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2018년 제18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 성료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제18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가 2018년 9월6일 오후 5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대회는 식전행사와 1‧2부 행사로 진행했으며 1부에서 하일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대회사와 장일재 부시장의 격려사,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또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으로 개회식을 종료하고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유공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에 작은손회 봉사단 이미자 회장이 자원봉사부문 유공으로 태백시장상,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유영씨가 사회복지부문 유공으로 태백시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사)강원도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이세진 ‧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여성회 문미숙‧태백시실버요양원 구민지 ‧ 태백노인복지센터 권혜영 ‧ 태백노인전문요양원 이상희 씨가 개인표창과 ㈜강원랜드 카지도 고객지원팀과 이마트가 단체 표창을 받았으며 태백시청 장영미 주무관이 Always 희망나눔상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태백시청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오늘 사회복지대회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사회복지 현장 곳곳을 지키며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분들에게 영예로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8
  • 강릉시,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월1일까지 납부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72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9월30일이 일요일이므로 10월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토지분이 5만5,668건에 136억원, 주택분이 2만6,000건 36억원이다. 이는 2017년 158억원보다 9.0%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8.31%, 개별주택가격 4.61%, 공동주택가격 5.79% 상승이 주 요인이며, 도시지역내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 등으로 용도지역 변경농지 및 각종 개발행위로 인해 사실상 지목이 변경돼 과세대상이 저율과세에서 누진과세로 구분변경 및 지가 상승이 부수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의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액 기준으로 부과세액이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부과하며 10만원 이하는 7월에 한번에 고지했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 ·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ARS(1899-0086)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세무과 재산세부서(☎ 033-640-5064~5, 5320, 530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8
  • 제12회 강원도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 강릉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8년 9월8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과 올림픽파크야외공연장 일원에서‘제12회 강원도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강원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학부모·종사자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강원도·강원도교육청·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도지역아동협의회(회장 김민임)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임옥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네트워크형성 및 정보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또 개막식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 합창단인 ‘마음소리합창단’과 연합난타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낭독, 아동복지증진 유공자·기관·모범아동 표창과 공연·체험·놀이·먹거리·전시·홍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2018동계올림픽의 ‘영미 컬링’신드롬을 일으켰던 컬링장의 경기관람 및 빙상장의 스케이트 체험이 있어 동계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없는 대다수 많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8
  • 정경화와 조성진이 펼치는 역사적 연주회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가 2018년 9월8일 오후 5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전설적인 거장 정경화와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조성진의 듀오 리사이틀을 사임당홀에서 선보였다. 이름만으로도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정경화&조성진 듀오 리사이틀은 강릉 연주가 확정되면서부터 강릉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아 티켓오픈 30분만에 매진됐다. 두 사람은 2012년 정경화 독주회에서 함께 연주한 뒤 6년만에 다시 한 무대에 오르며 46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음악적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중심의 베토벤, 슈만, 프랑크 그리고 슈베르트의 작품을 다뤘으며 조성진의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C장조’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7번, 이어 2부에는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했다. 기타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 033-660-6814~1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연일정 및 예매를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8
  • 원주준법지원센터, 현충탑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2018년 9월7일(금) 원주시 태장동 산124, 현충탑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이어진 폭우로 현충탑 배수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발생해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원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을 요청했다. 이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충탑 주변 배수로에 가득 쌓인 낙엽을 치워 배수로 기능을 복구했으며 근처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버리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말끔히 정비하는데 힘을 보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정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소외계층지원․지역사회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단체 및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 전화 033-737-8951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09-08
  • 인제군 2018년 9월8일~9일 주말축제 풍성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9월8일~9일 주말 인제군 곳곳이 주민 중심의 축제장으로 탈바꿈하며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풍성하다. 9월8일 인제군 상남면 마의태자권역 다목적센터에서 ‘2018년 인제 마의태자 축제’를 시작해 비운의 왕자 마의태자의 넋을 기리는 한편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특히 축제장에 신라전통 옷 입어보기와 전통혼례복을 입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함께 선조들이 즐기던 대형 윷놀이, 활쏘기, 투호, 고리던지기, 석전 등 전통놀이 체험과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 특산품을 맛보고 자연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산촌생태 체험, 황토를 이용한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물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인제군 기린면 현리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내린천 페스티벌’이 흥겨운 품바공연과 지역예술단체 및 초청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공연행사도 이어진다. 이와함께 군 장병들이 펼치는 댄스대회 등 초가을 자연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풍성하다. 이밖에도 ‘인제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 대회’가 9월9일 인제 앞강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천혜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중심의 축제 및 대회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08
  • 월드비전, 지구촌 사랑나눔캠페인 모금액 인제군 전달
    【인제=강원타임즈】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창일)는 2018년 9월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난 4월부터 5월 기간 동안 2018지구촌 사랑나눔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중 4백40만원을 인제지역의 원아 및 아동 교육비로 써달라며 전달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08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어린이 박물관교실 운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양양군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학생들에게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선사시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관내 8개 초등학교 1백7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며, 9월11일 상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 신석기 연구에 결정적 단초를 제공한 유물을 한 데 모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실제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덧무늬토기와 점토제 인면상, 돌톱, 이음낚시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선사시대 유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토기제작과 어로, 수렵, 채집 등 선사시대 주요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시대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배치했으며, 신석기인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오산리 쌍호와 함께 탐방로, 움집 등 야외시설이 있어 역사공부와 생태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16일부터 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직경 7m의 움집터를 대형 움집과 함께 원형으로 재현, 일반관람객에게 개방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양군은 박물관 전시실 및 유적지 탐방과 함께 신석기 토기 제작, 야생화를 이용한 천연염색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유길 양양군시설관리사업소선사유적담당은 “중고등학교 역사과정 교과서에 신석기 대표유적으로 오산리가 소개돼 있는 만큼, 이번 교육교실이 학생들의 선행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7
  •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성대한 개막
    【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매년 9월이면 원주는 춤으로 들썩인다. 아시아의 리우라고 불리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덕분이다. 댄싱카니발은 국내 최장, 최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도 총 214개팀이 참여해 흥행을 예고한다. 이중 해외팀은 일본, 중국, 홍콩, 프랑스, 싱가포르를 비롯, 12개국 38개팀 1천605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특히 매년마다 해외팀의 참가도 상승추세이다. 이는 댄싱카니발의 위상이 국내외 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댄싱카니발의 주인공, 시민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시민이 주인공이다. 이는 댄싱카니발이 첫 선을 보인 2012년부터 유지해 온 축제의 기본 이념이기도 하다. 원주시와 재단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서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한다. 시민참여방식은 실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메인행사인 댄싱카니발 퍼레이드 경연은 물론, 시민합창단, 시민기획단, 시민심사단, 시민자원봉사자 추장과 추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참여하며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이를통해 시민은 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며 협동과 협치를 통해 문화재단과 소통을 한다. 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의 참여가 근대화 과정에서 소실된 ‘공동체 의식의 부활’ 이자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발전형태”라고 전했다.  해외도 관심, 명실공히 세계적 축제도약 댄싱카니발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끝다. 이는 해외팀의 참여 증가율을 보면 알 수 있다. 매년마다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으며, 올해도 12개국 38개팀, 1,605명이 댄싱카니발 경연에 참여한다. 국내외적으로 댄싱카니발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라는 기조와 어울리듯, 해외 공연 팀 또한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일례로 일반적인 축제의 경우 해외 공연 팀들은 ‘공연 사례비’를 받지만 댄싱카니발은 다르다. 댄싱카니발 해외 공연팀은 모두 ‘자부담’으로 축제 및 경연에 참여한다. 이는 댄싱카니발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축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해외팀의 참여가 반가운 이들이 또 있다. 바로 지역의 상인들, 그리고 지역상권가 소상공인들이다. 해외 공연팀이 참여가 높을수록 국내외 관광객들 또한 늘어난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은 카니발 축제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지역명소를 찾고 지역 특산물을 즐긴다. 이는 지역의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다. 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이런 대규모 축제의 장을 벌일 수 있는 무대는 아시아에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유일하다”며 특히, 국내외 공연팀들의 수요를 파악, 축제와 관광, 그리고 지역경제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을 성공요인중 하나로 꼽았다.  축제속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 프리댄싱페스타 댄싱카니발 기간이 되면 원주는 거대한 춤과 문화의 공연장으로 바뀐다.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웅장하고 화려한 춤판이 시작되는 것이다. 댄싱카니발 기간동안 원주를 방문할 의향이 있다면 축제속의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을 주목해 보자. 무려 104여개 팀들이 무대를 빛낸다. 장르도 인디밴드, 힙합, 클래식, 연극,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따뚜 공연장 푸드스테이지와 문화의 거리 상설무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댄싱페스타는 2017년 신설돼 올해 2회를 맞이하는 부대행사다. 메인행사인 댄싱 카니발 퍼레이드가 30인부터 최대 50인 이상 대규모 인원이 경연을 펼친다면 프리댄싱페스타는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으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이다. 댄싱카니발 진입의 문턱을 낮춰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축제 사무국은 ‘시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에 맞춰 의견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이를 보완해 메인행사인 댄싱카니발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댄싱카니발이 행진형 퍼레이드 형식이라면 프리댄싱페스타는 무대경연 방식으로 치러진다. 치어리딩, 밸리댄스, 재즈, 힙합 등 40여개팀들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또 시민들에게 넘치는 호응을 받아 2017년 포 스타즈를 수상한 Jazz Tale 팀이 재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2017년보다 새로운 참가팀들이 대폭 증가해 더욱 기대된다.  남녀노소 즐기는 각종 부대행사도 주목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가족 단위형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른바 ‘댄카플레이존’이 바로 그것이다.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댄카플레이존은 블록체험 브릭월드, 어린이 뮤지컬 아름다운 인사, 놀이기구 조이파크, 자유로운 공간 상상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이른바 가족 맞춤형 4종 세트다. 특히 뮤지컬 아름다운 인사는 장안의 화제를 몰며, 평일 단체관람예약을 모두 마감했다. 댄카플레이존의 관람이 끝났다면 다이내믹 둘레길 프리마켓으로 가보자. 이곳에서 약 20여개의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만든 작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취급한다. 지역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낸 의류, 방향제, 악세사리,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존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총 60여개의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포함, 우리의 향토음식 또한 맛볼 자리를 마련한다. 푸드트럭과 푸드존으로 댄싱카니발에 맛과 향을 더 한다. 이밖에도 전국 치어리딩 대회, 치악산한우축제, 치맥축제, 청년활동박람회,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원주시와 공동 주최하는 36사단에서도 군 체험존을 직접 운영하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간다. 한편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6일간 원주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댄싱카니발 사무국(☎033-763-9401~02)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특집
    2018-09-07
  • 속초시, 이호섭 작곡가 초청 인문학강연 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14일 오후 2시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이호섭 작곡가를 초청해 ‘속초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속초시는 명사초청으로 삶의 지혜와 감성 소통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문학 강연’을 올해 2회째 추진한다. 이에 이번 강연은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에 노래와 함께하는 삶에 대해 재치있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강연할 이호섭 강사는 한국가창학회 회장이자 한국가창교육원 원장으로서 대중가요 가창법 총서를 발간하는 등 국내 대표 작곡가이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가요무대, 이호섭 · 임수민의 희망가요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가 높으며, 대표곡으로 찰랑찰랑, 찬찬찬, 원점, 짝사랑, 카스바의 여인 등 다수의 히트곡들이 있다. 인문학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문화체육과 평생교육팀(☎ 033-635-2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