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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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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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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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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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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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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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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립박물관, 1950년대 생활상 담은 슬라이드 기증받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950년대 초반의 속초의 모습이 담긴 슬라이드필름이 태평양을 건너 속초시로 돌아온다. 이 필름은 그동안 1953년~1954년경 해군으로 당시 양양군 속초리에 주둔했던 미군 소속 Richard B. Rockwell(1928년생)씨가 소유하고 있었다. 2018년초 한국에 사는 지인을 통해 속초시립박물관에 연락,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슬라이드 필름 278점의 기증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속초시립박물관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증방법과 절차 등을 당사자와 논의하는 절차를 거치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측에서 2018년말 직접 미국 워싱턴주 우딘빌에 살고 있는 Rockwell씨를 방문해 기증 예정 자료들의 실견작업을 마쳤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 3월17일(일)부터 22일(금)까지 일정으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관계자와 함께 기증자가 살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우딘빌을 방문해 미국시각 3월18일(월) 오전 10시 슬라이드를 인수받고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속초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형종 주 시애틀총영사관 총영사가 관심을 갖고 함께 했다. 기증받은 슬라이드는 Rockwell씨가 근무했던 18개월 동안 속초시내를 중심으로 설악산, 고성, 양양 등을 직접 찍은 것으로 현재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들과 함께 1950년대 속초의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시립박물관은 인수받은 슬라이드를 정리해 디지털작업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진자료와 함께 특별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기증자의 뜻을 살리고 지속적인 기증 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기증자료의 목록을 정리한 기증도록도 발간할 예정”이라며 “일반인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공개, 전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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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9
  • 양양군, 중국 관광객 무사증 입국방안 규제혁신 과제 채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에 무사증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규제혁신과제로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을 출발,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해 10일 이내의 기간동안 관광가능 지역에서 체류하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제주단체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가 허용되고 있으나, 제주도를 방문하기 위한 환승객에게만 이 제도가 허용된다는 점이 개선과제로 꼽혔다. 제주도에 못지않은 관광자원을 가진 강원도 유일의 국제공항인 양양공항의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기존의 동남아국가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의 무사증 제도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의 안정적 모객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와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남아 및 중국 단체 관광객의 양양공항 입국시 무사증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제주입도를 면제하는 방안과 무사증 제도 허용기간을 기존 1년에서 5년간으로, 2024년말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규제혁신 과제로 행안부에 제출했다. 특히,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해 취항예정에 있고,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항공사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취항 국가의 일정한 모객 활동을 전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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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8
  • 속초시, 2019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개인서비스 요금안정 및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도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를 말한다. 속초시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11개소의 가격 및 위생청결상태, 서비스 등을 재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한다. 또 3월18일(월)부터 3월22일(금)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도 함께 추진한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의 가격 수준, 영업장 청결도 수준, 업소의 서비스수준, 공공성 기준 등으로 한다. 단,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업소(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개시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정을 제외한다. 신규 지정업소 및 재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받아 3월22일(금)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 033-639-280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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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8
  • 속초시, 청년창업지원 위한 사업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20일(수)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청년몰 사업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사업참가를 홍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과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3월29일(금)까지 공모하는 중으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청년몰 사업에 대한 대 시민이해를 제고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 전통시장지원센터, 속초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청년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몰제도-청년모집-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는 속초시 청년몰 운영계획과 속초시는 사업대상지인 구 수협건물의 입지-주변지역 개발계획 등을 설명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청년몰을 속초시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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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양양군, 서핑산업 소재 및 컨텐츠 다양화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양양서핑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서핑산업 소재 및 컨텐츠 다양화에 나섰다. 양양의 해변은 자연적 여건과 교통접근성의 향상에 따라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서퍼들이 찾는 곳으로 부산, 제주와 함께 국내 3대 서핑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서핑의 이미지에 맞는 화보 형태의 책자로 구성해 해변별 서핑 모습 및 주변 관광자원의 사진자료 수록으로 잡지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구성된 16페이지짜리 5,000부를 제작, 서퍼들이 몰리는 성수기 전에 제작을 완료한다. 특히 서핑 관련 꾸준한 소재 개발로 서핑 장소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 및 우월성을 부각시키고,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양의 서핑문화와 새로운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 용역에 들어갔던 양양 서핑 기념품 디자인 개발이 완료돼 이를 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서핑 기념품 디자인은 서퍼들의 선호도와 양양의 대표 상품인 연어를 연계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수요가 있을 때마다 기념품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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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7
  • 양양군, 2019년 양양읍 시가지 도심환경 개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이 양양읍의 시내 중심부 도심환경을 개선한다. 양양군은 3월18일부터 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양양로 환경개선 지중화사업과 남대천차량접근성 개선(연어나들목)사업에 들어간다.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는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은 전통시장과 인접한 남문리 중심가로로, 전통시장 및 각종 상가가 밀집해 있어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야기해왔다. 이에 양양군은 사업비 26억원(군비 13억원, 한전부담금 13억원)을 투입해 3월18일부터 10월말까지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까지 0.45㎞ 구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굴착 및 관로공사를 진행해 8월중 전주를 모두 철거한다. 특히 사업구간에 좌우로 상가가 밀집돼 있어 고압선 및 통신선 관로 매설을 위한 차도 굴착으로 인해 유동 인구 및 차량 통행 불편이 예상돼 주민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운송 및 여객 업체 운행노선 조정을 위한 버스 업체 협조도 당부했다. 이와함께 양양읍 남문리 226-2번지 일원에 사업비 7억7천여만원을 들여 보행자 통로 및 수문을 설치하는 연어나들목 설치공사를 3월18일부터 5월말까지 추진한다. 양양시장의 경우 지난 1986년 건축된 시장상가를 중심으로 64개 점포가 상시 운영돼 하루 1,200여명이 시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5일장이 열리는 날 평균 2만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양양 시가지 자체가 워낙 협소한데다 지난 2010년 개설된 55면 규모의 주차장외 시장 인근에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대다수 방문객이 비교적 원거리에 있는 남대천 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후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둔치도로를 횡단하는 이용객과 차량이 뒤엉켜 정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방문객들이 남대천 둔치 도로를 횡단할 필요없이 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대천 둔치 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제방사이에 보행자 통로와 수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18일부터 5월 30일까지 통로박스 작업기간 동안 제방도로의 차량통행이 불가하며 둔치 운동장 부근의 별도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고, 제방도로 주변 행사 및 전통시장 운영시에도 일정 부분 불편을 감안해 진행해야 한다. 전성호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장은 “연어나들목 조성사업과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양양 시내 중심부 도심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통행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공사기간 동안 주민 및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17
  • 속초시, 2019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속초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해설사가 속초시립박물관, 청호동 아바이마을, 엑스포유원에서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연간 92,0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속초시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전달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성별과 나이에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4월3일(수)까지 속초시청 관광과로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신규양성 교육과 실무수습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해설사들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의지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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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7
  •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 공모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구의 자녀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주민 자치적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열린 육아공간이다. 속초시는 속초교동시티프라디움 아파트내 주민공동시설인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한다. 특히 상반기중에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6천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공사를 시작해 올해안에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며, 앞으로 매년 국비를 포함한 4천2백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이웃간 자녀돌봄 품앗이, 일시 돌봄, 육아상담 프로그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연계 등 자녀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에게 양육관련 정보나눔 및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해 저출산-양육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구축한다. 이용대상은 만 12세미만의 자녀로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이용수칙, 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결정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 맞벌이가정의 증가로 양육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들이 가족 돌봄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17
  • 속초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2억1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민지원사업은 1979년 쌍천 상수원보호구역(약2.65㎢)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에게 소득향상과 복지증진, 생활환경 개선유도를 위한 것으로 올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수도법제9조에 근거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0년째로, 각 마을별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한 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이에따라 올해 하도문, 중도문1리, 장재터마을, 상도문1리 등 4개 마을에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 구입, 곡물 건조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중도문2리, 상도문2리에 마을회관 개량공사, 설악동 11통, 12통, 13통, 14통에 마을 진입로 등 경관 조명설치 공사, CCTV설치, 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마을환경개선을 지원한다. 강전업 속초시상수도사업소장은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에 대해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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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14
  • 속초시, 맘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에 청초호 호수공원 남측일원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맘(mom)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약자, 소외계층을 비롯한 관내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차별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놀이터 시공이 아닌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7년 8월 부산을 1호점으로 시작해 속초시는 9호점으로 선정돼 올 7월 오픈한다. 또 총 사업비 1억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친환경 자재사용은 물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지역의 장소와 환경에 맞는 설계로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설계를 위해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꿈꾸는 놀이터 만들기’ 라는 주제로 오는 3월17일(일) 청초호유원지에서 인근 청봉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워크샵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설계에 반영해 아동들을 위한 최적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성린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의 모든 아동들이 차별없고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함은 물론 맘 편한 놀이터에서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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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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