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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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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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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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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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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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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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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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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PLS 제도 본격시행 민관협력 대응 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부터 수확한 농임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PLS는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이 등록돼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으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PLS 본격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5월 군 유통원예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 14명으로 꾸려진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또 중앙 및 도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PLS 교육 내용 및 정보를 시달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향후 계획공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현재 평창군의 PLS 시행 대응 추진 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PLS 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농약 사용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전달되기도 했다. 팀원들은 타 시도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군의 현안과 보완 대책을 토의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2018년부터 올 1월까지 직원들과 농민 총 4,729명을 대상으로 11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1월과 2월 두달 동안 고령층이 많은 지역 농민의 특성을 감안, 관내 경로당, 읍면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안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관내 각 가구에 배부되는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3회에 걸쳐 자세한 안내문을 싣고, 현수막 15개를 내걸고 홍보물 3,900부를 배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농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PSL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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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양구군, 2019년 나무 나눠주기 무료행사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구군이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 내 나무 심기운동’ 일환으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양구군산림조합 등과 함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2019년 4월2일(화) 오전 10시부터 양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묘목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양구군은 이날 대추나무와 자두-마가목-목련-두릅-철쭉-아로니아 등 6,500본을 준비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2본을 무료로 배부한다. 임남재 양구군청 생태산림과 녹지공원담당은 “준비한 묘목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원하는 묘목을 받으시려면 서두르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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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양구군 문화관광해설사 2명 추가 양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문화관광해설사 추가양성에 나선다. 양구군은 양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신규로 양성하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문화관광해설사로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은 ▲3월21일 현재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세 이상인 자 ▲지역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자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고 건강 등에 제약이 없는 자(1일 7시간, 투어버스 탑승 해설가능)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 외국어(영어)를 구사할 수 있거나 만 45세 이하의 청년해설사, 유사한 해설활동 경력이 있는 주민, 자원봉사자 경력이 있는 주민 등에게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월평균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10~20일을 근무하며, 1일 7시간 기준으로 5만5천~6만5천원의 활동비를 양구군으로부터 지급받는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4월1일(월)부터 4일(목)까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이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며, 5일(금)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11일(목) 면접시험을 실시해 12일(금) 최종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인원은 강원도 주관의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100시간)과 3개월간의 현장수습 과정을 이수한 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 033-480-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일섭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지운영담당은 “양구군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남자 2명, 여자 4명 등 총 6명으로 두타연과 통일관에 상시배치된 인원과 시티투어-코레일투어 등 각종 투어 프로그램에 지원되면 성수기에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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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동서고속화철도 양구군비대위 4월1일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지부진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강원 양구군에서 일어나고 있다. 양구지역에서 사회단체와 이장연합회 대표자 등 12명으로 구성하는 양구군비상대책위원회가 2019년 4월1일(월) 오후 3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발족한다. 비대위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지난 2017년 11월1일 환경부에 제출된 후 1년 반이 지나도록 사업이 앞으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원도 및 인근 시군과 공조하고, 이에 적극 대응한다. 이에 비대위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 분과위 구성, 향후 실행방법 등을 마련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향후 양구군비상대책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강원도 및 5개 시군과 공조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관철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인제군, 유소년-청소년 스포츠클럽 오리엔테이션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3월30일 인제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유소년-청소년 스포츠클럽 오리엔테이션 참가자 및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유소년-청소년 스포츠클럽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인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스포츠클럽은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수영 등 5개 종목을 관내 초중고 3백10명을 대상으로 연간 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각종 생활체육 대회출전 및 교류전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인제군체육회 지도자 및 14명의 전문 지도강사를 채용해 운영하며, 엘리트 체육학교 진학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7년간 유소년-청소년 스포츠클럽을 통해 축구와 야구 종목은 이미 엘리트체육학교로 진학해 선수생활을 하는 25명의 학생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ttp://www.kwtimes.co.kr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인제군, 집중호우 대비 하천변 대대적 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하천에 퇴적된 잡목과 수풀(유수지장물)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인제군은 4월부터 총 사업비 8억4,200만원을 투입해 하천 및 소하천 21.5ha 면적을 대상으로 ‘2019년 하천 및 소하천 기성제 정비 및 유수지장물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제군은 해마다 10여개소의 하천 및 소하천의 유수 지장물을 제거해 왔으나, 올해 6개 읍면에 60여소 하천으로 사업대상지를 대폭 확대해 하천에 자생하는 수목 등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하천의 원 기능을 살리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읍면에서 신청한 대상지중 사업의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30여개소를 선정해 주거밀집 지역 및 관광지, 소규모사업 등을 4월중 마무리해 기상이변, 장마철 집중 호우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 하반기에 대규모 사업과 상반기 사업에 이어 30여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의 자생을 근본적으로 막는다. 노승암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하천관리담당 “이번 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도로, 농경지 등의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각 읍면별로 유수지장물 제거사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kwtimes.co.kr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고향찰벼 군 특화사업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가 2019년부터 철원군 4개 농협과 협력해 ‘고향찰벼’를 철원오대쌀에 버금가는 명품쌀로 키워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지역농업인의 큰 관심속에 출발하는 ‘고향찰벼 특산단지조성 시범사업’은 쌀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철원오대쌀의 적정생산을 유도하면서 새로운 브랜드쌀을 개발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사업규모는 4개농협 조합원 216농가 326ha로, 이곳에서 생산한 쌀 2,300톤 전량을 쌀 유통업체와 MOU를 맺고 계약 납품한다. 사업에 참여한 김선환 이장(가공쌀 생산단지)은 “농가소득 뿐 아니라 철원오대쌀을 제값받고 안정적으로 팔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이 사업이 추진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고향찰벼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조윤상 박사팀이 개발한 품종으로 철원군에 통상실시권이 부여된 신품종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주요 작기별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 특히 고향찰벼 맞춤재배력을 나눠 주고 계약재배에 참여한 농가가 적기에 농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문자전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늦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및 후기 물 관리를 위한 방안을 검토중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대벼 이상의 수량 및 고품질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올해부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농가에게 신품종 ‘고향찰벼’ 종자값을 비롯한 2억4천만의 군비를 투입하며 제현율이 81% 이상의 고품질 원료곡생산시 생산장려금 지원을 계획한다. 정영평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부서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질좋은 철원쌀로 농민에게 제값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4-01
  • 속초시, 여성 무인 안심택배함 시범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부터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조양동에 ‘여성 무인안심택배함’을 시범 운영한다. 여성 무인안심택배함은 최근 온라인 상품구매 증가에 따른 택배시장의 확대로 주 이용층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택배기사 사칭 강력범죄 발생예방을 위해 여성배려 정책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1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범운영 장소인 조양동주민센터 주변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조양동은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22칸 규모로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로 지정하고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보관한 후 이용자에게 전송되는 비밀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로 물품 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초과 24시간마다 이용료 1,000원을 부과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방범 CCTV와 응급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설치된 벨을 누르면 112, 119로 연결되는 방범기능을 추가해 속초경찰서와 속초소방서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시범운영 기간동안 이용만족도 조사와 효과성 분석을 통해 2020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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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31
  • 원주시의회 2019년 제209회 임시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3월18일 개회한 제20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한 것을 비롯 원주시지방분권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 본회의 정회중 특별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곽희운 의원, 부위원장에 황기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와함께 장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청년 기본조례안, 원주시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옻-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 조용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체육시설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지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상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 얼 교육관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2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선자-곽문근-김정희 의원, 제2차 본회의에서 전병선-류인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황기섭 의원, 부위원장에 문정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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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동해시, 2018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4월30일(화)까지 2018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1~2.5% 세율로 과세하는 지방세로,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누구나 납세의무가 있으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동해시는 안내문 발송과 동트는 동해알리미, 시청 홈페이지, 전자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가동해 신고납부가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납부방법은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을 이용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ARS(1899-2992) 등으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운환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반드시 신고해 무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법인은 946곳, 세액은 57억6천1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위택스, 전자파일 등 전자신고 법인은 929곳(9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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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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