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태백시, 2019년 중고교생 교복구입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중고교생 교복구입비 지원 예산 1억7천5백만원을 확보, 올해부터 태백 관내 중고교생에 대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는 제23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에서 교복구입비 지원조례와 예산이 모두 통과된데 따랐다. 교복구입비 지원예산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동-하복 각 1벌 25만원씩 7백명 기준으로 책정했다. 태백시는 4월중 세부 지원계획 수립후, 학생 및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5월안으로 지급한다. 태백시청 교육협력담당은 “해당 조례와 예산이 모두 통과됨으로써, 모든 학생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2020년에 태백시 고등학생 교과서구입비, 2021년에 수업료지원까지 확대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 원주기업도시 교통체계개선 지정체 해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3월11일부터 기업도시의 주요 도로인 신무로, 기업도시로 등 약 5.3km 구간의 신호체계를 전면 개선한 결과 이동속도 증가, 지정체 감소 등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기업도시는 기업체 및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와 교통불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이 사업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행속도는 39% 증가한 반면 지체시간은 74%가 감소했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는 69%의 속도증가 및 80%의 지체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42억원의 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시간비용을 포함한 총 혼잡비용 절감액은 1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원주시는 4월부터 기업도시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과 문막방향 진행차량으로 인해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만종초교삼거리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차로폭을 조정하고 중앙분리대를 정비해 현재 60m인 우회전 전용차로를 260m로 연장해 출근시간대 정체를 개선한다. 아울러 기업도시 시공사와 협의해 현재 부분 개통중인 신지정로를 오는 5월 완전 개통하고, 가곡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해 기업도시내 교통불편을 해소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지정체 해소는 물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29
  • 임대아파트협동조합 조합원모집 주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임대아파트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조합원가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일부 협동조합의 경우 아파트건설 예정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지형상 고지대 및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아파트건설이 사실상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파트를 당장 건설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관을 설치하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 조합원이 조합 탈퇴를 희망하는 경우 출자금 및 행정용역비 환급을 거부하거나 지급을 미루는 등 금전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현행 규정상 협동 조합원은 임대아파트 건설의 투자자 개념으로 가입하는 형태로,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방법이 없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협동조합 조합원에 가입하려는 경우 해당 위치에 임대아파트 건설이 가능한지 사전에 행정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입전 계약서에 기재된 조합원 탈퇴 방법과 투자금 환급금액 및 시기 등에 대한 꼼꼼히 확인을 권장하고, 필요시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 법률안이 지난 1월31일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발의돼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3-29
  • 삼척시,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의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학습정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도계읍 일원 폐광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폐광지역내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한 자로 하며 졸업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적용을 제외한다. 지원금액은 신입생 1인당 4백만원(1학기한), 재학생 1인당 3백만원(학기당) 한도이고, 한 학기 등록금 총액 범위내 타 장학금과의 중복지급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12일(금)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받아 학자금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조회-제공동의서, 복지증명서, 성적증명서(재학생), 재학증명서, 등록금 납입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도계읍 총무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5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학자금을 지급한다. 한편, 2018년 총 7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29
  • 2019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앞두고 2019년 3월30일(토) 오전 9시부터 삼척종합운동장 및 8개 읍면사무소에서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매실, 자두나무 등 총 12종 24,000본을 시민 1인당 4본 이내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또 2018년부터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배부장소를 8개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읍면사무소에서도 나무를 나눠준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림자원조성 필요성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가치있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29
  • 2019 삼척맹방유채꽃축제-삼척대게축제 동시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꽃피는 봄을 맞아 삼척맹방유채꽃축제와 삼척대게축제가 3월29일(금)부터 함께 시작돼 시너지효과가 주목된다. 제18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3월29일(금)부터 4월25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2019 삼척대게축제는 3월29일(금)부터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체험거리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주요 행사기간인 3월29일부터 4월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라디오 FM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동해 해심300에서 잡히는 삼척대게를 테마로 열리는 삼척대게축제는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 대게낚시, 대게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주부터 삼척지역에 벚꽃개화가 시작돼 주말에 벚꽃과 함께 유채꽃과 삼척대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따스한 봄 향기 가득한 삼척에서 맛있는 대게도 즐기고 봄날의 즐거운 설렘과 화려한 봄꽃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3-29
  • 속초시, 2018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연결법인 5월말까지)을 대상으로 2019년 4월말까지 2018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서 12월말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건축물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4월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된 첨부서류를 준비해 속초시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시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관할 지자체에만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법인세와 달리 법인지방소득세는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음을 유념해 과소 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납부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므로 해당 법인은 위택스를 적극 활용해 신고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4월 마지막주 인터넷 위택스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9
  • 속초시, 2019년도 제1회 추경 4,077억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3,447억원 대비 630억원(18.29%) 증가한 4,077억원(일반회계 3,408억원, 특별회계 669억원)으로 3월29일(금) 속초시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속초시는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에 맞춰 예년보다 앞당겨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한다. 특히 속초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4,077억원중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스템 설치(고정식) 및 2019년 빈집정비 등 3개 사업 5천8백10만원을 증액하고, 소규모 상설이벤트(잽이벤트) 추진, 왁자지껄 마케팅 및 가로수관리 등 4개 사업 6천2백만원을 삭감해 3백9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설악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12억원, 엑스포타워 다목적광장 노면 정비사업 14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 54억원, 청초호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15억원, 차집관로 정비공사 29억원 등을 배정했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저 성장 장기화 및 고용둔화 등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시 재정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9
  • 정선국유림, 2019년 드론활용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9년 4월 한달간 봄철 중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중 산림 연접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의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무인항공기(드론)를 현장에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인 산림인접 농경지, 산림인접 마을, 공동묘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산림 연접지에서 불법 소각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 과태료, 산불로 이어질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최근 정선지역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 강릉시, 전국공모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SW교육분야 2019년 신규사업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5억원 (국비 35억, 지방비 40억)을 3년간 강원도내 18개 시군 SW교육 인프라구축에 투입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시군에 우수한 SW교육 조성을 통한 SW교육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SW교육 사업으로 강원도 전역에 SW교육을 확산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은 강릉시가 전국 공모사업에서 획득한 SW사업으로 강원도와 함께 사업을 주도하지만 실질적인 업무추진은 재단법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철래)에서 전담 주관한다. 이에 강릉시는 초당동 소재 녹색도시체험센터에 SW교육센터를 구축하고 3년간 SW교육을 실시하며 춘천, 원주에도 SW교육센터를 구축한다. 여기에다 도내 3백명의 지역SW강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18개 시군 산간벽지의 정보소외 계층에까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전개한다. 중점 SW사업으로 강원도특화 SW교육프로그램개발 및 표준화, 지역SW강사양성, 양성된 강사의 후속 교육활동, 지역기업의 SW교육 사회공헌활동참여, SW교구 연계개발 등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이같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SW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SW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오늘을 계기로 산간벽지까지 SW교육이 확산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SW교육 중심도시 강릉으로 거듭 태어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3-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