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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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 7월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 신규로 선정돼 오는 7월경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한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정부 사업으로 현재 동해시를 포함 전국 77곳이 있다. 특히 이곳에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 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동해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시는 지난 4월 초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체력 측정 장비 일체와 매년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및 인건비 등 총 1억 4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앞으로 해오름 스포츠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측정 장비를 갖춘 ‘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를 7월 개소한다. 동해체력인증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유아 ․ 유소년 ․ 청소년 ․ 성인 ․ 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과 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 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3등급의 체력 인증서를 발급받고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복부둘레, 혈당, 고지혈증, 골밀도,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측정을 비롯한 맞춤형 영양상담과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해 차별화된 건강 체력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동해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국비 지원을 통한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비만과 고령인구 증가는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가장 큰 문제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의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체력인증센터를 차질없이 조성해 많은 시민이 건강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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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18
  • 제31회 미스터 강원선발대회 겸 전국체전 1차 선발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도내 최고 몸짱을 뽑는 ‘제31회 미스터 강원 선발대회 겸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와 동해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년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생활체육 보디빌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 또 대회는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에 첫날인 4월 19일(금) 오후 1시 몸무게 측정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20일(토) 오후 1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선수들은 각 부문별 몸짱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보디빌딩대회는 기존의 스포츠대회와는 달리 공연예술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상은 미스터강원 MVP상, 체급별 1~3위상, 장려상, 특별상, 근육상, 포즈상이 수여되며,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전국체전에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들 간 화합 유도로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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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18
  • 삼척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4월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또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으며 축하 공연으로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 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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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18
  • 평창군, 군수 품질인증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추가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소재지 읍 · 면사무소 산업팀에서 군수 품질인증 상표사용 승인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군수 품질인증 포장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사업비는 총 7천4백48만원(군비 2천9백79만2천원, 자부담 4천4백68만8천원)이며, 보조 40%, 자부담 60%의 비율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한 농 · 특산물에 대해 품질인증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며, 군수 품질 인증마크 홍보와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또 포장재 디자인 및 제작을 지원하며 골판지, 스티로폼 박스 등 농가가 필요한 포장재 형태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창군 농특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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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8
  • 평창군, 2024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친환경농업분야의 사업비는 3억5백만원으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친환경 유기농자재, 인증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앞서 사업대상은 관내 친환경인증을 취득한 농업인 및 법인으로 올해 1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접수했다. 또 친환경 농업에 필수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사업을 편성했다. 특히 상세 사업 내용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지원, 친환경 생력화장비 지원, 친환경 인증농가 토양개량 지원, 인증 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이다. 그중 친환경인증 촉진비 및 안전성 검사비는 보상금 성격의 사업으로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하지 않고 인증이나 검사 추진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및 지원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전화를 통해 사전에 문의하거나 읍 ·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영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장은 “친환경농업분야의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경영 부담 감소 및 농산물의 생산 · 유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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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8
  • 정선군, 민둥산 복합문화센터건립 막바지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 공간 조성을 위한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남면 무릉리 민둥산 억새꽃축제장 일원에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144㎡, 이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둥산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1층에 생활문화센터, 2층과 3층은 국민체육센터로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사용될 센터는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를 건축설계 및 내부 시설 조성에 반영한 만큼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또 1층 생활문화센터에 도서실, 전시회의실, 문화강좌실 등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하며, 2층과 3층에 배드민턴과 농구 등 구기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탁구장, 체력단련장, VR스포츠체험공간, 체육놀이방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야외공연장과 휴게광장을 갖춰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억새꽃축제기간에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공간으로 사용한다. 여기에다 생활SOC복합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둥산 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건물 준공을 마쳤으며,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5월까지 마무리한다. 아울러 군은 시설관리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둥산 복합문화센터의 운영을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하는 한편 연간 8,000여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민둥산 문화체육센터가 정선 남부 폐광지역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개관 준비와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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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18
  • 강원ㆍ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ㆍ영동지역에서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췌장암이 발병된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전체 암 발생률 중 3.2%로 빈도수가 낮은 암이지만 특이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시에 이미 주변 장기로 침윤되어 절제 가능성 또한 낮은 암종이다. 더불어 5년 생존율(2017-2021)이 15.9%밖에 안 되고 수술 부위뿐 아니라 이외의 장기에도 재발이 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024년 4월 18일(목) 강릉아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 수는 117명으로 2011년 대비(46명) 약 154%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동일 연도 대비 전국 췌장암 환자 증가율(약 74%)보다 높은 수치다. 또 연령대를 살펴보면 △0세~39세(0%) △40세~49세(3%) △50세~59세(14%) △60세~69세(26%) △70세~79세(35%) △80세 이상(23%)으로 주로 고령층 환자가 많았다. 강원ㆍ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췌장 이상 소견 발견이 증가하고 강원자치도 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나이는 췌장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60세 이상 노년기에 발병한다.”고 말했다. ◇ 췌장의 역할 우리 몸에서 췌장은 크게 2가지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ㆍ글루카곤 등의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내분비 기능이다. 이런 역할을 하는 췌장에 암이 생기게 되면 췌장의 소화 기능과 혈당 조절 역할이 저하된다. 이와함께 췌장암 위치에 따라 담즙 흐름의 장애가 생겨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황달이 발생할 수 있다. ◇ 췌장암의 원인과 치료법 췌장암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밝혀진 게 없으나 △흡연 △비만 △음주 △식이 △만성 췌장염 △당뇨병 △유전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중 가장 위험한 요인은 흡연으로 췌장암 발생이 2배에서 5배까지 높아진다. 고위험군으로 갑자기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 55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직계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병했거나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 있는 경우다. 특히 췌장암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완화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근치적 절제가 필요하다. ◇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 환자의 90%는 질환 경과 중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복부, 등 또는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눕거나 식사를 하면 더 심해진다. 복통, 황달,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이들이 모두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증상은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췌미부암(췌장의 꼬리 부분)의 경우 증상을 느끼기 힘들어 통증이 나타날 시엔 이미 대부분 암이 진행된 상태다. 반면 췌두부암(췌장의 머리 부분)은 비교적 황달이 초기에 생기므로 일찍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 췌장암 진단법 췌장암의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다른 소화기계 질환하고 잘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현재 췌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 중 복부초음파ㆍ복부 CT의 경우 종괴(혹), 췌관 또는 담관의 확장, 림프절이 커지는 등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췌담도 내시경, 자가공명영상(MRI), 초음파 내시경 검사, 혈액을 채취해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도 췌장암 진단에 도움이 된다. 또 과거에 췌장에 생긴 종양에 대해 조직검사가 요구될 시 수술이 필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초음파 내시경으로 위나 십이지장을 통해 바늘을 삽입해 검체를 채취한다. 이는 췌장의 이상 부위뿐만 아니라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도 가능하다. 아울러 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의 걱정과 부작용을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 건강검진으로 췌장암 조기 발견이 될까? 건강검진 중 간암의 선별검사로 시행하는 복부초음파 검사의 경우 간과 담낭 관찰은 가능하다. 하지만 췌장의 경우는 다르다. 췌장은 간ㆍ담낭과 가까이 위치해 있지만, 복부초음파 검사로는 전체적인 확인이 제한적이다.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장내 가스에 의해 췌장 일부가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췌장 문제의 1차 검사로는 복부 CT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조기 발견을 위해 선별검사를 받는 게 좋을까?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췌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는 추천되지 않는다. 선별검사에서 췌장암이라고 진단된 환자 100명 중 1명 만이 실제 췌장암이며 나머지 99명은 위양성(음성인데 양성으로 잘못 나온 경우)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성구 교수는 “불필요한 추가 검사와 치료가 이뤄질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는 전문가의 진료를 통한 추적 검사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췌장암 예방방법 췌장암의 가장 위험한 원인은 흡연이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더불어 과도한 음주는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므로 술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 및 기타 식물성 식품이 풍부한 식단이 필요하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췌장암은 빈도가 높은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합리적인 진단으로 경과를 관찰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가 췌장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04-18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2024년 4월 19일(금) 오전 4시부터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본격 개장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화)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개장일인 오는 4월 19일 오전 6시 30분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박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오석근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고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2023년 방문객 39만 명을 유치하며 매출액 70억 원을 달성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8
  • 원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금지 이색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선다. 불법주차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신고다발 구역임을 알리는 ‘40cm 정방형의 특수재질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는 연중 운영해 일반 운전자에게 불법 주차 행위임을 안내하고 비장애인 차량의 자진 회차를 유도한다. 또 이 스티커는 주차장 바닥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특수 제작했으며 주의 표시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원색을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2021년 3,571건 ▲2022년 4,017건 ▲2023년 4,8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함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빗금 구역 또는 주차선 침범 시 과태료 10만 원의 처분을 받는다. 또 주차가능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해 주차 시 과태료 200만 원 처분을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주차방해에 대한 과태료 50만 원 처분이 신설돼 이중주차의 경우 주차방해로 처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남희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난달 말 기준 원주시 등록장애인 수는 19,533명으로 신고 보상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 장애인이 많음을 의미한다.”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예방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배현만 원주시 장애인재활팀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등 편의법 및 주차장법에 따라 공공 기관 및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되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에 한해 주차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8
  • 원주시, 2024년 신규 농공단지 조성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신평 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18일(목) 관련 내용을 고시한다. ‘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지어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규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기점으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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