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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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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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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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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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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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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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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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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기 태백시 축제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9월21일(금)까지 ‘제8기 태백시 축제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명 내외로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중 ▴지역축제발전에 관심이 많고 학식과 덕망이 있는 지역인사 ▴문화관광 축제 행사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또는 임원 등을 축제위원으로 위촉한다. 태백시는 축제분야 전문가, 축제와 관련 있는 기관단체장, 각계각층에서 활동중인 여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지역축제의 발전에 관심있는 태백시민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naya4567@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10월16일(화) 태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8기 태백시 축제위원회 위원 임기는 2018년 10월26일부터 2020년 10월25일까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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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0
  • 제2회 태백 며느리축제 9월14일~15일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세대공감‧가족소통‧고부힐링’ 제2회 태백 며느리축제가 2018년 9월14일(금)과 15일(토) 이틀간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가정과 양성 평등한 사회분위기조성, 가족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특히 축제 첫날인 9월14일 오전 9시50분 태백문화광장에서 식전행사로 가족영상물을 상영한데 이어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또, 식후행사로 ‘모두 다 댄싱퀸 퍼포먼스’와 조영구의 가족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세계 며느리룩 패션쇼, 치매극복의 날 어울한마당 등 시민 참여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오후 3시30분 위풍당당 줌마렐라 선발대회, 저녁 6시 영화 ‘B급 며느리’의 상영과 감독 및 배우와의 토크쇼 등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이와함께 축제이튿날인 9월15일(토)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 이어 오후 1시 동안엄니(엄마+언니) 선발대회, 4시 며느리 팔씨름과 제기차기대회가 열리며, 저녁 6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1090 가요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7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신과 함께 2’를 상영해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한다. 태백시청 여성청소년담당은 “태백 며느리 축제는 전국 유일의 며느리 축제이자, 여러 세대가 두루 공감하고 소통하며 힐링하는 가족 모두의 축제로,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0
  • 정선국유림,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실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초 및 버섯류 수확기를 맞아 관리소 직원, 산림보호지원단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단속사항으로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 훼손 등이며 집중 단속기간중 정선군청과 합동단속도 1회 실시한다. 정희문 정선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시민들 사이에 국유림내 임산물 채취가 불법행위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단속을 엄중히 할 것임을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0
  •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전지훈련 선수단 평창 전지훈련 돌입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9월초 베트남 국가대표 전지훈련에 이어 9월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전지훈련 선수단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네번째 전지훈련에 임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주니어팀 35명을 비롯 경기도대표팀, 서울시대표팀, 강원도대표팀 150명과 실업팀 150여명 등 약 335명이 참여하며, 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주니어팀은 슬로바키아 트르나바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9.18.~9.23)에 출전한다. 이렇듯 평창군이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훈련에 적합한 기후조건과 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레슬링전용훈련장과 대회용 LED전광판, 영상분석실, 체력단련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지원 보조금을 통해 선수들이 이용한 숙박비 및 식비의 10%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치료비의 50%(국가대표 100%)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하는 전지훈련팀 호응도가 높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에서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야구, 패러글라이딩, 수영, 스키 7개 종목 123팀 연인원 20,697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평창을 방문해 8월말 기준 8억7백18만3천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0
  • 평창군, 올림픽플라자 유산창출 위한 발걸음 시작
    【평창=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올림픽플라자 시설물 이관을 잇달아 실시함으로써, 올림픽 유산창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재조명하고 올림픽플라자를 세계적인 평화공원으로 육성하는 올림픽플라자 유산조성사업 일환으로 올림픽 직후 올림픽 평창선수촌내 설치했던 휴전벽 및 패럴림픽벽을 이관 받은데 이어 9월3일 올림픽플라자내 설치했던 참가국 국기 게양대, 전통문화관 및 종각(평화의 종)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무상양여를 받았다. 인수된 시설중 전통문화관은 대회 당시 우리 고유 건축양식의 미(美)와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린바 있으며, 종각내 평화의 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원광식 주철장이 제작한 범종으로 유산으로써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성화대와 평화의 벽 및 통합의 문, 하나된 우리(조형물) 등 올림픽플라자에 남겨진 유산들을 계속적으로 인수해 올림픽플라자 유산조성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두기 평창군청 올림픽시설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은 세계가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중요한 기념물”이라며 “올림픽 유산조성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전 세계가 감동한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정의 불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0
  • 양구읍 중심로 구간 전선통신선 지중화공사 시작
    【양구=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9월부터 지중화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에 전선과 통신선이 난립해 도시의 경관을 저해하고,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에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92억9200만원(군비 46억4600만원, 한국전력 및 통신사 46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구간은 군청~비봉초교~양구낚시(L=0.8㎞), 송청 회전교차로~ 군청(L=2.0㎞), 양록회관~비봉초교(L=0.9㎞) 등 양구읍 시가지내 주요도로 3개 구간으로, 총연장 3.7㎞에 달한다. 이에 이번주에 착공하는 구간은 이미 설계가 완료된 군청~비봉초교~양구낚시 구간(L=0.8㎞)으로 내년 4월 완공한다. 특히 오는 10월말까지 설계가 완료되는 송청 회전교차로~군청 구간(L=2.0㎞)과 양록회관~비봉초교 구간(L=0.9㎞) 등 나머지 2개 구간은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한다. 또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이 2019년말 완료될 예정이어서 도로가 두번 굴착돼 주민들이 이중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군은 LPG배관망 구축 사업과 보조를 맞춰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유병오 양구군청 도시개발과 도시기반시설담당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경관이 깔끔해질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로 굴착으로 인해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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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10
  • 2018년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 삼척 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가 2018년 9월11일(화)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2018.9.7) 기념 사회복지에 대한 강원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박주선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양호 삼척시장 등 내외빈이 개회식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김성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총 49명의 사회복지부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 격려한다. 또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개 단체에 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공 감사패를 전달한다. 아울러 2부 축하공연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가수 임주리를 비롯 축하공연을 실시하고, 푸짐한 행운물품과 기념품을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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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10
  • 속초시, 자살예방사업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속초시는 9월10일(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북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속초시는 자살예방사업으로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1,300여명에 대한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사례관리 등록관리, 지역자원연계, 자살예방 프로그램 및 생명지킴이단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주민의 자살률 증가를 막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민관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해 사회각계의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자살 예방사업에 열중했다. 특히, 2017년 한해 동안 지역사회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위한 각 동주민센터의 네트워크로 160여명의 통장님들이 참여해 월 2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함수근 속초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없는 건강한 사회를 보장하기 위해 민간중심의 자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생명존중 인식개선 등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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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8
  • 속초시,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월 9월부터 최근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맞춤형 급여시행이후 기초생활보장급여의 예산증가와 더불어 부정수급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관리체계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복지조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9(일구) 복지조사 신고센터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의 발굴에 관한 법률 제19조(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조사)를 인용해 기존의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재정비해 기초생계급여의 부정수급 방지 및 점검관리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 특히 주요 추진사항으로 부정수급 예방홍보 및 교육활동을 우선 실시하고, 클린복지 19상담콜(☎ 639-3819) 개설해 부정수급 접수처 접근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보장비용 징수Day’ 등을 운영해 부정수급액을 철저히 징수한다. 속초시는 2018년 7월말 기준, 도내 타 시군 대비 기초수급자수 4위(3,186가구 4,302명)로 인구대비 수급자비율(5.06%)도 월등히 높은데다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접수가 폭주하면서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정수급 환수시 수급권자들이 소득재산 및 가구원 등의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의무를 알지 못해 발생하는 생계형 부정수급 사례들이 많아 성실신고에 대한 복지제도 안내로 수급권자가 불편을 겪지 않게 하고, 부정 수급률을 낮춰나간다. 반면, 도덕적 해이로 인한 고질적인 부정수급 및 정도가 심한 경우, 매월 말일 ‘찾아가는 보장비용 징수Day’를 운영해 복지급여의 적정성 및 효율화를 꾀하고, 부정수급 의심상담에 대해서는 클린복지 19상담콜을 개설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만들어 간다. 하종수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부정수급자로 의심이 될 경우, 복지로 온라인 접수외에도 시청 주민생활지원실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고, 19복지조사 신고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사후관리체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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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8
  • 제15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 태백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강원도 및 18개 시군 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의 활성화와 친목을 도모하는 제15회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대회가 2018년 9월7일(금)과 8일(토) 이틀간 태백시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체력, 행복한 삶, 가족과 함께하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완재)와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용은)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56개팀, 75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 9월7일(금) 오후 12시부터 고원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예선 경기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6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의 인재육성기금 전달식도 진행해 대회의미를 더 했다. 김용은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동호회장은 “이번 대회가 강원도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 연합회와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태백에서 개최되는 만큼,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 동호회가 대회 사상 최초 2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백시청 자치행정과 공무원복지담당은 “태백시공무원배드민턴 동호회 ‘해피콕’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강원도공무원배드민턴대회에 매년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며 “특히 지난 2015년 종합우승제도가 마련된 이후 2016년 종합 3위, 2017년 종합우승의 성과를 내며 태백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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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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