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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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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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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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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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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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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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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우체국, 2018우체국작은대학 개소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김영식)이 2018년 10월10일(수)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우체국작은대학’ 개소식을 가졌다. 우체국작은대학은 강릉우체국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강릉원주대의 강사를 지원받아 지역아동에게 ‘코딩아 놀자’, ‘미술과 공예’를 주제로 11월17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김영식 강릉우체국장은 “지역기관과 연대해 지역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기회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강릉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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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우수산업시설 비교견학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최선근 의장과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 위원들이 2018년 10월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 일정으로 화력발전소, 폐기물소각장,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관련, 타 지역에 설치 및 운영중인 산업시설 비교견학을 나선다. 이번 견학은 강릉시 의원들을 비롯 관련부서 직원들도 동행해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따른 시설운영 방법을 수집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장단점 및 지역상생 발전 모색한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에 따른 부지․시설․운영방법을 시찰하기 위해 1일차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이천시 호법면)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2일차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소각장과 영흥화력발전소(인천 옹진군), 마지막 3일차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 배용주 강릉시의회 산업위원장은 “강릉시가 건립 및 추진중인 사업과 관련, 타 지역 우수 산업시설 비교견학으로 좀 더 강릉시 특색에 맞는 사업수행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번 견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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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10
  • 강릉시의회, 2018년 제270회 임시회 개회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8년 10월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해 각각 위원수를 8명에서 10명으로 각각 수정 가결했다. 특히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위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주체들이 약속한 사항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고 피해주민의 권리보장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수정 가결했다. 또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위는 비행기 소음 등으로 기본권 및 재산권을 희생하며 살아온 지역주민을 대변하고 피해에 대한 관련 법률제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위는 강릉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며, 도암댐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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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8
  • 강릉시, 태풍 콩레이 대비 총력대응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0월4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를 통한 선제적인 재난대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태풍이 인접하는 경우 비상단계를 상향시켜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대비사항으로 오봉댐 사전방류, 침수우려지역 사전통제, 이재민 대피시설점검, 상습침수구역 수방자재 전진배치실시, 공사장․도로․해안가 등 부서별 소관시설물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강릉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따른 주택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으로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강릉시의 재난대비 활동중 하나로, 지난 8월6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을 토대로 사전에 모래주머니를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해 사전대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읍면동으로 배부하며,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심호연 강릉시청 지난안전과장은 “지난 5일 밤부터 6일 오후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집중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은 태풍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강릉시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시설물 관리 예찰활동강화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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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6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제1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이 2018년 10월13일 제1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은 강원도 지자체중 유일하게 환경교육프로그램개발, 인력양성, 시민 환경의식개선 등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초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환경교육과 녹색체험의 장으로 인정받아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이젠(e-zen)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제로 연수시설을 갖추고, 자전거, 생태놀이터, 전기버스, 에코공작소 등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녹색도시 강릉의 랜드마크이다. 또 처음으로 자체 행사로 개최하는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은 에코공작소, 고맙다! 자연아, 이젠 한 바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환경체험과 생태놀이, 이젠 주변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복 강릉시청 녹색에너지과장은 “지금까지 이젠이 회의, 축제 등 시설대관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이젠은 ‘녹색교육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환경관련 교육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 이용하며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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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6
  • 강릉시, 2018년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18년 10월4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세계속의 감동 강릉!’을 위한 민선 7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년간 임시로 운영했던 일부 부서의 기능환원과 민선 7기의 시정방침과 목표를 담아 김한근 시장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기존 4국 2관 31과, 2직속기관(6과), 1본부(9과), 5사업소에서 본청 4개국을 관련법규에 따라 재편하고 올림픽보전과 등 업무종료 및 유사기능의 5개 부서를 폐지하고 도시재생과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5개 부서를 신설해 4국 2관 32과, 2직속기관(8과), 2사업소(6과), 4사업소로 조직확대는 최소화했으며, 읍면동 조직 및 공무원의 정원은 변경이 없다. 특히 주요 개편내용으로 본청 4개국을 행정국, 경제환경국, 문화관광복지국, 건설교통국으로 재편했으며 민선7기 주요 핵심공약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분산 추진했던 관련 정책을 일자리경제과와 기업지원과로 일원화했다. 또 관광정책의 집중화를 위한 관광과 통합, 철도지원과 지역별 균형발전, 청년시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와함께 평생학습도시 및 인문도시 산실로 미래지향적인 교육도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평생교육원을 신설해 체계적인 전 시민 평생교육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유사 중복기능이 있었던 농정과와 축산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 배치해 농정업무 일원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보건과 질병예방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 질병예방과를 신설하고, 축소논란이 있었던 주문진의 보건출장소는 2개 담당과 정원을 그대로 유지해 북부지역의 보건사업을 기존과 같이 업무추진하고 보건행정과에서 북부지역 보건서비스 향상을 총괄 관리한다. 이밖에 차량등록의 급격한 업무증가에 따른 교통 행정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별도 설치하고, 기업투자 상담 및 중앙부처, 국회 협력체계강화와 사회적 공헌사업의 적극 유치를 위해 대외협력센터를 신설했다. 강릉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10월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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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4
  • 강릉시의회, 2018년 추곡수매 현장방문 격려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산업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2018년 10월4일(목) 사천농협과 강릉농협에서 진행된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농업인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추곡수매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요즘 농촌경제가 어려운 여건이므로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조절 등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농협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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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4
  • 강릉시민사회단체, 김한근 강릉시장 불법인사혐의 검찰고발
    【강릉=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민사회단체가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방공무원법 등을 어겼다며 불법 인사혐의로 검찰고발에 나섰으나 김 시장은 적법절차에 의한 합리적 인사였다고 반박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다. 강릉시민행동을 비롯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함께하는 시민, 함께 촛불단, 강릉환경운동연합, 강릉사랑포럼, NOG환경보호국민운동 강원본부는 2018년 10일4일 오전 10시30분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릉시는 지난 7월2일 단행한 인사발령을 바로잡고 공정인사를 이룰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임기 첫날인 지난 7월2일 결원으로 인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이 인사는 각종 규정과 규칙,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며 특히 4명의 국장직무대리인사는 명백한 불법인사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월2일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결원으로 인한 인사는 지방공무원법 제26조(결원, 보충 방법)에 의거, 임용권자는 공무원의 결원을 신규임용, 승진임용, 강임, 전직, 또는 전보의 방법으로 보충하도록 돼 있으나 김 시장은 승진임용대상자가 있음에도 법을 따르지 않고 4명의 직무대리자를 지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직무대리 규정과 강릉시 직무대리 규칙에 의하면 직무대리는 공무원에게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직무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직제순위에 따른 법정대리나 시장이 지정하는 지정대리로 정하되 직무대리 명령서를 교부하고 직무대리자는 본래 담당한 직위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무대리 업무를 병행해 수행하게 하고 빠른 시일내 결원을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7월2일 지정된 직무대리자는 직무대리 명령서교무가 확인되지 않고 본래 담당한 직위의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직무대리 업무만 수행하며 빠른시일내 결원보충 계획이 없고 현재 자리를 옮겨 직무대리가 아닌 국장의 직함을 사용하는 등 직무대리 규정과 규칙을 지키지 않았으며 사실상 직무대리가 아닌 승진 임용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승진임용은 지방공무원법 제38조(승진), 제39조(승진임용의 방법)과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0조, 31조, 32조에 의해 승진소요 최소연수 이상 근무한 대상으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작성하고 승진후보자 명부의 순위가 높은 사람순에 따라 승진임용범위에 해당하는 승진대상자중에서 임용하도록 돼 있으나 김 시장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철저히 무시하고 승진대상자 3명을 특별한 사유없이 승진 제외하고 승진소요 최소연수도 채우지 않고 승진대상자에도 포함되지 않은 과장을 직무대리라는 직함을 이용해 직함을 이용해 승진 임용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7월2일 인사뿐만 아니라 이후 단행한 5급 이하 승진임용 인사에서도 강릉시 2018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전면 무시하고 다면평가를 제외했다며 보직관리기준 및 승진, 전보 임용기준을 변경하는 경우 변경된 기준은 그 변경일로부터 1일 이후에 적용하도록 돼 있는 지방공무원법 제8조 1항의 2호,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8조 3항을 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김 시장은 7월2일 국장급 인사외 이후 5급 이하 인사에 있어 지방공무원법, 대통령령 직무대리규정, 지방공무원 임용령,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 강릉시 직무대리규칙, 강릉시 2018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인사관련 법률 및 규정, 규칙, 지침, 기본계획 전반에 걸쳐 법을 지키지 않고 임용에 부당한 영향을 미친바 있는 지방공무원법 제42조(시험 또는 임용 방해행위의 금지)의 누구든지 시험 또는 임용에 관해 고의로 방해하거나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했다. 이에 1천3백 공무원과 강릉시민의 이름으로 김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한기 강릉시장은 이들 단체의 주장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직렬 및 법규검토를 통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며 하등의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1년 정도 근무연한을 남겨두고 관행처럼 국장급 인사발령에 대해 비효율적인 요소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해야 할 일이 많은 시로서는 장기간 비워둘 수 없는 국장급 인사를 합리적으로 단행함으로써 일에 집중하도록 하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했다”며 “검찰이나 감사원이나 이번 것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 든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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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어사화 학교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이 2018년 10월15일부터 11월까지 30차례에 걸쳐 율곡인성교육관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설 인성교육프로그램 도전! 구도장원 ‘강릉어사화 학교’를 운영한다. 율곡인성교육관과 오죽헌 일원에서 열리는 강릉어사화학교는 아홉번 장원급제(구도장원)한 율곡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며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성교육을 현대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여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격몽요결을 따라 읽고 초충도를 그리고 활쏘기 체험, 오죽헌 안채에서 전통차 나누기 등 9개 체험을 마칠 때마다 인증도장을 받고 모두 마치면 어사화와 장원급제 복장을 갖추고 사진 촬영후 이수증을 받는다. 강릉어사화학교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미래세대의 인성함양과 전통문화 전승의 구심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상설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성격을 띠고 있다.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오죽헌 인근에 위치한 율곡평생교육원, 강릉충효교육원 전통문화교육단체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 오죽헌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교육 벨트구축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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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 강릉시, 커피축제연계 관광객유치 마케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0월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커피축제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TX여행상품 및 외국인대상 축제트래블버스 프로모션 여행상품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커피축제연계 KTX 여행상품은 240명 모객대상으로 커피축제를 주테마로 커피축제장~강문해변~초당순두부마을~노추산모정탑길~월화거리&중앙시장코스와 솔향수목원~월화거리&중앙시장~커피축제~강문해변코스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상품은 강릉의 커피향, 솔향, 바다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강릉만이 가진 차별화된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온라인 여행상품 축제트래블버스는 커피축제와 연계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커피축제~월화거리&중앙시장~안목해변&아라나비 집라인~주문진방사제~소돌아들바위공원 코스로 구성하며 강릉의 해변들이 가진 서로 다른 분위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의 강릉관광 편의를 위해 교통과 여행을 접목한 이 상품은 동남아권 및 홍콩, 대만 등 중화권 300여명 대상으로 온라인 여행플랫폼에서 상품을 판매해 모객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커피축제홍보를 통한 관광객유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노선인 서울역과 강변역 스크린도어를 활용해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및 KTX매거진 등을 통해 커피축제 연계 강릉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강석호 강릉시청 관광진흥과장은 “강릉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축제별, 시기별, 테마별 강릉만의 브랜드 여행상품개발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야간 볼거리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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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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