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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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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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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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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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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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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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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2019년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2019년 8월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와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한 상영작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끝에 최종 본선에 진출할 작품을 심사 중이다. 이에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인권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단위 참여형축제로서 분야별 장애인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고 진행하며, 영화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영화상영 및 축제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속초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외의 여러 장애인 관련 영화제중에서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주목받는 부분은 이재균 조직위원장이 중증장애인으로서 영화를 통한 인식개선을 시도하는 영화제 시작의 취지에 있다. 또 그가 비장애인 시절에 몰랐던 장애인의 현실과 그 같은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스스로 영화를 촬영하고 상영하게 된, 즉, 비장애인의 시선이 아닌 장애인의 시선에서 세상보기를 시도한 초대 영화제의 취지와 현실에서 잘 드러나는 것이다. 특히 상상하고 생각하고 예측하는 문제점이 아닌 그가 현실에서 경험한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세상을 여과 없이 영화를 통해 투영함으로써 진정성을 확보한 영화제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또 극장상영을 통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다가서는 영화제가 아니라, 속초시민의 중심으로 들어가 진정한 페스티벌을 만들어내며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했던 영화제의 취지는 지난 2018년 진행했던 제5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에서 루게릭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세계신기록 도전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잘 드러난다. 2019년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에 공모전에서도 총 60편의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참여한 작품들이 응모돼 영화제의 인기를 실감할 뿐만 아니라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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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3
  • 속초시,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도색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18일까지 소방 관련시설 74개소 주변에 주정차 금지를 알리고 신속한 소방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금지 노면 도색작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 4월30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8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소방 관련시설 주변 주정차 기준이 강화돼 소방시설 주위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한 경우 승합차의 경우 9만원, 승용차의 경우 8만원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보다 2배 높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4대 단속대상은 횡단보도위,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소방시설주변 5m 이내, 버스 승강장 10m 이내로 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진압을 위한 소화용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소방시설 주변에 차량을 세우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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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2
  • 속초시, 공동주택내 불법 숙박행위 지속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연말까지 공동주택내 불법 숙박영업 행위 지도단속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다. 최근 공유숙박사이트를 이용해 아파트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관광객을 모집하는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안전 위생 사각지대가 존재해 관광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집중 단속대상은 공동주택(아파트 등)내에서 행해지는 불법영업행위를 포함해 숙박업 신고여부, 등록업소 등록기준 준수여부, 변질-확장 영업여부, 위생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한다. 특히 속초시는 불법 숙박영업행위 계도를 위해 아파트 6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속초해변 등 주요 도로변 7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지도단속 적발시 적극적인 고발조치를 취한다. 속초시는 8월 현재까지 공동주택내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을 한 결과 게스트 하우스 등 고발 2건, 행정지도 12건 등이었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 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관광객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앞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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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2
  • 속초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지도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축과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118개소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속초시청 환경위생과(과장 조미환)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영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찻집, 제과점, 커피 주류 전문점 제외)및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연면적 3,000㎡ 이상인 대규모 점포가 해당한다. 특히 중점 점검사항으로 다량배출사업장 의무사항 이행실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 적정여부,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보관 및 처리방법 등의 준수여부 등으로 한다. 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부적정 처리업체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한다. 김남식 속초시청 생활환경담당은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추가로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을 병행해 우리시 환경보전과 효율적인 재활용촉진을 유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정도시 속초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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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 속초시, 노후가로등 교체사업 지속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19일부터 9월말까지 6천만원을 들여 동해대로(쌍천교~논공단지사거리) 가로등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은 등주를 제외한 LED등기구만 교체하는 에너지 절감사업으로 LED가로등기구 60개 교체와 함께 가로등 129기를 도색한다. 특히 설악산로와 동해대로는 연차별로 가로등 교체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주요 도로변 도로조명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노후 가로등 교체외에도 에너지소모가 큰 기존 방전등(나트륨, 메탈등)에 대한 LED등기구 교체사업을 병행함에 따라 야간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과장은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야간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노후가로등 교체 및 LED조명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용상 속초시청 경관관리담당은 “우리시는 금년 상반기에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설악산로, 동해대로, 관광로, 해오름로, 청호로 등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구간에 총 206기, 10억3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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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 양양군, 8월중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강원도에 승인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8월중 강원도에 양양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승인을 신청한다. 양양군은 그동안 양양읍 원도심 중심 기반 도시재생 활성화와 도시지역인 강현면-현남면 중심 재생권역 설정, 읍면 중심지 기능연계로 소외된 산촌과 해안 마을 지원 연계, 양양군 핵심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해안지역 서핑산업활용-산촌지역 자원활용 등의 구상안을 수립해 왔다. 이를위해 2018년 7월부터 3억원을 투입해 양양군 전역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도시재생사업 전략계획 및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양양군만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과 양양군 여건 분석부문의 인구데이터를 최신자료로 활용할 것을 주문받아 향후 활성화계획 수립시 주민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최신자료를 활용해 추진한다. 또 1, 2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60여명이 수 후 37명이 수료했으며, 간부공무원 워크숍, 주민공청회 개최, 의회 의견청취 및 제241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계획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채택한 데 이어, 지난 9일 군계획위원회 자문내용을 반영한 군관리계획안을 8월중 강원도에 승인 신청한다. 아울러 수립된 계획안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국가의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서를 작성,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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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 속초우체국-속초소방서, 화재대응 소방훈련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우체국(국장 정해천)과 속초소방서(소장 염홍림)가 2019년 8월 20일 오후 3시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차원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발생시 신고부터 통제, 피난안내, 자체 화재진압, 소방차 진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소화기 등 각종 소화장비 사용법을 습득하고 화재로 인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각종 재난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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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1
  • 속초시, 2019년 힐링 숲 체험교실 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18일까지 임신부와 어르신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힐링 숲 체험교실’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화)부터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어르신(만 60세 이상) 20명, 임신부부(16주 이상 32주 이내) 5쌍이고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대상자별로 월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숲길 산책, 숲 공예,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관련사항은 속초시청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 033-639-2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주 속초시청 인구정책담당은 “저 출산 및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아이와 어르신 모두 살기 좋은 속초를 만들고자 마련한 ’힐링 숲 체험교실‘을 통해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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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0
  • 속초시, 추석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합동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강원도내 시군 식품위생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다류, 전, 튀김 등)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또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다소비식품(한과 및 수산물 등) 1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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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20
  • 양양연어축제, 황금연어를 잡아라 시선 집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양양연어축제에서 차별화되고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상금 1,500여만원의 ‘황금연어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양양연어축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대천 둔치 및 부대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어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 축제의 전문화를 끌어낸다는 전략으로 축제운영과 감독 및 종합연출 등 총감독이 맡아 축제의 질적 변신을 꾀한다. 그중 하나로 연어축제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 ‘황금연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특히 9월2일부터 10월2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황금연어를 잡아라’ 행사는 황금연어가 표시된 연어를 잡아오는 참가자에게 1등 1,000만원 ,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4등, 5등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황금연어를 잡아라’는 연어축제기간중 마지막날인 10월27일 오후 1시 남대천 연어축제 행사장에 준비된 가로 150m, 세로70m의 대형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성인 구분없이 체험비 30,000원으로 연어를 잡지 못한 참가자에게 1만5천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의 수준을 높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양양군의 주요 문화 컨텐츠로 거듭남으로써 축제를 매개로 한 양양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양양송이축제는 ‘최고의 선물 양양송이! 황금빛 힐링 속으로’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펼쳐지며 송이 보물찾기 체험은 9월22일까지 인터넷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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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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