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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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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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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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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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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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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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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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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19년 원주푸드활용 식생활 체험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주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식생활 체험교육은 원주시민의 식생활 개선 및 원주푸드 인증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했다. 식생활체험교육은 2018년 성불유치원을 포함해 8개소의 미취학 어린이 및 학부모 247명과 22개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697명이 참여했다. 이에 2019년은 관내 초중학교 가운데 신청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3~4회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으로 미니 햄버거, 딸기 샐러드, 차돌박이 월남쌈, 감자피자, 과일화채, 오이 송송이, 토토미 앙금 절편, 뽕잎밥, 복숭아 불고기, 고구마 샌드위치, 고구마 라떼만들기 등 원주시에서 재배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학교급식센터 및 원주푸드인증 등 학교급식에 제공하는 안전한 농특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과 원주푸드팀(☎ 033-737-4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27
  • 강원랜드 오전 6시 폐장방안수용 및 3조3교대제 복귀해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인접지역 상경기활성화를 위해 오전 6시 폐장방안을 수용하고 강원랜드 직원 대다수가 찬성하는 3조3교대제 복귀에 관해 노조측과 성의있는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한읍번영회, 사북읍번영회, 남면번영회, 신동읍번영회로 구성된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는 2019년 3월27일 밝힌 성명서에서 최근 카지노 영업시간 변경에 대한 강원랜드 경영진의 무성의한 태도로 인해 지역사회와 강원랜드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추위가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해 2019년초 이미 카지노 폐장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강원랜드는 무성의한 태도로 시간만 끌어 오다가 뒤늦게 불가방침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상인의 90% 이상과 노조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는 폐장시간 변경에 대해서도 강원랜드 경영진은 무성의와 불통으로 지역사회와의 대결을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 기막힌 것은 폐장시간 변경불가 이유로 강원랜드 노조의 동의가 없다는 것을 핑계삼고 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강원랜드 노조에 따르면, 직원들의 대다수는 지역 상인들이 요구하는 폐장시간 변경에 동의하고 있고, 다만 그에 맞춰 강원랜드 경영진이 올초에 일방적으로 강행한 4조4교대제를 3조3교대제로 되돌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업시간 변경과 근로조건 변동은 서로 맞물리는 문제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강원랜드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절실한 요구를 무시하고 다시 이를 핑계로 지역상인들의 절박한 호소까지 묵살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카지노 영업시간이 두 시간 줄어든 이래로, 지역상인들은 경기가 더 급속히 위축됐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며 지난 3.3투쟁 기념식에서도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듭 전달했지만 강원랜드는 이를 귀담아 듣지 않고 지역사회에 대한 경솔하고 모욕적인 언사로 주민들의 화만 돋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기에다 강원랜드 새 경영진이 그 동안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과 지역단체의 의견을 일관되게 무시하고 있는 태도를 보면, 그들이 지역에 대해 어떤 편견과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피력했다. 더나가 강원랜드는 오래 전에 벌어졌던 채용비리의 원인을 일부 권력자들의 권한 남용으로 보기보다 지역주민의 집단적 부도덕함으로 돌리는 듯한 인식을 여러번 드러냈다며 지난 20여년 동안 강원랜드가 누려 온 번영과 직원들이 나눠 온 열매는, 차별대우를 참아내며 일했던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물과 유해환경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딛고 얻어진 것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하청업체 직원들이 원하는 직접 고용과 노조에서 요구하는 3조 3교대제, 지역사회에서 요청하는 폐장시간 변경문제는 이런 저런 핑계로 다 거부하면서 최악의 영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5년치 평균 순이익 기준’을 운운하며 최고의 배당금을 대주주에게 바치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토했다. 이에따라 강원랜드는 카지노 인접지역 상경기활성화를 위해 오전 6시 폐장방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강원랜드 직원의 대다수가 찬성하는 3조3교대제 복귀에 관해 노조측과 성의있는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랜드를 탄생시킨 주역도 지역주민이고 강원랜드가 어려운 지경에 처할 때마다 지켜준 것도 지역사회라며 강원랜드의 새 경영진은 섣부른 편견과 독선으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고 불신을 자초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돌아와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해 성의있는 조치를 당장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 2019년 발대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회장 고태인)가 2019년 3월27일(수) 오전 11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5층 루비룸에서 11개 주요 관광사업체 대표 및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선군관광사업체협의회는 2018년 두번의 간담회를 거쳐 변화하는 관광트렌트에 대응하고 사업체간 정보공유 및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해 창립했다. 이날 발대색은 ㈜강원랜드, ㈜아리힐스, ㈜솔로몬 삼탄아트마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코레일 관광개발공사 정선지사,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파인 포레스트, 메일힐스, 하이캐슬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협의회원 소개, 주요 안건 및 기타 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선투어패스, 시티투어,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하이원 정태영삼 PASS, 아리 아라리 공연 등 사업체간 업무 협력이 필요한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태인 정선관광사업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광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 운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정선군, 2019년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심 주차난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정선군은 청년상인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사북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10억원, 정선읍 도시지역 주차난 행소를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억원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한다. 또 신규 및 핵심-계속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난 3월15일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2020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국도비 확보액을 올해보다 51.5% 증가한 1,756억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에 정선군 발전 및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수립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의 예산기조에 발맞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 편의 증진사업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평창군, HAPPY700평창시민대학 개강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3월2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HAPPY700평창 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에게 1학기 과정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생명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김주곤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평창군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화리더, 여성리더, 학부모 아카데미, 농업전문가 아카데미(발효, 창업), 교양아카데미(뮤직박스, 법률사전), 건강아카데미(건강톡톡, 생활체육) 등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2018년 처음 문을 연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서울대 교수들의 전문성있는 강의와 교양, 건강, 농업전문가 과정 등 알찬 구성으로, 수강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019년 3월13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 시민대학은 과정별로 운영기간이 상이해 개강식과는 별도로 수강생 모집을 계속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의 ‘평창소식’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부서에 직접 접수하거나 전자우편(ddqqppbb@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HAPPY700평창 시민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평창군, 투자유치지원 조례 전부개정 투자유치 발판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평창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장기불황 상황과 맞물려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화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특히 개정하는 조례에서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부지매입, 임대료, 본사이전, 교육훈련 보조금 등 투자기반에 대한 지원은 물론, 이전기업의 범위를 완화해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관내로 이전, 신증설,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 물류비용, 오폐수 처리비용, 통근버스지원, 교육훈련보조금 등 최대 10년간 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전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한다. 또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유치를 위해서도 투자보조금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기존 민간전문가 활용에 대한 내용도 명확히 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유치 관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가능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직접 찾아가 투자설명회나 업무협의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업유치단 구성과 운영에 대한 지원근거를 규정했다. 아울러 투자유치에 공로가 큰 민간인 및 단체 등에게 지급하는 투자유치 성과금을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도 부여내용도 담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친화적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선7기 군정기조를 반영한 조례개정을 진행했으며, 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이전기업에 대해 인허가단계부터 정착까지 지원하는 1대 1 맞춤형 전담공무원제 운영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최적의 투자여건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기업유치 정책을 잘 준비해 활발한 투자가 가능한 기업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확보와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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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양구군, 군장병 우대업소 61개소 선정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군 장병들에게 각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업소를 선정, 발표했다. 장병 우대업소는 일반음식점 48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0개소, 세탁업소 1개소 등 총 61개소에 달한다. 음식점들은 장병들에게 밥과 음료수 (무한)리필, 차량 운행, 할인, 생일자 음식 무료제공 등을 비롯 기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세탁업소들은 숙박료 할인과 인원 추가요금 면제, 방문횟수에 따른 무료 혜택 등을 준비한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우대업소 선정에 나서 선정된 업소에 업소별로 표시판을 부착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선정 업소들을 홍보하며, 군부대에도 선정 업소들을 홍보해 마케팅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선정된 업소에게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제공하는 것을 적극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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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양구중앙시장 2019년 5월부터 야시장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중앙시장에 젊은 세대의 소비자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야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구군은 ‘양구중앙시장 배꼽야시장’으로 임시 사업명을 붙이고, 5월3일(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4,700만여원과 군비 5,700만여원 등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므로써 상인들의 자부담은 없다. 이에 배꼽야시장은 이동식 판매대 , 시장상인 , 에누리장터 ,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하며 개장후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린다. 양구군은 야시장의 콘셉트를 ‘문화가 있는 감성놀이터’로 정하고, 야외 캠핑장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양구군은 야시장의 주요 경쟁상품인 음식메뉴 가운데 하나는 강원도 야시장 공동 대표메뉴인 ‘황금감자’를 적용하고, 가급적 창의적인 테이크아웃형 퓨전 메뉴를 도입해 매력을 높인다. 아울러 지역의 플리마켓 운영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도모하고, 음악-미술공연 등은 고객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용 모바일 포스터를 제작, 각종 SNS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나선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4월5일(금)까지 22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서는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군청 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에게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 운영자를 선정한다. 최종 운영자로 선정되면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친절, 청결교육 및 지정 메뉴에 대한 레시피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보경 양구군청 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은 “문화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야시장으로 조성해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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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인제군,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은 전국 160개 평생학습도시중 12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인제군은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경유지가 아닌 목적지로서 인제군을 지향하기 위해 자작나무 숲을 함께 홍보하고, 목공예의 메카로서 다시 우뚝서고자 하는 인제군의 의지를 굳건히 하며, 인제 천리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찾아오는 관광지로서 지속 가능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 평생학습 특성화사업을 운영한다. 또 ‘생명을 품은 도시 하늘내린 인제 – 언어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명의 숨 음악회’를 주제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걷기지도사, 언어의 마술사’ 양성과정을 통해 인제를 걷는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자작나무의 상품화과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으로, 이 모든 과정은 ‘100인의 오케스트라 자작나무를 만나다 – 숲 속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자연, 문화자원중심의 체험형관광 & 힐링의 시간을 국민과 함께 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춘천-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 44호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의 인제군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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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춘천시, 공용화장실 남녀분리사업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춘천시는 화장실에서의 범죄위험과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2월 취약지역 화장실 1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춘천시는 공모를 통해 추가로 1곳을 선정, 사업자에게 화장실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물량은 취약지역 화장실 1곳이며 대상은 남녀분리가 시급한 취약지역 화장실로 한다. 사업내용은 남녀 공용화장실 출입구분리, 층별 남녀분리 등이며 사업 지원받은 화장실은 최소 3년간 개방 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환경정책과(☎ 033-250-3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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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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