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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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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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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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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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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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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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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을 개최한다.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꿈지락」은 오는 11월 4일(토) 오후 1시 강원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악기 연주, 합창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할 열정적인 공연과 더불어 화합하며 협동성과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또 관계 기관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머리 땋기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탁구 게임, 드론 비행 체험 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꿈지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공예품, 인형,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로 재미를 더 한다. 홍삼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발굴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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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 미식분야 가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0월31일(유럽기준)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네트워크(UCCN) 미식분야 도시로 최종 가입 승인됐다. 이는 2021년 1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예비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강릉만의 미식자원 발굴ㆍ육성, 각급 단체 및 협력 회원국과의 교류를 통해 미식도시 역량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 단기간에 국제 네트워크 회원국 가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으로 시작된 도시의 문화 다양성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국제협의체이다. 현재 총 93개국 295개의 도시가 총 7개(공예와 민속예술, 음악, 디자인, 문학, 미식, 미디어아트, 영화) 분야에 가입하고 있으며, 국내는 7개 분야 총 11개 도시가 가입 활동하고 있다. 모든 회원국은 각 분야의 도시가 모이는 국제회의 참석을 비롯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러한 국제협력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세계적 무대에서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강릉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강릉 미식 브랜드 창출, 음식산업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미식도시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제협력과 지역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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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1
  • 강릉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서비스수준 대폭 ‘향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8월23일부터 10월13일까지관내 이미용업소 98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또 업소별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평가결과 이용업 55개소, 미용업 531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업소의 6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득점 또한 2021년 평가 대비 4.7점 상승한 92점을 기록하며 이번 평가로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큰 폭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최세향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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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0-30
  • 2023 강릉와인축제 ‘강릉바다와人’ 초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바다와人’을 주제로 「2023 강릉와인축제」가 오는 11월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개최해 서서히 와인의 매력에 스며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월화거리가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오는 11월2일(목) 오후 4시 초대형 ‘커지다’의 강원 사투리라는 뜻의‘강릉벙클 와인조형물’을 공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음악가들의 특별한 라이브공연과 전통시장 및 월화거리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자유롭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와인과 관련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에 11월3일(금) 오후 7시 전문가가 추천하는 강릉의 특산물과 어울릴 와인의 조합을 알아볼 수 있는 ‘선셋 와인아워 in 월화거리’가, 와인 OX퀴즈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에게 우승 상품을 증정하는 ‘도전! 와인 골든벨’이 3일(금)과 4일(토)에 펼쳐진다. 이외에도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SNS 공유 이벤트와 와인 구매 영수증 이벤트, 강릉지역 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 등 재미를 더해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행사장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손목띠를 착용해야 하며, 시음을 즐기기 위한 와인잔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와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속가능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해 강릉의 와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와인 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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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0-30
  • 강릉시, 럼피스킨 긴급백신 접종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0월29일부터 럼피스킨병의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소 럼피스킨병의 예방을 위한 긴급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29일 새벽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8,425두 분량을 수령해 오전 8시부터 4개반(12명)의 접종반을 투입, 268농가 8,282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초 농림축산식품부 긴급백신 접종계획에 따르면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수의사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백신을 배부해 자가접종 방침이었으나, 럼피스킨병의 유입 차단은 신속하게 접종하는 게 관건이라는 판단을 하고, 관내 모든 소에 대해 수의사 접종을 지원, 접종을 시작했다. 최두순 축산과장 “시는 11월2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 농가에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방역 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찬 축산과 동물방역담당은 “시는 지난 10월20일 충남 서산지역에서 최초 럼피스킨병 발생 직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부서별 예찰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0-30
  • 강릉시, 일자리지원사업 참여사업체 현장실태 확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체 및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 확인대상은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473개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사업체 57개소로 총 530개소이며, 오는 11월부터 한 달간 현장을 방문한다. 특히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보조금 사업 전반의 운영현황 확인 및 부정 수급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시는 향후 추진되는 지원사업에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체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한다. 이와함께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한다. 아울러 강릉형 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정규직 신규 채용 및 전환 시 인건비 보조 등을 지원하고,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관내 미 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인건비 및 문화교통비를 보조한다. 이미경 강릉시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담당은 “보조금 지원사업이 강릉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참여사업체의 적극적인 점검 협조와 자율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0-27
  •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급사업 마무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에너지 비용 증가 등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신청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연차별 도시가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독주택 등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지원사업은 관내 경제성 미달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유도해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각종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주민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 중 인입 배관 및 수요가 부담시설분담금의 7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개 지역 약 4,300여 세대 보급을 완료했다. 또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가스 사용자에게 가스공급시설 투자비의 일부를 추가적으로 분담하도록 부가하는 요금을 말한다. 이에 올해 대상지역은 포남동 15통, 교1동 10통, 노암동 30통, 주문진읍 교항3리, 옥천동 12통, 내곡동 8통 총 6개 지역으로 1,000여세대에 대한 보급사업을 완료해 도시가스 보급률 50.5%를 달성했다. 아울러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따라 경제성 미달지역 등에 대한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1만6천 세대까지 확대한다. 조근형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도시가스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비용부담을 완화하는 등 시민이 함께 누리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0-27
  •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캠핑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2023년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강릉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받은 캠핑장으로서 무장애 관광환경 제공을 통해 연평균 14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 캠핑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력적인 바다와 솔밭을 가진 연곡 솔향기 캠핑장에서 색다른 캠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 연곡해변을 활용한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 강릉지역 음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실, 서퍼들을 위한 미니 서프보드 그리기, 지역 소상공인들의 식음료 체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관람, 특별공연 등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을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새로운 캠핑 경험을 제공해 연곡 솔향기 캠핑장이 명품 캠핑장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캠핑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홈페이지(https://camping.gt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0-26
  • 강릉시 주문진읍건강위, 제8회 향호호수 건강걷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름다운 향호호수와 은빛 갈대밭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은빛갈대밭 향호호수 건강 걷기」 행사가 2023년 10월28일(토) 오후 2시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덟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문진읍건강위원회(위원장 최상정)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참가해 잠시 일상을 떠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은빛 갈대숲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향호 호수를 돌아오는 40분 정도의 약 2.9km 코스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무천 사물놀이, 밸리 댄스,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 즐거운 식전행사가 펼쳐지고, 풍요로운 색소폰 연주와 갈대밭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강춘랑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문진읍 건강위원회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생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0-26
  • 강릉시, ITB Asia 국제 마이스‧관광박람회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0월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ITB Asia 국제 마이스 ‧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강릉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국제 마이스 ‧ 관광박람회로서(B2B) 약 130개국 1만여명의 세계 각국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아시아권 시장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관광 자원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담 테이블을 마련하고, 43인치 LED 스크린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강릉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강릉만의 특색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정보제공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배포, 비짓강릉 SNS 이벤트 실시, 전통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과 더불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이벤트를 집중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현지 유망 관광업계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종 관광 회의에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일우 강릉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및 외래방문객 증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관광거점도시로서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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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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