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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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원전해제지역 일원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대진지역 일원이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는 2024년 5월3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지역개발사업구역과 지형도면을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삼척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척시가 총사업비 480여억원을 투입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생태체험 복합테마파크인 ‘힐링 네이처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며, 우선 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민간 투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시는 2024년 10월중 실시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심혜영 삼척시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대진지역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으로 원전 해제부지를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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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08
  • 동해시, 2024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5월부터 영세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고용인의 사회안전망 진입을 유도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해 고용위축을 방지하고자 마련한 지원 정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생계형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로,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개 사회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한 사회보험료는 최대 50%까지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주의 경우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업(사업주 부담분 80% 지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가 지원대상으로,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액 중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 사업주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동해시청 경제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정책이 고물가ㆍ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집중해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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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08
  • 동해시, 추경예산 5,787억원 편성 ‘경제 선순환 도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대비 762억원 증가(15.2%)한 5,787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1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은 고물가 및 고금리,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성에 방점을 두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 · 정주환경 개선분야 등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는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특히 국 · 도비 보조,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전년도 순세계 잉여금과 담배 · 지방소비세 등을 재원으로 마련한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당초예산 대비 720억여원(15.8%) 증가한 5,263억여원, 특별회계는 42억여원(8.8%) 증가한 524억여원 규모로 편성했다. 또 사업별 필요예산도 일부 조정해 10억여원의 재원을 마련,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대폭 높였다. 이에따라, 시는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사업 및 관광지조성 16억원,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및 나안삼거리~청운초 일원 지중화사업 61억원, 이전기업 및 동해항 화물유치 지원 28억원, 어촌 활력증진사업 24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6억원, 송정 및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 20억원,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 및 남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 주요 공약사업에 총 183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관광지 입장시 동해사랑상품권(지류형 제작)으로 환급해주고, 일자리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운영 등 54억여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선 순환을 도모하는 한편, 발한게이트볼장 조성,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개설, 대진항~어달해변 일원 위험도로 개선 등 주요 투자사업에도 120억원을 계상했다. 시는 바람의 언덕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봉정연꽃마을 체험관 신축 등 20억원을 반영해 관광지 조성과 홍보 활성화에 나선다. 또 전천 산책로 야간경관 및 제방 가로등 공사, 해안로 보도교 재가설, 웰빙레포츠타운 시설 개선 및 축구장 보수, 국민 체력 100 동해 체력인증 기관 조성, 파크골프장 부대시설 환경정비, 스마트 안전횡단 보도 구축과 도로 개설·확장 및 포장 등 90억 원을 투자해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심규언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시민은 물론 관내 기업과 상인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향후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권역별 관광지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이와 연계한 도로 및 정주 인프라 구축, 경제회복을 위한 관련 시책 활성화를 비롯한 시민과 약속한 공약 및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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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08
  • 강릉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 ·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상담은 1차로 지난 5월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으며 2차는 5월 10일(금) 낮 12시까지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한다. 특히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선희 강릉시 세무과장은 “이번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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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8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지역예술단체 함께 국악유람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2024년 5월10일(금) 7시30분과 17일(금) 7시30분 등 2회에 걸쳐 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국악유람 강릉」을 공연한다. 「국악유람 강릉」은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잇고 지켜나가는 예술단체들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강릉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앙상블, 밴드, 연희 등 다양한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특히 5월10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의 첫 번째 유람은 전통연희집단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주문진에 살았던 진이의 억울한 죽음과 성황신이 돼 해원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망자를 위한 가무악극이다. 또 두 번째 유람은 국악밴드 해랑의 ‘비망:허난설헌’으로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담아낸 창작 국악극으로, 그녀가 생애의 중요한 순간들마다 남겼던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 <채련곡> 등의 시들을 발췌하고 엮어 허난설헌의 삶 전체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이와함께 세 번째 유람은 한소리전통예술단의 ‘Eastern Jazz:Hansori’로 강릉의 심볼 알파벳 ‘g’를 소재로 한 음악 <Symbol G>와 강릉의 여행길을 표현한 <Bon voyage>, 강릉에서 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노래한 <Coffee> 등으로 강릉에서의 여유와 쉼의 메시지를 통해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5월17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I」의 네 번째 유람은 한다두의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이며, ‘한이 서린 소리’라는 평을 듣는 한서의 독창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비운의 여인 허난설헌의 못 다한 이야기를 모노드라마로 구성해 울림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다 다섯 번째 유람은 더 문화로움의 ‘정씨 처녀의 꿈_고즈넉한 길을 걷다’로 젊은 청년 예술인들의 상상력으로 정씨 처녀의 삶을 현대의 가치관을 토대로 자유롭게 재해석해 국악기뿐 만 아니라, 건반의 선율과 함께 춤으로 스토리를 전달한다. 더나가 마지막 여섯 번째 유람은 전통예술단 도도 판도리는 영동지방의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바람을 뜻하는 ‘양강지풍’이라는 제목으로, 바람을 상징하는 사물놀이 악기 징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과 긴장감 있는 연주로 <양강지풍>을 표현한 창작연희극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강릉만이 가진 문화예술적 소재로 로컬 문화예술의 가치와 각자의 예술단체들만의 색깔로 진정한 팬심을 만들어내고 그들의 예술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공연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예술단체들이 무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예술적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8
  • 2024년 강원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올해 확대되는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의 요건을 살펴보면,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가지 요건(기준 소득월액, 재산세 과세표준액, 연 사업소득금액)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이는 ①기준 소득월액은 전년도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②재산세 과세표준액은 2억원 미만에서 4억원 미만이며 ③연 사업소득금액은 9백만원 미만에서 천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영세업자들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 완화로 소속 근로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사회안전망 편입에 따른 고용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아 폐업 후 재취업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 등에 있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크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률 제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연중 수시로 사업장 소재 시군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시군별 일자리 담당 부서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1분기 접수 마감 기한은 5월31일까지로 분기별 접수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도는 보다 많은 사업장이 누락없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군,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련 단체와 적극 공조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고용 충격이 계속되면서 경영 악화와 비용증가 등 많은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보다 많은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5-08
  •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교실 힐링워크샵’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가 2024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샵’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은 강원도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집중교육과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드라마속 한국어, K-팝, 월화거리, 바다부채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참석한 외국인들의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무료입장을 후원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마니따 학생(네팔)은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화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7
  • 강원자치도, 국내 최초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가구 정수기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상수도 미보급 지역이면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가구가 집중된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지하수 음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7일(화) 밝혔다. 지원내용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거주하면서 음용 지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8천만원 규모(도 2천4백, 군 5천6백)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가구당 지원금액 등의 세부적인 기준 등은 홍천군과 협의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지하수 관정이 가장 많은 홍천군의 도비지원 요청에 따라 국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하수 음용가구는 규모에 따라 2~3년 마다 1회 이상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어 수질 기준이 초과 시 마땅한 대체수원 없이 그대로 지하수를 음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상수도 공급 여부와 관계없이 어디에 거주하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5-07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본격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5월7일(화) 오전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오후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각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와 영월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 전략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시스템 구축 △공교육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특히 태백시는 태백 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을 통한 지역의 유아․돌봄 분야 역할 강화,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강원형 마이스터고인 한국항공고등학교 육성 ․ 지원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공교육 강화를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이와함께 영월군은 늘봄과 지역돌봄이 결합된 생활권 돌봄 체계 구축, 농어촌유학과 작은학교 특성화로 공교육혁신 지원, 지역특화 교육과 대학 연계 등을 통한 머물고 싶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영월군-학교-교육청과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차 공모에서 강원 3개의 시 ․ 군이 도전해 모두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며, “태백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를 준비 중인 다른 시 ․ 군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강원의 많은 시 ․ 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시범지역 1차 공모를 통해 총 31건(1유형 20건, 2유형 6건, 3유형 5건)의 특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2024. 2. 28.)했으며 강원에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이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에 관심있는 여러지역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1일(수)부터 6월30일(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
    • 종합
    • 교육
    2024-05-07
  • 동정 -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과 시의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과 시의원은 2024년 5월8일 오전 11시 정라동 이사부광장에서 열리는 정라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큰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전 11시30분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하장면 제52회 어버이날 경로잔치와 오후 2시 하장면 어리 열두동천 공원 및 구 역둔분교에서 열리는 하장면 어리 열두동천공원조성 기념행사와 11일 오전 9시30분 근덕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장배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개막식, 오전 10시 하장면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시설에서 열리는 제11회 삼척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개막식, 오전 11시30분 미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미로초등학교 개교 90주년 및 제24회 총동문 한마당 체육대회에 각각 참석한다.
    • 사람들
    • 동정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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