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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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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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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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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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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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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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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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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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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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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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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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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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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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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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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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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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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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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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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을 모집한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조사는 오는 8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2명을 비롯 조사관리자 3명, 입력 · 내검원 4명으로 모두 19명이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방법은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29일 개별 통보한다. 조사방법은 관내 750 표본가구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부문에서 공통 37개 항목과,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 △생활비 지출 항목 △공공체육시설 △지역사랑상품권 △양양소식지 등 양양군 특성 8문항으로, 총 45개 항목을 가구 방문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 기입식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군은 조사 종료 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해 오는 12월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회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7월14일부터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조사에 임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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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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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1일부터 8월3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이에 축제 첫날인 8월1일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8월2일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8월3일 마지막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과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이글스가 이번에 삼척 해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공중 퍼포먼스는 장미축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삼척의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댄스 페스티벌 ‘무브 더 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1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단체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상금 300만원으로, 전국의 댄서들과 댄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여기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즐기는 ‘물총 대전’은 참가비 전액을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삼척의 천연 자원인 견운모를 활용한 이색 체험,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 H와 함께하는 체력 대결,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하는 점핑 머신 체험존 등 재미와 도전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한다. 아울러 야간에 삼척 해변이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대왕고래 유등’ 전시는 삼척의 자연과 전통을 형상화한 예술 작품으로 해변을 수놓으며, ‘몽환의 숲’에서는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야경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무더위를 잊고 삼척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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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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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온 가족이 즐기는 항구축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후진항이 2025년 여름 활기찬 항구 축제로 다시 태어난다. 양양의 대표 플리마켓인 ‘비치마켓 @양양’과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함께하는 비치마켓 @양양 X 포트락 마켓 in 후진항 행사가 오는 7월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후진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시장, 체험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족 · 연인 중심 축제로 기획했다. 지역 셀러의 판매 부스를 비롯해 전통주류, 키즈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문화야시장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구 분 12일(토) 13일(일) 판매부스 10:00 ~ 21:00 10:00 ~ 17:00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10:00 ~ 17: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10:00 ~ 15:0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키즈벼룩시장 10:00 ~ 12:00 어린이수영장 물놀이 12:00 ~ 17:00 *매시간 전반 30분 11:00 ~ 15:00 *매시간 전반 30분 어린이수영장 서핑체험 12:00 ~ 17:00 *매시간 후반 30분 11:00 ~ 15:00 *매시간 후반 30분 전진할매분식 12:00 ~ 18:00 12:00 ~ 16:00 버스킹 공연(4팀) 15:30 ~ 20:30 - 문화야시장 18:00 ~ 20:30 - 특히 5m × 15m 규모의 야외수영장이 설치돼 어린이 물놀이와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전진 할매분식’ 코너도 운영해 후진항만의 따뜻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후진항 일대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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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온 가족이 즐기는 항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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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구매 지원신청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하반기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1억7,120만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상 ․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승용차 30대, 화물차 10대로 총 40대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원부터 971만원까지 ▲화물차는 274만원에서 2,398만원까지 ▲승합차는 2,458만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 · 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승용차 9대, 화물차 3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특히 보조금 추가 지원 대상은, 승용차의 경우 택시용 차량구매자 ·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이며, 화물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 · 소상공인 · 택배용 차량 구매자 등이고, 승합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자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 ·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해 신청서를 제조 · 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 · 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 · 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및 등록되면, 제조 · 판매사는 출고 · 등록 10일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제외대상, 신청절차, 환수조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승용 전기자동차 70대, 화물 전기자동차 40대의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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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구매 지원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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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체육회, 서핑․카누․황포돛배 무료체험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체육회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양양군 주요 해변 및 수변공간에서 ‘서핑·카누·황포돛배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체육회를 선정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 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다. 체험대상은 양양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군민으로, 총 1,370명을 선착순 무료 신청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양양군 체육회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준비사항은 별도로 공지한다. 서핑체험교실은 이론 · 안전교육, 지상연습, 실전연습 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8월8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갯마을 해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또 카누체험은 7월12일부터 10월12일까지, 황포돛배체험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양양군은 전국에서도 서핑과 수상레저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정작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기회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레저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스포츠 체험 복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양군체육회는 지역 내 전문 지도자와 서핑 및 카누협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험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서핑 체험에 양양군서핑협회 인증 강사들이 참여하고, 카누 및 황포돛배 프로그램은 해양경찰과 협력해 안전지도를 강화한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양양군체육회는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계층별 · 연령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청소년 · 가족 · 노년층 등 다양한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건강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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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폭염·가뭄대응 긴급재난대책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7월8일 오전 8시30분 군청에서 최근 계속되는 마른장마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읍 · 면장을 비롯 군청 전 부서 국 · 실 · 과 · 소단장이 참석해 폭염과 가뭄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모든 대책을 부서별로 총동원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집중 관리하고 냉방시설을 수시 점검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알림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마을 이장들과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폭염 · 가뭄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공조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읍 · 면별 가뭄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가동 가능한 양수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더나가 산불진화차량도 농업용수 공급에 긴급 투입해 가뭄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용 가능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고, 긴급 예비비를 조기 편성 · 집행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폭염과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모든 역량과 대책을 총동원해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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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폭염·가뭄대응 긴급재난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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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사건발생 소상공인 주의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7월4일 관내 철물점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사기범이 양양군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접근, 견적서를 요구한 뒤 위조된 문서, 명함, 공무원증 등을 휴대전화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하고 물품을 구매하려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도 해당 철물점 관계자가 이를 수상히 여겨 거래를 거부하면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사건 직후 양양군은 즉각적으로 피해 예방 조치에 착수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유사 사기 수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지, SNS 및 온라인 홍보, 강원도 내 사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이 과거보다 훨씬 정교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견적 요청이나 물품 구매 제안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관공서에 직접 확인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이번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에 수사 및 고발을 정식으로 의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사 범죄의 재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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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사건발생 소상공인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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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1월30일까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취득한 6,001필지, 211.8ha에 대해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농지 불법 임대차, 농막 및 성토에 대한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 ·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업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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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모두 수질 · 백사장 ‘안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지역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6월,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100mL당 장구균은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이하 또는 500MPN 이하 범위로 검출되었고, 토양 조사 결과 1kg당 카드뮴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 17개 해수욕장은 7월11일 일제히 개장하고, 원포해수욕장은 7월15일, 물치해수욕장과 기사문해수욕장은 7월18일, 인구해수욕장은 7월19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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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모두 수질 · 백사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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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새활용센터 다시(DASH)쓰줍 환경캠페인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새활용센터가 2025년 7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다시(DASH)쓰줍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항길5-12)는 양양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으로, 양양군과 지역 주민이 함께 수입 주류공병을 새 활용(Upcycling)하는 체험프로그램, 환경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순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다시 쓰줍 캠페인’은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쓰줍 캠페인 도구(집게, 장갑, 양동이)를 대여한 후 인근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 후 센터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아울러 참여자에게 수입 주류공병을 새활용해 만든 유리 5종 마그넷 세트, 유리 귀걸이, 송이버섯 키링 등의 업 사이클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양새활용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도 한 달 동안 진행된 쓰줍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해변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소중한 자연환경과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용 사각지대에 놓인 수입주류 공병 문제처럼, 우리가 일상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이슈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입 주류공병은 국내 주류공병과 달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대부분 매립되고 있으며 자연분해에 수천 년이 소요되고 있어 양양새활용센터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체험활동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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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새활용센터 다시(DASH)쓰줍 환경캠페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