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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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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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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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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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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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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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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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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우영 강릉아산병원 교수– 양현옥 KIST 박사팀, 파킨슨병 치료연구발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수많은 연구진이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했지만 많은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사진 위)는 KIST의 양현옥 박사 연구팀(사진 아래)과 공동 연구로 비침습적 뇌자극 치료인 경두개직류자극술이 파킨슨병 모델에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두개직류자극은 새로운 종류의 비침습적 뇌자극 방법으로 최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과 영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인지기능과 뇌졸중 환자의 운동, 감각기능 회복 등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적으며 생물학적 효과 및 그 기작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유발독성물질인 MPTP (methyl-4-phenyl- 1,2,3,6-tetrahydropyridine)를 투여한 실험용 쥐에 경두개직류자극을 적용하여 운동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는 자가포식작용 조절을 통한 신경보호 효과임을 밝혀낸 것이다. 특히 자가포식작용은 파킨슨병 발생과 관련된 세포 조절원인중 하나로 경두개직류자극과 자가포식작용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로는 세계 최초이다. 또 파킨슨병의 병리소견인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축적 역시 감소 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MPTP로 유도한 파킨슨병 질환동물모델에 경두개직류자극 방법을 적용한 연구를 수행한 양현옥 KIST 책임연구원은 “최근 퇴행성뇌질환 개선과 관련된 주요 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오토파지 활성화’가 파킨슨병의 진행 및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최초로 밝힌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상세한 관련 작용기작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는 “파킨슨병이 아직까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신경보호치료가 없음을 고려해 볼 때 경두개직류자극 치료가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낸 연구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며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는 치매와 뇌졸중에서는 국내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파킨슨병에서의 임상적용이 기대되는 치료법이기에 내년부터 강릉아산병원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계열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 (2018.10.11일 발표)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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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2018가톨릭관동대 벤처엑스포 VEXPO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이 2018년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대학 창조관 및 요셉관 등지에서 벤처엑스포인 ‘VEXPO’를 개최한다. ‘뻔한 창업 말고 FUN한 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VEXPO’는 올해 3년째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 창업 유관기관과 영동지역 창업보육센터, 창업동아리 등이 대거 참여해 창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형식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알쓸신잡의 촬영지였던 강릉 대표 수제맥주 제조기업인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창업자 전은경 대표를 필두로 한 성공창업가들이 대거 강사로 출연해 ‘재미있는 창업’을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 발표에 대한 모의평가로 이뤄지는 ‘모의엔젤투자 이벤트’, 창업 관련 퀴즈쇼인 ‘창창골든벨’ 등 다채로운 창업체험행사를 연다. 또 전시행사를 통해 ▲영동지역 창업기업(40여개 업체)의 신제품 및 사업아이템 ▲영동지역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등을 전시하며 3D프린터와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기업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해결을 위해 강원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비즈니스 지원단 상담부스운영(13일) ▲R&D 코칭 교육 및 상담(14일)을 진행한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올해로 3년째 창업 관련 성과공유를 축제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산업여건이 취약한 강원 영동지역에 창업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Fun한 창업성과를 공유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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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강릉시, 문화도시 시민라운드테이블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1월9일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통합컨벤션동에서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지역문화 예술인, 문화활동가, 시민들이 모여 문화도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문화도시 강릉의 방향을 함께 소셜픽션 방식으로 상상하고 소통한다. 또 문화예술인, 문화활동가, 시민들이 함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방식에 대해 공유한다. 참여희망자는 네이버폼 사이트에서 11월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된다. 강릉시는 여기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한다. 김승섭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시는 앞으로 이러한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시민주도 문화도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주인인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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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강릉시-중국 쓰촨성 더양시, 우호협력 양해각서체결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제자매도시와 지방외교 협력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4일부터 9일까지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함께 중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지난 11월 5일 중국 쓰촨성 더양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중국 쓰촨성 더양시 허리(何礼) 시장과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사업확대 등 상호 지속발전 가능한 실질적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 다음날인 6일 양 도시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우정의 나무 식재 등 기념식수 행사가 이어졌으며, 향후 상생발전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존에 단순문화 및 방문교류 등 형식적인 우호교류에서 벗어나,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동욱 강릉시청 공보관은 “중국 더양시는 쓰촨성 청두에서 육로로 4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390만여명, 학교도 400여 개소에 이른다”며 “공자 사당과 전통문화유산을 다양하게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기농 농작물 등을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또한 산업으로 중형기계, 동력설비 제조, 중장비 제조산업이 주력 산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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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강릉시 경포동 환경관리원, 이웃돕기 성금기탁
    【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경포동 환경관리원 임성용 반장 등 10명은 2018년 11월5일 경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포동(동장 최상섭)에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평소 경포동내 환경관리를 하면서 직접 접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환경관리원 10명이 십시일반 틈틈이 모은 것으로 특히 오는 12월말 김재천 환경관리원의 퇴직을 앞두고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마련했다. 이에따라 경포동주민센터는 저소득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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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강릉아산병원 김지은 교수, 치매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신경과 김지은 교수가 2018년 11월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대한치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8 faces of the ‘so-called 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based on neuropsychological battery– are they identical?‘라는 주제의 연구 내용은 유사한 수준의 기억성 경도인지장애(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환자 217명중에서 ▷언어적 기억력 과제에서만 이상을 보인 경우 ▷시각적 기억력 과제에서만 이상을 보인 경우 ▷두 가지 모두에서 이상을 보인 경우로 나누고, 또 그 각각을 세분화해 ▷등록 및 저장단계의 장애인지, 인출단계의 장애인지 등 총 8개 subgroup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똑같이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기억장애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인지상태의 심각도가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규격화된 신경심리검사(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가 가능한 강릉아산병원 치매클리닉은 지난 2017년 10월 신경심리실이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370건의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했다. 신경과 김지은 교수는 “지난 1년간 모아진 본원 환자들의 신경심리검사 데이터만을 토대로 분석을 진행한 첫 번째 연구주제로 신경심리검사 후 단순히 '기억력에 문제가 있군요' 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기억장애의 유형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면 환자의 예후추정과 치료적 방향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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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1-05
  •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 훈훈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은 2018년 11월3일(토)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 28라운드 경기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총 2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내셔널리그 축구경기 골 적립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하는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은 2018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1골당 3만원을 적립해 27라운드까지 33골 총 99만원을 적립했다. 해당 적립금은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통해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열악한 체육환경에 있는 강릉보육원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위한 축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물품구입 등의 용도로 쓰일 계획이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이번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릉시민들께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청소년으로 자라서 미래에 우리 강릉시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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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1-05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재난대응 체계구축완료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8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재난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는 등 산불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7명, 인화물질 제거단 20명 등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 102명을 최대한 활용해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 단속과 농산촌 화목보일러 취급농가 불씨취급 방문 계도 등 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투입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한다. 이에앞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진화차량 2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6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 산불소화시설 1개소, 개인용 진화장비셋트 120점 등을 산불발생시 현장에 즉시 투입해 100%가동이 될 수 있도록 정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공조 체계유지로 산불신고 접수와 동시 골든타임(30분 이내)에 산불현장에 출동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임호상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해 달라”며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산림관서나, 국번없이 119번으로 신고해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1-02
  • 강릉시, 2018년 지자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10월30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강릉시청 기획예산과(과장 유제춘)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1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했다. 특히 지역경제, 정주여건, 재정역량, 인적역량 등 4대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정량적 지표를 측정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강릉시는 사회적 경제, 문화기반시설, 사회복지시설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평생교육, 지역안전지수, 통합재정지수분야 등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8회의 생산성대상 시상에서 강원도내 시군중 최우수상 수상은 강릉시가 처음이어서 큰 의미를 가졌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강릉시민이 함께 이룩한 성과”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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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강릉관광개발공사, 청소년 집중력강화 프로그램운영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명길)가 29018년 10월27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2018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 일원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가투 놀이를 활용한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화가투 놀이는 ‘시조잇기놀이 및 시조연장놀이라고 하는데, 한사람이 초장, 중장을 읊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종장을 찾으며 시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놀이’로 청소년 집중력강화 및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다. 이에따라 지난 7~9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시조쓰기와 더불어 화가투놀이 교육을 대대적으로 보급한데 이어 화가투놀이를 응용해 이번 과거시험 응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응시생의 유생복 착용부터 왕의 교지하달까지 완벽하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시험에 응시한 대상자중 6명을 장원급제자로 선발해 장원급제 교지 하사, 유가행렬 체험을 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입격증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사화만들기, 나만의 화가투 제작, 초충도 복주머니 제작, 한궁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개발팀장은 “공사는 이번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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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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