측에선 이를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침 당일 오전 7시경 해상 순찰중이던 주문진파출소 김모 경위 등 5명이 발견, 즉시 이동조치를 고지했으나 A호측은 별다른 이동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특히 계속 주문진항 입구측에 정지해 있던 A호를 수상히 여긴 주문진파출소 경찰관들은 A호를 상대로 직접 현장을 확인했으며 A호 선수측이 방파제와 충돌, 파공돼 이동할 수 없는 상태임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A호측에선 단순 경미한 사고로 곧 이동조치할 것이라고 사고 사실을 축소한 의혹을 받고 있다. 주문진파출소 경찰관들은 사고사실 확인 즉시 주변 안전관리를 통해 2차 사고에 대한 예방조치를 한데 이어 사고 바지선은 사석 2천톤을 다른 바지선으로 옮겨 실은 후 주문진항으로 입항할 수 있었다. 속초해경은 A호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관련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 모 주문진파출소 경위는 “당시 사고 바지선을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면 초동조치가 지연되면서 입출항 선박과의 충돌위험도 배제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02
  • 식약처, 마스크 공적판매처 수급상황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020년 3월2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하는 마스크는 총 587만7천개라고 밝혔다. 특히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공적판매처인 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약국 등에 신속하게 출고해야 한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지역에서 판매한다. 또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아임쇼핑(부산역점) 명품마루(서울역점, 대전역점) 등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영 홈쇼핑(전화주문: 080-258-7777, 080-815-7777)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들은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신고센터(02-2640-5057/5080/5087) 및 소비자상담센터(1372), 그리고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와함께 마스크 사용 시 착용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시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02
  • 동해역, KTX 연장 개통 기념행사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가 2020년 3월2일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개통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행 KTX 개통을 기념하고 첫 열차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날 한국철도 직원들은 역사 내부 및 주변에 방역을 실시하고, KTX 탑승객 환영인사를 비롯 꽃과 머그컵 등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호 고객을 위한 호텔숙박권 증정식도 시행했다. 정재현 동해관리역장(사진 오른쪽)은 “한국철도와 지역 모두에게 동해역 KTX 연장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KTX로 동해를 오고가는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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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강원도 무역항 2019년 항만물동량 6천184만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동해-묵호항, 삼척항, 옥계항, 속초항, 호산항 등 5개 무역항에서 2019년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6천184만톤으로, 2018년 대비 0.2% (14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에 따르면 목별로는 시멘트가 5.7%(127만톤) 증가한 반면 석탄은 8.5%(99만톤) 감소했다. 특히 시멘트는 내수가 증가했으며 석탄은 GS동해전력의 유연탄 발전기 보수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화물 처리량을 기준으로 할 때 시멘트 2천2백만톤, 석탄 1천2백만톤, 석회석1천 1백만톤, LNG 8백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멘트의 경우 국내 해상물동량 중 55%가 강원권 무역항을 통해 수송된 것으로 파악했다. 홍득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확보에 변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지자체 및 화주에 대한 포트세일 등을 실시해 신규 화물창출과 처리화물의 다양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0-03-01
  • 제8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준비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10월15일(목)부터 10월18일(일)까지 4일간 원주댄싱공연장 구 따뚜일원에서 명실상부한 동북아대표 박람회로 성장하면서 기업의 수출통로개척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제8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위해 강원도는 4급 단장, 2개 팀 8명으로 하는 GTI박람회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면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대박 박람회 굳히기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또 이번 박람회가 2019년 누적 관람객 23만명, 수출계약 추진액 3억5,378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성과를 기반으로 2020년 달성목표를 관람객 50만명, 수출계약 추진약 4억3천만불(한화 5천억원)로 대폭 높여 잡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강원도는 종전 32명이던 조직위 위원을 64명으로 대폭 보강하고 행정분과, 기획지원분과, 수출촉진분과, 해외연계분과, 지역역량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 역할을 강화하고 박람회의 실질적인 추진체계도 구축하는 한편, GTI박람회 조례제정도 추진한다. 우선, 3월1일부터 5월말까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 기업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해외참가기업 모집은 4월부터 8월말까지 모집한다. 이와함께 각국 대사관, 유통, 수출, 상공회의소, 여성경제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도 네트워킹을 강화해 참가기업 및 수출바이어 초청 범위를 세계시장으로 크게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위해 개최지 원주시 전담TF팀도 설치해 교통, 숙박, 음식, 관광 상품 개발지역내 문화예술,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융합, 도민들과 함께하는 경제-한류종합축제가 되도록 함으로써 무역수출 뿐 아니라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극대화하기 위한 공조도 더욱 강화한다.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코로나 19사태로 기업들의 위축된 무역수지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역대 최대 박람회로 준비해 참가기업들은 대박나고 지역경제 또한 활력을 불어넣는 글로벌 경제-한류축제, 무역-투자 백신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0-03-01
  • 우정사업본부, 2020년 3월2일 오전 11시부터 마스크 판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2020년 3월2일 오후 2시 예정했던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앞당겨 이날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27일 대구-청도지역을 시작으로 2월28일 전국 1,406개 우체국에서 1인당 5매씩 판매했으나, 부족한 공급량으로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 약 70명(1인당 최대 5매)에게만 판매할 수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공급물량 대책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안정적인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제조업체와 주말에도 협상을 진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따라 3월2일 월요일부터 판매시간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 판매하기로 했으며 우체국에서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단, 지역에 따라 제주지역은 오후 5시, 도서지역은 도착사항에 따라 판매하고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우체국은 오후 2시 판매한다. 기타 판매우체국 등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일부 지역에서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수 있음을 양해해 달라”며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01
  • 강릉시 코로나 19 확진자 4명 전원 삼척의료원 이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2020년 3월1일 새벽 코로나 19 확진자로 1차 판정받은 4명에 대한 동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4명 전원을 음압병상이 있는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에 들어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1명으로 4명 모두 삼척의료원 이송당시까지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50대 여성 A모씨는 대구시 거주자로 지난 2월16일 남편과 함께 강릉시에 있는 딸집을 방문했으며 발열 등 이상증상은 없었으나 가족의 권유로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다행이 딸의 집을 50대 여성과 함께 방문한 남편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딸은 현재 검사중이다. 또 40대 남성 B모씨는 지난 2월22일 목이 간지러운 증상을 보인데 이어 25일 인후통 및 기침이 심해지면서 28일 오후 7시경 폐렴증상을 보여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결과 양상으로 판명났다. 당역당국은 현재 이 40대 남성의 배우자와 아들 등 가족 2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진행중이며 통상 6시간 정도면 검사결과가 나오지만 검사건수가 밀리면서 다소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내곡동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20대 공익근무요원 C씨는 2월28일 오후 4시경 강릉시가 진행한 모니터링 전화시 가래만 약간 나오는 등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말했으나 29일 오전 10시경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특히 공익근무요원 C씨는 신천지 교육생으로 대구를 방문하지 않았지만 유천택지내 신천지교육장에서 진행한 인문학 공부에 수회 참석했으며 마지막 교육에서 10여명이 함께 교육을 받았으며 당시 타 지역에서 온 신천지 관계자가 집회참석을 독려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들에 대한 신원확보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신천지측에 타 지역에서 강릉을 방문한 신천지 관계자의 신원 요청을 하는 동시에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경찰과 함께 강제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20대 남성인 D씨는 가톨릭관동대 중국유학생으로 지난 2월28일 중국 타오셴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 버스로 강릉시에 도착, 이날 6시30분경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기숙사로 입실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은 공항검색 당시 무증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 양성으로 밝혀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중 첫 중국인유학생으로 기록됐다. 이와관련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현재 4명은 강원도의 지시에 따라 삼척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이들이 움직인 동선에 대한 정밀조사를 관리의사를 중심으로 한 역학조사반이 진행중에 있다”며 “또 확진자들이 활동한 내곡동주민센터와 강릉아산병원 사무실 등에 대한 방역을 이미 완료했으며 함께 근무했던 동주민센터 직원 전원을 자가 격리하고 검체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이어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공익근무요원 외에 관내 신천지 신도 등 관련자 40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강릉에서 대구를 방문한 신천지 신도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외지의 신천지 관계자가 강릉을 방문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남에 따라 관내 신천지에 대한 강력한 정밀 재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은 금물”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등산모임이나 종교행사 등 각종 다중집회 참석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내는 강릉시에서 4명이 추가되면서 춘천 2명, 원주 5명, 속초 2명, 강릉 5명, 삼척 1명 등 총 15명으로 늘어났으며 강원대병원 3명, 원주의료원 3명, 강릉의료원 3명, 삼척의료원 4명, 영월의료원에서 2명이 치료중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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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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