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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 취임 100일 인터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여름철 성수기간 취임부터 최근까지 치안현장과 직원들과 현장 소통하면서 각종 해양사고 예방노력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 동해해양경찰서장 취임 후 100일쯤 지났는데 소감은? - 지난 7월21일 동해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을 때 영광스러움보다 광활한 동해바다를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해해양경찰 전 직원들과 함께한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취임 다음날부터 관내 해상치안, 국가 중요시설, 취약해역 등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현황과 애로사항 등 소통하면서 고충을 체감했고 일선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취임 당시는 여름철 성수기로 연안사고 예방순찰 강화를 최우선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도 현장을 방문하면 취임 초기 마음으로 동해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로 만들자는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름 성수기에 취임했는데 성수기 어떻게 보냈는지? - 취임직후 우선적으로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에 대한 구조대응 체계와 선제적 예방활동 순찰강화를 위해 현장을 매주 방문하여 확인했습니다. 또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 인근 항포구에 최대한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수상오토바이를 배치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이어 최성수기(8.1~7) 기간 중 인명구조요원이 미 배치된 비지정해변에 민간드론수색대와 합동으로 주기적으로 항공순찰을 실시했고 물놀이객 대상 안전 계도를 실시하는 등 빈틈없이 연안 해역을 관리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수상오토바이와 연안안전지킴이를 연장 운영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더 힘을 쏟았습니다. 한편으로 ▲드론을 활용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대형마트, 터미널, 관광지 등 안전정보 제공 ▲유관기관 합동 해수욕장 캠페인 ▲호텔, 파출소 등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 실시 ▲구명조끼 입기 영상제작 SNS 홍보 등 캠페인을 전방위로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결과인지 전년도 대비 성수기(7~8월) 연안안전 사고율이 50%정도 감소됐습니다. ◆ 가을 행락철 동해바다를 찾는 수상레저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대책은? - 코로나19 감소 추세 및 가을 행락철로 인해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동해해경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수상레저안전서비스를 확대해 레저 활동과 관련된 기상정보, 법령정보, 안전정보 등을 온라인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민관 협업으로 수상레저활동 주의 안전 공고판을 주요 ․입항 슬립웨이 5개소 설치해 수상레저 활동 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2021년 기상청 제공 해양기상정보 수신하여 신호등 형태로 자동 표출, 수상레저 활동 가능, 주의, 금지 등을 표시하는 바다신호등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설치해 운영한 결과가 레저 활동자와 해수욕장 관광객들에게 안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2023년은 삼척시 해수욕장 2개소에도 삼척시와 협의를 통해 상반기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낚시어선업자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 집중 단속도 시기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0월 말 주요 레저업체를 직접 방문해 레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사업자와 공감하고 유대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민관이 협력해 레저활동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동해해경서는 울릉도와 독도 해상경비를 책임지고 있는데 해양영토수호 등 해상경비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해 동해북방해역, 한일 중간수역 등 해양경찰서중 가장 넓은 광활한 해양영토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동해 중간수역 해역에서의 전략적 해상순찰을 통해 해양영토 관리를 강화하고 함정-항공기-유관기관에서 수집된 다양한 해양정보를 기반으로 치안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경비세력을 운영해 빈틈없는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다양한 상황대응 훈련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직무능력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상황대응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 등 주변 해역에 긴급사항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을 상시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 및 항공순찰을 강화하여 철저한 위기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울릉도 사동항 해양경찰 부대시설이 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동해 북방해역에 대한 동해해경의 해양경비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동해 중간수역 조업자제해역 인근(대화퇴)에서 오징어어장이 형성돼 점차적으로 조업선들이 증가하고 있어 출동함정은 조업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파출소에서는 출항하기 전 안전교육 등 안전 계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겨울철이 다가오면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사고 가능성이 많아지는데 사고예방과 대응방법은 무엇인지? - 동해바다 특성상 동절기는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자주 발효되고 파고가 높게 일어나는 시기임으로 해양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동해해경은 올해 초부터 취약해역 종합안전망을 구축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해양안전망을 고도화시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취약해역을 출동함정, 파출소에서 직접 선정하여 자기주도적 순찰을 통해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 동절기에 해양사고 뿐만 아니라 정박 중인 선박 및 항포구 등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는데 최근 3년간 관내 항포구 내 선박화재 건수는 5건입니다. 따라서 동해해경은 화재에 취약한 선체재질이나 집단계류로 인한 연쇄 화재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10월부터 파출소별 화재예방 대책을 세우고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습니다. ◆ 대게불법포획 등 고질적인 동해안 토착형 범죄 등 어족자원 고갈에 대한 대응책은? - 6월부터 11월까지 대게 금어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대게를 포획하고,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및 체장 미달 대게를 기업형으로 포획, 유통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동해해경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 기간 해육상 특별단속을 실시해 올해 4건을 단속했습니다. 앞으로도 불법조업이 근절될 때까지 수사 및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조업 등으로 인해 오징어 어획량이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오징어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트롤어선과 채낚이 어선의 싹쓸이 공조조업 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첩보 수집 및 형사 활동을 강화하여 기업형-토착형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울릉도 등 해상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 울릉도 관광객 증가, 지역주민 및 어업종사자 노령화로 인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데 기상상황이 좋을 때에는 헬기를 이용해 긴급이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상악화 시에는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해야 합니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응급환자중 19명은 헬기로 이송했고 11명은 경비함정으로 이송한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동해안 해상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과 대응책이 있다면? - 현재 동해해경서 관할 해역에서는 방파제 축조공사 5개소, 연안정비 사업공사 1개소 해상공사 선박 90여척이 동원돼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유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에 대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오염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민관 합동 해양 정화행사를 개최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아울러 10월 삼척, 맹방해변 일대에서 지자체 등과 해안방제 합동 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발생시 대응역량도 강화했습니다. ◆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은? -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률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노력함으로써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해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연안정보 정보를 담은 ‘바다안전 똑똑맵’을 제작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매년 현행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더나가 성수기 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학생중심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대로 확대 운영했으면 2023년부터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함양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힘을 쓸 것입니다. 이밖에 민간 구조세력과 소통정담회 및 합동훈련을 확대해 협업 체계 고도화해 보다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국민들과 동해바다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동해해경은 강원도 면적의 약 6.5배(108,927㎢)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의 관할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북방한계선(NLL), 울릉도, 독도 등 중요한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의 재난, 재해 앞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의 해양영토를 굳건히 수호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신뢰를 이어나가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며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동해 해양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해양주권 수호와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동해해경이 되겠습니다. ◆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 프로필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964년 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으로 경상대 해양과학대를 졸업하고 1993년 해양경찰에 입직해 인천해경서 3008함 함장, 동해해경서 1511함, 5001함 함장, 울진해경서장, 동해지방청 기획운영과장, 중부지방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군 출신인 만큼 동해는 정통인 최 서장은 최근 해양경찰 최초 울릉파출소에 전기순찰차를 배치해 도서지역의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고 울릉도·독도 해양주권 수호와 응급환자 이송을 통한 울릉군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25일(군민의날, 독도의날) 울릉군으로 부터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kwtimes@hanmail.net
    • 기획특집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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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문순 강원도지사,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남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북강원도민 여러분!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새 해에는 남북 강원도민들이 서로 오가고 서로 만나고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우리가 하나가 된 해였습니다. 남북 선수단이 올림픽 개막식에 함께 입장하던 뭉클한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진행된 평화의 발걸음 또한 순간순간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발걸음은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멈춰서는 안 되고 뒷걸음 쳐서도 안 되는 발걸음입니다. 남북 강원도민들이 한 걸음씩 조심조심 평화의 발걸음을 디뎌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남북 평화의 발걸음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남북의 평화가 우리 경제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번영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동해선 철도와 도로의 건설, 금강산 관광의 재개, 남북 어민들의 공동 어로, 남북 공동 관광 특구의 구체화를 비롯한 여러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진전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남북의 평화가 남북 강원도민들이 편안한 삶을 이어가는 바탕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기필코 그렇게 될 것입니다. 북강원도민 여러분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올해 도정의 핵심 목표는 역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제 정세를 비롯해서 주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에서도 새해의 경제 환경을 비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의 자원을 총동원해서 도민들의 삶을 지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일자리의 확대는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도의 취업률은 2년 전부터 전국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 흐름을 유지하고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새해 취업률을 63%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일자리 재단을 만들겠습니다. 이 재단은 취업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망라된 새로운 조직입니다. 취업을 원하는 한 분 한 분을 모두 섬세하게 기업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비교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노사정 대타협 모델을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수출의 확대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도의 수출 기업들은 작년에 수출 20억불을 달성했습니다. 어려운 국제정치 상황속에서 수출 부진속에 있다가 4년 만에 20억 불을 회복했습니다. 이 흐름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외국인 관광객도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림픽 특수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올림픽 사후 관리, 금리 인상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부채 부담,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의 어려움,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평화지역, 폐광지역을 비롯한 지역발전사업 그리고 레고랜드, 동해안 경제 자유지역 개발을 비롯한 성장 동력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 자치 분권의 확대 등등 수많은 과제들을 도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새해의 새로운 활력으로 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법통인 3.1 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1 운동과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은 우리 민족이 역사의 혹독한 시련에 맞서 새 시대를 연 위대한 혁명이었습니다. 2019년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위대한 혁명의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남북 강원도민 여러분들에게 새해 평화와 번영의 기운을 전달해 드립니다. 2019. 1. 1. 남강원도지사 최문순 올림
    • 기획특집
    2018-12-31
  •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강원도교육감 민병희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8년 걸어온 길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었습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경쟁과 주입식 교육을 넘어 ‘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미래교육을 목표로 꿋꿋이 걸어왔습니다. 그 길의 끝에는 ‘학습능력’과 ‘더불어 사는 능력’을 갖춘 ‘행복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강원교육이 현재 어디쯤 와 있는지 돌아보며 새해에 걸어갈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저출생의 위기의식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민들은 공교육의 책임과 의무를 묻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준엄한 요구에 ‘모두를 위한 교육’은 기본을 다지는 일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내년에는 병설유치원 24학급을 늘려 취원율 40%를 이루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취원율이 낮은 춘천, 원주, 강릉, 동해시와 단설 유치원이 한 곳도 없는 군 지역에 단설유치원을 새로 짓겠습니다. 사립유치원 감사 주기는 3년으로 단축하고, 공영형 사립유치원을 해마다 한 곳 이상 늘려 나가겠습니다. 2022년 공립유치원 취원율 50% 달성, 사립유치원 투명성 확보로 유아교육 공공성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수학 책임교육을 강화합니다. 모든 교사가 한글·수학 책임교육 연수를 받고, 초등 1·2학년 희망 학급에 협력교사를 두어, 학생들이 ‘읽고 쓰고 셈하기’ 능력을 갖추는 데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습니다. 사교육에 많이 기대는 영어교과는 책임교육 연구를 시작해 배움의 효과를 높이고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중학교는 자유학년제를 더욱 탄탄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진로체험 중심 형태를 넘어 교과와 연계된 주제선택 활동을 강화하고, 인문·독서·토론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수업과 평가는 기초 개념·원리를 확실히 잡아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맞춤형 개별 교육으로 나아갑니다. 학생들이 학교 구분 없이 선택형 심화교과, 교양교과, 직업교과를 공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원주에서 강원행복고등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 다른 학교 수업을 받기 위한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성과를 보며 2020년에는 여러 시군으로 넓혀 가겠습니다.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대입 분야는, 수능확대에 대비해 도교육청에 '진학지원센터'를 세워 운영합니다. 이곳에서는 대입 제도 연구, 수능 데이터 분석, 고등학교 정기고사 수능형 문제 출제, 맞춤형 진학지도까지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각 고등학교에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실을 마련해 주겠습니다. 직업계고등학교는 산업 수요에 맞춰 학과 개편을 지속 추진합니다. 2020년부터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영월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영동·영서권에 각 한 곳씩 조리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마이스터학과 전환도 추진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에너지, 산림산업 등 국가기반 산업과 3D,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대비한 학과를 신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얼마 전 산업재해로 숨진 김용균씨의 비통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참혹한 사고 현장은 생명과 노동의 가치가 돈의 가치보다 홀대받는 우리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저는 두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하나는 안전 문제를 비용으로 바라보지 말 것. 또 하나는, 교육에서부터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안전과 건강 문제는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3월부터 학생 안전 컨트롤 타워인 ‘안전담당관’을 신설합니다.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통학로를 정비하고 교통안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겠습니다. 2018년 측정 결과, 기준치를 넘은 모든 학교에 라돈 저감 설비를 설치합니다.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설치된 교실 내 공기청정기는 중·고등학교까지 설치합니다. 먹거리도 세심하게 챙깁니다. 2019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 주 1회 지역산 제철과일 급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지자체의 대응 투자가 결정된 지역부터 Non-GMO 식용유와 장류를 공급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최초 설계부터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친환경 상상놀이터를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공교육의 책임성은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로 완성됩니다. 모든 교육지원청에 원스톱 ‘학생지원센터’를 신설해,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복지, 정신건강, 학습지원 등의 종합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노천초등학교 개교로 완성되는 초·중·고 공립 대안학교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과 지속적인 돌봄으로 우리 아이들을 챙기겠습니다. 특수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태백 미래학교가 3월에 공립학교로 전환됩니다. 원주 특수학교는 2020년 개교를 추진하고, 동해특수학교는 올해안에 착공해 2021년 개교를 준비하겠습니다. 모든 특수학교에는 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심리안정실을 마련하겠습니다. 학생복지도 넓혀 나갑니다. 조례 제정과 지자체 협의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도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부담을 없애겠습니다. 내년에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 정책이 시행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의 틀이 완성됩니다.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세심하게 준비합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다문화센터를 두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 15개 학교 다문화언어강사 지원, 다문화정책학교 22곳을 운영하겠습니다. 다문화학부모를 위해서는 학부모동아리 10개를 지원하고, 학생교육정보에 다중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꿈꿉니다. 차별과 소외, 배제와 혐오가 없는,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 이는 진보-보수의 문제를 넘어선 우리 공동체의 지향입니다. 꿈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 함께 사는 시민교육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시민성의 바탕은 문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능력입니다. 객관식 문제를 푸는 훈련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국어 수업 시간에 ‘함께 읽고 토론하기’ 에 초점을 맞춥니다. 협력하고 토론하고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시민교육은 학교 밖으로 영역을 넓힙니다. 지역별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가칭)아동·청소년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지역문제 해결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찾는 원탁토론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자체 현안에 대해서도 우리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교마다 학생자치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자치활동 시간이 월 2회 이상 열릴 수 있게 하고, 60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 운영과 학생자치회실 구축을 지원합니다. 학교장과 학생자치회의 토론회도 월 1회 이상 정례화하겠습니다. 또한 초·중·고 10개 학교에 학생들이 직접 학교 공간을 민주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 예산을 특별 지원하겠습니다. ● 평화교육에서도 강원도가 앞서가겠습니다. 분단의 철조망이 걷혔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분단이 아닌 평화를 선물해야 합니다. 남북의 학생들이 자주 만나 평화로운 공동체를 꿈꾸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꿈을 꾸게 하겠습니다. 평화교육의 두 축은 남북교육교류 확대와 교실안 평화교육입니다. 아리스포츠컵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는 학생들과 학부모, 강원도민의 의지뿐만 아니라 북측의 의지도 확인하였습니다. 내년 대회는 축구는 물론 학생기자단, 응원단 등 교류의 폭과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동8경 수학여행 교류, 3.1운동 100주년 공동기념행사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남북교육교류조례와 남북교육교류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곧 남북교육교류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교실 안 평화교육은 ‘지금 당장 통일하자’가 아닌, 북한에 대한 이해와 평화 공존의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해 ‘통일강원도 교과서(보조교재)’를 개발, 보급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과 이승복기념관을 평화통일 교육의 장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교육부-통일부-강원도와 협의하여 강원도 접경지역에 남과 북, 국제사회까지 함께할 수 있는 ‘평화교육원’을 세우는 일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교육의 책임성을 확고히 지닌 선생님이 기초학력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스스로를 단련합니다.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선생님이 시민교육에 앞서 나갑니다. 높은 수준의 공교육을 원한다면 선생님이 우뚝 서야 합니다. ● 교권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천에 나서겠습니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인력 채용 업무, 환경·시설관리 업무, 관사 관리 업무 등은 교육지원청에 신설되는 '학교지원센터'에서 맡습니다. 더불어 춘천, 원주, 강릉에 변호사가 포함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꾸려 학교를 지원하겠습니다. 교사로서 전문성을 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새해에는 학기 중에 각 권역으로 ‘찾아가는 직무연수’를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연수협력학교’를 선정해 연수협력학교와 직속기관을 활용하여 평일 방과후에도 교육과정, 수업, 생활교육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칭)교사 아카데미’를 새로 운영하겠습니다.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교사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교사를 상대로 욕설·폭력을 가하는 사람에게는 엄중한 잣대로 대응하겠습니다. 교권침해를 당한 교사에게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통해 심리치유 상담과 법률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우리의 선열들이 나라를 빼앗긴 후 이역만리 땅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제일 먼저 한 일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학교는, 앞날에 대한 희망 그 자체였습니다. 건국 100년의 역사 위에, 이제 강원교육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의 또 다른 이름은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입니다. 강원도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 기회를 누리고, 따뜻한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새해,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8. 12.26. 강원도교육감 민병희
    • 기획특집
    2018-12-31
  • - 이현종 철원군수,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가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고향을 지키시며 생업에 최선을 다 해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 계속되는 저성장 경제 여건과 남북간, 북미간 정상회담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군은 희망속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정 참여로 살기 좋은 철원, 살맛나는 철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보람있는 한 해였으며,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및 유해발굴 사업, 남북 도로연결 등 우리군이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이자 통일의 물꼬가 트일 국토중앙지대로 떠오르면서 철원군의 가치와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져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갈등과 대결의 남북 분단시대에서 평화시대로 넘어 가는 역사적 전기(轉機)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년도 군정 방향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남북교류 및 경제협력 기반조성에 두고 군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군민께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2019년 군정 목표를 새로운 도약 + 희망찬 철원의 해로 삼아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입니다. 먼저,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지역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남북 경제교류협력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수·중견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생력있는 지역경제 조성으로 주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경쟁력있는 농업환경 조성과 신소득원 농촌6차 산업 다각화로 농업분야 자립강화에 주력하겠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할 권리구현과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특색있고 테마있는 관광기반 확충과 소득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기반시설과 정주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주민여가·문화시설 확충으로 삶의 행복지수를 높여 가겠습니다. 또한, 국방개혁 2030에 의한 지역 군부대의 이전 및 축소, 장병 외박지역 확대로 인해 예상되는 지역 상경기 위축 등 접경지역의 어려움을 주둔 부대와 관계기관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면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기해년은 옛 부터 황금 돼지띠의 해라 일컬어지며 재물과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행운의 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우리지역에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년이 함께하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군민 모두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 철원군수 이현종
    • 기획특집
    2018-12-31
  • -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제8대 의회가 원만하게 출범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 2018년은 말 그대로 격동(激動)의 한 해였습니다.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악화일로를 걷던 한반도 정세는 급반전하며 남과 북의 두 정상이 만나 평화를 약속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정상회담의 성과는 비무장지대(DMZ)내 감시초소(GP)의 철거, 도로 연결 그리고 화살머리고지 공동 유해발굴사업 등으로 현실화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남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당한 주체로서 비핵화 · 평화체제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의 형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최근 국방부의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이전과 위수지역 확대 방침으로 우리 지역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군(軍)이 수십 년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만큼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북한의 핵문제, 안보환경의 변화나 군사기술의 발전에 의한 전쟁 양상의 변화 등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군(軍)에서 보안을 이유로 주민들에게 쉬쉬하는 분위기도 불안감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안보 관련 부분이기에 지자체와 협의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철원군민은 그동안 분단이라는 뼈아픈 현실과 국가안보라는 사명 아래 지난 60여 년간 경제적 · 환경적 ·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묵묵히 참아왔습니다. 정주여건이 불편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상황도 묵묵히 감내하며 군(軍)과 상생하고자 한 그간의 노력들은 최근 잇따른 국방 정책들로 물거품이 되며 우리 군민의 허탈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방개혁과 장병 기본권 개선을 막자는 것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살던 지역주민의 입장도 생각하며 생존권을 지켜주는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며 정부에서는 이를 함께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제8대 의회가 출범하여 시행착오도 있었고 군민 여러분께서 느끼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철원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마음은 늘 한결 같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께 친근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철원이 향후 남북관계의 중심으로서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연계하는 교통·물류체계의 허브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더 큰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으로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해년(己亥年) 새날을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되시고, 가정에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1일 새해 아침에 철원군의회 의장 문경훈
    • 기획특집
    2018-12-31
  • -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2019년 신년사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지난해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더불어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속에 제8대의회가 개원을 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태백을 만들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 시민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성원해주신 덕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원동력이 바로 시민 여러분들이었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산적한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태백의 미래를 위해 그동안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소통과 화합속에 다시 일어서는 태백을 만들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 어느해보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2019. 1. 1. 태백시의회 의장 김길동 ​
    • 기획특집
    2018-12-31
  • - 최명서 영월군수, 2018년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역사속으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지난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 되돌아보지만 올 한해는 더욱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이라는 비전과 함께 출범한 민선 7기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영월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위한 틀을 다지는데 주력한 한해였습니다. 먼저, 민원 원스톱처리를 위한 신속허가처리과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민원인이 행복한 민원환경개선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 추진, 읍면 순회 이동군수실 운영 등 주민의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역점으로 하는 주민중심의 민원행정과 군민편의의 공감행정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생각이 변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과 같이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새로운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에 대한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공무원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을 대상으로 한 혁신위크숍은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군민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2018 로봇항공기경연대회, 2018 DSI 드론스포츠 챔피언십 등 품격있고 규모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우리 군민의 저력과 영월군의 위상을 한 단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인구증가의 선결 과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한 코아루와 다미아 아파트, 행복주택이 이미 준공되어 입주가 완료되었고, 앞으로 다수의 민간아파트와 새뜰마을 공공임대주택, 공공실버주택, 주거복지 R&D 실증사업이 완료되면 관내외 공공기관 직원은 물론 청년들의 정착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 등이 개선되어 자연스럽게 상주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장애인문화복지센터의 준공으로 치매환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여건이 향상되고, 영월공업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소방마이스터교로 지정되어 오는 2020학년도부터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영월공업고등학교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탄탄해진 영월의 교육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전통산업인 농업 또한, 절임배추의 매출 목표인 100억원이 초과 달성되었고, 주요품목인 사과와 포도는 재배면적과 수확량이 증가하였으며, 영월고추장과 된장, 영월 곤드레, 잡곡세트 등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월조사료유통센터 준공과 더불어 농기계은행의 수요증가에 맞게 농기계 보관창고를 증축하고, 수요가 많은 농기계 133대와 농업용 드론을 구입하여 파종 및 방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농업 기반을 갖추어 전국 최초로 설치한 농기계은행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는 살기 좋은 영월의 희망과 미래를 위하여 행정 내부의 변화와 혁신역량을 기르고,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 보다는 희망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나만을 생각하지 않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하나씩, 차근차근 해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우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없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희망찬 2019년의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내년에도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군수인 저와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다가오는 기해년(기해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31일 영월군수 최명서
    • 기획특집
    2018-12-31
  • - 최상기 인제군수 2018년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인제군수로 취임한 후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 이었습니다.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지해 주시고 기회를 주신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주변에 수십년간 지속되었던 불합리한 관행과 폐단을 타파하고 군정을 혁신하라는 군민들께서 저에게 준 소명을 잠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때론 힘겨웠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예년에 없었던 폭염과 가뭄이 지속 될 때는 정말 힘겨웠지만 언제나 저의 곁에는 군민들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제 평화의 시대가 우리앞에 와 있습니다. 고속철 시대를 맞이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없이 맞이한 동서고속도로 개통은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군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시대와 고속철시대를 인제군의 도약과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군수로 취임하면서 행사와 경조사에 찾아다니기보다는 군민여러분의 삶의 현장을 찾고 성장동력과 발전전략을 만들어 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회와 기획재정부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주요사업장과 생활현장을 다녔습니다. 그 결과 오랜시간 표류했던 상남군인아파트도 연내에 착공을 이뤄 내 상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인제읍, 북면, 서화면 지역에 2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수도관 83km를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수도사업과 LPG배관망 설치사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한 번 땅을 파서 두 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이고 앞으로 지방행정 서비스의 귀중한 교훈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주민, 학생, 군인가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부 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돼서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도 올렸습니다. 또한 인제군 행정조직을 새롭게 했습니다. 국 단위로 개편하고 농업분야의 기구를 확대하는등 사람중심, 업무중심으로 재편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경제도 어렵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장기적인 발전은 멀리 내다보고, 변화는 세세한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공정해야 할 군정이 특정인에게 편중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사람이 행복해야 미래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군민모두가 행복한 인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고심하고 군민여러분께서 실제로 바라시는 일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지난 과거와는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뜻 깊은 세모를 맞아 군민여러분과! 국토방위와 평화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 그리고 민생치안의 현장에 있는 인제경찰서 공직자 여러분! 재난재해 선봉에 계시는 인제소방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새벽을 깨우는 환경미화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12. 31. 인제군수 최상기
    • 기획특집
    2018-12-31
  • - 이재수 춘천시장 2018년 송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7기 첫 해인 무술년(戊戌年) 한 해가 아쉬움속에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주인 역할을 해 주신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는 시민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갈망이 우리시 역사에 있어서, 처음으로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시정부는 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행정 주도의 관성과 관행을 버리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직접 시정을 주도하는 틀을 만드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저는 줄곧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전히 시민이 시정운영의 중심이고 주체이고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취임 후, 시민이 본원적으로 갖고 있는 주권을 일상적으로 행사하실 수 있도록 ‘행복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방안과 로드맵을 제안받았습니다. 일상적인 도시 관리에서부터 위기 극복,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까지 세심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숙의와 공론화를 통하여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정부 출범 6개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외형과 규모, 개발보다는 산과 강, 호수, 문화와 예술, 먹거리 등 우리 도시의 자원으로 오늘의 행복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였고, 구도심 활성화는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재생 사업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북한 유소년 축구 선수단이 춘천을 방문하여 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에 물꼬가 트였고, 내년에는 우리 시선수단이 북강원도 원산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정 여러곳에 당사자주의를 본격화 해 장애인, 청년, 여성의 참여가 확대되었습니다. 사회 곳곳에, 분야마다 민회를 조직하고 실질적 숙의 구조를 본격화했습니다. 우리 시 공무원들도 열심히 일 했습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중앙부처나 주요 기관으로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균형발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우수녹색도시 선정,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포상 등 각 부문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우리 시 공무원 모두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한 성과여서 의미가 큽니다. 내년 2019년에는 양적 팽창보다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습니다. 대규모 개발, 시설 조성보다 문화&복지 등 일상의 행복을 높이는 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창작종합지원센터, 마을창작소 건립을 추진하고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먹거리로 행복한 도시, 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한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심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바람길 조성 사업, 미세먼지 및 도시 열섬현상 저감 사업을 실행하겠습니다.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다소 더디더라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직접 주도 하실 수 있도록 과정마다 숙의 절차를 따르겠습니다. 놀이터 하나를 만들더라도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아이와 부모 등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내년에도 회복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경제는 국가적 사안입니다만, 시정부 차원에서는 분야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자영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 길을 찾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밝아오는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시장 이재수
    • 기획특집
    2018-12-31
  • - 류태호 태백시장, 2018년 송년사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설렘과 희망속에 힘차게 출발했던 무술년(戊戌年)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태백을 가꾸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올해는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의 태백시정이 출범한 해입니다. 지난 6월,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에는 변화를 바라는 간절함, ‘새로운 태백’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 그리고 태백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민선 7기 시정 슬로건을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이라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5개월 동안 ‘새로운 태백’이라는 시정 목표에 걸맞게 낡은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한 태백을 만들기 위한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짧은 기간 오래된 관행을 고치고 바로잡아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묵묵히 시민만 보고 맡긴 소임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사회뿐 만 아니라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새롭게 심어 놓은 변화의 씨앗은 이제 희망의 새싹으로 피어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의 바램으로 부터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앞으로 태백 전체로 뻗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7기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며 다양한 성과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먼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청한 ‘Eco job City 태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참여하여 2,2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도시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지역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정부부처의 2019년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청에 총력을 기울여 전년 대비 135억이 증가한 총 945억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조직진단 T/F팀을 구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정기구 개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직개편과 함께, 공직사회 내부의 낡은 관행과 행태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새로운 태백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고, 2018년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과 입법 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아울러 태백만의 문화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태백산 눈 축제가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길은 2018 우리나라 걷기축제 10선에 선정되는 등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가 만들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 공직자들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일구어낸 값진 결실이기에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우리시 경제 여건이 녹녹치 않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공직자들의 열정과 역량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시련은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오로지 태백의 밝은 미래와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일에 사용할 것이며,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났던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새로운 태백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금년 한해 보다나은 시정운영을 위해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밝아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12. 31. 태백시장 류태호
    • 기획특집
    2018-12-28
  • - 김양호 삼척시장, 2018년 송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던 무술년(戊戌年)한 해도 많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과 단결, 참여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정의 한 축으로 생산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시·도의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민선7기 삼척시정을 이끌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금년 한해 국내외적으로 남북·북미정상회담 및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 주변상황의 변화로 인해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국내경제는 경기침체와 실업증가 그리고 금리상승으로 지역경제와 서민가계가 무척이나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삼척시를 대내외적으로 매우 단단하고 시민 모두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되고 근원적인 주춧돌을 만들기 위해 금년 한해도 크고 작은 결실과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안정 그리고 삼척의 중단없는 발전과 변화를 열망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차질없이 치러 지방정부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8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개장과 함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고품격 관광지 운영을 통해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역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도시재생사업에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와 정라지구 천년SAM척아트피아 등 5개소에 총 6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국토교통부 발전촉진형 신규 사업인 갈천~증산간 도로개설사업,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가곡면 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에 총118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환경부가 공식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그린시티(Green City)'에 선정되었으며,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수소경제 육성기반 구축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로 미래 자동차산업 선점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파트,단독주택등 총1,132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발전사업은 1,400㎿ 규모가 허가되어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인구정책 방향에 발맞춰 한국토지주택 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지구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옥주택 문화단지로, 마달・자원지구는 택지개발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하였으며, 교동지역에는 3개단지 1,753세대의 대단위 주택단지 건설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시민의 손으로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편성하는 '삼척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삼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국책 및 현안사업 대책위원회' 운영,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납세자 보호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였습니다. 책임지는 시민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 센터' 구축으로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부스' 설치 등 구석구석 세세한 부분 까지도 관심을 쏟았습니다. 또한, 보육사업 대통령 기관표창, 자활사업 장관기관표창, 어르신 일자리사업 2년 연속 강원도 1위, 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재정 신속집행 강원도내 1위, 국민귄익위 선정 청렴도 5년 연속 우수기관 등 발로 뛰고 열심히 찾아서 일하는 공직문화도 확립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올 한해 우리시가 시정 전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늘 시민과의 약속, 시민들의 기대를 가슴에 새기며, 삼척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를 비롯한 우리시 공직자들은 정말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물론 일부 아쉬움도 있습니다. 항상 시정운영에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되짚어보고 부족함을 채우는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우리 삼척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의 모습이 어떻든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 변화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것과 같은 뜨거운 성원과 참여가 있다면 우리에게 다가올 어떠한 시련과 난관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와 900여 삼척시 공직자들은 지속가능한 삼척발전을 위해 세운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반드시 실현해 나가는 새로운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지겠습니다. 내년 한 해도 제가 앞장서고 900여 공직자들이 다함께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자랑스러운 삼척의 밝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금년 한 해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한 해였지만 차분히 마무리 잘 하시고 붉게 타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큰 꿈, 새 희망으로 기해년을 맞이합시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희망으로 밝아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에 모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 12. 31. 삼척시장 김양호
    • 기획특집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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