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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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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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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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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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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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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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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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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2018년 합강문화제일정 및 세부프로그램 확정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지역주민들의 대화합 축제인 합강문화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제36회 합강문화제는 ‘풍요속에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3일간 인제읍 합강정,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전통문화, 문예・전시, 화합의 한마당, 체험행사, 연계행사 등 총 5개 분야에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합강문화제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기간과 중복돼 시가지 교통불편 등을 고려해 거리퍼레이드를 생략하고 개회식에 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등으로 행사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축소 변경했다. 특히 올 축제는 제16회 하늘내린종합예술제, 제4회 여초선생추모 전국 휘호대회, 인제문화원장배 풍물경연대회, 백공미술관 초대전 등 대표 문예・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축제기간중 한마음 가족음악회를 10월6일 오후 7시부터 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윤종신, 자이언티, 설하윤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악기 공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축제기간중 인제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함께 진행해 경품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대형냉장고, 골드바, LED TV, 드럼세탁기 등 2백여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은 “올해 합강문화제는 예년에 비해 행사 프로그램을 축소했으나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한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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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18
  • 양양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 접수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소규모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사업자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10인 미만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어야 한다. 해당 사업주에게 정부 두루누리 보험지원액을 제외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사업자 부담분 전액을 지원한다. 단, 근로자가 사업주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인 경우와 사업소득금액 또는 당기순이익이 5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사업주, 임금체불 사업장,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업장(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은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없다. 특히 사회보험료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은 별개 사업으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중 월평균 19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월 최대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9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청 경제도시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3분기부터 기존에 제출했던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보험별 납부확인서, 통장 사본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광균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은 “지난 1-2분기에 모두 125개 업체 355명의 근로자가 1억 2천만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아 인건비 부담을 경감했다”며, “지원시책을 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업주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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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18
  • 양양군, 가을철 오색지구 교통체증 해소추진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교통관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매년 9~10월이 되면 가을 행락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설악산 오색령(한계령)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근본적으로 오색지구의 주차시설이 부족한데다 단풍 행락차량의 국도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9월17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속초경찰서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문소 오색분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가을철 오색지구 교통대책 강구에 나선다. 현재 오색지구는 대형차량 170대, 소형차량 320대 등 총 49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유무료 주차시설이 있으나, 성수기 방문차량을 모두 수용하기에 여전히 부족해 국도변 갓길 주차가 만연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양군은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경찰, 군청 공무원 등 200여명을 주말과 공휴일 위주로 현장에 배치해 교통 안내 및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특히 오색령 정상과 용소폭포 입구, 남설악탐방센터, 오색삼거리 등 특히 교통이 혼잡한 지점에 경찰인력을 2명씩 배치한다. 이와함께 국토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해 오색매표소에서 오색령 정상까지 44번 국도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해 불법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으며, 주차장 안내판과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을 주요 지점 10개소에 게시했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관터주차장도 가을 성수기 동안 임시 개방한다. 양양군은 양양에서 남설악 오색지구로 들어서는 진입로인 관터(서면 오색리 367번지 일원)에 대형버스 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관리동, 화장실, 녹지공간 등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50% 정도 공정이 진척된 상황으로 9월말까지 주차장 잔디블럭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관터 주차장에서 하차한 등산객들은 이달 중순 공사가 마무리된 국도변 오색약수길(1.16km)을 따라 오색지구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광성 양양군청 교통행정담당은 “만성적인 오색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등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국도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 오색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인 서면 오색리 485번지 일원에 승용차 475대를 주차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8
  • 동해시의회 제281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81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현)가 2018년 9월18일 도시과, 환경과, 녹지과에 대한 6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 최재석 의원은 “KTX 연장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위해 묵호항과 동해항 주변 도시계획 로드맵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기하 의원은 “천곡동 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에 따른 주차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묵호항 벙커씨유 토양오염에 대해 미진한 조치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해서 향후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묵호항 토양오염과 관련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환경오염사고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쓰레기 매립장 문제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학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를 동해시 도시활력의 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18
  •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 소년보호관찰대상자 후원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회장 이규삼)가 2018년 9월1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보호관찰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에 기탁했다.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기간에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이에따라 이날 기탁한 쌀 10kg 20포, 라면 20박스 등 후원물품은 추석연휴전에 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전달한다. 박정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법사랑위원원주지역연합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모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밟혔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후원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제55조의 2에 따라 기관단체, 개인 등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09-18
  • 속초시, 치매극복주간기념 두뇌건강 캠페인실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18일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극복주간 기념한 ‘두뇌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지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 이야기인 연극공연 ‘펜션에서 1박2일’이 일반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함수근 속초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여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숙 속초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속초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 시민이 함께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한 전국걷기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8
  • 속초시, 제30회 속초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지역문화예술, 체육인의 창조적개발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속초시문화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속초시는 제30회 ‘속초시문화상’ 수상자로 박무웅(1942년생, 남자)씨와 이인제(1974년생, 남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에앞서 속초시는 지난 8월3일부터 8월22일까지 ‘속초시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접수해 문화예술부문에 2명, 사회복지 및 효행부문에 1명, 장애인부문에 1명 등 총 4명을 추천했다. 이에 속초시는 지난 9월17일(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0회 속초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박무웅씨는 오랜기간 속초의 문화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 왔으며, 문화원 원장으로 재직시 향토문화의 발굴, 시민교육, 속초문화원 50년사 발간 등을 기획해 속초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또 장애인부문 수상자인 이인제씨는 장애인 체육선수로 다수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속초시를 빛내고, 장애인 선수 육성에도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13일(토) 제53회 설악문화제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속초시는 매년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복지 및 효행, 교육학술, 체육, 장애인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속초시문화상 수상자는 총 86명”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8
  • 속초시, 지역현안해결 당정 손잡는다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19일(수)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민선 7기에 내세운 지역현안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지역당정(黨政)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허 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과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주대하, 김준섭), 시의원(이영순, 신선익, 방원욱, 유혜정), 김철수 속초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방향, 국책사업 현안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주요 지역현안사항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쌍천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정비,북양양IC~떡밭재 연결도로 개설 등이며, 국책사업으로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조기건설과 속초항 크루즈부두 진입로 교량 설치등으로 현안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특히, 지역의 최우선 과제인 물 부족문제 조기 해결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업비 260억원 적기지원과 2019년 실시설계 이후 국비보조 비율 상향조정 및 사업기간 단축을 비롯 쌍천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 정비가 빠른 시일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다. 또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경우 국가차원의 미래발전 전략과 더불어 강원 북부권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설악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앞으로도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 하는 속초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8
  • 삼척 현대철물상사, 2018년 햅쌀 100포 기증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 현대철물상사(대표 김기삼,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는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삼척동자 햅살(10kg) 100포를 9월17일 남양동행정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햅쌀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동 관내 저소득가구 60가구 및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18
  • 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활성화 행사개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과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 및 장보기행사’와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추진한다. 삼척시는 9월21일(금)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벌인다. 또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2018중앙시장 동굴문어축제’를 9월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간 진행한다. 특히 첫째날인 21일(금) 오전 11시40분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2시 개회식행사와 대형문어비빔밥만들기 및 시식행사, 각종 공연과 문어 즉석 경매, 떡메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어 둘째날인 22일(토)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과 문어즉석경매, 송편만들기, 상인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축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동굴문어 보물찾기와 유치부 사상대회가 열리며, 매주 금토 열리는 문라이트 야시장도 밤 11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관광객과 고객유입을 극대화해 흥이 넘치는 관광형 장터로 부각시킨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맛, 멋, 흥에 취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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