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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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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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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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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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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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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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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이철규 국회의원, 동삼태정 공식 출마선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0년 3월12일(목) 오전 11시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철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장에서 “강원남동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도약’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한다”며, “강원남동권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동해역-묵호역 KTX개통과 삼척 원전고시를 7년만에 해제한 검증된 국회의원”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강원남동권의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3대 비전으로 사통팔달 교통허브구축, 폐광지역 경제부흥, 관광-물류 복합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또, 3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공약으로 영동선(삼척~동해~강릉)과 태백-영동선철도 고속화개량,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삼척~제천고속도로 예타 면제 사업추진, 폐특법 연장, 항구화 개정안 통과와 기금납부비율 상향, 동해항 복합물류항 전환 및 북방교역 전진기지 육성, 올해의 관광도시-동계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신관광벨트 구축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멈추지 않는 발걸음으로 지역현안을 챙기겠다”며, “시민의 후보에서 시민의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입법활동과 관련 법안발의 대비 통과비율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대표발의를 포함해 각종 법률안 44건을 발의해 대안통과 등 6건을 통과시켰다”며 “건수에 연연하기보다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제정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걸어온 길> 제20대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공명선거추진 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위원장(전)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전)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삼화초-북평중-북평고(입학)-성일고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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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속초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귀감 칭찬 자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 위치한 신흥사 사회복지재단 복지시설(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노인복지센터, 새솔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중인 7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은 2020년 2월 속초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휴관으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던 각종 복지서비스가 중단, 축소했다. 그러나 이곳 복지시설의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은 자발적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배달 등 복지사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월24일부터 무료급식소인 ‘장수식당’이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을 챙겨 드리기 위해 도시락 배달을 솔선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안내하는 등 내 가족과 같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아울러 센터를 방문하던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가 유선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시로 안부전화를 통해 “답답해도 나가실 때는 꼭 마스크 쓰세요~ 손은 자주 씻으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신윤환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내 가족같이 도움을 드리고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맛있게 드시고 힘이 팍팍 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요셉 속초시노인복지센터 사회복무요원도 “모두가 힘든 때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건강을 지켜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인 성연스님은 “우리 기관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오늘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복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효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요즘 코로나19 방역과 취약계층 지원인력이 절실할 때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과 헌신을 몸소 실천하는 등 사회곳곳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발굴 포상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이들의 진심어린 노력에 우리 사회가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12
  • 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양당 규탄 공동기자회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 양당 규탄 공동기자회견이 강원도에서 열린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치위원회-강원녹색당-노동당강원도당-민중당 강원도당-정의당 강원도당은 2020년 3월13일 오전 11시 정의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윤민섭 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사회로 유재춘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치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과 질의응답 순으로 비례 위장정당 추진 보수 양당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19년 반쪽짜리이지만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선거제도개혁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딛었으나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이라는 전무후무한 괴물정당을 탄생시켰고, 이를 강하게 비판해 온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용 위장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난 촛불항쟁의 거리에서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은 적폐청산과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위해 천만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외쳤다며 국민의 의사가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은 정치개혁의 핵심과제였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비록 반쪽짜리지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2019년 천신만고 끝에 20대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첫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미래통합당은 비례대표 의석확보용 정당이라는 전무후무한 반칙정당을 만들었고, 이를 강력하게 비판해 온 더불어 민주당도 비례용 위장 정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한다. 또 반칙에 반칙으로 맞서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미래통합당이 저지른 반칙에 면죄부를 줄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스스로 기득권 양당체제로 돌아가자는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와함께 거대 보수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용 위장정당 설립은 결국 그들 스스로 국민을 배신함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좁히는 것은 물론 사라져야 할 적폐정당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성토한다. 아울러 21대 총선이 위장 정당간 대결이라는 희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래통합당은 즉각 미래한국당을 해산시키고, 더불어 민주당은 기득권 연장음보 비례 위장 정당 추진을 즉각 포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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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강원지방병무청, 3월31일까지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상근예비역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중 당초 입영일자에 입영을 원하면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3월3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대학(원) 등에 입학(편입)한 사람중 당초 입영일자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한다. 다만, 본인선택원을 통해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이는 각급 학교에 입학(편입)하면 학교별 제한연령내에서 졸업할 때까지 재학생 입영연기 처리돼 당초 입영일자가 취소되기 때문이다. 특히,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들은 연기와 동시에 선발이 취소되므로 이미 결정된 일자에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 현역-상근 →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에서 접수 또는 병역이행신청서(재학생 입영란 체크)를 병무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석 강원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신청을 하지 않아 향후 입영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입영대상자가 없도록 기간내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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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2
  • 중국, 코로나19 극복응원 방역물품 강원도 기부 이어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기극복을 기원하는 중국의 방역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자매결연 지역인 지린성과 안후이성, 우호교류 지역인 허베이성과 후난성을 비롯 중국의 투자기업 ‘중산핵공업그룹’과 ‘통다이홀딩스’에서도 강원도에 방역물품 기부의사를 밝혀 총 6건을 접수했다. 지린성은 1994년 자매결연, 안후이성은 2015년 자매결연, 후난성은 2010년 우호교류, 허베이성은 2016년 우호교류를 각각 맺었다. 안후이성은 강원도에 마스크 99,000장과 방호복 700장, 격리복 1,500장 가량을 실은 항공기가 3월13일(금)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고 다른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에서 보내는 방역물품도 강원도에 보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 다음주에 허베이성(마스크 10,000장, 의료용장갑 5,000쌍)과 중산핵공업그룹(마스크 2,000장 외 방역물품 5종 15,800점), 통다이홀딩스(마스크 100,000장)가 도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린성(마스크, 방호복, 격리복), 후난성(마스크, 살균소독제)과는 물량시기를 협의중이다. 이에앞서 강원도는 지난 1월말 중국이 코로나19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국에 24만장의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대해 중국 지린성은 징쥔하이 성장명의의 친서를 보내와 “중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마스크 지원을 해준 것은 양 도-성의 깊은 우정을 잘 나타내 주는 일이며,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후난성은 “결정적인 시기에 강원도에서 보내준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서한문을 보내 왔다. 특히 중국도 아직 코로나19 사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에도 강원도에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것은 ‘설중송탄(雪中送炭·눈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는 뜻)’,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중국 속담처럼 가장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았던 강원도를 잊지 않고 더 큰 기부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강원도내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국에서 보내오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대용 강원도청 중국통상과장은 “중국의 기부물품은 도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원주시 선별진료소와 도 경계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감염확산 거점차단을 위해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며 “불특정다수를 상대하며 고령자가 대부분인 전통시장 상인 등 물품 도착 시기에 맞춰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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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원주문화재단, 2020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20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5년차를 맞는 원주문화재단의 청년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 G지대 프로젝트는 지역내 청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 흥미를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했다. 특히, 올해 G지대 프로젝트는 신규 참가자와 수료생 대상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에따라 또 ▲기존에 G지대 프로젝트를 수료했던 청년들에 대한 추가적인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G지대 프로젝트 Begin again’은 수료생들로 구성된 팀에게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이라는 미션을 던져, 다양한 원주스타일의 문화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또 ▲신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G지대 프로젝트 5기’는 기획서 작성부터 모의기획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모의기획중 우수한 기획 1개를 선정해 직접 운영하는 실행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수료생 대상 G지대는 2020년 3월16일(월)부터 3월27일(금)까지, ▲신규 참가자 대상의 G지대는 2020년 4월29일(수)부터 5월15일(금)까지 모집한다. G지대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24 / 033-745-9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민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사업담당자는 “올해는 신규참가자 뿐 아니라, 기존 수료생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만큼,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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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동해해경, 울릉도 육상 올라온 물개 구조 노력 기울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2020년 3월11일 낮 울릉도 저동 보트양육장으로 올라온 물개 1마리를 바다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경 울릉도 저동항 보트양육장에 물개 1마리가 올라와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물개는 길이 180cm, 둘레 70cm 정도되는 북방물개로 확인됐으며 울릉파출소는 고래연구센터와 통화해 조치사항을 문의하는 동시에 일반인이 현장을 접근하는 것을 통제했다. 특히 고래연구센터 해양포유류 전문연구원, 울릉어업기술센터와 정보를 공유하며 물개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물개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심한 탈수증상 등을 보이고 있어 포획이나 보호 등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 현장에 가이드라인을 설치해 통제하고 물개를 치료하기 위해 포획을 시도했으나 강한 경계심을 보이고 바다로 들어갔다. 현재 물개는 울릉도 저동항 방파제 인근을 유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와 울릉어업기술센터 등 관계자들이 물개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급영 동해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물개는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포획-유통 등이 금지돼 있어 발견시 해양경찰이나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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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11
  • aT 강원지역본부, 반가공농식품연계활성화지원사업 참가업체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가 2020년 3월27일까지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반가공농식품 연계 활성화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최근 세계 식품시장에서 식품첨가물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산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식품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국산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aT는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4천만원 한도내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품질인증 비용과 제품개발 위탁비용 ▲포장재개발 및 식품소재 박람회 참가비용 ▲시범생산에 필요한 토지 임차비용 ▲원료농산물 보관 및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내 공고〉홍보센터〉식품사업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로 연락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0-03-11
  • 한국건강관리협회,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파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2020년 3월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족해진 병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에따라 이동검진차량 8대와 함께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파견해 경북대 기숙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대구, 청풍, 구미, 경주지역 6개 생활치료소에서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촬영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종료시까지 진행한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경증질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통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협회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격려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강조하고 “이번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지난 2월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11
  • 제21대 총선 정의당 엄재철 (예비)후보 3차 공약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1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정의당 엄재철(예비)후보가 2020년 3월11일(수)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3차 공약발표 및 춘천선거구 획정문제와 출마지역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엄재철 예비후보는 이날 3차 공약발표 취지설명과 ‘환경을 살리는 춘천! 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공약발표,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엄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먼저 춘천선거구 획정과 관련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어야 하는데 정치가 춘천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의당은 코로나19 추경과 마스크대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바가 있다며 자영업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그리고 마스크 공적통제로 전 국민들에 대해 무상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의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약자, 장애인 등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문명이 발달해도 여전히 전염병, 질병과 싸우고 있다며 이는 자연과 환경, 사람이 어떻게 공존하고 살아갈지에 대한 패러다임을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단순히 보존의 수준을 넘어 녹색의 가치를 사회적 산업의 한축으로 적극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그린뉴딜을 비롯한 엄재철의 환경정책이 제도적 틀 안에서 춘천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엄재철 예비후보의 3차 공약내용. ◈ 그린뉴딜 기반 유망 벤처산업 분야 전략 육성 ◈ ○ 현황 - 유엔은 기후위기에 대해 2030년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된다고 경고 중. - 탄소배출, 에너지문제, 환경오염 등을 극복하는 대안적 산업육성이 절실 함. - 현재 각국에서 산업 및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 독일은 지난해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투자도 활발함. - 그린뉴딜형 벤처기업을 전면 육성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성장 동력 확보 가능. ○ 약속 - 춘천 그린뉴딜형 벤처기업 육성 특화 도시 추진 ․ 환경벤처: 오염물질 저감, 자원재활용, 미세먼지 등 환경벤처산업 전략육성. ․ 초저전력 기술산업: AI와 엣지컴퓨팅의 트렌드를 감안해 초저전력 기술산업 육성 ․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 기반한 에너지 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성장 유도하고 ESS(Energy Storage System) 기술혁신 지원 ․ 非내연기관 교통산업: 수소, 전기 등을 활용한 비내연기관 자동차산업 등을지원하고 소재-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 제고. 자전거 등의 비탄소 무동력 운송수단과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육성 ․ 에너지플러스주택: 독일 펠트하임과 같은 에너지플러스 주택의 광범위한 보급을 위해 관련 산업발전 도모. -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에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 ․ 소셜벤처기업에 대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기지원 및 육성방안 수립 ․ 취약계층 지원이나 환경문제 해결 등 사회적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 ․ 지역사회를 위해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지원 ◈ 미세먼지, 생활유해물질 등 환경대응센터 구축 ◈ ○ 현황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증가, 생활화학제품에 의한 사고, 유해화학물질 배출시설에 의한 사고 등 다양한 유해물질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 - 춘천 또한 미세먼지 발생일 수가 많고 최근 석사동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농도가 높게 발생했으나 즉각적인 원인 규명 등 대응이 진행 되지 못했음. - 현 정부에서 미세먼지와 생활유해물질과 관련된 정책을 강화하였으나, 보다 근본적이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 하고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 ○ 약속 - 미세먼지와 생활유해물질 등에 대해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이고 신속 히 대응을 할 수 있는 대응센터 구축. -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대응계획 마련. - 일상생활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공개 시스템 마련. ◈ 방사능 걱정없는 춘천 ◈ ○ 현황 - 최근 방사능관련 시민단체에서 춘천의 방사능 수치가 안전수준을 넘어서고 있음을 지적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음. - 시민단체에서는 주요 원인으로 춘천지역에서 사용하는 골재를 문제로 보고 있음. -그러나 관련법 미비, 지자체의 대응 부족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하고 대응책 마련도 부족한 상황임. ○ 약속 - 방사선 관련법 개정 ․ 20대 국회에 골재의 방사능 기준마련 및 생활 방사능관련 지자체의 역할 규정을 포함한 법안이 발의 되었지만 통과되지 못하고 있음. - 보육시설, 학교 우선 정밀조사 및 환기시설 차폐제 등 방사능 억제방안 마련 - 신축건물의 골제사용 기준을 명확히 하여 방사능 수치 관리 철저. ◈ 춘천시 도시 숲 모범도시 추진 ◈ ○ 현황 - 춘천의 분지 지형 특성상 미세먼지 발생이 높고 도심 내 숲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은 상황임. - 도시공원 일몰제 (2020년07월01일)로 인해 상당한 면적의 공원부지가 공원용도에서 제외 됨. (춘천 의암공원, 벌말공원, 우두공원 등) ○ 약속 - 춘천시에서 추진중인 녹지축 조성사업과 말 맞추어 춘천을 도시 숲 시범도시, 도시숲 모범도시로 추진 (도시 숲 조성 국비 확보 등) - 도시공원 지키기 위한 입법 추진 ․ 국공유지 영구보전, 토지소유자를 위한 보상수단으로서의 재산세 및 상속세 감면, 지자체 여건에 따른 국고지원, 장기 재원 마련을 위한 세제개편 등 ◈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비중 40%로 확대 ◈ ○ 현황 -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공급 비중은 20여년간 OECD 꼴찌수준을 벗어나지 못함 - OECD국가 평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은 2000년 17%에서 2017년 27%로 확대됨. 우리나라는 2017년 8.08%에 불과함 - 지역분산형 에너지체계로 전환 하지 못하면 강원도는 매번 송전탑 건설문제 등으로 피해를 봄 ○ 약속 - 지역분산형 에너지체계로 전환, 에너지 수요지역 인근 분산형 전원 시스템 구축 -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비율 상향 (현재 총발전량의 7%) -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생에너지 활성화 기금으로 전환 ◈ 자전거 이용자 인센티브(마일리지) 도입 ◈ ○ 현황 - 우리나라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는 7억7,60만톤 CO2로 이 중 30%인 2억3,30만톤을 감축 목표로 설정하고, 이중 교통-수송 부문의 감축률은 34.3%(34.2백만톤)로 가장 높게 설정하였음. 하지만 2017년 배출 실적치를 평가해보면 교통-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사실상 불가능함 - 춘천시에서 추진하는 승용차 이용 감소 정책의 하나인 ‘승용차 마일리지’의 경우 승용차 이용자에게 그 혜택이 집중되고 확대되는 모순이 있음.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감축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 제도가 실시되고 있으나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등 수송 부문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음 - 춘천에서도 자전거를 타려는 수요는 상당히 높으나 시내도로망 등 인프라 미비, 사고위험방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법-제도미비 등으로 우리나라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2.1% 수준에 머물러 있음 ○ 약속 - 자전거 출퇴근-통학-대중교통 환승 등 생활자전거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지급 -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전용도로 대폭 확충 - 비고정형 공공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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