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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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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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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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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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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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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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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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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군장병 우대업소 61개소 선정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군 장병들에게 각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업소를 선정, 발표했다. 장병 우대업소는 일반음식점 48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 숙박업소 10개소, 세탁업소 1개소 등 총 61개소에 달한다. 음식점들은 장병들에게 밥과 음료수 (무한)리필, 차량 운행, 할인, 생일자 음식 무료제공 등을 비롯 기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업소와 세탁업소들은 숙박료 할인과 인원 추가요금 면제, 방문횟수에 따른 무료 혜택 등을 준비한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우대업소 선정에 나서 선정된 업소에 업소별로 표시판을 부착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선정 업소들을 홍보하며, 군부대에도 선정 업소들을 홍보해 마케팅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선정된 업소에게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제공하는 것을 적극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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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양구중앙시장 2019년 5월부터 야시장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중앙시장에 젊은 세대의 소비자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야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구군은 ‘양구중앙시장 배꼽야시장’으로 임시 사업명을 붙이고, 5월3일(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4,700만여원과 군비 5,700만여원 등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므로써 상인들의 자부담은 없다. 이에 배꼽야시장은 이동식 판매대 , 시장상인 , 에누리장터 ,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하며 개장후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린다. 양구군은 야시장의 콘셉트를 ‘문화가 있는 감성놀이터’로 정하고, 야외 캠핑장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양구군은 야시장의 주요 경쟁상품인 음식메뉴 가운데 하나는 강원도 야시장 공동 대표메뉴인 ‘황금감자’를 적용하고, 가급적 창의적인 테이크아웃형 퓨전 메뉴를 도입해 매력을 높인다. 아울러 지역의 플리마켓 운영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도모하고, 음악-미술공연 등은 고객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용 모바일 포스터를 제작, 각종 SNS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에 나선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4월5일(금)까지 22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서는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군청 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에게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해 최종 운영자를 선정한다. 최종 운영자로 선정되면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친절, 청결교육 및 지정 메뉴에 대한 레시피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보경 양구군청 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은 “문화콘텐츠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야시장으로 조성해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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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인제군,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은 전국 160개 평생학습도시중 12개 도시가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인제군은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경유지가 아닌 목적지로서 인제군을 지향하기 위해 자작나무 숲을 함께 홍보하고, 목공예의 메카로서 다시 우뚝서고자 하는 인제군의 의지를 굳건히 하며, 인제 천리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찾아오는 관광지로서 지속 가능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 평생학습 특성화사업을 운영한다. 또 ‘생명을 품은 도시 하늘내린 인제 – 언어의 마술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명의 숨 음악회’를 주제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걷기지도사, 언어의 마술사’ 양성과정을 통해 인제를 걷는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자작나무의 상품화과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으로, 이 모든 과정은 ‘100인의 오케스트라 자작나무를 만나다 – 숲 속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자연, 문화자원중심의 체험형관광 & 힐링의 시간을 국민과 함께 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춘천-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 44호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의 인제군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춘천시, 공용화장실 남녀분리사업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춘천시는 화장실에서의 범죄위험과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2월 취약지역 화장실 1곳이 사업을 신청했다. 춘천시는 공모를 통해 추가로 1곳을 선정, 사업자에게 화장실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물량은 취약지역 화장실 1곳이며 대상은 남녀분리가 시급한 취약지역 화장실로 한다. 사업내용은 남녀 공용화장실 출입구분리, 층별 남녀분리 등이며 사업 지원받은 화장실은 최소 3년간 개방 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4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환경정책과(☎ 033-250-379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3-27
  • 철원군,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철원군이 2019년 3월2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발표에서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지원사업(기존 평생학습도시)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철원군은 앞서 201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16년, 2017년, 2018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 그리고 2016년, 2017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지역내 평생교육기반조성 및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철원군 인생 100세 시대 기틀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또 이번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4천만원) 공모에도 도전해 3번이나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2억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돼 추진될 2019년 철원군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은퇴예정 군인을 위한 ‘러닝 밀리터리 반트 재생학교’ 사업을 비롯 영농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드론전문리더 양성’ 사업, 어르신, 군인가족, 장애인 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7년에 이어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도 또다시 철원군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원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3-27
  • 태백사랑상품권 구입시 5% 특별할인, 3% 적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태백사랑상품권 발행 20주년을 맞아 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지난 1999년 10월 판매를 시작한 태백사랑상품권은 2019년 2월까지 139억원 이상이 판매되는 등 지역화폐로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태백시는 올해 발행 20주년을 맞은 태백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이끄는 발판에서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상품권 구매금액의 5%를 즉시 할인하는 파격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시는 적립과 할인을 양분해 상품권 불법 사재기 및 유통을 예방한다. 또, 설-추석 명절 전 운영해 지역특산품 및 제수용품 구입 등 지역내 소비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더블포인트제도 지속 시행한다. 이밖에도 SNS를 활용한 상품권 홍보 및 가맹점확산 시민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해 태백사랑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유도한다. 태백시는 각종 포상금 및 시상금, 격려금 등을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여비와 당직비 지급액의 50%이상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통해 각종 시상금 및 포상금 3천8백55만원,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금 2억5백만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 1억5천8백84만1천원 등 2018년 총 4억6천만원 이상이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또,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 동참하고 있으며, 올 3월 한달 기준으로 229명이 2천3백62만원을 구매했다. 태백시청 지역경제담당은 “지역 상권보호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민관이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매와 사용유도, 가맹점모집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태백사랑상품권의 할인 차액을 노리는 사례 근절을 위해 개인은 월 50만원, 법인은 반기에 6백만원까지 구매한도를 제한하고, 태백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조례를 상반기 중으로 개정해 상품권 불법유통 제재사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태백지역 5개교 총동문회, 교정시설유치 전 시민 참여촉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태백지역 5개교 총동문회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지역에 교정시설유치를 위한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성광업소 폐광 등 낙후일로를 걷고 있는 태백지역의 활로모색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교정시설유치를 위하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현실성있는 접근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 대두고 있다. 황지중고총동문회 장성여고총동문회, 황지정보산업고총동문회, 철암초중고총동문회, 태백중고총동문회 등 태백지역 5개교 총동문회는 2019년 3월27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태백지역에 교정시설을 유치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총동문회는 작금의 태백시는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이후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특히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인구가 4만5천명이 무너지고 1만여명에 달하는 23%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로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고령화로 인해 실질적인 경제활동인구는 매년 급격히 감소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태백시 5개교 총동문회는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고자 추진하는 교정시설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공포한다며 교정시설 유치운동을 통해 시민사회에서 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는 자신감과 미래의 태백에 대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따라 태백시와 시의회는 교정시설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을 통한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5개교 총동문회의 교정시설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반해 실질적인 교정시설유치를 위한 법률검토를 비롯 예비타당성 등을 대비하기 위한 부지선정문제 등이 선행돼야 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또 태백에 교정시설을 유치했을 경우 지역에서 기대되는 취업률을 포함한 경제적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며 더나가 교정시설에 대한 반대시민들의 여론도 어떻게 설득해 나갈지가 숙제로 남아 있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대해 김진욱 황지중고총동문회장은 “교정시설 유치에 있어 부적정인 시각이 상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 된다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게 아무것도 없다. 단 1%의 희망이 있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법률검토 등은 태백시와 시의회에 담당해야 할 몫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민들의 여론을 전달 할 따름”이라며 “지역을 살리는 일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등 하나되는 모습으로 초당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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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교정시설유치위, 교정시설유치 시민서명부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교정시설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석태)가 2019년 3월26일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에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태백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시민 10,692명의 서명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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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동해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평가에서 지방세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19년 3월26일 밝혔다.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8년 한해 동안 세입결산을 토대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에 대한 평가로, 동해시는 지방세 분야에서 체납액 감소율, 체납처분 실적, 특수시책 및 모범사례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8년 이월체납액 36억5천5백만원중 18억3천5백만원을 징수해 강원도 목표율 40%를 훨씬 초과한 50.2%의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을 거뒀다. 이는 새로운 세정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전담팀 운영, 납세자들의 납부편의시책 발굴, 체납자 및 사업장 현장방문과 함께 부서간 협업행정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세정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결과로 보고 있다. 배운환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중심의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발굴 등 자치재정의 주체인 납세자들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업 동해시청 징수팀 담당은 “동해시는 최근 5년간 최우수기관 2회와 우수기관 2회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꾸준하게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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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3-27
  • 강릉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19년 3월26일 오전 10시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 허병관 의원은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은 반드시 현장중심적으로 수립해 지역주민들의 재해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주문하고 바닷가 주변마을 특히 경포 주변마을과 강문하구 지역에 큰 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대책이 시급하며 하평뜰에서 많은 물이 강문하구로 나가는데 이에 대한 수량을 분산하는 방안마련과 함께 바다로 직접 연결되는 수로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미랑 의원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반드시 장기적인 안목으로 환경분야를 고려해 친환경적인 대책이 수립해야 하며 특히 최근들어 자연환경 요소들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기본계획단계부터 자연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분야를 충분히 반영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는 매년 폐기물처리에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가운데 매립장이 몇년안에 포화상태가 예상돼 쓰레기대란이 심히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강릉시가 추진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가 매우 시급함을 볼 수 있어 쓰레기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둘러 준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주문했다. ▶ 이재모 의원은 생활 대형폐기물은 신고필증을 구매해서 처리하고 있는 반면에 사업장폐기물 등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읍면동에 오랫동안 불법 방치돼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 이런 불법 폐기물투기에 적극 나서 단속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공무원과 사회단체, 주민과 함께 긴밀히 동원해 쓰레기 처리계도와 불법 폐기물을 방지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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