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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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 2,983억원 확정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8년 기정예산보다 226억원 가량 증가한 2,98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9월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34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226억5,300만원이 증가한 2,983억6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806억4,200만원, 특별회계가 176억6,4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 2017년도 보통교부세 정산에 따른 지방교부세 89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13억원, 조정교부금 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2017년 세입세출결산을 통해 순세계잉여금 96억원을 포함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이 군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사업과 양양웰컴센터 조성사업, 군계획도로 정비사업,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지원사업 등 계속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급수 취약지 식수원개발과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노인 일자리지원, 국공립 어린이집확충 등 주민복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된 복지사업을 비롯 동해 북부선 대응전략과 미래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계획,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연구 등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정상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우섭 양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 중 일부 사업의 경우 사전검토가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집행부의 추진의지를 존중해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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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운영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를 위해 사회적활동 및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감소를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자격은 장기요양 서비스 및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대기자와 미신청자, 치매안심센터 등록치매환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전화(033-530-2426)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들이 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영 동해시보건소담당은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7일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에 540.30㎡ 규모로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교육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강원도 최초로 개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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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모범 음식점 재심사 및 신규 지정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수준 개선과 서비스향상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과 맛·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심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동해시 관내 모범음식점은 전체 음식점의 5%가량으로 최대 85개소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지정된 46개의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심사도 실시한다. 이번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0월2일(화)까지 시청 체육교육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에서 우편이나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규 또는 재지정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지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오는 11월1일 최종 확정한다. 특히, 2차 현지 조사는 ▶주방, 객실,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 위생상태 ▶종업원의 청결한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 착용도 및 친절도 ▶덜어먹는 용기의 사용여부 ▶좋은 식단제 실천여부 등 지정기준 적합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해 평가한다. 또 이번에 장애인 및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한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와 조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주방 개방업소,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할인쿠폰제 참여업소, 위생등급평가제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을 부착하고 상수도 요금감면과 쓰레기봉투 및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시청 홈페이와 관광책자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전진철 동해시청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모범 음식점을 지정관리해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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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FC 조 대표 거취표명 요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각종 비위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 FC 조태룡 대표에 대한 즉각적인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년 9월19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강원 FC 조태룡 대표의 비위행위가 강원도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며 강원도는 그동안 체육과장, 감사실, 체육진흥담당 등 5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비위행위를 사실로 적발했다고 주장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조 대표의 비위행위 관련 지난 5월17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강원도 특별감사실시 조 대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며 프로축구연맹, 유관 단체, 도의회에서도 강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조 대표는 자신에 관한 인신공격 정도로 치부하며 관련사실을 부정해 왔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구단 항공권 무단 사용,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임원채용과 사무실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행위, 인턴사원을 동생 주점에 근무하도록 한 갑질행위 등 열거하기도 힘든 비위행위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제 거취를 포함한 명확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이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강원도와 도의회는 도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환골탈태의 수준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안을 이른시일내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에앞서 프로축구연맹이라는 이름하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빌미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구단의 정상적인 경영마저 방해하는 프로축구연맹의 불합리한 공격과 도시민구단에 대한 갑질은 K리그가 건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종합
    • 사회
    2018-09-20
  • 동해시,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 화질개선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의 화질개선에 나선다. 동해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예산 3억3천2백만원(도비 2억8백만원, 시비 1억2천4백만원)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6개소 13대의 CCTV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과속단속용 CCTV는 전파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 초과 주행시 도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초과한 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 서행을 유도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89대중, 노후로 야간 식별이 어렵고 멀리 있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CCTV는 2백만 화소 이상의 Full HD급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도시공원에 23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청소년 비행예방과 야간 방범활동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통행로와 활동공간에 CCTV 확충과 화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연호 동해시청 안전과 담당은 “동해시는 361개소 682대의 사회안전망 CCTV와 235대의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강력범죄 2건, 경범죄 1건, 청소년 비위 42건, 재난재해 9건, 교통사고 11건, 시민불편사항 13건, 비상벨 대응 53건 등 총 131건의 관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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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기증 협약체결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8일(화) 오후 2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와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도서 11종 1,320권을 시로 기증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동해시는 기증받은 도서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또 기증한 도서로 오는 10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기증의 의미를 잊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운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소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도서출판업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2018년 추석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심규언 시장)에서 2018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 동해맘스베이비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한 현금 100만원을 저소득 아동에 전해 달라며 동해시에 기탁했다. 또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 . 사진)는 추석을 맞아 어려웃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백만원을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17일(월) 대한예수장로회 동해동부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부곡동주민센터에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랑의 쌀 20포대(10kg)를 후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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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양양군, 추석연휴 종합대책마련 군민불편 최소화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추석연휴 5일 동안 행정 공백을 줄이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올 추석은 연휴기간(9.22~26)이 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 또 농산물 가격상승과 내수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양군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동안 재난안전과 특별교통, 물가안정, 비상진료, 생활환경 등 8개 대책반을 편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부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소방-가스-전기-교통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와 산불, 태풍 등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도로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명절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에 우회도로룰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혼잡과 정체를 줄여나간다. 이와함께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도 구축 가동한다. 여기에다 양양군보건소내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메르스 등 외부유입 전염병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확산을 막는다. 더나가 여름 폭염과 뒤늦게 찾아온 폭우, 유가 상승 등으로 생활물가가 급등해 제수용품 및 서비스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 중점관리 대상 32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골목과 나대지,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7개조 21명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 연휴 동안에도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추석 연휴가 길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9
  • 영월국유림, 추석맞아 어려운이웃 사랑의 땔감 전달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19일 사랑의 땔감 30㎥을 고령자, 장애인 등 5가구에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지원가구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사를 거쳐 실제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형편이 어렵거나 고령자로 땔감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했다. 이재형 영월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요즘 아궁이를 보기 힘든 시대이지만 아직 산촌은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며 화목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숲 가꾸기 부산물로 만든 사랑의 땔감으로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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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 속초해경, 속초항내 차량추락 탑승자 구조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8년 9월19일 오후 5시15분경 속초 수복탑 인근 부두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탑승자 최모씨(50세, 남, 속초시)를 구조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차량이 추락해 가라앉는 걸 본 인근 관광객들은 신고 후 입수해 구조를 시도하는 한편, 속초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를 급파해 5분여만에 탑승자 최씨를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최씨는 양쪽팔에 유리에 의한 외상외에 생명엔 지장이 없으며, 음주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추락한 차량은 보험사에서 사고 접수후 크레인을 동원 인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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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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