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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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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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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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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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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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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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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무단점유 건축물철거 행정대집행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2월26일(화) 오전 10시부터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에 대한 대집행에 나섰다.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는 양양군 공유재산인 현남면 광진리 244-15번지에 대해 지난 2016년 5월과 10월에 대부계약을 해지했으나 같은해 12월 어촌계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목적외 사용을 하면서 군에서 무단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대집행 계고에 이어 4차에 걸친 대집행영장 통지에도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아 이날 최종 대집행을 추진했다. 특히 대집행을 위해 군청 공무원, 경찰, 용역업체 등 40여명을 구성해 광진리 어촌계를 방문, 무단건축물 철거에 들어가려 했으나, 무단점유자측에서 자진철거 의사를 표시하고 군에 이행 각서를 제출하면서 일단락됐다.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은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공유재산내 무단점유건축물 및 불법시설물 등에 대해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7년에도 공유재산 무단점유물 5동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시행해 무단점유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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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7
  • 양양국유림-양양군청, 소각산불금지 및 예방활동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2019년 3월1일 오후 1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는 제20회 양양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양양군과 합동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제고와 산림내 위법행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당일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기념품 배부 및 산불 안내기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계도와 동시에 홍보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병행한다. 또 서명운동 및 소나무재선충병 홍보 등 산불조심캠페인을 통해 산불과 각종 병해충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울러 기타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대상, 입산, 법령 등과 관련된 문의 및 소나무재선충병 의심신고는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70-3021∼25)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함을 기리는 지역의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국유림관리소도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에게 산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목적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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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6
  • 양양군, 2019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은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양양군은 해빙기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2019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4월19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중점 점검대상으로 시특법 적용 제외대상 옹벽 및 석축, 굴착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전도 등이 예상되는 주택 등으로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행정지도하고, 필요시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을 통해 출입을 제한한다. 또 옹벽균열, 절개지 토사유출, 낙석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양양군 및 시설물 관계기관에 신고해 사전에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이와함께 교량-옹벽 등 도로기반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사업비 2억5천만원으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관내 교량 71개교와 옹벽 4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높인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안전총괄담당은 “해빙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군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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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6
  • 양양군, 유통판매전략 및 재배기술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로 농업농촌의 생산기반구축 및 고소득작목 생산에 매진함은 물론 재배기술향상을 통한 지역특화 단지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양양군은 2월11일(목)~3월22일(금)기간중 3일간 ‘쑥, 감, 호박’ 품목이 떡 가공 재료로 많은 양이 소요된다는 점을 착안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품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쑥은 산천에 자생쑥을 제외한 재배 생산하는 규모는 9개 농가 1.8ha 수준에 불과하며, 감은 271개 농가 175ha, 호박은 26개 농가 2.3ha수준에 불과하므로 감을 제외한 나머지 품종은 자급수준이며 공급 및 납품수준엔 태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인들을 위한 알뜰정보 교육을 실시해 생산에 한계를 극복함은 물론 돈버는 기회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방에 잡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 3가지 으뜸품목중 떡 가공 재료에 쓰여지고 있는 쑥은 쑥 송편에, 호박고지와 감말랭이는 찰뭉생이에 활용되는데 국내소요량이 태부족해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게 현실이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유통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생산량을 직거래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소득개발담당은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강사로 전국에 유통판매업을 직접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감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양양군은 농산물 6차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 관내 농가에게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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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6
  • 속초시 교동,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교동(동장 김익환)이 2019년 2월27일(수) 오후 2시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빙해 지역복지리더로서의 역량강화 및 실천전략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지역복지 실천전략을 도출하고 교동만의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김익환 교동장은 “지역내 주민네트워크 조직협력으로 더 촘촘한 마을복지공동체 구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성애 교동 맞춤형복지담당은 “교동은 최근 2년간 푸른 교동, 행복한 교동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동네 마을음악회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만드는 문화행사로 이웃간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해 행복 교동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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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6
  • 속초시, 매곡 오윤환 생가 정밀실측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19년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37호로 2006년 7월28일 지정된 도문동의 매곡 오윤환 선생의 생가에 대한 정밀실측을 실시한다. 오윤환 선생 생가는 19세기 전반에 지어진 전형적인 함경도식 ㄱ자형 겹집형식의 홑처마 기와집으로 오윤환 선생(1872~1946)이 속초출신의 유학자로서 창씨개명 반대와 3·1운동에서 앞장서 지휘해 인물사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겹집형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전통가옥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정밀실측 사업은 오윤환 선생 생가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진 등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훼손에 대비하고 기존 문화재의 형태와 조성기법 등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속초시는 도비 2천5백만원, 시비 3천7백50만원 등 용역비 6천2백50만원을 투입해 4개월간 정밀실측을 진행해 보고서로 작성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재의 원형을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문헌자료 수집 및 고증, 인문자연환경조사, 정밀실측 및 3D 데이터확보 등의 작업을 거쳐 제작된 문화재 보존 관리 현황 도면, 복원 설계도 등 기록물은 문화재 보수정비시 기초자료로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26
  • 천안시 청령동주민자치위, 속초시 동명동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직원 등 총 24명이 2019년 2월22일(금)~23일(토) 1박2일 일정으로 동명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진행한 양 동간의 교류 일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협력해 더욱 공고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해 청룡동 방문단들에게 지역현황과 동명동 자치센터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속초시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를 함께 동행 안내하며 천혜의 관광도시 속초시를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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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5
  • 속초시, 청년몰 함께 할 청년상인 3월29일까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과 관련, 3월29일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옛 수협부지를 활용해 추진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은 대형 오픈몰을 조성할 예정으로 해산물 및 어패류 구이전문을 전략업종으로 참신한 사업을 추진할 청년상인들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0명 내외로 모집해 창업관련 기초교육, 실전교육, 현장견학 등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을 통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상인에게 임차료, 인테리어, 운영기반조성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갖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25
  • 속초시, 가족이 하나되는 주말농장 분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기르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주말가족농장을 분양한다. 주말가족농장은 속초시 교동 888-2번지외 6개소 11,000㎡를 조성할 계획으로, 분양면적은 가족당 33㎡(10평)로 일괄분양하며, 거주지 인근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2월 25일(월)부터 2월 28일(목)까지 4일간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속초시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족은 경작전 기초영농교육을 받고 4월 중순부터 농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12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를위해, 속초시는 퇴비와 비료살포 및 고랑조성 등 작물재배전 부지조성을 3월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며,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큰 불편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033-639-25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가족농장의 영농경험을 통해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며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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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5
  • 양양군,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 우선 해제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현실적으로 집행이 어려운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밟는다. 양양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계획시설(구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장기 미 집행된 시설이 2020년 7월1일부터 자동 실효됨에 따라 이에따른 주민혼란을 방지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집행가능성이 없는 군 계획시설에 대해 우선 해제 절차를 추진해 왔다. 2017년 양양군 미 집행 군계획시설 타당성검토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르면 양양-인구-물치 도시지역내 장기 미 집행 군 계획시설은 73개소 20만 1,41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220억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최근 집행된 시설 및 국공유지 17개소를 제외하고 미 집행시설이 56개소이며, 이중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시설 43개소 중에 기술적 가능성과 입지 적정성 등을 감안해 도로, 공원 등 14개소를 우선 해제시설로 선정했다. 오는 3월 미집행시설 현황 및 우선해제시설에 대한 단계별집행계획을 의회에 보고하고 해제 권고를 받는 등의 절차를 완료한 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입안하고 10월에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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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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