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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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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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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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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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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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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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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도심서부권 핵심사업추진 현장회의」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1월6일(월) 오전 10시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성공개최로 국제명품도시 도약」이라는 주제로 ‘도심서부권 핵심사업 추진 현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 국·단·소장(10명), 도심서부권 핵심 현안사업 추진 부서장(9명), 읍·면·동장(2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성공개최로 국제(글로벌) 명품도시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및 2026 ITS세계총회 등 국제대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도심서부권에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 상황을 점검하고, 각 읍·면·동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한다. 또 핵심 정책 현장인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을 방문해 「경포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사업」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도 진행한다. 김선희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다가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비롯해 산적한 핵심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선8기 핵심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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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강릉시, 민관학 함께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사업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보건소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강릉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모아 사업」은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특히 2022년 8월 강릉영동대와 ‘다모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1월3일(금)부터 12월2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사화복지과 학생 및 교수진 등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건, 눈 건강, 심리기본교육 및 미술치료 등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읍면지역의 보건지소 · 진료소 내소자와 경로당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은 260여명이 참여하며, 이동 편의를 위한 대형버스와 프로그램 물품 등을 지원한다. 강춘랑 강릉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영동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강릉지역 초고령사회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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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2023 강릉와인축제 2일차 성황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강릉와인축제’가 2일차를 맞은 가운데 성황중이다. 2022년에 이어 월화거리에서 열린 2023 강릉와인축제는 ‘강릉바다와人’이라는 슬로건으로 와인 마시기 좋은 지역 강릉에서 다양한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또 강릉의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을 위해 개인 지참 또는 현장 구매 유리 와인잔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11월3일(금) 오후 7시부터 선셋와인아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 전 2번 개최해 성료된 바 있는 선셋와인아워는, 전문가가 제안한 강릉의 특산물 및 강릉 시장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참여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선착순 마감했다. 이에 다양한 이벤트 역시 축제 참여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강릉지역 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3~4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도전! 와인 골든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관내 와인샵 및 축제장내 와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강릉와인축제 기념 와인잔을 증정한다. 더 나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무대도 풍성하게 운영중이다. 11월3일(금) 밴드 SiiiL, 한다두, 더문화로움, 밴드셔플, 앙상블현, 4일(토)영혼다해, 해비치밴드, 위시, 오리엔탈 쇼커스의 무대를 펼쳤다. 강릉와인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릉와인축제 홈페이지(https://gnw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된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3-657-6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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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4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 대한민국글로벌브랜드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의원이 2023년 11월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뉴스통신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글로벌브랜드대상 지방자치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사람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으로, 최익순 의원이 지방자치부분에서 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익순 의원은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겠으며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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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3
  • 강릉시, 공동주택건설현장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1월3일(금) 오후 2시 시청에서 시행사 및 시공사와 함께 지역업체 의무참여를 명시한「공동주택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투자사업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수립해 사업하기 좋은 강릉을 만들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민간사업자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도록 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강릉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호텔, 콘도, 골프장, 아파트 등)에 대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을 우선 사용 ▲지역주민 근로자 사업장 우선 채용 등을 내용으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3곳의 총공사비 3,144억원중 1,257억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향후 공동주택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균 강릉시청 주택정책담당은 “2022년 12월 최초로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 이후, 2곳에 투입된 공사비 275억원중 현재 169억원을 지역업체가 맡아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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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3
  • 강릉아산병원,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종합점수 97.6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91.8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2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강원ㆍ영동지역 결핵치료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부터 결핵 신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유도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그 결과를 등급화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및 결핵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요양기관 508기관으로, 세부평가 지표는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 환자 방문 비율 △약제 처방 일수율 총 6개 항목이다. 아울러 강릉아산병원은 올해 결핵 적정성 평가, 폐렴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전부 1등급을 획득하며 상급종합병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강릉아산병원 유창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치료에 있어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1-03
  • 2023 강릉와인축제 11월2일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릉의 대표축제인 2023 강릉와인축제가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강릉와인축제는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이라는 컨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강릉바다와人’이라는 타이틀로 41개의 와인사가 축제장 내를 와인향으로 가득 채운다. 또 관람객은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이와함께 특별 시음존은 강릉의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 지참하거나 필요 시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준다. 이에 11월2일(목) 오후 4시 개막식인 ‘벙클와인 오픈식’을 진행했으며 3일(금) 오후 7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 와인아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2회 개최해 성료된 바 있는 선셋 와인아워는 와인 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의 특산물 및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 완료했다. 이외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 와인 골든벨’,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강릉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강릉와인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릉와인축제 홈페이지(https://gnwinefestival.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된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3-647-6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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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2
  • 강릉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문화 확산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가 2023년 11월1일(수) 관내 임도사업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수급자에 밀착 홍보해 안전보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도급자와 수급자가 함께 산림사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관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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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1-02
  • 강릉단오제보존회, CONNECT二○二三 공연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2023년 11월3일(금)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CONNECT 二○二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의 핵심적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오굿의 연희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한 힙합을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공연이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간의 융합을 통한 예술적 교감과 신과 인간을 매개로 한 기원적 교감, 예술인들과 관객의 교감을 이끌어 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신을 청하며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고, 반복적인 음악으로 현재의 어지러운 세상을 표현하며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무녀의 춤이 펼쳐진다. 이어 신과 함께 노닐며 우리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신명 나는 타악과 함께 신을 보내드리며 막을 내린다. 이와함께 이번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공동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다양한 음악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05레코즈’와 협력해 이번 공연을 제작했다. (사)강릉단오제보존회 관계자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일반인들이 전통문화예술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고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우리 전통예술의 지속적인 전승・보존 및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1-02
  • 강릉시, 숨은 세원발굴 위한 지방세 세수확충방안 모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4년 지방교부세 등 지방 이전재원의 감소로 각종 사업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한 숨은 세원 발굴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2023년 11월2일(목)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수확충 추진과제 업무연찬’을 개최해 지방세 관련법 신설(변경) 내용 및 기타 지방세발전을 위한 제안, 부서별 탈루 · 세원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세수확충을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수 추계 오차범위를 최소화해 공평과세 실현을 도모한다. 특히 주요 추진과제는 취득세 · 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 신고 상속분,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누락분, 재산세 과세 대장의 전수 대사, 과점주주 및 취약분야 세무조사, 비과세 · 감면 미충족 여부,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다. 시는 추진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과 구체적인 세원 발굴방안 등을 공유해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희 강릉시청 세무과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 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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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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