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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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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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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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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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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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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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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10월21일(월),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8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일반안건과 2020년도 당초예산 편성관련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10월28일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심사안건에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이재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리통반의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정광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릉시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본회의에서 강희문 의원의 ‘강릉발전 방안’과 김복자 의원의 ‘재난재해 대책방안 및 시 조직운영 및 인사방향’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강희문 의원은 ‘강릉발전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강릉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2혁신도시’와 ‘제2청사 신설’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위해 강릉시와 강릉시의회, 모든 시민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복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대비 및 종합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해, 포남1동 빗물배수펌프장의 용량확대와 재난대비 종합방재시스템 마련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으며 강릉시 조직운영과 인사부분에서 직렬 불부합 인사를 지적, 공무원 조직의 합리적인 운영으로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공무원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선근 의장(사진)은 개회사에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집행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피해지역이 소외됨이 없이 복구와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책 강구,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을 대해 줄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늘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유치에 더욱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료 의원들에게 ‘내년 한해 시정의 기초를 잡는 당초예산 업무보고인 만큼 누수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방청석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의회 회의과정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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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강릉관광개발공사,2019년 과거시험 행사 재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박재억)가 2019년 10월19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한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석해 과거시험에 응시했으며 총 9명의 장원 급제자를 선발해 구도장원공 율곡 이이 선생님의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 과거시험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조에 대한 이해와 집중력 강화를 위해서 서당에서 즐기던 시조암송놀이로, 한 사람이 초장과 중장을 읊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종장을 더 많이 찾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인 화가투 놀이를 기반으로 시제가 주어지면 시조의 종장카드 찾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늘색 유생복을 입은 1백여명의 응시자들과 임금님 및 관료복장을 한 연극배우들의 시제발표 및 과거시험 진행, 장원급제자 시상식인 방방례,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오죽헌을 행차하는 유가행렬과 은영연까지 펼쳐져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올해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부대행사를 진행해 과거시험에 응시하지 않더라도 행사현장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화가투놀이(시조 2문제 이상 맞추면)를 경험하고 수공예체험, 다도체험, 음식체험, 궁중의상체험 등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재억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디지털 콘텐츠가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학습방법을 놀이로 발전시켜 조상들의 삶과 슬기를 배우고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릴뿐 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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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10-21
  • 강릉시 빼빼로데이, 수능 대비 제과점 집중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빼빼로데이(11월11일), 수능(11월14일) 등 특정일에 과자와 초콜릿, 찹쌀떡 등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10월21일부터 5일간 관내 제과점 1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보관상태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개인 위생관리 등으로 식재료관리 및 사용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반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한다. 전경임 강릉시청 위생과장은 “강릉시는 지역에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부정-불량식품에 관한 소비자 불안을 없애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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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10-20
  •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릉시의회 이재민돕기 성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 사진 오른쪽)는 2019년 10월18일(금) 오후 4시30분 최선근 강릉시의장을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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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10-19
  • 강릉시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국비지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현지조사가 완료된 2019년 10월17일 현재 총 피해액 62억1천만원(공공시설 48억4천만원, 사유시설 13억7천만원)에 대한 국비 지원대상에 포함돼 피해시설 복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국비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피해액 3천만원 이상 복구액 5천만원 이상의 공공시설에 대해 국비 50%를 지원받으며, 사유시설인 주택, 농정, 축산 등에 대해 국비 70%를 지원받아 피해주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피해가 7억5천만원 이상 발생한 강동면, 옥계면, 사천면 3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공공시설 복구에 대해 국비지원 지역과 동일 비율로 지원받으며, 사유시설에 대해 국비 80%를 지원받게 됐다. 송영국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강릉시는 피해주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기 전에 예비비 22억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10월말 중앙 복구계획이 완료되면 즉시 시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해 10월말부터 본격적인 항구 복구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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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10-18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동남아 3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박재억)가 2019년 10월 강원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동남아 3개국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오죽한옥마을과 오죽헌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초청대상은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유명 인플루언서 23명으로 강릉, 춘천, 홍천, 평창 등 강원도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며 관련내용을 참가자들의 온라인 채널에 실시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의 캘리그라피(사진)로 자신의 이름쓰기와 궁중복식을 입고 연극배우의 해설과 함께 오죽헌을 관람하며 율곡 이이 선생님의 정신과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우는 이색적인 관람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200만명의 팔로워를 둔 이들은 중앙시장, 월화거리, 안목 커피거리, 정동진 레일바이크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와 양양군과 고성군을 10월17일까지 방문해 자신의 유트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박재억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오죽한옥마을과 오죽헌시립박물관, 율곡연구원 등 오죽헌 일원의 유관기관 전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릉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 발굴하고 차별화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10-17
  •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최근 3년간 375명 찾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2014년 4만명에서 2019년 45만명으로 10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서핑 관련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 허석진 교수에 따르면 서핑을 타다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월평균 5.6명에서 2019년 13.3명으로 2배가 넘게 환자가 증가했다고 10월16일 밝혔다. 2016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서핑으로 인한 사고로 375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사고유형을 살펴보면 외상환자가 352명(93.9%)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실신이나 알러지 등 비외상성 환자도 23명(6.1%)이였다. 또 외상환자는 보드나 보드에 달린 핀에 의해 피부가 찢어진 환자가 39.2%로 가장 많았으며, 타박상(20%), 염좌(11.2%), 골절(10.6%) 순으로 병원을 찾았다. 특히, 익수나 척수손상 같은 중증응급질환도 11명으로 집계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응급의학과 허석진 교수는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한명의 서퍼가 반드시 하나의 파도를 타야하며, 물에 빠지더라도 보드에 얼굴이나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10-16
  • 강릉아산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2019년 10월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감염관리예방을 위해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관 로비와 신관, 대강당에서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본관 1층과 3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O/X 퀴즈, 손위생 실습, 환자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 카드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10월16일 신관 세미나실과 대강당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함게 행사부스앞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문을 설치하고 안전한 의료환경만들기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 모두의 참여로 이뤄진다.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와 내원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10-15
  • 강릉시의회,2019년 제279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10월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오는 10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상임위 별로 심사할 예정이며, 강릉시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안 등 조례안 6건, 옥계 마실작은도서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0년도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연안 등 출연안 4건, 2020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으로 13건이며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6건 심사한다. 또 2020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제279회 강릉시 임시회는 오는 10월21일(월)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해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020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후 10월28일(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2020년 당초예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시민 생활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며, 시민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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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10-15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9, GIFF 2019/ 조직위원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첫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는 동해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제작했다. 특히 문화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의자를 마치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관객석처럼 배치해 강릉국제영화제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휴식같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 세계 어느 곳이든 닿을 수 있는 끝없이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 곳곳의 영화들이 강릉으로 모일 것이며 강릉국제영화제 역시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길 바라는 미래의 기대를 표현했다. 2016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최고영예상 수상 작가 이정호,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 콩트라플로우와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그린 이정호 작가는 고전미술과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려 왔다.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첫 작품 ‘산책(Promenade)’으로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AOI가 주관한 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주변의 사물을 주제로 상상력을 동원한 그림들을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화풍으로 옮겨 담는 이정호 작가는 이번 강릉국제영화제 포스터를 위해 강릉을 상징하는 동해의 일출과 영화제를 상징하는 붉은 극장 커튼을 특유의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담아냈다. 여기에다 이정호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기획하고 옮겨낸 ‘콩트라플로우(Con.tra.flow)’ 는 국내 최정상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다. 콩트라플로우는 서울아트시네마 기획전 포스터부터 서울독립영화제 아트워크, 출판 디자인까지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여온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그룹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콩트라플로우의 황신화 대표는 서울독립영화제 총괄 아트디렉팅을 비롯 각종 공연과 영화 포스터, 로고 디자인 및 브랜딩 등의 프로젝트에서 펼쳐온 노하우를 이번 영화제 포스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깊어가는 가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스크린이 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주최처인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이홍섭)이 개최하며 오는 11월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IF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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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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