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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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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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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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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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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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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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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2025년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1월30일까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취득한 6,001필지, 211.8ha에 대해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농지 불법 임대차, 농막 및 성토에 대한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 ·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업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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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5
  • 양양군 해수욕장 21곳 모두 수질 · 백사장 ‘안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지역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6월,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100mL당 장구균은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이하 또는 500MPN 이하 범위로 검출되었고, 토양 조사 결과 1kg당 카드뮴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 17개 해수욕장은 7월11일 일제히 개장하고, 원포해수욕장은 7월15일, 물치해수욕장과 기사문해수욕장은 7월18일, 인구해수욕장은 7월19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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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양양새활용센터 다시(DASH)쓰줍 환경캠페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새활용센터가 2025년 7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다시(DASH)쓰줍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항길5-12)는 양양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으로, 양양군과 지역 주민이 함께 수입 주류공병을 새 활용(Upcycling)하는 체험프로그램, 환경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순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다시 쓰줍 캠페인’은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쓰줍 캠페인 도구(집게, 장갑, 양동이)를 대여한 후 인근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 후 센터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 수입 주류공병을 새활용해 만든 유리 5종 마그넷 세트, 유리 귀걸이, 송이버섯 키링 등의 업 사이클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양새활용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도 한 달 동안 진행된 쓰줍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해변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소중한 자연환경과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용 사각지대에 놓인 수입주류 공병 문제처럼, 우리가 일상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이슈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입 주류공병은 국내 주류공병과 달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대부분 매립되고 있으며 자연분해에 수천 년이 소요되고 있어 양양새활용센터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체험활동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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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7-02
  •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7월1일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6년 7월1일(화)부터 8월31일(일)까지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물놀이장은 남대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물놀이장에 어린이용 물놀이장(1,070㎡, 수심 30cm 이하)과 유아용 물놀이장(106㎡, 수심 25cm 이하)이 마련돼 있어 최대 수심이 30cm 이하로 얕게 조성돼 구명장비 없이 아이들도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남대천을 찾는 누구나 물놀이장 이용을 비롯 샤워장, 탈의장 등 부대 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 시간 50분부터 정각까지 청소를 진행한다. 또 분수대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 청결과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중청소기를 가동할 예정이며,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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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양양군, 하반기 7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7월부터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기존 75세 이상 지원 대상자의 연령 기준을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까지 확대해 당초 계획한 70세 이상 지원 시기(2026년)보다 빠르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1955년생) 이상 및 50세(1975년생)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일부 본인부담금(19,610원)이 수납 후 접종이 가능하고, 5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지원 자격(거주기간 및 접종력) 확인 후 예방접종 지원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은 6월말 기준, 총 616명(75세 이상 530명, 50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86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며, 2026년까지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접종비 부담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며, “이번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신속한 고령층의 예방 접종률 향상과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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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양양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6월24일 내부심사와 양양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군은 적극 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을 상 · 하반기 각 2명씩 추가했고, 인센티브도 순위에 따라 근무평정 가점을 부여하며 선정자가 포상금과 특별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먼저, 최우수 사례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던 사업체의 매각대금을 신규사업에 재투자를 도모해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경제에너지과 하자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삭도 설치 사업의 선급금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극 추진해 28억 2,700만원의 국세를 환급받고, 이를 세외수입으로 처리해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세무회계과 김선우 팀장을 선정했다. 장려상은 5명이 수상했다.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위해 국비 237억 8,200만원을 지원받아 군비 부담 완화에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이근우 팀장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55억원을 확보해 지역 내 부족한 생활 SOC 공급에 노력한 도시계획과 장연우 주무관 ▲양양군 건축조례 개정으로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및 건축 신고 없이 소규모 저온 저장고 337개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한 허가민원과 홍성빈 팀장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희망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해 주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한 안전교통과 신동화 주무관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노령층 건강 증진에 기여한 보건정책과 이다혜 주무관을 선정했다. 양양군청 기획예산과 감사법무팀 관계자는 “적극 행정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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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29
  • 양양군, ‘불법광고물 OUT!’ 주요 도로 방지시트 설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을 포함했다. .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경관팀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해 불법 광고물 방지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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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27
  • 양양국유림관리소, 2025년 상반기 2차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6월25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2차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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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26
  • 양양군, 모노골 산림욕장 노후데크 전면교체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최근 관내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모노골 산림욕장의 노후 데크 구조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로 인한 보행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모노골 산림욕장은 4.2㎞의 숲길을 따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오랜기간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오래된 데크의 손상과 구조적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총 48m 길이의 새 데크를 설치했다. 특히 새로 설치된 데크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소재를 적용해 우천 시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강도 내구성 자재를 사용해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 맨발 걷기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 후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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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양양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25일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 각급 보훈단체 회원, 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식전행사로 ‘영웅들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해군 제108전대 장병들과 함께 입장했으며, 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추념사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강순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상이군경회 신동빈 ▲무공수훈자회 양희성 ▲6·25참전유공자회 장용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중배 ▲고엽제전우회 이오성 ▲월남전참전자회 고두연 등 보훈단체 회원 8명에게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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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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